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검사] 뉴욕-프라하-인천

대한항공 채팅서비스로 물어보니 아래 뉴욕-프라하 #6 옵션은 차감율이 어마어마하네요. 50,000마일 + $312 이랍니다. 

최근에 플라잉블루 이용 발권하신분 정말 안계신가봐요 ㅠㅠ E옵션으로 한국돌아가고싶은데.. MR은 2주정도 걸린다지만 UR은 바로 넘어간다기에 벼르고만 있습니다. (UR이 넘어가기 시작한지 아직 1년도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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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이거범입니다.

올해 10월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한국출발 3인은 체코항공통해 레베뉴발권하고 저는 뉴욕에서 출발, 프라하 갔다가 간김에 한국도 들렸다 오려고 하는데 유라시아 한방치기가 없어진 이상 마일리지 티켓으로는 북미-유럽, 유럽-아시아 각각 차감 말고는 방법이 없더라구요. 북미-유럽, 유럽-아시아 편도 레베뉴 발권하면 막 3스탑 아닌이상 직항은 너무 비싸구요.

아래는 제가 여러가지로 알아본 옵션들인데 혹시나 제가 놓치고 있는것이 있는건 아닌지 하고 확인차 글 올립니다.

뉴욕-프라하

1. 뉴욕-프라하 편도 티켓(~$240): JFK-OSL-PRG: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8시간 레이오버하고 가네요. 몸이 좀 힘들지만 마일을 아낄 수 있습니다. 어차피 프라하까지는 혼자가는거라 나쁘지 않을것같기도 싶고요. 하지만 역시 직항이 제일 좋겠죠.

2. AA마일발권: JFK-TXL-PRG (30k,$25): 에어베를린타고 베를린 2시간 레이오버하고 갑니다. 피곤하겠네요.

3. 델타마일발권: JFK-PRG (30k,$5): 직항입니다 좋네요.

4. UA마일발권: EWR-DUB-PRG (30k,$18): 두블린에서 2시간 레이오버하고 가는 여정입니다.

5. Flying Blue 마일발권: JFK-PRG (25k, $24): 저 위의 #3델타편 스카이팀발권입니다. 마일도 5k 덜 들고 좋네요.

6. 댄공마일발권: JFK-PRG (??k, ??): 저 위의 #3델타편 스카이팀발권입니다. 

프라하-인천

A. 프라하-인천 편도티켓 ($534): PRG-WAW-ICN: 아래 UA마일발권하고 같은 여정같아요.

B. AA마일발권: PRG-LHR-ICN (35k, $178): 런던을 4시간 들렸다가 가네요. 히드로 공항이라 유할이 조금 더 쎕니다. 못낼정도는 아니고요. 

C. 델타마일발권: PRG-ICN (50k, $24): 대한항공편 스카이팀발권입니다.

D. UA마일발권: PRG-WAW-ICN (45k,$38): 폴란드에어타고 바르사바에서 6시간 레이오버하고 갑니다. 피곤하겠네요.

E. Flying Blue 마일발권: PRG-ICN (40k, $24): 대한항공편 스카이팀발권입니다. 제일 적은 마일에 직항입니다. 좋네요.

F. 댄공마일발권: PRG-ICN (52.5k, $162): 마일과 유할 두다 많이 떼가네요.

현재까지는 1-E조합이나, 5-E조합이 가장 괜찮아 보입니다. 프라하-인천 구간은 가족들과 함께 돌아가는게 좋을듯 싶어서 아마 C,E,F아니면 다른건 고려 안할듯싶습니다.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 요새 플라잉블루 괜찮은가요? 예전에 탑승이 아닌 마일리지 발권만을 이용하는 경우 계정삭제(ㄷㄷ)를 당하는 경우가 있다던데요. 혹시 최근에 발권하신분들 계신가요?

- 대한항공 스카이팀발권 검색은 어떻게 하죠? 예전에 이제 웹에서도 검색가능해졌다는 글을 어디서 본거 같은데, 뉴욕-프라하 검색하면 안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