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포틀랜드 닷새 여행 마치고

오하이오, 2017-05-09 13:08:02

조회 수
1818
추천 수
0

portland_501.jpg

포틀랜드 온지 닷새째, 사실상 여행 마지막날  오리건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portland_502.jpg

전차 타고 한번에 갈 길을 공사로 노선이 엉켜 버스로 갈아타고 다시 전차타고



portland_503.jpg

갈아타는 전차역에 안내원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교통 안전띠며 스티커를 나눠준다.



portland_504.jpg

동물원에 도착하자마자 들어간 곳은 기념품점,  왔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다.



portland_505.jpg

8년 전 2호를 낳기도 전에 아이들 이름이 적힌 열쇠고리를 샀다. 이제 3호 것도 필요했다.



portland_506.jpg

그새 유행도 바뀌었는지 같은 열쇠고리는 나오지 않는단다. 실망 가득한 3호.



portland_507.jpg

동물원 구경은 순조로왔다. 글을 읽게된 1, 2 호가 알아서 안내판을 읽어냈다.



portland_508.jpg

1호가 지도를 들고 갈 곳, 가고 싶은 곳을 찾아 나섰다.



portland_509.jpg

열쇠고리에 대한 실망도 잊은채 쪼그려 앉아 보던 3호



portland_510.jpg

아 아프겠다! 그러다 한번은 일어서다 그만 가로 지른 기둥에 머리를 받았다. 



portland_511.jpg

앉았다 기어다니다 일어섰다, 동물원이 점점 놀이터가 돼간다.



portland_512.jpg

난생 처음 북극곰을 봤다. 식사하는 곰을 뒤로.



portland_513.jpg

처음 보는 수많은 동물 보다도 더 아이들 눈길을 끄는 것은 사탕 자판기. 



portland_514.jpg

2호는 표도 안끊고 데려 들어온 멍클리에게 다른 원숭이 친구들을 소개시켜줬다.



portland_515.jpg

볼거리 보다 몸쓰는게 재밌는 3호는 틈만 나면 달리고 기고 한다.



portland_516.jpg

1호가 가장 가고 싶었던 곤충관, 생각 보다 적은 규모 적은 곤충에 실망햇지만 그래도 좋았단다.



portland_517.jpg

아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동물은 대머리독수리란다. 역시 미국아이들 인가?



portland_518.jpg

반대 방향 전차를 잘 못 타 내려 건너 다시 시내로



portland_519.jpg

도착한 곳은 차이나타운. 예전 느낌보다 작고 한산했다. 



portland_520.jpg

검색해서 평가가 좋은 집을 찾았고 처가 꼭 먹어봐야 할게 있다고 했다.



portland_521.jpg

차우 펀(Chow Fun), 처는 여행다닐 때 마다 먹었고 이 음식으로 식당의 수준을 가늠했다. 



portland_522.jpg

저녁을 먹고 잠시 대학가 주변을 둘러봤다. 이전에 저 뒤 밥집에서 식사하고 옆집에서 커피도 마셨다. 



portland_523.jpg

해가 질 무렵 포틀랜드 여행을 마치고 공항 근처 두번째 숙소로 향했다.



portland_524.jpg

길게 그림자를 늘어뜨리며 숙소를 찾아가는 식구들.



portland_525.jpg

숙소에 도착해 씻고 바로 자서 새벽에 일어났다. 잠이 덜 깬 3호.



portland_526.jpg

졸면서 '치카'를 했다.



portland_527.jpg

나갈 준비를 마친 2호도 잠이 덜 깨긴 마찬가지.



portland_528.jpg

책 읽는 1호의 눈만 말똥말똥했다.



portland_529.jpg

해 뜨기도 전 이른 아침 모텔을 나와 공항으로 갔다.



portland_530.jpg

비행기를 타섯시간 타고 시차 3시간을 넘긴 우리 동네 왔다. 즐거운 여행, 그래도 우리 집이 좋다!



*
길건 짧건 즐거웠건 고생이됐건 여행 끝 집에 오는 길은 늘 설레이고 즐겁습니다.
'여행은 돌아옴' 이란 말을 정신이 아니라 몸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집에 와선 부산한 한주를 시작했고 
벌써 여행의 기억은 사진 속에나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둘이 셋이 그리고 이번에 다섯이 간 포틀랜드는 조금 더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19 댓글

커피토끼

2017-05-09 15:02:47

글도 사진도 좋아서 나중에 책으로 내시면 .. :) 멋질 것 같습니다. 

오하이오

2017-05-10 03:09:56

그렇게 까지 생각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실 그런 생각이 전혀 없던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부지런하지 않다는 걸 깨닫고... 이렇게 보고 마는 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아요. 

Monica

2017-05-09 15:23:40

봄방학때 가신건가요. 오하이오에서도 5시간이나 걸리군요. 서부 너무 멀어요. ㅠ.ㅠ
아이가 셋이면 짐 싸시는것도 만만치 안을거 같아요. 전 여행은 좋은데 짐 싸는게 너무 너무 싫거든요..ㅎㅎ. 칫솔, 치약, 속옷, 신발..샴푸 비누...악, 생각만 해도...
오레곤은 예전 정말 오래전에 저도 한번 기본적 있는데 도시가 깨끗하고 사람들 좋고 civilized 한 느낌 받았는데 개인적으론 좋게 인상이 남겨진 도시입니다.

오하이오

2017-05-10 03:15:45

아니요. 봄방학은 지난달 이스터를 전후로 끝났고... 담임선생님들께 가족여행으로 사흘(화요일 저녁 비행기로 가서 수,목,금) 빠진다고 알리고 뺐습니다. 

짐은 이제 큰애 둘째는 각자 챙기고 막내만 챙겨주면 되서... 부담이 한결 줄긴했습니다만 여전히 잠 싸고 준비하는게 제일 큰 일이긴 하죠. 짐 뿐 아니라 가스 점검 물점검 기타 전기 점검 까지 하고 가야 하니까 이런저런 여행 준비로 여행을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긴 해요. ㅎㅎ

문학소년

2017-05-09 15:43:06

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Portland 여행 계획하던 차에 후기를 보게 되어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계속 질문드려 죄송한데요...ㅋㅋ중국집 이름과 묵으신 모텔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번에 묵으신 호텔처럼 부엌이 있는 곳인가요?


둘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S. 앗 하나더요! 항상 사진이 멋있다고 느꼈는데, 카메라 기종 좀 알 수 있을까요...ㅋㅋ

오하이오

2017-05-10 03:34:24

1. 

식당은 "Good taste" 인데 검색 당시 차이나 타운에 유일하게 올라온 맛집(?)이라서 가게 됐습니다. 

위치나 리뷰는 링크 참조하시고요. https://www.yelp.com/biz/good-taste-portland?osq=Chens+Good+Taste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중 저는 이곳 '가정식 볶음밤'을 강력 추천합니다. 

구운 고기를 사용한게 특이했고요 제가 중국식당에서 먹은 볶음밥 중 최고였습니다.


_MG_9110.jpg  


2. 

모텔은 Rodeway Inn Portland Airport 이고, 부엌이 없고 공항 근처, 무료셔틀과 아침을 준다고 해서 골랐습니다.

휴일 아침은 7시 부터라 아침은 먹지 못하고 나왔고 카운터에 있던 바나나 하나씩 들고 왔습니다.

리뷰, 위치는 역시 링크 참조하시면 될 것 같고요. 

https://www.booking.com/hotel/us/rodeway-inn-portland.en-gb.html?aid=304142;label=gen173nr-1FCAEoggJCAlhYSDNiBW5vcmVmcgV1c19vaIgBAZgBMcIBCndpbmRvd3MgMTDIAQzYAQHoAQH4AQKSAgF5qAID;sid=385dca619f994fffcf706a3bb7874a48#tab-main


3.

카메라는 캐논 eos 7D 에 시그마 17-50 f 2.8 쓰고 있습니다만 raw 로 찍어 불러 들일때 보정하는 터라 제 사진 상태와 카메라 기종의 상관관계가 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문학소년

2017-05-10 14:07:32

답변 감사합니다. '구운 고기'라함은 무엇을 말씀하시는거죠? 고기는 원래 구워서 볶지 않나요...? 


아 사진 색감이 좋더라구요...(차이나 타운 앞에서 찍은 사진이랑 중국집 음식 사진들이 특히 색감이 이쁜 것 같아서 여쭤본거였어요) 보정하신 거였군요. 보정은 보통 어떻게 하는건가요? 

오하이오

2017-05-10 14:15:36

아 보통 '구운 고기'를 넣어 볶나요? 그릴된 고기향이 은은하게 나서 처음 먹는 것 같았는데. 보통 그렇게 볶음밥을 만드나 보군요.


Raw 파일로 찍어서 포토샵으로 불러들일 때 'Camera Raw' 자체 에디터가 뜹니다. 그걸로 그때그때 조정합니다. 


캡처.PNG

문학소년

2017-05-10 15:26:59

아 그릴해서 넣는단 말씀이시군요 (후라이팬에 구웠단 걸로 이해했네요).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7월 중에 여행 계획 중입니다).^^ 포토샵은 쓸 줄 모르는데...차차 배워야겠네요. 감사합니다!

shilph

2017-05-09 17:42:42

재미나게 잘 지내다 가셨다니 다행입니다 :) 올해는 75년맠에 비가 가장 많이 온 봄인가 그래서 강도 많이 불었고, 비도 자주 왔는데, 그래도 적당히 좋은 때 잘 오셨습니다 :)
참고로 곤충관은 올 봄에 열어서 아직 빈 곳이 많습니다. 아마도 내년이나 되어야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고 있지요
동물원에서 제일 보기 힘든 동물이 바로 밥캣 (곰 옆에 있어요) 북극곰, 호랑이 (기차 옆에 있어요) 인데, 북극곰이 노는걸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어쩌면 얼마전에 들어간 아기 북극곰을 조셨는지도 모르겠네요 :)

오하이오

2017-05-10 03:36:15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틀은 화창했고 하루는 비가 와서 여러 분위기의 포틀랜드를 보고왔습니다. 아쉽게 동물원 차이나 타운 가느라 토요일 추천해주신 '토요장'을 못 본건 정말 아쉽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또 간다는 개똥철학이 있어서... 언젠가 보게 되겠지요. 여행 내내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eancounter

2017-05-09 20:45:01

언젠가 포틀랜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으로 미리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시가 정말 깨끗하고 예쁜거 같아요!! 그래도 역시 집이 최고죠 ㅎㅎㅎ

오하이오

2017-05-10 03:39:15

예, 집이 최고예요. 하하. 어쩌면 여행은 집의 고마움을 일깨우려고 가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도시는 전체적으로 깨끗했지만 예전(8년전) 보다 더 어지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외곽이나 공원에 홈리스도 많이 늘어난 느낌이고 특히 기차역 주변은 안타까움 정도 였습니다. 불황의 여파가 여기도 컸나 보다 했는데, 실제로는 어땠는지... 

Haetal

2017-05-10 03:17:07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막내 3호가 너무 귀엽네요.

근데 챠우펀이 혹 볶음밥 아닌가요? 사진에는 볶음면이 나와있어서요.

저도 예전 중국 출장 다닐때 오로지 "챠우펀"만 외치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은 "양쪼우 챠우펀"도 먹어 보고요.


여행기 감사합니다.


오하이오

2017-05-10 03:51:03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볶음밥과 위에 올린 볶음면이 유사 발음으로 차우펀이라고 적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집에선 잘못알아듣고(물론 우리 발음이 엉망이거겠죠) 볶음밥을 주기도 하는데요.

볶음면 차우펀은 어느집이나 하는 대중적인 메뉴는 아니더라고요.

혹시 중국어 표기도 같은지 다른지 한번 찾아 보긴 하겠습니다만 일단 구글에선 볶음면이 주로 보이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chawopun&rlz=1C1CHBD_koUS723US723&oq=chawo&aqs=chrome.0.69i59j69i57j0l4.3167j0j4&sourceid=chrome&ie=UTF-8#newwindow=1&q=chow+fun


 

스시러버

2017-05-10 07:58:43

ㅎㅎ. 즐거운 여행이셨네요...

Southwest companion pass가 위력을 발휘하는 건가요?

오하이오

2017-05-10 09:28:37

예, 즐거웠습니다. 다섯장 중에 하나 공짜다 보니 동반자 패스의 위력까지는 실감할 수 없었습니다만 아주 짭짤했습니다. 다음엔 동반자로 등록한 큰 애와 둘이 한번 어디 가보고 싶네요^^

쉬크

2017-05-10 17:50:49

마음이 훈훈해지는 글과 사진 또 잘 봤습니다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항상...

순간 포착과 스토리가 있는 사진 그리고

읽혀지는 부정(父情) 땜에 그럴꺼에요

오하이오

2017-05-11 03:50:34

하하, 한자에 손가락이 표시 되길래 링크 따라 읽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부정이 한결같아 부정(不定)치 않아야 할텐데요, 요즘은 득쭉날쭉해서 반성하는 일이 자주 생기네요. ㅠㅠ

목록

Page 1 / 382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46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10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91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1939
updated 114779

대학선택(편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업데이트)

| 질문-기타 93
일체유심조 2024-05-15 4355
new 114778

휴가를 가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지사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잡담 17
chef 2024-05-24 1555
updated 114777

Global entry 총 249.95불인데 원래 100불 아니였나요? (processing fee $149.95 + membership fee $100)

| 질문-기타 14
dipu 2021-10-03 5945
updated 114776

[오퍼 다시 돌아옴, 05/23/24] 아멕스 메리엇 Bonvoy Business 5박 free nights, 스펜딩 6개월 8천불

| 정보-카드 8
Monica 2024-02-15 2941
updated 114775

레고랜드 50% 할인 쿠폰 나눔 (Feat. T-mobile Tuesday)

| 나눔 58
  • file
쌤킴 2023-04-05 2716
updated 114774

친척간 그리고 3자와 돈거래

| 질문-기타 57
레슬고 2024-05-24 2882
new 114773

버진 애틀란틱 마일로 호치민에서 부산 직항 없어졌나요?

| 질문-항공
구관이명관 2024-05-25 73
new 114772

체이스 비즈 잉크카드 처닝방법

| 질문-카드 3
브루클린동네부자 2024-05-25 368
updated 114771

글로벌 엔트리 conditional approve가 요즘에 어느정도 걸리나요?

| 질문-여행 10
그리스 2024-05-24 650
new 114770

투자 방향성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 후기입니다!

| 질문 3
하늘사랑 2024-05-25 814
updated 114769

아맥스골드 연회비 인상 루머 ($250->$325)

| 정보-카드 20
  • file
가고일 2024-05-24 2185
updated 11476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12
  • file
shilph 2020-09-02 76388
updated 114767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104
Beauti·FULL 2020-11-09 9494
updated 114766

제주도 여행와서 발목골절 됬어요.

| 질문-여행 24
BlueVada 2024-05-24 2543
updated 114765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87
simpsonull 2021-02-12 8418
updated 114764

RTW중인데 미들네임 빠졌다고 싱가폴항공에서 탑승거부되었어요ㅡ비행기 못탔습니다

| 질문-항공 85
Carol 2024-04-09 6267
updated 114763

뉴욕 맨하탄 Atoboy 방문기

| 정보-맛집 9
  • file
지구별하숙생 2024-05-24 1537
new 114762

Park Hyatt Wahington DC 파킹

| 질문-호텔 3
irene 2024-05-25 341
updated 114761

티비를 구입하려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괜찮은 브랜드, 모델?

| 질문-기타 23
라따뚜이 2024-05-19 1736
updated 114760

아멕스 힐튼 아너 7만+숙박권 / 서패스 13만+숙박권 사인업 - 퍼블릭/레퍼럴 둘다 보이네요.

| 정보-카드 13
헬로구피 2024-05-23 2775
updated 114759

Barclays AAdvantage® Aviator 카드 6만 + 1만: 친구 추천 링크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43
마일모아 2024-05-19 3156
updated 114758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3
  • file
대박크리 2022-09-06 9911
updated 114757

라이프마일즈로 아시아나 발권 (SIN-ICN) 티켓에 이름 일부만 들어가 있어요 (띄어쓰기)

| 질문-항공 8
초코하임 2022-06-22 2084
updated 114756

T-mobile 휴대폰 업그레이드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뭘까요?

| 질문-기타 12
빨간구름 2024-05-23 1482
updated 114755

소나타 하이브리드 (56,000마일) 중고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3
광진구김박사 2024-05-24 1116
updated 114754

빗물내려가는 하수구가 나무뿌리에 막힌것 같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6
sue 2024-05-23 1082
updated 114753

이탈리아에서 렌트카 빌릴때 보험

| 질문-여행 3
  • file
techshuttle 2023-04-10 704
updated 114752

힐튼 키프트 카드로 숙박요금을 계산하려면?

| 질문-호텔 13
windy 2024-03-07 1630
new 114751

체이스 잉크언니 approve된 상황에서 닫고 프리퍼드로 새로 바로 열면 크레딧스코어에 많이 안좋을까요?

| 질문-카드 3
FKJ 2024-05-24 393
updated 114750

개똥을 안 치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잡담 33
CuttleCobain 2024-05-24 2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