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회사별로 retention 보너스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있다고 해도 얼마나 좋은가는 천차만별입니다. 시티은행이나 amex같은 경우는 그나마 generous한 경우이구요, Bank of America는 상당히 까다로운 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지 않아서 확답을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Bank of America의 Alaska항공 마일리지 카드의 경우 카드 취소하고 새로 발급해서 보너스 받고 하는 것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아시아나 카드도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가능하다면, 그냥 취소하시고 새로 카드를 받아서 보너스 마일을 받는 것도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late fee 한번없이, 미리미리 딱딱 갚고"하는 거 카드회사입장에서는 그닥 좋은 고객이 아닙니다. =) 이자를 못 받잖아요.

아~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렇네요. late fee 한번 없이, 별로 좋은 고객은 아니군요..

저도 여담이오나, 아시는분이  costco amex 카드를 가주고 사용하고 있는데, 타 카드에서 리밋까지 카드를 다 사용했다고, 아멕스 측에서, 일방적으로 헤지 시켜 버렸더군요
코스코 아멕스 리밋이 거의 만불 가까이 되었었는데......  아멕스가 무섭던데요 ㅋㅋㅋ

저도 어디선가 듣기로 돈을 제깍제깍 갚는것보다는
어느정도의 (물론 너무 많지는 않은) balance를 유지하며 꾸준히 갚아나가는 편이
신용점수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하여 내내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기간에 신용 점수를 많이 올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