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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rake pads는 언제쯤 갈아야 할까요?

아가의창, 2017-04-03 0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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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Update------------------------------------------------------------------------------------------------------

많은 조언과 경험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정말 마모는 정보의 보고입니다.

오늘 오후 Lexus Advisor가 4시쯤 차 서비스 끝났다고 픽업하면 된다고 연락이 왔읍니다. 다른말이 없길래 체크 다 해봤냐고. 혹시 특별히 신경써야 할일 없냐니까 다 좋답니다. '어, 왜 브레이크 패드 이야기를 안하지?' 싶어서 브레이크도 다 첵업 했냐니까 앞에가 7-8mm, 뒤는 6mm라 아직 괜찮다고 합니다. 저번 어드바이저와 다른 사람입니다. 자기는 브레이크 패드가 3mm 남았을때 갈라고 조언한답니다. 구글서치와 여러분의 조언으로 중무장했던 저, 기분좋게 허무하고(언쟁할 기회를 놓쳐서?) 기뻤읍니다. 이젠 언제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야할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읍니다. 아래의 많은 댓글과 레석스 딜러의 정보를 종합하자면, 특별한 케이스 빼고 대부분의 경우,


1. 3mm 남았다고 하면(오토샾이나 딜러에서 브레이크 갈라고 하면 두께가 얼마나 남았냐고 물어보면 알려줄거라 생각합니다) 간다.

2. 브레이크 밟을때 소리가 나기 시작함 간다.

3. 센서에 불이 들어와도 가서 체크하고 간다. (이런 센서가 있는지 댓글보고 알았읍니다.)

4. 빨리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을떄 떨린다면 패드외에 로터나 다른 부분이 이상이 생겼을수가 있으니 체크를 받아보고 교체한다.


** 로터는 리서페싱하지말고 그냥 가는게 좋다. 로터가 휘어지기 (warped) 전에 브레이크 패드를 갈아주는게 돈을 절약하는 길이다.


등등인것 같습니다.


아, 저번 어드바이저가 브레이크 패드가 7-8mm 남았다는데 "꼭 지금 갈아야해요?"라는 질문이 얼마나 무지한 것이었던지.. 그런 저에게 오늘의 어드바이저처럼 3mm까진 괜찮다고 솔직하게 말해줬다면 서로 신뢰가 쌓여서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딜러에서 서비스 받을때도 양심적인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참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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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가 RX350입니다. 차살때 $2,000불 넘게 주고 5만마일까지 메인터넌스 서비스를 같이 샀읍니다. 이게 싸다고 해서.. extended warranty를 샀는데 딜러에서 서비스를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암튼 차값외에 $4,500이상을 페이했읍니다. 요즘은 차에 전기가 많이 들어가서 뜯었다하면 2천불은 훅 넘어간다는 말에 쫄아서..


 작년 10월에 35k 서비스를 딜러에서 받았읍니다. 그때 그러더군요. 브레이크 패드가 프론트는 7-8mm 남았고 뒤는 6mm쯤 남았는데 갈겠냐고요. 꼭 지금 갈아야 하냐니까 다음에 갈아도 된다고 해서 그럼 다음에 하자고 미뤘읍니다. 근데 그때 프론트 두 타이어도 갈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35k miles밖에 안되었는데 좀 이상했읍니다. 타이어 2개 견적이 $900 좀 넘게 나왔읍니다. 그것도 다음으로 미루겠다고 하고 Costco Tire에 갔더니 4개 다 가는데 (SUV는 코스코는 무조건 4개를 다 갈아야함) $70 rebate받고 $970-980쯤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60만이 아니고 6만마일 warranty고 6천마일마다 공짜로 타이어 로테이션과 얼라인먼트를 해주네요..타이어 로테이션과 로테이션 리밸런스를 해준답니다.  얼라인먼트는 1만마일마다 개인이 샾에 가져가서 해야한다네요. 무려 반값에 타이어를 교체한 셈이 되었읍니다.


오늘 4만 마일 서비스를 받으러 가는데 브레이크 패드 갈라고 할것 같아 어제 폭풍 서치를 했읍니다. 그랬더니 브레이크 패드는 상태에 따라 틀리겠지만 보통 2mm이상일때 갈아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새 브레이크가 10mm두께에서 시작하니까 20% 이상 남아있을때 갈아줘야 한다는 겁니다. 운전방식과 길에 따라 3만~6만 마일 사이에 보통 갈게 된다고 하네요. 통상 5천마일에 1mm 닳는다고 생각한답니다. 유투브 봤더니 굵기 차이가 눈에 보이네요..


 저희 같은 경운 주로 하이웨이를 많이 달려서 브레이크를 밟을일이 별로 없으니 3만5천에서도 7-8mm와 6mm가 남았던거 같습니다. 지금 38.5k miles인데 5mm이상 남았다면 다음에 갈아도 되겠지요? 그때 브레이크 가는 견적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다른곳보다 훠얼 비싸게 받겠지요? 타이어만 해도 코스코의 2배나 되는 비용이었네요. 멋드러진 라운지에서 공짜 음료랑 머핀 먹으면서 우아함을 떠는데 드는 비용이 참 만만치가 않네요.. 전 소시민이라 그런지 그런 럭져리보다 싸고 믿음직한 서비스 비용에 더 좋은데..


유툽에서 발견한 갈기전 패드와 새패드의 굵기 차입니다.


Source: https://www.youtube.com/watch?v=KBtBMZGxwss


used brake pad.jpg

New Brake Pads.jpg

71 댓글

goldie

2017-04-03 04:09:52

브레이크 패드 가실 때에는 로터도 같이 봐주세요.



보통은 괜찮은데, resurfacing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resurfacing과 새 part 비용의 차이가 얼마 없어서, 아예 새걸로 장착하는 경우도...

패드 교체 비용보다 더 듭니다.


딜러에서 로터 얘기 꺼내지 않았으면 아직 때가 아닌것 같긴 합니다만..



그리고 패드를 너무 늦게 교체하면 로터가 손상을 받아서 $$$의 데미지가 발생합니다.

다음에 확인하신다면, 적절한 시기에 교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주로 하이웨이만 뛰는데, 7만마일에 처음으로 브레이크 패드 갈았었습니다.

아가의창

2017-04-03 08:42:15

골디님, 감사해요. 로터가 warp됐다고 지난번 체크때 표시되어 있네요. 차는 아침에 갔다줬는데 아직 서비스랩이 전화를 안해서 어떤 상탠지 모르겠읍니다. 가자마자 차 로너하라고 해서 차 빌려서 왔읍니다. RX350 12k마일 뛴 차인데 안이 디자인이 훨씬 깔끔하고 스크린이 큼직막하네요.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2014년도보다.

닥터K

2017-04-03 04:14:26

제 생각엔 아직 갈지 않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10밀리로 시작해서 5k마일 주행하면 1밀리씩 깍인다고 합니다 (물론 운전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보통 동일차량 가지신 분들은 4만에 교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워런티가 끝나기 전에 3만-4만 사이에 교체했다는 사람도 있고, 10만때 까지 갈지 않으신 분도 있네요. 

참고로 전 CR-V 오너인데 6.1만마일 타는 동안 아직 갈지 않았습니다. 다음 번에 오일교체 등으로 같은 곳에 방문해보세요, 아마 그땐 아무 언급도 안할지도 모릅니다 =) 

아가의창

2017-04-03 08:44:05

와우, 운전을 잘하시나 봅니다. 6.1만마일을 달렸는데도 브레이크 패드를 안갈아도 된다니. 아마 남편만 운전하면 우리차도 그럴 확률이 있지 않을까.. 조언 감사합니다.

컨트롤타워

2017-04-03 04:21:34

저속에서 브레이크 밟을때 철이 갈리는듯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상태 확인/점검 후 교체합니다.


패드 교체시 로터 교체또한 해주시고요, resurfacing은 비추합니다. 유럽 차종 메뉴얼에서는 금기하는 작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밖에 3만마일 마다 brake fluid 도 flush 해주셔야 합니다.

아가의창

2017-04-03 08:45:57

오늘 코스코에 갔다가 타이어 로테이션 딜러에서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브레이크에 대해서도 세컨드 오피니언을 구했읍니다. 그 사람도 아직 갈때 안됐다고. 소리 나기 시작하면 갈아도 된다고 똑같은 말을 하네요.^^ 딜러에서 전화오기 기다리는 중입니다. 뭘 더하라고 하는지 들어보려고.

Necro

2017-04-03 04:30:14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는 운전 습관에 따라 많이 달라서 저 같은 경우는 브레이크 패드 갈라도 해도 다 무시하고 제가 느끼기에 브레이크가 밀리거나 소리가 난다 싶으면 스스로 갈고 있습니다. 

비교적 DIY 하기 쉬운 부분이고 특별한 공구도 많이 필요없습니다. 패드 가격은 Autozone같은 곳에서 비싸도 100불 밑으고 구입 가능하고요.

아가의창

2017-04-03 08:47:46

ㅋㅋ 네크로님이 핸디맨이신가 봅니다. 저흰 둘다 차에 대해선 좀 겁나 해서 예전엔 갈라고 하면 무조건 하라는대로 했었읍니다. 이번에 많이 배우고 있읍니다.

불루문

2017-04-03 04:30:52

전에 해줬는데 아직도 그러나 모르겠지만...toyota dealer에서도 lexus 서비스해준데 가격이 훨싸요. 당근 파트 다 같고요. 패드를 벌써 갈라는건 쯤 않 좋은데요. 따른 딜럴 다음번 써비스엔 써보시죠.

컨트롤타워

2017-04-03 05:20:42

요즘은 도요타 본사 정책상 아무리 똑같은 부품 이지만 안해줘요.. ㅠㅠ

불루문

2017-04-03 07:09:47

아....전에 거진 반값이라 좋았는데..바뀠었네요. 단지 렉서스라고 공임이 넘 높아요.

아가의창

2017-04-03 08:50:21

clublexus에서도 토요타 갔다주라는 조언들이 많이 나오던데 요즘은 분위기가 좀 아닌 모양입니다. 해주는데랑 아닌데가 있는것 같아서.. extended warranty땜에 이걸 다른 오토샾에 가져가서 고쳐도 되는지 안되는지 고민입니다. 다른곳에서 고쳤다고 설마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요?

붕붕이

2017-04-03 05:16:00

렉서스 센서 있지 않나요? 보통 패드 마모되면 센서에서 신호줘서 경고 뜨면 그때 센터가도 될것같아요. 패드, 로터, 센서, 공임하면... 좀 비쌉니다.

두리뭉실

2017-04-03 07:30:38

브레이크 패드에도 센서...전자부품이 많아지면서 이것도 또다른 소모품..;;;

kaidou

2017-04-03 07:26:09

60만마일 워런티...저런게 미국에 존재하나요?? 첨 알았습니다. 

불루문

2017-04-03 07:53:37

오타겠죠. 코스코에서 얼라인먼도 않하자나요.

kaidou

2017-04-03 08:13:45

제가 코스코를 잘 몰라서.. ㅎㅎ;;

두리뭉실

2017-04-03 07:55:21

60만 마일이 아니라 6만인걸로 아는데..;;;

kaidou

2017-04-03 08:13:21

리츠칼튼 14만 마일 프로모 보고 오타인줄 알았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60만마일 워런티는 역시 아니겠죠? 

두리뭉실

2017-04-03 08:37:54

타이어가 뭘로 만들어야 60만 마일을 탈지 궁금하네요;;;; 23만8천9백마일이 달나라 가는 원웨이인데, 왕복하고 남네요..

아가의창

2017-04-03 08:51:06

앗, 60만마일이라니, 말도 안되죠. 6만 마일이 맞습니다. 본문 고쳤읍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gmin

2017-04-03 08:31:40

저는 브레이크 패드 교체를 미루다가 (48K mile), 브레이크 밟을때 약간 떨리기 시작하길래 dealer shop에 갔더니, rotor에 hot spot이 생겨버렸더군요. 그래서 rotor까지 교체라도 돈이 많이 깨졌습니다. 보통 패드 2번 교체할 때 rotor를 교체한다고 하는데... 

이왕이면 4mm 남았을때 교체하세요. 미루다가 저처럼 rotor까지 손상이 되면 돈이 3배로 깨지네요. 브레이크 밟을때 약간 떨리기 시작하면 이미 패드에 불균형이 시작되어서 rotor에 손상이 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교체 경고 ramp가 들어왔을 때는 이미 늦었더라구요.. 차량마다 다르겠지만요.. 

goldie

2017-04-03 08:48:04

저도 같은 경험이..

패드 한두달만 더 쓰자 했다가 로터 날렸었어요. - -;

2n2y

2017-04-03 08:50:26

저도 +1.

맨날 패드 갈 타이밍 놓쳐서 로터도 가네요. 맨날 맨날 미루다가 아 세금 보고도 해야하는데

아가의창

2017-04-03 08:52:57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4mm전엔 바꿔주려고요. 2-3mm라고 하는데 그건 저도 좀 불안합니다. 아마도 담번 서비스때 바꿔야 하지싶습니다. 아직 뭘 더해야할지 연락 오길 기다리고 있읍니다.

눈웃음

2017-04-03 08:48:14

역시 마모에는 차에 대한 고수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는 거의 지식이 없는데, 저번에 4 x (브레이크 패드, 로터) 사서 처남한테 들고 갔더니 뚝딱 갈아줬습니다. (샵에 컴프레셔랑 왠만한 장비가 다 있거든요. 역시 미국인^^) 그 대신 제가 신라면 한 박스를 선물해줬구요. ㅎㅎ 제발 모기지 다 갚을 때까지만 차(2007년 산)가 버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아가의창

2017-04-03 08:54:41

오우, 부럽습니다. 저도 이런 처남(저한테 제부가 되려나요?) 있었음 넘 좋겠읍니다.~~~ 정말 자동차나 집 잘 고치는 사람, 넘 섹시하고(^^) 멋있어 보입니다.

얼마에요

2017-04-03 09:17:22

저는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고수 분들의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1. 소리날때까지 안갈고 버티다가 로터까지 한꺼번에 교체. 2. 일찌감치 교체해서 로터는 세이브. 어느 쪽인가요? 첫번째 목표는 안전이고, 두번째는 돈 절약입니다.

blu

2017-04-03 10:03:20

일반적인 maintenance guideline은 브래이크 밟을 때 소리가 나면 갈면 됩니다. 보통 패드 옆에 철심같은게 달려있어서 패드가 마모(여기 마모 말고 다른 마모!!)되면 브레이크 밟을 시 끾~ 소리가 납니다. hotspot이 생긴다거나 warp되는 경우라면 로터를 통째로 갈아야 하지만 그걸 염려해서 패드를 미리 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hotspot은 보통 uneven pad때문에 생긴다고 하네요. 이 경우는 캘리퍼 piston이나 guide pin이 문제인 경우가 있는데요. 이정도 스스로 확인하실 수 있으시면 그냥 직접 가시고 돈 절약 하시면 됩니다. 결국,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소리나 warning이나 다른 문제점이 감지되시면 그 때 하시면 됩니다. 

Esc

2017-04-03 10:22:59

+1!

아가의창

2017-04-03 17:30:21

감사합니다!!

hogong

2017-04-03 10:18:16

https://ebcbrakes.com/articles/how-and-when-to-replace-brake-rotors/

아가의창

2017-04-03 17:33:05

오, 아주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sc

2017-04-03 10:21:54

100%공감입니다. 저도 헷갈리는데요?

저도 꽤 오랫동안 저 혼자 브레이크와 로터를 바꿔왔는데요.  로터를 바꾸라는 건 약간의 상술인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 혼자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저희 차 5,6대를 정비해본 결과 로터를 바꾼 일은 한 번 있었는데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쉽게 설명을 하자면요..  로터는 디스크 판이고, 브레이크 패드는 그 디스크 판에 힘을줘서 차를 세우니까 브레이크가 마모가 되면서 교체도 필요하고, 또 로터도 마모가 돼서 교체를 해야하기도 하죠.  그런데 브레이크 패드가 로터보다 더 마모가 잘 돼서 (더) 소모품이고요, 로터는 그다지 마모가 되지 않았습니다 (철판이자나요).  그런데 브레이크 패드를 늦게 갈아주게되면 브레이크 패드 끝부분이 떨어져나가서 로터에 마모를 더 가져올 때도 있었구요, 아예 패드가 다 마모되고 철판이 철판과 만나서 소리를 요란하게 내며 제동을 하고 로터도 마모가 심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로터 전체 두께가 고르고 로터 표면을 손으로 만져보시면 미끌미끌하면 괜찮다고 여겼구요, 로터가 줄 간거처럼 꺼칠거리면 resurface 또는 교체 하는 걸로 알았습니다.  거친 표면을 가진 로터를 보면 브레이크 패드가 닿는 부분이 마모가 돼서 안쪽으로 얇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데이타 포인트로 경험한 걸 말씀드리면- 현대차 4대 정도 중 2대는 13만 한대는 10만 넘겼구요, 2대는 6~7만대 넘겼었고 브레이크 패드는 여러번 교체했지만 로터는 한 번도 교체 안했습니다.  볼보-5만 이었지만 로터 괜찮았구요, 렉서는 4만-브레이크 패드 1번 로터 괜찮았습니다. 아큐라-20만! 로터 안바꿔도 됐습니다. 미니 쿠퍼-이게 문제였는데요... 7만에도 로터 중심부 두께가 얇아지는 것이 확연해서 앞 로터는 9만쯤에 교체해줬구요, 뒷 바퀴도 마모가 돼서 로터 사놓고 브레이크 패드 갈 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뒷바퀴 브레이크 패드는 잘 안닳아요 ㅠㅠ


그리고 원글님 RX350타시면 센서에서 브레이크 교체하라고 워닝일 뜰 것 같은데요.. 그 때 까지 계속 타시면 될 것 같구요. 요즘 차 센서 있는 차들이 많으니까요... 예전에 처음 차는 센서가 아니고 철심 같은 파트가 있어서 패드가 닳아서 철심이 노출이 되면 소리가 나서 바꾸도록 하는 디자인이었거든요.  그런 시기까지 타시다가 로터 굵기와 표면 확인시켜 달라고 하고 결정하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hogong

2017-04-03 10:57:13

+1

아가의창

2017-04-03 17:31:07

감사합니다!!

디제이

2017-04-03 20:42:29

+1 저도 로터를 수시로 가는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hogong

2017-04-03 09:52:25

시내주행이 많으면 (가다서다가 잦으니) 2만5천도 안됬는데도 갈아줘야 할것 같습니다. 어제 타이어 띠어보니 앞에는 0.17feet(1.7in = 4.3 cm) 뒤는 0.10ft (1.0in = 2.54 cm)  아마 둘다 한꺼번에 갈아줘야 할거 같은데... 이래저래 공구사느라 돈많이써서 잔소리좀 들었는데 브레이크잡 한번하면 공구비용을 뽑네요..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하고나면 안쓰던 근육써서 몸이 뻐근하다는게 단점이면 단점이네요

grass

2017-04-03 18:25:25

좋은 정보글에 묻어서 질문 하나 올립니다. 

브레이크패드가 상태가 안좋아지기 시작하면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새 패드로 교체후에 소리가 계속 나는 경우는 나중에 교체 시기를 어떻게 가늠해야 할까요?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요. 

몇년전에 동네 바디샵에서 패드 교환을 했습니다. 로터는 리서페이싱 해야한다해서 함께 했고요. 그런데 교체 후에 브레이크에서 계속 끽끽 소리가나서 다시 갔더니 조정을 해준다며 손을 봐주더군요. 한번 손을 보고도 하루 지나면 다시 소리가 나고, 다시 바디샵에 맡기면 괜찮다가 또 며칠후면 다시 소리나고. 이걸 제 기억에 3번인가 4번인가 반복하고는 귀찮아져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당시에 너무 바쁘기도 했고 정품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차를 몰라서 넘어가기도 했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타다보면 길들고 좀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이게 3년이 지나도 여전히 소리가 나네요? 


저야 둔한 성격이라 소리 자체에는 크게 신경은 안씁니다만 (어차피 음악 소리에 저는 들리지도 않고 길가는 행인은 알아서 피하고 일석이조?) 이거 이래도 괜찮은거 맞나요?


blu

2017-04-03 18:57:04

좀 unlucky한 상황이신 것 같은데, 그럴 수도 있습니다. 패드가 싼거라서 그럴수도 있고 shim의 문제일 수도 있고 또 다른 거일 수도 있고요. 몇 번이나 바디샵에 맡겼는데도 못잡은건 좀 실망스럽긴 하겠네요. 보통 패드를 갈면 slide pin이나 shim이나 고무 패킹(이름 기억 안남)도 좀 체크를 하고 필요하면 교체를 하고 lube도 다시 잘 하면 좋은데 보통 샵에서 그렇게까지 해주는지 모르겠네요. 이미 3년 넘게 타셨는데, 다음번에 교체하실 때 rotor랑 패드랑 세트로, 그리고 shim 같은 자잘한것도 세트로 다 바꿔보심이 어떨까요. 위에 언급한 상황이라면 안전상의 특별한 문제는 없는걸로 압니다. 

grass

2017-04-03 19:53:34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pepboys에서 제일 싼 옵션으로 한게 제 불찰입니다. 소리는 좀 거슬려도 브레이크는 잘 잡히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6만에 교체해서 지금 10만이니 조만간 교체할 시점이 올 것 같긴 한데 rotor도 바꿔야 할지 그게 고민입니다. 

불루문

2017-04-03 19:48:17

십중팔구 하드웨어를 않갈았거나, 잘못갈았거나  기름칠 잘못한건데요.. 보통 잡기 어려운게 아닌데요...

매탈릭패드가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글쎄요...3년이면 어차피 또 갈때 되가시네요...ㅋ..


디제이

2017-04-03 20:46:07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요. 로터표면을 갈아내도 금방 금속 마찰음이 나고 마찬가지였어요. 동네 스바루 스폐셜리스트에게 가져가보니깐 패드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패드에서 나온 가루가 브레이크 어딘가(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에 끼여서 그런 소리가 나는거라면서 그냥 세차장가서 고압수로 조지라고 그러더라구요. 실제로 그러고나서 해결되서 황당했었습니다.

goldie

2018-06-15 12:02:52

패드와 로터 사이의 갭이 보통은 매우 작아요.

여기에 모래나 이물질이 끼면 소리가 나서 그럴거에요.

정비소에서 잘 가르쳐줬는데요..

 

물 뿌릴때는 로터가 충분히 식은 다음에 하시는 것이 좋아요.

뜨거운 로터에 찬물 뿌리면 부분적으로 변형 생겨서 로터 휘어버립니다.

눈에는 안보이구요, 달릴때 차에 진동이 올거에요.

 

같은 이유로 브레이크 마구 밟다가 찬물 웅덩이 지나가면 로터 변형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제이

2018-06-17 10:17:19

네 ㅎㅎ 로터 식은 후에 하는건 평소 세차할때도 유념하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리마인더 감사해요. 

솔깃

2018-06-14 17:05:40

.

UltraNav

2018-06-14 17:28:34

딜러에서 제조사 부품으로 교체하셨나요?

제가 예전에 브레이크 패드를 정말 싼 제품으로 교체 했었는데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솔깃

2018-06-14 17:37:32

.

주급만불

2018-06-14 17:41:47

(이후) 좀 더 부드럽게 서는 느낌은 있는데, 완전히 차를 세우기까지 좀 더 콱, 그리고 길게 밟아야 합니다. >> 브레이크가 안든다는거죠.

 

샾에 연락해서 브레이크 증상을 말씀하시고, 못타겠다고 드러누워버리세욧!

솔깃

2018-06-14 17:49:18

.

주급만불

2018-06-14 18:01:51

아! 글고 로터가 녹이 심하다고 교체해야한다는 것도 좀...그래요.

 

로터, 캘리퍼 등 브레이크 파트들은 무지 고온에 노출되기 때문에 녹이 습니다.

6만이면 로터는 문제 없을 것같은데요. 로터 두깨 측정도 안하고...바꾸자 했으면 좀 신뢰는 안가네요.

 

마치 타이어가 너무 까맣고 더럽습니다. 바꾸셔야 해요. 이런 느낌??

goldie

2018-06-14 20:25:16

+1

 

파트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정비소를 교체하셔야 할 상황으로 보입니다.

 

 

 

 

poooh

2018-06-15 08:40:33

저런.... 타이어 바꾸셔야 겠는 걸요. 타이어는 하얗고 깨끗해야 합니다.  클로락스로 매일 매일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

보고또보고

2018-06-15 09:04:45

정비소(정비인)를 못밑으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나름 기술자를 두고 영업하는 곳을 막무가내로 못밑을수는 없죠.

브레이크 부분은 본인이 공부하셔서 고장이나 교환 주기는 익혀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브레이크 교체시 브레이크 유격이 조금 벌어진것 같습니다. 다시 가셔서 말씀하시면 다시 유격조정 해줄겁니다.

아참 뭐든 수리하셨으면 워런티 확인은 꼭 히시는게 좋습니다.

솔깃

2018-06-15 10:37:04

,

goldie

2018-06-15 11:59:28

로터 녹슬었다고 바꾸라고 하는 것 보면, 다른 것도 믿을 수 없는 집이죠.

그냥 잘 모르는 고객 오면 제대로 털어먹자.. 뭐 이런거요.

컨트롤타워

2018-06-15 10:33:07

새 브레이크라고 잘 드는게 아니라, 이게 로터랑 패드 모두 break in이 되어야 합니다. 한 2-3일정도 보통 주행하면 될거에요 

http://brakeperformance.com/bedding-in-rotors.php

솔깃

2018-06-15 10:35:24

.

하아안

2018-09-03 01:35:45

이 쓰레드로 브레이크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최근에 Maintenance required 불이 들어오기도 했고 65000마일을 향해 가고 있고 마침 한 2~3주간 여유로울것 같아서 타이어도 필요하면 교체하고 토요타 샵에가서 점검하려던 차였는데요,

저는 고속 주행을 하다가 (한 40~50 마일 이상) 브레이크를 중간 이상정도 밟아줘야할때 핸들을 비롯해 차 전반적으로 심한 떨림이 있습니다. 제가 갑자기 속력내고 급브레이크 밟고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야 되는 경우가 많지는 않구요, 보통 프리웨이에서 고속으로 가는데 앞에 정체구간을 갑자기 발견한 경우입니다. 이런 떨림이 있은지는 꽤 오래돼서 언제부터 그랬는지 잘 기억도 안납니다... 저 이전에 차주인이 2명 있었는데 차 받을때부터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이 쓰레드를 읽고 나니 이게 brake rotor에 hotspot이 생겨서 그런것 같은데요, 이 경우는 패드와 로터 다 갈아야 하는 경우겠죠? 그리고 이걸 만약 토요타샵에서 교체한다면 대충 얼마정도 나올까요?

cashback

2018-09-03 10:24:22

로터가 uneven할 경우 마치 abs걸린것처럼 느껴지는데요. 로터의 두께가 충분히 남아있으면 resurfacing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할수도있습니다. 

하아안

2018-09-03 12:30:12

감사합니다. 공임비까지 대략적으로 총 얼마정도 생각하면 될려나요?

blu

2018-09-03 13:10:02

warped rotor는 resurfacing하지 말고 교환하시길 추천합니다.

가격은 잘 모르는데요

딜러에서 하시면 로터+패드 가시면 $400은 족히 나오지 않을까요? axle한쪽에요. 더나오면 더나왔지 덜나오진 않을 것 같네요. 

하아안

2018-09-03 13:46:53

감사합니다. 무지했던거에 대해 지불한다고 생각해야겠네요.

좀 더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럼 브레이크를 밟을 시, 앞axle 뒷axle 이렇게 두군데서 제동이 걸리게 되나요?

그리고 둘다 간다고 생각하면 최소 $800 이라 생각하면 되겠죠?

blu

2018-09-03 15:29:19

브레이크는 네 바퀴에 각각 다 걸립니다. 

rear parts는 로터가 얇아서 parts가 좀 더 싸긴 하고요. 

근처에 괜찮은 lcoal mechanic있으면 좀 절약할 수 있을거에요. 딜러가 parts도 정품으로 쓰니 더 비싸고 labor도 더 비싸거든요.

딜러에서 앞뒤로 네쪽 다 갈면 $800은 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추측이에요. 

하아안

2018-09-18 11:15:07

감사합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니 가격 그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오늘 차 맡기고 왔습니다.

그런데 갈기 전에 인스펙션을 먼저 부탁했는데 테스트 드라이브하면서 해주겠다고 공임비를 $65이나 차지했네요.

이런거 공짜로 해주지 않냐고 하니, 다른데는 공짜로 해서 문제를 찾으려고 하겠지만 자기들은 honest하게 하기때문에 부과를 한다고 하네요.

그때는 뭐 일리가 있네 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생각해보니 당한거 같네요 ㅋㅋ

brake & rotor갈 때 네고좀 해봐야겠네요.

 

앞으로는 인스펙션도 가기전에 가격 물어보고 가야겠어요 ㅠ 시간이 쫓겨서 차 갖고가면 이미 다른데 가기가 힘든것 같아요

blu

2018-09-18 11:31:48

인스펙션 하는데 일정 금액이 들긴 하는데요. 수리하는데 거기에다가 맡기면 인스펙션 금액은 빼주기도 합니다. 물론 딜러마다 다르긴 하겠죠. 여튼 이미 차 맡기셨으니 마음 편하게 타세요~

레볼

2018-09-18 11:20:59

앞뒤 제동력이 다르게 분배되기 때문에, 보통 앞에 교환할 때 뒤에도 같이 하는 타이밍은 아니예요. 차량마다 다르지만, 앞뒤 따로 확인하고 교환이 필요한 시기에 하시면되죠.

hogong

2018-09-18 22:38:24

정확히는 가늠할순 없지만 보통 앞이 뒤보다 2배내지는 3배더 빨리 다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정지시 하중이 앞으로 쏠리게 되니깐요. 고속주행시 급정거 심하면 뒷바퀴가 들릴수 있어요. 제동력이 떨어쪘다 싶으면 앞뒤 브레이크 패드 및 로터 두께 확인 그리고 앞바퀴 타이어 트레드부터 확인하세요. 낡은 타이어도 제동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트레드 얼마남지 안은 타이어는 빗길 운전에 주금입니다

시카고산호세

2018-09-03 09:24:05

차에 이상은 없는데, 그냥 mm궁금하면 딜러샵가서 봐달라 그럼 공짜로 봐주나요? 글보고 괜히궁금해서 오일첸지할때 해준 inspection 종이보니 브레이크는 검사안했네요..

cashback

2018-09-03 10:25:44

보통 브래이크 전문샾애서 무료견적 내줍니다. 

시카고산호세

2018-09-03 11:25: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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