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는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가..

어우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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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뉴스 탈 법한 일 겪었던 건가요?(...)

이슬꿈님의 도플갱어 이야기... ^^ 

논문 쓰실 때도 도플갱어가 나와서 이슬꿈님 잠드셨을 때 논문을 다 써놓았... 으면 좋을텐데... ^^

이 글 예전에 본거 같더라니...제가 답글을 많이 써놓았네요 ㅠ 근데 5K 마일밖에 안 줬을 줄은 ㅠㅠ

이상하긴 하네요. 원래 스케너가 편명 다른거 스캔하면 프로세스 못하게 하는데요. 

저도 게이트 잘못 뛰어갔더니만 여기가 아니라고 다른데 가라고 해서 부끄부끄 하면서 다른 게이트로 뛰어간적 있습니다. 

스캔만 하고 결과는 안보고 걍 안으로 보내 버린거죠..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도 자리 누가 앉아 있다고 하니까 확인은 안하고. 걍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고 넘어간거죠.

가물에 콩나듯이 QR 코드가 잘 안 읽어지는지 게이트 직원이 두세번 반복해서 읽히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엄청 성실하고 꼼꼼한 직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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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 보니, 아마도 그건 한국에서 있었던 일 같아요......

저도 이런적 있어요..United로 시애틀 가는길이었는데 공항에 꽤 일찍 도착해서 게이트앞에서 기다리다가 보딩시작하길래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그냥 거기  먼저 서있던 비행기를 타 버렸어요..

근데 제자리에 누가 앉아있길래 승무원을 불렀더니 저랑 그분 보딩패스를 확인하고는...

어 이럴일이 없는데...하더니...저보고 자리 많으니깐 걍 아무데나 앉으라데요..

앉아서 시간을 보니 좀 이르기도 하고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깐 달라스 가는 비행기래서 엄청 놀라서 내린적이 있어요

아직도 나홀로 집에가 가능한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