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가 결혼 10주년도 되고 한국에 계신 처가 부모님께셔도 연세가 많으셔서
더 늦기전에 가족여행 한번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와 빅 아일랜드 가려고 준비중이에요
항공권이 지금 좀 애매해서 좀 조언을 받을수 있을까 해서 올립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델타: 4만
AA: 15000
아멕스 MR: 43000
체이스 UR: 150000
대한항공 56000
현제 계획은 이렇습니다.
일단 부모님 두분은 대항항공 마일리지로 ICN-->hnl(경유)-->LAX로 하면 한분당 8만이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LAX-->ICN까지 왕복으로 하게되면 총 16만 포인트가 들어갑니다.
하와이 HNL<-->KOA는 MR을 델타로 옮겨서 왕복 15000으로 5명을 예약하고 나머지 한명은 AA 15000으로 하려고 합니다.
현제 까지 계획이 괜찮은가요?? ㅎㅎ 잘 모르겠습니다. 마모랑 여러 항공사들을 들어가보고 결정한 상태입니다.
더 좋은 옵션 있으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우리가족 4명 중 애들이 2명있어서 저희 4명이 하와이 왕복은 UR을 대한항공으로 옮기고 한명만 25000으로 표를 사려구요.
4000 포인트가 더 있으면 2명까지 가능한데... 4000포인트를 어찌 만들어 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4000포인트를 얻어서 어찌어찌해서 2명만 비행기표를 사느냐, 아니면 3명표를 사느냐...고민입니다.
호텔은 와이프랑 저랑 메리엇 IHG포인트 모아서 가고 모자른 부분들은 돈주고 해결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사용하는데 있어서 더 괜찮은 방법있으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KOA-LAX 직항이 있는데 굳이 HNL-KOA 주내선 왕복을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1) 부모님 ICN-HNL/LAX-ICN은 굳이 스카이팀 어워드 쓰지 않고 대한항공 70Kx2=140K,
2) 원글님 LAX-HNL는 UR을 BA로 넘겨서 12.5K*4=50K
3) HNL-KOA는 레비뉴 발권 ($80정도인데 7.5K 쓰는건 아깝죠)
4) KOA-LAX는 포인트/어워드 좌석 되는대로 UA/MR 싸그리 넘겨 BA로 12.5K 발권하시고 나머지는 레비뉴. 지금 마일로 4명까지는 커버되겠네요.
레비뉴/어워드 혼합발권은 2번도 가능하고요.
이렇게 하시는게 제일 싸고 루팅도 깔끔할 것 같네요.
요즘 들어 BA 마일리지로 하와이 가는 티켓이 잘 안 보이네요...
정보감사합니다.
1. 부모님이 미국 오시기 전에 하와이에 들려서 저희랑 같이 놀다가 미국으로 오셔야해서요 댄공 8만마일로 왕복하려구요.
한국에서 HNL경유해서 일주일정도 머무르고 다시 HNL에서 LAXF로 가는데는 일인 8만 마일이 필요하데요.
2. BA서 찾오보니 Lax-HNL왕복이 한사람당 25k로 나오던데요?? 제가 잘못찾은걸까요? 저도 마모에서 12.5k로 봤는데 그렇게 안나오더라구요
3. KOA로 바로가게되면 한국에서 부모님이 댄공으로 KOA로 오실때 HNL에서 한번더 갈아타셔야하고 공항에서 기다리시기엔 연세가 좀 있으셔서요..
저도 바로 KOA로 가는걸로 할까 했는데... 부모님이 하와이에서 미국으로 오실때도 KOA에서 HNL로 가셔서 LAX로 오셔야하기에 따로 미국으로 오는것도 그렇고
또 다시 공항에서 대기하시게하고 싶지 않아서 HNL-KOA구간을 사려고 한겁니다. 저는 HNL-KOA왕복이 158불이 젤 싸던데요... 편도 계산하신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쓴 글을 잘못 읽으신 것 같습니다;;
지금 얘기하시는 건 대한항공 스카이팀 어워드로 ICN-HNL-LAX-ICN 하신다는거잖아요. 거기에 HNL-KOA 왕복을 별도로 끊으신다는거고. 저는 그렇게 하지 마시고 대한항공으로는 ICN-HNL/LAX-ICN만 끊고(70K), HNL-KOA는 레비뉴(편도니까 7.5K대신 약 80불), KOA-LAX를 BA 어워드 편도(12.5K) 하시라는 얘기에요. 이러면 굳이 KOA-LAX를 원스탑으로 갈 필요가 없죠.
그리고 LA에서 오는 걸 KOA 왕복으로 끊으라는게 아니라, BA 어워드로 LAX-HNL/KOA-LAX 이렇게 끊으시라는겁니다. 호놀룰루도 가신다고 했으니까요.
아...한참 읽고 생각했습니다. 이해가 잘 안돼서요...이제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aa에서 찾아봐도 BA에서 봐도 마일리지 티켓자리가 그다지 많이 나오질 않네요...제가 가려는 주는 거의 좌석이 없어요...ㅡㅜ
코아에서 가는거라 그런가보네요
전화해서 물어보면 좀더 찾기 쉬울까요?? AA마일이 15000있는데 7000마일을 2
위에도 썼습니다만 자사 마일리지로 리딤가능한 자리랑 얼라이언스로 리딤가능한 자리가 같지는 않은데, 요새는 좀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시스템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BA로 전화로도 물어봤는데 도저히 자리가 없어요...ㅡㅜ 다른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언제 가시려는지요? BA로 AA로 가는 마일 표가 한동안 없어졌다가 요새 다시 나오긴 합니다만, 330일 전에 사신다 생각 하시고 준비하셔야 해요. 저도 2018년 8월에 원글님과 비슷하게 계획하려고 하는데, 벌써부터 시나리오 짜고 연습하고 있거든요. Edta450님이 친절하게 말씀해 주신 것처럼 비슷하게 하려 합니다.
ICN-HNL / LAX - ICN - 아시아나 (어른 두분)
LAX - HNL - BA로 4명 발권
HNL - OGG - 레비뉴나 마일 발권 (6명)
OGG - LAX - 6명 BA 마일로 되는대로 발권. 모자라는 부분은 레비뉴나 Merrill card / Thank you points로... 될 수 있으면 돈 안드는 방향으로...
6명이라 호텔도 방 두개나 콘도 알아보셔야 하고, 렌트카도 그렇고.. 4명 여행하고는 또 많이 달라서 준비하실 게 많을거에요.
레비뉴로 구입하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가격은 잘 모르지만 하와이는 국내선이라 그런지 국제선처럼 편도로 끊으면 더 비싸거나 하지 않고 왕복요금=편도+편도라더구요.(적어도 제가 서치했을땐 그랬습니다)
전 구간 마일리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수&일정 고려하면 KOA-LAX는 레비뉴로 발권하는 것도 고려해 봄이 어떨까 싶네요.
없는 자리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고 마일리지야 잘 관리하면 또 써먹을 상황은 생기니까요.
레비뉴라는건...캐쉬로 사는걸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 죄송합니다.
11월 16일에서 23일정도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땡스기빙껴서 가려구요
네. 캐쉬요.
땡쓰기빙이 끼어있으면 마일리지 좌석 구하기는 더 어렵다고 봐야지 않을까요?
저도 미국 국내선은 캐쉬가 나으실듯해요. 하와이 오가는 국내선은 도저히 마일리지 티켓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쌩 캐쉬가 싫으시면 UR이나 땡큐포인트, MR 방출해야겠죠. 사프나 프레스티지가 있으면 조금 절약이 될듯하고요. 저는 시카고에서 알아보니 캐쉬로도 12시간 정도 잡고 경유해야 600불 이하로 원웨이가 나오더군요ㅠ 이렇게되면 뭐 어른 모시고 갈 수 있을지 자체가 의문이죠. 서부 분들 하와이 가시는 건 부럽습니다.
뉴욕은 직항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인가요?
그래도 한국이 더 짧게 걸린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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