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02
- 질문-기타 20731
- 질문-카드 11708
- 질문-항공 10204
- 질문-호텔 5208
- 질문-여행 4043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6
- 정보 2424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6
- 정보-기타 8018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2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4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9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2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번 주에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에 불이 들어와서 보니 오른쪽 앞바퀴에 조그만 못이 박혀있더라구요 ㅠㅠ
또 못이 박힌 위치가 shoulder 부분이라 집 앞 Pep boys에서 위험성 때문에 repair는 불가라고 하더군요.
또 Pep boys에서는 예전 타이어 트레드가 아직 7-8 (새 타이어는 10) 정도 남아있어서 4개 다 교체하기는 돈 낭비라고 2개만 교체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새 타이어 2개만 뒷 바퀴에 달고 예전 타이어 2개는 앞 바퀴에 달고 나왔네요.
예전 타이어도 새로 산 타이어랑 같은 브랜드라 트레드 모양이 비슷해서 운전에 큰 불편함은 없는 것 같은데 집에 와서 곰곰이생각해보니 이제 타이어 로테이션을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해지더라구요. 수막현상의 위험성 때문에 타이어를 2개만 교체할 때는 새 타이어를 뒷바퀴에 넣는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만약에 타이어 로테이션을 진행하게되면 예전 타이어가 뒷바퀴로 오게 되니까 오버스티어링의 가능성 때문에 위험한게 아닌가 싶고요. 그렇다고 앞 바퀴의 예전 타이어가 다 닳을 때까지 쓰고 타이어를 또 2개만 교체한다면 역시나 트레드 깊이 차이때문에 로테이션이 불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제가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부득이하게 여기에 여쭙네요! 이런 경우에는 타이어 로테이션을 어떻게 해줘야 좋을까요???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02
- 질문-기타 20731
- 질문-카드 11708
- 질문-항공 10204
- 질문-호텔 5208
- 질문-여행 4043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6
- 정보 2424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6
- 정보-기타 8018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2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4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9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2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7 댓글
월스트리트
2017-04-09 16:33:08
일반적으로 후륜이면 뒷바퀴가, 전륜이면 앞바퀴가 먼저 마모됩니다. 따라서 4개를 한번에 교체했을 때 바퀴를 앞바퀴와 뒷바퀴를 한번 바꿔주고 새 타이어로 교체할 때 4개를 바꿀 수 있긴 합니다.
전륜 자동차이고 4개를 기존에 동시에 교체하셨다고 가정하면 새 타이어를 2개만 교체할 땐 기존에 있던 뒤쪽 타이어를 앞쪽으로 옮기고 새 타이어를 뒤에다 달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엔(전륜일 경우, 앞바퀴가 더 빨리 닳고 뒷바퀴가 비슷한 속도로 마모된다고 가정한다면) 앞 바퀴에 새 타이어를 달고 나중에 4개를 한꺼번에 교체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크게 상관없다고 봅니다.
JoshuaR
2017-04-09 17:04:20
뒤 타이어도 새거랑 크게 차이 없는 정도면 별 상관없지만, 뒷바퀴에 장착된게 마모가 큰 상태에서 앞바퀴에 새 타이어를 다는 것은 금기입니다. 보통 새 타이어가 그립이 더 좋은데, 오래된 타이어가 뒤쪽에 장착되어 있어서 차량 뒤쪽이 미끄러지게 되면 차량의 컨트롤이 불가능한 상황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는 앞뒤 트레드가 차이가 큰 경우에는 로테이션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자주 로테이션을 해서 4개를 한꺼번에 교체할 수 있도록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2017-04-09 17:26:49
넵 저도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기존 타이어 트레드가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맞는 것 같고요. 차이가 크지 않다면 로테이션 해도 되지만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17-04-09 16:58:11
https://www.tirerack.com/wheels/tech/techpage.jsp?techid=52
이 글에 자세히 나와있네요.
새 타이어는 뒤쪽에 장착하는 것이 수막 현상시 언더 스티어를 유발시켜서 더 안전하다는 내용입니다.
너무 큰 차이가 안나면 상관없으니 타이어 로테이션을 할 수 있는 것일 것 같고요.
그게 안된다면 전률구동은 앞타이어가 더 많이 닳게 되므로 절대로 타이어 로테이션을 할 수가 없겠지요.
지금 차이는 5000마일 달린 수준의 차이보다는 크기에 새 타이어를 뒤에다 장착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음 5000마일 이후에 로테이션을 하게 되면 앞쪽에 트레드가 많이 남은 타이어가 위치하게 되는데요.
그때 좀 주기를 길게 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이 동안에는 빗길 주행은 좀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랄리랄리
2017-04-10 04:59:12
2개 타이어 교체시, 새 타이어를 앞바퀴에 장착 하느냐 뒷바퀴에 장착하느냐는 많은 의견 들이 있습니다.
앞바퀴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제동력 조향력 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앞바퀴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만,
제 생각엔 그 주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한 속도로 운행한다는 가정 아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 다른 분들이 써주신 의견처럼 뒤바퀴가 먼저 미끄러져서 생기는 오버스티어가 보통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륜/후륜에 관계 없이 새 타이어를 뒤로 보내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안전하다"에 한표 던집니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일반적인 차랑은 모두 언더스티어로 세팅해서 판매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화공돌이
2017-04-11 09:10:38
모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경우가 어떤게 낫다라고 확실히 판단하기가 힘든 것이 앞 뒤 타이어의 마모의 차이가 크다 작다를 판단하는 게 좀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그래도 안전이 최고니까 로테이션 포기하고 타야할 것 같습니다. 머리 안 아프게 그냥 4개 다 교체할 걸 그랬네요 ㅠㅠ 괜히 돈 아깝다는 말에 마음이 약해져서... 교체 안하고 타다가 다음에 타이어 구매해야할 때 풀 셋으로 교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oy
2017-04-11 09:29:44
약단 다른 답이긴한데요
이런경우 멀정한 타이어는 받아 놓으셨다가 다음에 비상용으로 (또는 다른 곳에 못이 밖혔을경우)
놔두었다가 쓰시면 좋을듯 하네요 그럼 디스포저 피도 않내도 되구요
저도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 두개를 바꿨는데 정비소에서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개는 집 그라지에 보관중 2주 전에 다른 하나에도 못이 밖혀 그걸로 갈았습니다. $15 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