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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중순경에 차 리스를 계약해서 대략 한달정도가 지났습니다. 근데 오늘 딜러한테 전화오더니 플레이트가 나왔으니 받으러 오라는겁니다. 그래서 괜찮다면 메일로 보내달라고했죠. 그런데 플레이트를 받으려면 와서 $110정도를 더 내야된다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니 차 등록하고 남은 돈을 돌려받지는 못할망정 돈을 내라니.. 따졌죠.. 근데 자기들이 실수로 2월중순부터 자동차 등록할때 내는 택스가 올랐는데 그걸 계산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알겠다고 어차피 임시번호판이 아직 한달남았으니 나중에 찾으러 간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워싱턴주 King, Pierce, and Snohomish countries에 한해서 매년 자동차등록 리뉴얼할때 비용이 2배에서 3배가량 오랐다고 하더라구요. 예를들어, 작년에 2012년 토요타 캠리를 리뉴얼을위해 90불을 냈다면 이번년도부터는 280불 정도 가량을 내야된다고하네요. 이 금액은 차벨류에따라 다르다고하구요. 점점 오르는 택스에 저같은 학생은 숨통이 조여옵니다.. 이런경우엔 따지지도 못하고 돈을 내야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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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밤새안녕
2017-04-19 09:40:22
정 억울하시면 따져보셔도 되지요.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원칙적으로는 딜러의 실수겠으나, 계약서에 텍스랑 등록비는 estimate 으로 별도로 적혀 있을 거라서,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야호
2017-04-19 09:47:47
CaptainCook
2017-04-19 09:50:41
억울함은 공감하지만, 사기친게 아니라 실수라니 가서 세일즈맨 혹은 파이낸스한테 세차 한번 해달라고 하고(세차는 하면 좋은 거고 딜러야 뭐 세차 한번 해준다고 큰 손해 아니니까요) 그냥 넘어가시는게 어떨까요?
원래 딜러들도 등록관련은 자기네 먹는 것도 아니고 DMV일 대행 하는거라 그런지 OTD로 딜할때 OTD에 잘 안 넣어주려고 하더라구요.
벨뷰사람
2017-04-19 12:40:20
히든고수
2017-04-19 12:51:20
자기네가 먹는게 없는데
뭐해달라고
딜한다는 것도 이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