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베버리힐즈 왈도프 애스토리아 같은데서 쓰셔야...
u-pick 농장은 포틀랜드에 Sauvie Island라고 가장 많이 농장이 몰려있고, 다운타운에서 가깝기도 한데, 퀄리티는 아주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여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체리나 블루베리가 여름에는 많은데, 시기 잘 맞추시면 Renier Cherry 따러 가보세요. 오리곤에는 Hood River쪽에 조금 있고, 차로 좀 가야하지만 3~4시간 거리에 주 산지인 Washington주 Mt. Renier도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작은 농장이 여기 저기 많은데, 구글에서 검색해보시고, 평 괜찮은데 가심 대체적으로 나쁘진 않을 겁니다.
농장이 제일 주된 질문이었는데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뭘보고 포틀랜드가면 농장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Columbia Farms U-pick 이라는곳이 눈에 띄네요. Renier cherry 의 Renier가 Mt Renier랑 연관이 있는거였는지 오늘 배우고 갑니다.
Renier--> Rainier. 유픽은 종목마다 갈 곳과 시기가 천차만별이라 먼저 종목을 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니면 비행기부터 끊으시고 그 때 뭐가 있는지 보셔도 되고요. 그런데 일단 유픽하고나면 씻고 골라내는 후처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호텔보다는 키친이 있는 에어비엔비가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닷물은 쉴프님 말씀대로 여름에도 얼음장입니다. 심해수가 올라오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물론 기온도 낮아서 피서하기엔 좋습니다.
지난 8월 중순에 야퀴나 헤드 등대에서 꽤 가까이까지 온 고래를 봤는데 흔히 볼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스펠링 몰라서 BBB님 쓰신거 보고 따라했는데 틀렸네요 ㅋㅋ 제 무식이 탄로났네요 ㅠㅠ
애 방학일때 아무때나 간다는 생각이고 일하기 싫어서 몇시간째 이러고 있는데 갈곳도 할곳도 많네요!
체리 따실거면 7월 초가 가능성이 매우 높지요. 체리 시즌은 2주 정도 밖에 안되는데, 시작 시기가 한달까지도 차이가 나요 ㅠㅠ 시간 못 맞추면 체리는 포기하셔야 할겁니다.
블루베리는 뭐... 많아요 'ㅅ';;; 다운타운에서라면 소비 아일랜드로 가시는게 낫겠지만, 약간 외곽에서 머무실 경우라면 20분 거리 내로 많이 있을겁니다.
이제 2주후면 드디어 포틀랜드에 갑니다. AA로 돌아 올 표를 끊었는데 그러단기 말던가 이제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괜히 애들하고 와이프 기대하고 있는데 시간 낭비 안하려고요.1월 1일에서 1월 5일까지 저희는 4박 5일 중 3박은 bay city에서 그리고 마지막 날 1박은 쉴프님이 추천해 주신 Marriott downtown waterfront로 예약을 했습니다. 궁금한것 2개가 있는데
1. 베이시티에서 포틀랜드로 오는길에 구경 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아침에 서둘러 출발하려고요..
2. 저희가 가는 때가 마이너스 로우 타이드가 아니어서 크램과 조개 잡이는 포기했는데 혹시 홍합이라도 딸 곳이 그 근처에 있을까요.
베이 시티에 가시는걸 보면 게/조개 잡으러 가시나요? 라이센스 잊지 말고 구입하세요.
거기서 포틀랜드로 오는 길에는 딱히 구경할만한 곳이... 없는거 같은데요?ㅇㅅㅇ???? 틸라묵 치즈 공장, 캐논 비치, 인디언 비치, 씨사이드, 뉴포트의 물개, 뉴포트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있는 "토르의 우물 (Thor's Well)" 정도가 생각 나는데, 전부 바닷가고요.
홍합은 인디언 비치 (ecola 공원) 에 있습니다. 역시 라이센스는 필요하고요.
물이 많이 빠지지 않아도 조개를 잡을 수는 있지만, 그리 많이 기대하기는 힘들어요. 게 잡으시는 것도 좋은데, 애기가 있으면 좀 지루해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게잡이와 조개잡이를 위해 포틀랜드를 가는데 하필 그때가 마이너스 안나오는 기간이에요 ㅠㅠ.
게잡이는 바람돌이님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계획은 잡았습니다.. 조개 대신 홍합이라 인디언비치에 가봐야 겠네요. 장갑 드라이버 들고 가야 한다 하셨죠? ㅎㅎ.. 라이센스는 게잡이 사면 홍합하고 조개를 잡을 수 있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치즈공장 좋네요. 꼭 들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틸라묵 치즈공장 근처에 틸라묵 육포 아울렛도 따로 있습니다. 육포 좋아하시면 들러보세요.
치즈 공장에서 아이스크림 드세요. 틸라묵 근처시니 매일 드세요. 세번 드세요.
날 잡고 하루는 뉴포트로 가세요. 뉴포트에서 물개도 보시고, 아까 말씀드린 토르의 우물도 보시고 (보고 나면 별거 없기는 하지만). 뉴포트의 George's 에서 디아블로 파스타 + 클램 차우더 스프 + 게살이 들어간 퐁듀도 드세요. 셋 다 맛이 종종 복불복이기는 한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합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ㅎㅎ
이번주말 포틀랜드 가는데, 주말 내내 비온다네요.
어디를 머리에 꽃 꽂고 돌아 다녀야 좋을까요?
... 평범한 겨울 날씨인데요?ㅇㅅㅇ???? 제가 누누히 겨울에 오시지 말라는 이유죠.
후드티 + 방수잠바 입고 돌아다니셔야 할겁니다 ㅠㅠ
쉴프님! 가족들과 7월15일 부터 3일간 조개잡이랑 게잡이 하려고 혹시 추천해 주고 싶은 지역이 있는 지요? 장소가 결정되면 에어비엔비 통해 숙소를 잡으려고 하는데 바닷가 근처는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시애틀 주말이면 비치며 호수며 미어터져서 평일에 한적한 비치에서 쉬다오고 싶은데요.. canyon beach에 가서 날씨도 따뜻하니 섭씨27도 물놀이도 하면좋겠다 싶은데요 이곳이 이기온에 수영이 가능한가요? 수영은 못해도 발담그고 놀아도 좋아할 애들이라 물놀이 시켜주고 싶어서 오로지 비치에 집중 + 시간이허락하면 가까운 틸라묵공장투어도 넣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비추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1박2일 평일(내일화욜저녁6시도착~수욜저녁시간까지 하루정도 시간이가능)라 한적할것같은데 canyon beach가 워낙유명해서 여기가 물놀이가가능한곳인지 아니면 물놀이하기 좋은 비치는 따로있는지 궁금합니다. (힐튼,메리엇,ihg 무료숙박권쓰고싶은데 쓸만한 바닷가쪽 호텔은 없어보여요.. holiday inn express는 room이없구요.. ㅠㅠ 갑자기 결정한거라 시간이없어서 검색별로못하고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수영하면 얼어죽어요 ㅇㅅㅇ;;;; 발 담그면 차갑다고 바로 발 뺄겁니다 ㄷㄷㄷㄷ 오레곤/워싱턴 바다는 감상용이지요. 숙박권은 Ihg가 될겁니다. 근데 주말 예약은 미리미리 방 잡아야해요
틸라묵 치즈 공장은 딱히 투어는 아니고 걍 위로 가서 창문으로 보는겁니다. 주말에는 별로 볼거도 없어요
캐논비치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물줄기가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놀기 좋아요. 저도 오레건에 살때 자주 놀러갔어요.
(수정) 2016년 8월26일 찍은 사진이네요. 날씨가 무덥다면 가볍게 튜브타고 놀 수 있어요
Oregon 날씨는 어떤가요? 가능하시다면 북캘리랑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지 알고싶어요.. 북캘리는 1년 365일중 거의 360일이 맑음이지만 너무 건조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적당히 비도오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Oregon 은 어떤가요? 기온도 많이 다를까요??
여기는 10월부터 4월까지 비가 옵.....
바람돌이님 글 보고 검색하다 링크 타보니..10월말~11월말까지는 크래빙 closed 라고 나오든데..11월말 추수감사절 기간에 가족과 함께 크래빙이든 클램이든 캐러 가고싶었는데..ㅠㅠ 정녕 포기해야 하는건가여? 다른 무언가라도 잡을 수 있는건 혹시 없을까요? 홍합은 클램에 포함인가요? ㅠㅠ 흑흑
어머? 그런가요? 저번 월요일에 뉴포트에서 게 잡던 사람 몇 명 있던데 말이지요.
참고로 클램 = 모든 조개류 입니다. 홍합도 포함이고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볼곳 한곳중입니다 포트랜드와 시애틀 밴프 이렇게 찍을 생각 하고있어요 ㅋ
여기에서 밴프까지는 꽤 멀어요 'ㅁ';;;;;
포틀랜드는 어느동네가 살기 좋은가요? (학군+낮은범죄율+다운타운 인접성)
제가 볼땐 크게 두군데가 있는데,
베따니 (Bethany, 이건 동네 이름입니다. 행정구역상 포틀랜드시 입니다.)- 동양인 많음, 학군 좋음, 포틀랜드 다운타운 10~15분거리, 범죄율 낮음, 동네가 좀 지루함 (커머셜이 워낙 적고, 그냥 다 비슷하게 생긴 하우스들만 잔뜩)
레이크 오스위고 (Lake Oswego, 포틀랜드 인접한 다른 시 입니다.) - 동양인 적음, 학군 좋음, 포틀랜드 근방 최고의 부촌, 포틀랜드 다운타운 15~20분, 범죄율 낮음, 약간은 유럽분위기의 이쁜 동네, 호수끼고 매우 의리의리한 집들도 많음
개인적으로는 포틀랜드에서 서쪽/서남쪽 도시들은 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네별로 학군 차이도 있고, 인종 구성도 살짝 차이는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shilph 타이가드도 좋다고 들었는데, 몰라서 잘 안적었습니다. ㅎㅎ
BBB 님의 말씀처럼 베따니와 레이크 오스웨고가 투 탑 입니다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베따니와 레이크 오스웨고는 다운타운 기준으로 west 와 south 인데 east 쪽에 다운타운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HAPPY VALLEY 도 좋습니다.
시애틀인데요 연말에 계속 집에만 있을 생각하니 너무 답답해서 그냥 1박2일 이라도 집이 아닌 다른곳에 다녀오고 싶네요. 목적은 그냥 바람쐬기와 IHG Free Night 털기 입니다. 운전해서 가기 오레곤 쪽이 좋을거 같은데 혹시 추천해주실곳 있으실까요?? 그냥 멀리 경치만 보고 혹시 맛집이 있어 테이크아웃해서 먹을수만 있다면 완전 만족입니다.
Cannon beach가 바람쐬기 괜찮습니다. 근처 Pelican brewing에서 음식과 맥주가 괜찮구요.
조금 내려가시면 Tillamook Creamery 에서 아이스크림과 그릴드 치즈+토마토스프 가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Tillamook creamery 에서 5분 거리에 pacific oyster에서 굴 튀김이나 생굴 사다 드셔도 괜찮구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4시간 정도 걸리네요. 이 정도면 중간에 한번 정도 화장실만 가면 될것 같네요. 호텔은 Holiday Inn Express & Suites Astoria가 가능해 보입니다. 겨울이라 시애틀이나 Cannon Beach나 날씨가 꾸물꾸물 하겠지만 집안에만 있으려니 넘 답답해서요. Pelican brewing, Tillamook Creamery 추천 감사합니다. 연말에도 문열어야 할텐데... 혹시 Pelican brewing에서 추천해주실 맥주 있으신가요??
아스토리아에서 씨사이드/캐논비치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씨사이드 HIE 는 자리가 없는걸까요?
펠리칸 맥주는 그 주황색이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샘플러가 있으면 그게 좋을거 같은데 식당에서 드시는게 아니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뭉치님 감사해요. 아무래도 이번에는 그냥 집에서 자중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오늘 호텔 취소하려 합니다. 추천해주신곳 전부 너무 가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빨리 상황이 나아져야 전부 가볼수 있을것 같은데 이번에는 아깝지만 호텔숙박권 포기 하고 집안에서 지내야 할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시애틀에서 오시는거라면 바닷가 정도가 가장 만만하겠네요. 씨사이드/캐논비치는 어떠신가요?
혹시 엘에이에서 포틀랜드로 연말에 로드트립으로 다녀올까하는데, 포틀랜드 규정에 보면 essential travler 가 아니면 막아세우는...건 아니겠죠?
단순하게 여행목적이면 혹시 주를 넘어갈때 문제가 되나요? 아님 호텔에서 거부한다거나... 자세한부분 혹시 아시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도 막지는 않겠지만 이시국이라;;;;
CC에서 4년제로 편입하는 신박한 생각을 그 오래전에 하셨네요.. ㅋㅋ 우리 애들도 이걸 알려주고 이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등록금도 아끼고 졸업장은 똑같이 4년제로..
실제로 경험하신 쉴프님께서 이 편입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언급해 주시겠슴까?
많이 하던거에요 'ㅅ';;;; 장점은 말 그대로 학비를 아낄 수 있지요. 제가 다닌 커뮤니티 칼리지가, 오레곤 주립대학 대비 1/4, 포틀랜드 주립대학 대비 1/2.5 정도였던가 그러니까요.
문제는 편입하는 학교의 실력/성적이 높을수록 들어갔을 때 수업의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일부 학과는 2학년 수업이 다 있는게 아니라서 CC+대학 수업 추가로 하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제 경우에는 컴공과 1학년 수업과 일부 2학년 수업만 있었고요.
골프치기좋은가요?
비가 많이 와서 10~4월까지는 치기 힘들어요.
4월초에 포틀랜드 3박4일 여행 예정인데. 혹시 포틀랜드에서이거 안하면 안된다 뭐 이런거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킴튼 리버플레이스 괜찮나요? 얘들 2있는데 렌트카는 있는게 낫겠죠?
안하면 안된다...라... 저 밥 사주시는거?ㅇㅁㅇ??? 쇼핑 정도?ㅇㅅㅇ??? 포틀랜드나 다른 도시나 비슷한 수준이라서 뭐라고 하기 어렵네요. 다만 세금이 없어서 비싼 물건 살 때 좋지요 ㅎㅎㅎ
근데 4월 초면 날이 좀 50:50 으로 안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씨 확인을 잘 해보세요.
날이 좋으면 산책도 좋아요. 강가를 걷거나, Hoyt Arboretum 같은데가 좋을겁니다. 피톡 맨션 건물은 들어가지 않으셔도 되는데 앞 정원에서 다운타운을 보는 경치도 나름 좋습니다. 다운타운 근처는 폭포가 두 곳 있는데 멀트노마 폭포가 유명하고, 산책 좋아하시면 실버폴도 좋고요.
3박 4일 하신다면 렌트카를 하시는게 좋겠네요. 바닷가 (캐논비치) 같은 곳도 나름 예쁘고요. 운전 좋아하시면 다운타운 말고 페인티드 힐 보시고, 벤드에서 주무시고, 크레이터 레이크를 가는 일정도 있는데, 좀 멀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비싼거 사러 가는거긴 합니다. 4/10 갈 예정인데 말씀듣고 지금 일기예보 체크해보니 비오는 걸로 나오내요 ㅜㅜ 비가 오면 엄청 나게 오는건가요 아니면 부슬비 같은건가요? 날짜는 왠만하면 안 바꿀려고 하거든요 얘들도 방학이고 해서
말씀듣고 일기예보 보니 너무 비가 오는 것 같아서 6월초에 가는걸로 일정 변경했습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호텔 있으신가요? Marriott 카드 만들어서 생긴 숙박권이 5개 있어서, Portland Marriott Downtown Waterfront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지금보니 숙박권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좀 낮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힐튼, IHG 숙박권도 있긴해요. 지금 보니 Nines라는 호텔도 가능하네요.
Nines 좋아요. 저희가 9주년에 갔었는데 호텔도 좋고 위치도 좋습니다. 주차가 필요하시다면 근처 SmartPark 에 하시면 좀 저렴할거에요.
워터 프론트는 강가 뷰로 잡으면 경치는 좋지만, 위치는 좀 애매합니다. 다만 바로 옆에 SmartPark 이 있어서 여기에 대시면 좀 편하고요.
안녕하세요 실프님! 8월 말에 2주간 LA-포틀랜드-시애틀-밴쿠버-LA 로드트립 예정이라 올리신 글과 댓글과 클리앙까지 다 찾아가며 열심히 루트 짜보았는데 포틀랜드 쪽 계획 현실성 있는 건지 봐주십사 댓글 남깁니다 ㅎㅎ 아무래도 포틀랜드니까 실프님 컨펌을 받아야할 것 같은 너낌...
가진 건 아무 호텔 카드도 티어도 없고 오로지 UR 포인트뿐이라 가능한 하얏만 이용할 생각입니다. ㅠㅠ
8.22(일) Crater Lake에서 숙박
8.23(월)
- Crater Lake 관광
- (이동) Crater Lake => Partland : 7hr 309mi.
* Bend, Three Sisters, Mt. Hood, Trilium Lake 경유 (+시간 되면 Smith Rock, Painted Hills Overlook)
- Portland 에서 숙박 : Hyatt House Portland / Beaverton (조식/주차 포함)
8.24(화)
- Portland 쇼핑 및 관광
* Woodburn Outlet => Down Town, City Grill(sunset:8pm)
- Portland 에서 숙박 : Hyatt House Portland / Beaverton (조식/주차 포함)
8.25(수)
- Portland 관광
* Pittock Mansion => Rose Garden => Crown Point Vista House+Portland Women's Forum => Multnomah Falls => Bonneville Dam(underwater 연어구경) => Columbia River(Charburger) => Bridge of the God
- (이동) Portland => Seattle : 3.5hr 207mi.
- Seattle 에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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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화)
- (이동) Victoria => Port Angeles : 1.5hr
* 카 페리 이용 : 6:10am or 10:30am
- (이동) Part Angeles => Cannon Beach : 5.5hr 243mi.
* Olympic NP, Astoria(초대형 다리), Ecola SP 경유
- Cannon Beach 관광 : Sunset 7:48pm, Pelican Brewing(음식+맥주 굿)
- (이동) Cannon Beach => Tillamook : 1.5hr 53mi.
- Tillamook 에서 숙박
9.1(수)
- Tillamook 관광
* 치즈공장(Tillamook Creamery-아이스크림,그릴드치즈+토마토스프), 육포공장(2ft 테리야키 스틱), Pacific Oyster(굴튀김,생굴)
- (이동) Tillamook => Crescent City : 7hr 300mi.
* Pacific City(Cape Kiwanda) => New Port(Thor’s Well,점심-George’s 디아블로 파스타+클램차우더 스프+게살 퐁듀) => Florence(Sand Dunes) => Bandon(Bandon Golf Course) 경유
- Crescent 에서 숙박
연구를 이미 많이 하신 느낌입니다. 저도 관심 있는데 많이 참고가 될거 같습니다. 혹 25일 부터 31일까지는 어떤 일정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라조님, 해당 기간 사이에는 시애틀-밴쿠버-빅토리아 일정이에요 :) 이쪽은 큰 이동 동선만 짜고 뭐할지는 아직 잘 보진 않았으니 참고하세요~. 그런데 아래 실프님께서 캐나다 국경이 아직 막혔다고 하셨..크흡ㅜㅜ 이쯤되면 풀렸겠거니 했네요;;
8.26(목)
- Seattle 관광
* Chittenden Locks, The Boeing Company Tour, space needle, Pike place Market
- Seattle 에서 숙박 : Hyatt Regency Seattle($20,in&out) or Hyatt House DT($28,breakfast,in-and-out privileges), 15k
8.27(금)
- Seattle 관광
* ??
- (이동) Seattle => Vancouver : 3hr 143mi.
- Vancouver 에서 숙박
8.28(토)
- Vancouver 관광
* 캐나다 플레이스-주요포인트4d로다녀오는거, 스탠리파크-자전거빌려서한바퀴돌면2시간/프로스펙트전망굿, 차이나타운, 그랜빌아일랜드마켓-먹거리구경/파이크랑 비슷, 개스타운-해질무렵/증기시계,반듀센-진짜공원느낌&퀸공원-공원바로밑식당 경치 및 분위기 좋은 식당 랭킹 1위
- Vancouver 에서 숙박 : Hyatt Regency($41.66,in&out,핫텁), 12k
8.29(주일)
- 주일예배 : 밴쿠버한인장로교회 11:30 (시청 근처)
- Vancouver 관광
* 밴쿠버 할 거리 : https://happynlucky.tistory.com/13?category=863848
- (이동) Vancouver => Victoria : 1.5hr
* 카 페리 이용 : 7am~9pm, 매시간 : https://reservations.mybcf.com/app/webroot/planned-outage/
- Victoria 에서 숙박
8.30(월)
- Victoria 관광
* Butchard Garden => 차이나타운 및 항구 쪽..
빅토리아 주차 안내 (ParkVictoria App) : https://happynlucky.tistory.com/76?category=863848
- Victoria 에서 숙박
우선 23일은 차라리 벤드에서 주무시고 벤드 근처 일정을 잡으세요. 페인티드 힐이나 스미스락은 가볼만 합니다. 크레이터 레이크 보고 페인티드힐 보고 스미스랃 보고 다운타운타운까지 가려면 엄청 고될거에요.
나머지 일정도 상당히 고될겁니다. 차로 이동시간이 되게 길어요.
그리고 지금 캐나다 국경이 아직 막힌건 아시지요? 8월에 풀릴지 여부를 아직 알 수 없으니 플랜 B도 준비하세요
감사합니다! 크레이터 레이크 vs 페인티드힐/스미스락 이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22일이 아침에 LA에서 출발해서 크레이터호수까지 달리는 장장 14시간정도 운전길이라.. 크레이터호수는 밤에 도착하게 될 것 같거든요.. 하핫... ㅠㅠ 운전은 그랜드티톤에서 엘에이까지도 하루에 주파할 정도로 오토파일럿 돌리고 차에 앉아있는 체력은 충분할 것 같은데.. 캐나다 국경이 문제군요 ^^;;;;
둘 다?ㅇㅅㅇ???
차라리 밴쿠버/빅토리아는 나중에 국경 풀리면 비행기로 가셔도 되고요
짬짜면정도의 조합인건가요..?
밴쿠버/빅토리아 빼고 포틀랜드 전에 세코야/요세미티 조합을 낑겨서 플랜B를 우선 준비해봐야겠네요.
제 플랜 실프님께 컨펌 안받았으면 어쩔 뻔 ㅎㅎㅎㅎㅎㅎ무섭네요ㅎㅎㅎㅎㅎㅎ
이런 경우 포인트 숙박은 그래도 플랜A로 우선 해둬야할 것인가 ㅋㅋㅋㅋㅋ
아 선택장애자는 웁니다 ㅠㅅㅠ
뭐 애가 없고 성인만 간다년 갈 수 있을거에요. 다만 몸이 고될겁니다.
스미스락은 위에서 보는거도 좋지만 아래에서 걷는 것도 좋아요. 운 좋으면 암벽등반 하는 사람도 볼 수 있을거에요. 페인티드 락도 트레일 있고요
밴드에 가시면 데슈츠애서 맥주도 드세요
캐나다는 현재는 5월 21일까지 닫혀있오요
저도 실프님처럼 oregonian이라 도움되셧으면 하는 마음에 숟가락 올려봅니다ㅎㅎㅎ 저라면 크레이터레이크에 하루 쓰고 실프님 말씀처럼 오후쯤 Bend로 넘어가서 숙박하는걸 추천합니다! 성인 2명이라고 하시니 크레이터레이크에서 Boat shuttle 타고 Wizard island로 가서 하이킹/수영 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중심부에서 보는 크레이터레이크도 정말 멋져요. Bend에서 친구들 놀러왔을때 McMenamins에서 숙박했는데 hot tub pool이 정말 예쁘게 잘되어있어요!
10월부터 4월까지 비가온다라...하아..오레곤 가즈아아
부슬비고 심하지는 않아요 ㅎㅎ
그쪽으로 혼자 차끌고 여행갈려고 하면
가볼만한 장소하고 여행자 숙소 정보 알고 싶습니다.
더불어 한식 괜찮은곳도 포함해서요
어디서 오시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그리고 한식은... 뭐 포기하세요 ㅠㅠ 저희는 한국식당은 시애틀 지역 (페더럴웨이, 타코마, 린우드) 까지 올라가서 먹습니다;;;
오레곤과는 무관할수 있지만 혹시 컴공 전공자들의 직장수명이 짧다는 말이 있는데 맞나요?
꼭 그런거 같지는 않아요. 다만 연봉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어느 정도 직급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어느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나가고 자기 회사를 차리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요즘 댓글 업데이트 되는것 같아서, 저도 궁금한거 한가지 여쭤봅니다.
포틀랜드는 주세가 없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제가 캘리포니아에서 가면, 보석을 세금내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실제로 캘리 거주자에게도 면세가 될까 싶어서요..(그냥 편히 아시는 만큼만 알려주세요..ㅎㅎ)
가능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WA 에서 OR로 쇼핑 온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WA와 맞닿은 쪽인 PDX근처에 이케아와 큰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어서 많이 들 온다고 합니다.
네. 많이들 내려가신다고 듣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건 살 때 ID 검사 하지 않으니 걱정 하지 않고 오셔도 됩...
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저도 오레곤에 쇼핑갈까 생각중인데 Youtube에서 보니 store pick up을 오레곤으로 해 놓으면 텍스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면 먼저 구입하고 Pick up만 하면 더 편리할것 같아요 ㅎㅎ
스토어 픽업 정말 강추입니다! 저는 왜 이 생각을 못했는지 후회스러워요ㅠㅠ 제가 지난 주말에 큰맘 먹고 포틀랜드 다운타운에 있는 몰에 갔었는데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루이비통과 구찌 매장에 줄 서는데만 한시간씩 썼습니다 원하는 물건은 있지도 않아서 주문만 해놓고 다시 픽업하러 가야하는 상황이에요 줄서 있는동안 p2의 얼굴은 일그러져가고 스트레스 풀러 나갔다가 스트레스 받고 왔습니다 ㅠㅠ
ㅋㅋ 구찌 매장앞에 정말 많이들 줄 서 있더라구요. 어떤사람은 아마존 Locker를 포틀랜드로 해 놓고 가는길에 찾아 가더군요...
오오 너무 좋은 방법인데요 일정 질문하러 왔다가 정보 줏어 먹고 갑니다 ㅎㅎ
메모리얼에 뭐할까 생각하다가 아이들이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서 포틀렌드 유니언 스테이션까지 표를 발권 햇습니다,
근데 가서 뭐할지는 생각을 안했는데요, 여기 글을 보니 홈리스 문제로 혹시나 애들 대리고 험한꼴 보거나 당할까 괜한 걱정 해봅니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걷거나 무료라고 하는 전철(?)로 다운타운 근처 둘러 보고 파월 서점에서 책 한두권 사서 다시 기차로 돌아올려 하는데요,
약 8시간 정도 둘러볼 시간이 됩니다 , 아이들 대리고 걸어서 갈만한 곳좀 알려 주세요, 중간 중간에 카페나, 스벅,멕도날 이런곳에서 쉬는걸로 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듯 한데 맨날 차로만 가봐서 걸어서는 감이 잘 안오네요,
댓글을 살펴보니 걸어서 다니는건
Shilph님이 쓰신걸 봣는데요 ,17년에 쓰신거라 좀 최신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일단 저도 다운타운에 안간지 오래되서요 'ㅅ';;;; 최근 기사를 보면 홈리스가 차이나 타운쪽에 있다고 하니 조금 돌아서 가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좀 많이 돌아도 강가를 따라 걸어가셔도 되지 않을까 싶고요.
전철은 꽤 오래전부터 유료로 바뀌었습니다. 요즘 가게가 여는 곳이 어디가 있을지 모르겠어서 쉴 수 있는 곳도 정확하지 않네요. 일단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의 여부를 모르겠네요.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거니 도넛을 드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드시면서 강가를 걸으시는 것도 좋겠네요. 근데 저라면 차라리 우버를 타고 피톡 맨션을 가거나, 장미공원을 갈 것 같습니다. 동물원도 산책하기 좋은데 입장료가 좀 되죠 'ㅅ';;;
5월 초에 다녀왔는데요. 홈리스들은 여기저기 좀 있었지만 낮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길에서는 그래도 걸어다닐만 했어요. 식당은 대부분 테이크아웃으로 운영되는것 같았는데 저는 음식점보다는 화장실이 문제 더군요 ㅠㅠ 식당이나 스타벅스 같은 곳에서도 화장실 사용을 못하게 해서 화장실 찾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다니신다니 중간중간에 큰 쇼핑센터 같은 곳이 나오면 미리 화장실을 꼭 들려주세요 ㅎㅎ 나중에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답니다.
저도 오늘 포틀랜드 도착해서 다운타운 돌아다녔는데, 솔직히 실망했습니다ㅜㅜ 문 닫은 가게들도 많았고 여기저기 홈리스 텐트도 많이 보이고 길거리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이상한 홈리스만 네다섯 봤습니다. 물론 시비를 걸거나(?)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아내랑 대낮인데도 뭔가 마음 편하게 돌아다니지는 못 했습니다.
오셨군요. 제가 송구스럽네요. 요즘은 어느 대도시나 딱히 여행하기 좋지 않겠지만, 제가 여기 살아서인지 다운타운 홈리스 문제가 더 많이 들리더라고요.
그래도 하이킹 코스나 도시 주위 볼거리들은 열려 있으니까 이왕 오신 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날씨도 오늘은 선선하고 내일부터는 따뜻해져서 야외활동하기 좋겠더라고요.
에이 무슨 그런 말씀을요. 다운타운은 아쉬웠지만 댓글로 정보주신 놉힐 쪽 아주 좋았고요, 파인 스테잇 비스킷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외에 틸라묵이랑 멀트노마 폭포, 나이키/아디다스 스토어에서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기차에서 내려 한번 둘러보고 안되면 우버 불러서 서점이나 가서 시때우고 서점 주변 둘러 봐야 겟네요.미국 살다 보니 대도시 오피스모인곳을 제외하고 걸어다니면 홈리스 된 기분이 살짝 드는건 왜
일까요? 진정 홈리스 문제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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