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시작해서 이미 있는 카드중 몇년째 쓰지도 않는 카드를 갑자기 쓰거나,

제 이름으로 새 카드를 오픈한다던가 하는 일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오늘 또 저번에 문제 생긴 카드-이미 닫고 새 번호를 받은데다 activate도 안한-에 또 비슷한 transaction이 생겨 있더라구요.

그런것들이 다 in person으로 sears같은곳에서 apply했다는데 그럼 제 아이디를 위조했다는건지 왜 잡히지 않는지,

여러모로 너무 너무 이상해요.

암튼 그일로 즐거워야할 연말, 연초에 전화에 서류작성해서 카드회사에 보내고 

켈리에서는 또 경찰에 신고도 해야된다길래 시간 내서 신고도 하고 아주 귀찮았거든요. 

그 뒤로는 credit monitoring으로 범인이 새로 카드를 5개 오픈하려고 어플라이 했어도 바로 리젝이 되버리긴 했는데,

또 새 번호 받자마자 서랍에 넣어놓기만 했던 카드를, 그것도 온라인도 아니고 가게에서 직접 purchase가 있었다니 이해가 안가네요.

크레딧 뷰로들과 카드회사 fraud dept하란건 다 했는데,

더 효과적으로 이런 일을 없앨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제 개인정보가 이렇게 쉽게 나가는지도 모르겠구요... 편지같은걸 철저히 갈아서 버리고, 아이디같은걸 잃어버린적도 없는데...

예전에 Blue cross에서 제 개인정보가 유출됬다며 몇년간 credit monitoring 해준일은 있는데,

거의 10년전 일이에요. 그 때당시는 아무 일 없었구요...

저는 그 뒤로 카드가 늘어나는것도 귀찮고 해서 괜찮은 카드 오퍼들도 쳐다보기 싫을 정도 에요.

이런 일때문에 카드회사에 전화하는 것도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가중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