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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이면 churning이 된다는 말에 손가락이 근질거리는 걸 참고 또 참고 절제의 미학을 발휘하다 어제 two browser trick으로 시도. 결과는 Visa, Amex instant approval. 넘 기뻐서 잠이 다 안올지경이에요.ㅎㅎㅎ 둘다 리밋 만구천. 우리집의 크레딧 리밋을 다 합치면 모기지와 맞먹는 수준인데 실제 이용액은 2프로 미만. 여기서 자연스레 생기는 의문은 이렇게 한도를 많이 주는 이유가 뭘까요? 많이 줘두 안쓰는거 알아서??
한국가서 제 크레딧 리밋 얘기를 하니 다들 기절하더군요. 한국은 리밋을 실제 이용액과 많이 차이 안나게 주는 듯해요. 몇개월간은 이자를 안내는 거도 특이하구요. 마이너스 통장이란게 미국엔 없어서 좀 신기하던데. 어찌보면 담보없는 home equity loan이랑 비슷하다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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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dogdealer
2012-08-19 07:49:37
인어 두마리 대어를 낚으셨군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19000이면 정말 높네요 ㅎㅎ 저도 처음으로 10000불 넘는 크레딧 받고 좋아서 날뛰었던적이 ㅎㅎㅎ
dada
2012-08-19 11:14:21
감솨~~
BBS
2012-08-19 07:56:40
크레딧 카드 회사마다 개인 신용에 따라 정해진 line of credit 있는듯 합니다...
그러니까 Reconsider 들어갈때 Line에서 룸이 전혀 없을때 카드를 닫는경우, 리밋을 옮겨 오는경우 이런듯 합니다.
dada
2012-08-19 11:14:48
음, 그렇군요.
바다
2012-08-19 10:13:57
dada
2012-08-19 11:14:01
네 오픈한 시점서 18개월이요. 전 카드도 안 닫아서 지금 시티 AA만 세장 됐어요. flyertalk에서 안 닫아도 된다그래서 그냥 놔뒀습니다. 천천히 닫을려구요.
duruduru
2012-08-19 11:26:15
평균 히스토리를 높이기 위해서도 웬만하면 그냥 가지고 가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바다
2012-08-19 12:02:34
duruduru
2012-08-19 12:16:49
다시 살려 달래 보세요. 쉬울 것 같던데요.
강풍호
2012-08-19 13:07:34
이 두방치기가 동시에 승인이 나야지만 성공하는거지요?
제가 2달전에 와이프 이름으로 비자, 아멕스를 신청했는데 아멕스는 바로승인, 비자는 펜딩이더라구요.
한 4-5번 전화통화했는데 상담원 말이 이 오퍼는 한 사람당 한 카드만 해당되므로 비자는 승인내줄수 없다는 답변을 들어서 그냥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