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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쿠로카와 타케후에 료칸

narsha | 2017.01.02 09:57: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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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fue Ryokan


후쿠오카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굽이굽이 산길  2시간 반 운전해서 쿠로카와 대나무 밭 타케후에 료칸에 왔습니다.
팔짝님이 마모에 댓글로 소개해 주신 쿠로카와의 산가 료칸보고 뿅 가서 죽기전에 한번 료칸 경험 해보자 싶어서 검색을 했습니다. 
일본은 료칸이 보통 1월 6월에 예약자리가 풀리더라고요. 년초부터 타케후에를 찍어 놓고 전활해보니 11월 숙박은 6월 1일에 예약할 수 있답니다. 6월1일 예약일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 와중에 4월에 쿠마모토, 쿠로카와 이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 아 비행기 캔슬해야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복구 작업이 생각보다 빨리 진척이 되더라고요.
5월 어느날 네이버의 네일동이라는 사이트에 우연히 들어갔는데 타케후에 예약자리가 풀렸다는 거에요. 사요룸하고 고큐앙 룸이 핫해서 예약하기가 어려운데 보자마자 2방을 예약했어요.

보통 료칸은 3시에 첵인하고 아침 10시,11시에 첵아웃해요. 저흰 료칸에서의 시간을 맥시마이즈하기 위해서 도착하는 날 점심을 예약했어요,. 그럼 11시까지 들어 갈 수가 있더라고요.

타케후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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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와라쿠라라는 룸에 점심식사가 뙇 서랍장 그릇에 예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발밑에 따뜻하게 전기 난로로 식사함서 발을 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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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이들이 기거했던 고큐앙 룸에 딸린 야외 온천이에요. 지진이 난후에 파라솔 의자 놓은 부분은 익스텐디드 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고큐앙룸 야외온천이 아기자기 운치있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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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큐앙룸 본실룸을 향해서요, 왼쪽엔 비디오 룸인데 가려서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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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부터인가 이곳 작은 폭포 앞 야외에서 연주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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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요룸 베드룸이에요. 2 더블베드가 있어서 4명이 충분히 자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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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룸 입구 이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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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룸으로 마이크도 갖춰놨는데 저녁엔 이방에 요를 깔아 딸은 여기서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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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오디오 룸에서 바라온 야외 온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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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무 숲에서 샤요룸에 딸린 야외온천을 즐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수영해도 될 정도로 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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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그릇에 저녁식사를 차려 놨어요.
쿠마모토 말고기 사시미, 사시미, 와우 비프 등등 푸짐한 저녁상이었어요, 그 후에더 이것 저것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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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한시간 동안 대절해서 쓸 수 있는 치쿠린 대절탕 입니다. 은은한 밤빛이 운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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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한 번 해 본 료칸 경험이었어요. 가족들 모두 눈이 휘둥그레져서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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