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럽 왕복 490불

요즘 저렴한 표가 그 정도 합니다. 가장 획기적인 가격이 300달러 대고요. 사기 괜찮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슬꿈님. 300달러대는 정말 꿈만 같이 들리네요.

지금 5월에 AA 6만 마일을 써서 왕복을 할지 아니면 그냥 개인당 490불 내고 다녀올지 고민중이에요.

AA 마일은 차라리 나중에 한국갈 때 JAL 이나 Cathay Pacific 타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겠죠?

AA마일은 CX로 한국 가긴 좀 어렵고요, JL 타기는 좋지요. 490달러에 6만마일이면 1마일에 1센트도 안 되는 가격이니 아주 별로고요.

490불로 굳혀야겠네요!

그런데 이건 좀 아주 다른 질문인데요 이슬꿈님, AA 마일로 JAL 탑승하려고 할 때, 한번에 2-4명분 비지니스가 풀리기도 하는지 혹시 아시나요?

내년에 6월쯤에 한국에 갈 일이 있을 것 같거든요.

비즈 (유상발권) 자리 남아있고 3주 앞으로 다가오면 4자리까지는 잘 푸는 걸로 아는데요, 6월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친절하게 예제까지 보여주시고 감사해요!

완전 대기타고 있어야겠네요 발권하려면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이번 6월달 어떻게 되는지 보고 내년에 탈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DL도 현재 3월에 300불대 있어용

WOW 저가항공이 보스톤 뉴욕에 취항했는데요, 최저가 250불 부터 보통 250-370불 선에서 왕복표가 있어요.

단 모든게 아이슬랜드 레이캬비크 찍고 하는데요...아이스랜드도 볼거 너무 많으니 들러서 왕좌의게임 찍은곳과 오로라, 블루라군, 빙하동굴, 굴포스 보고  파리나 기타 여러 유럽도시 가시면 되는 일정이예요...

단, 저가항공이라 수화물 규정이 아주 취약해요. 기내 16인치 언더싯 캐리온 가져가구요, 그외에는 돈내요.

돈내고 수화물 하나 부치더라고, 유럽왕복가격은 아주 착해요.

아아 보스톤은 갈 엄두를 못 내겠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만약 250불이면 수하물을 부쳐도 정말 싼 값에 다녀올 수 있어서 좋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애들이 크면... 꼭 이용해 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

요새 보스턴은 Norwegian이 대세... ㅋㅋ 개트윅/오슬로/코펜하겐 왕복 300불까지 봤습니다.

저희집은 짐이 많아서.. ㅠㅠㅠㅠ

노르위지언은 아이들 유모차도 차지하나요?

노르웨지안은 스트롤러/카싯 무료입니다.

저도 저가항공사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노르웨지안은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에요(다른 하나는 기내인터넷 무료..)

Norwegian항공이 뉴욕에도 있는데 수화물이 있으면 하나만 추가해도 편도당 +90불이여서 싼게 아니더라구요.  

저도 이 글 보고 JFK-LGW & ORY-JFK 왕복 472불에 AA에서 샀는데 수하물 2개 무료여서 Norewegian 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편도가 아니라 왕복 90불이죠(직항의 경우).

그리고 Norwegian은 나라 웹사이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데, 요새 UK 웹사이트가 제일 싸고 여기서 사면 짐도 대서양 직항 편도당 25GBP(=30USD)밖에 안합니다.

하나당 왕복 60불이면 네 개면... 거의 250불이 넘는거죠? ㅠㅠ

티켓당으로 계산하셔야죠. 티켓당 100불 비싸면 60불 짐값 내도 이익 아닌가요? :)

더군다나 저렇게 나오는 티켓들은 마일리지 적립률도 거의 망이라..(AA o class 30%)

오! 국가당 가격이 다른줄은 몰랐네요. 저는 그냥 구글 플라잇에서 검색해서 링크 따라 갔더니 separate ticket으로 가는표 오는표 따로 사야하고 각 $90불 추가로 나간다고 나오더라구요

헉!! 하나당 90불 플러스.... ㅠㅠ

끊으셨군요! 언제 가세요? 저는 5월말에 예정이에요 ^^

저는 10월이요! 시간은 넉넉해서 더 싼 표 노릴 수 있지만 그리 빠릿빠릿한 성격도 아니고 휴가 쓸 수 있는 날짜가 픽스되어 있어서 그냥 미리 사뒀어요. 

500불이면 고민할거없이 고 해도 됩니다.

수하물이 있다면 저가항공 알아볼 필요도 없는 금액예요.

아 정말 이런 글을 주시면 힘(?)이 많이 됩니다.

300불대의 항공기는 거의 저가항공사겠죠?

고민 없이 어제 일단 질렀습니다! ^^

요즘 300 달러대도 나오고요 400대 자주 나옵니다. 

메이져항공사가 400대로 자주 나오죠. 

300, 400대라 하심은 후반대가 많이 나오나요 아니면 초반대가 많이 나오는 편인가요?

초반 후반 다나옵니다 200대도 나옵니다

이번달만하도 델타 - 스위스 320 AA -파리 335 TAP-포르투갈 308 Aeroflot-모스크바 290 등 많이있었네요.

작년 여름부터 뉴욕-유럽은 매우 싼 티켓들이 쏟아지고있습니다.

와우 정말 싸네요 ㅠㅠ 그런데 제가 가야하는 곳은 런던이라서, 보니까 런던은 좀 높은 것 같아요.

유럽은 저가항공 및 기차가 발달하여 국가간 이동이 싸게 먹힙니다.. 예를 들어 저는 벨기에 브뤼셀-아일랜드 더블린 ryan air 를 17불에 타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표가 싸게 나온 곳으로 가셔서 런던으로 이동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히드로는 공항세 높기로 악명 높은 곳이에요.  비행이가 히드로를 경유 하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대략 100불 이상 차이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파운드가 좀 싸져서  괜찮을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