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나의 힐똥 다야 챌린지

요즘은 매리엇하고 SPG 쪽 stay가 매우 만족스러버, 힐똥은 거의 가질 않아 (정말 나일강가 힐똥 호텔들은 점점 안습 수준으로..;;;) 골드로 강등되었어도 한동안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오히려 힐똥 App 에 뜨는 노랑 골드색이 다야보다 이훨 쁘구먼 ~ 하면서. ;;;) 근데 올해 연말에 걸프국쪽에 conrad, waldorf stays 가 줄줄이 소세지 ~ 잡혀 있어 (참, 방콕에 이제 waldorf 도 생긴다 하고..), 그래도 다야로 복귀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문의 보냈드니, 아래와 같은 오퍼 주더군요. (아마 스탠다드로 주는 오퍼일듯?).

참, 달성하면, 2019.3.31. 까지 다야 유효하다고 합니다.

"we are happy to extend a special one-time offer to fast track to Diamond tier level. Please be advised that you need to record 10 qualifying stays or 16 qualifying nights until June 30, 2017 for your account will be automatically upgraded to the Diamond tier."

하튼 최근 돌아올 때 첨으로 도하 쌍나무집 (... 여기 방 엄청 넓고, 깨끗하고 airport transit 으로 확실히 훈늉하긴 합니다만, 역시 4성은 4성인 이유가;; 저는 이제 안 갈듯. 큭. ) 하루 묵어서, 15 nights 만 하면 되는데, 저야 달성방법은...

Award stay "stay 4 nights, 5th night free" + 5K 힐똥호텔 :  이거 한 삼세판 (....) 하면 15 night, 총 비용: $0 + 60,000 포인트 로 다야 달성.  =.=

5K 힐똥들은 어디 있는감? 은 아래 LL 최근 포스팅 참고.

http://loyaltylobby.com/2017/04/19/hilton-honors-properties-at-just-5000-points-per-night-65-altogether/

요즘 힐똥 5K 밭은 씨씨 아자씨의 "파라오왕국"이 아니라 요즘 점점 "술탄왕국"화 되어가고 있는 터키인데, 터키 5K 호텔들은 의외로 갈만한 가치/위치에 있는데가 별로 없고, 라마단때라 한적한 바다 끼고 있는 Room with a view  + 널부러져있기 하여야 하기 때문에, 아래 셋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Hilton Alexandria Corniche (지중해)
Hilton Hurghada Resort (홍해)
Hilton Salalah Resort  (힐똥 호텔 & 리조트 브랜드에서 오만에 5K 짜리가 있다는게 쇼킹스러븜. ;;;  오만 살랄라..에 한동안 감금(...)된 경험이 있으셨던 @게리롱푸리롱 님의 insight 가 필요합니다. ;;;)

다야 가치가 있는가... 중동 쪽 (터키 포함)에 많이 한정된 제 경험에서 보면, 중급 또는 그 이하 브랜드에서는 골드나 다야나 별 차이가 없는데, 브랜드가 높은 쪽에 갈수록 좀 차이를 꽤 발휘하는 듯. 특히 문제가 있어 raise a concern 할때.

힐똥 다야 챌린지 하시는분 있으신가요?

[뱀다리]

제가 주목하고 있는 올해의 힐똥은 조만간 문 여는 (6월7일).. HILTON TANGER CITY CENTER HOTEL & RESIDENCES. 매우 엘레강스하고 우아해 보입니다.

http://www3.hilton.com/en/hotels/morocco/hilton-tanger-city-center-hotel-and-residences-TNGCCHI/index.html

제가 모로코 살 때는 북미 호텔 체인은 정말 카사의 하얏 리젠시 빼고 전.멸.이었는데, (정말 체인은 아코르의 이비스, 소피텔 ... 이런것 밖에), 페즈에 이런 매리엇도 생기고. (15K 라고 나오니 무료 숙박권 쓰기도 좋고, stay 4 nights, 5th night free award redemption 하기도 좋은 곳인듯.)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fezmc-fes-marriott-hotel-jnan-palace/

빨리 모로코 한번 다시 가고 싶네요.   (& 애증의 RAM 로얄 에어 마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