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질문 그대로입니다.


와이프가 Ralphs주차장에서 Odyssey를 주차하다가 기둥에 운전석 바퀴 위쪽을 들이받아서 덴트가 심하게 나고 이 바디 부분이 뒤로 좀 밀려서 운전석을 여닫을때마다 낑기리 소리가 납니다.:(


회사동료가 얼마 전 본인차 바디수리를 할 일이 있다길래 따라가서 견적뽑아보니 약 $2,400정도 나온다네요@.@


보험으로 하면 디덕터블 $1,000만내면 되긴하는데-$1,000도 무지 아깝습니다만.

이로 인한 향후 보험비 인상에 대한 영향력이 궁금하군요.


State Farm에 클레임을 하고 물어보니 클레임쪽은 보험비 인상에 대해선 모른다하고,

Agent에게 물어보니 오를거라고 하는데 확실한 느낌은 없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시는지요?

17 댓글

민둥이모

2017-05-11 13:57:58

Collision ded 사용할경우 (본인과실) 보험커버금액상관없이 보험료오르는기준은 같기에 큰사고나 병원치료등의 본인과실사고에만 보험적용받는편이좋구요, 오랜기간 무사고시 한번 at fault 로 인상되는보험금액 웨이브해주는 프로텍션있는지등 에이전트분과 상담시 강풍호님 현보험플랜에 어떤프로텍션이 있는지 이미상담해보신거죠, 오랫동안 무사고여서 보험커버 안받으신분들을위한 혜택도 보험사마다 다양한듯합니다.

강풍호

2017-05-11 15:02:29

여태 무사고였는데 이런 옵션이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Taijimo

2017-05-12 07:56:04

GEICO 사용하고 있는데, 한 2년전부터인가, Accident forgiveness라고 어카운트에 떠있습니다.

철이네

2017-05-11 18:24:29

AAA보험 갖고 있을때 비슷한 케이스로 보험으로 차를 고쳤는데, 결국 보험료가 올라갔어요. 

10년장기무사고고객 같은건 도움이 안됐기에 그냥 다른데로 옮겼죠.

확실히 안올라간다는 보장이 없으면, 향후 얼마 올라가는지 주판 굴려봐야할것 같아요. 

(근데 강풍호님은 웬지 안 오를것 같은...)

강풍호

2017-05-11 18:46:09

철이네님 무척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10년 장기무사고도 도움이 안되셨다니 속상하셨겠네요...

저도 내일 에이전트랑 통화하고 속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저라고 뭐 특별할라구요...:))

또 업뎃하겠습니다.


가늘고길게

2017-05-11 22:48:28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가족이 실수로 garage 벽을 박아서 벽도 깨지고 차 외관에 살짝 문제가 생겨서 개러지 수리비 $1200, 자차 수리비 $600 정도 나왔습니다. 저도 똑같이 statefarm이었구요. 본사랑도 통화하고 agent랑도 통화해서 천불 미만의 property damage claim은 보험료 인상 없을거라 해서 인상을 피하기 위해 invoice를 두개 끊어서 천불 미만으로 청구하고 나머지는 제가 냈습니다. 또 차 수리비도 디덕티즐 빼고 300몇불 정도 체크로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6개월 후에 보험료 올려버려서 geico로 옮겼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괜히 invoice 두개 달리고 garage 주인이랑 시간 낭비히고 제 돈 더 쓴 꼴이 됐습니다.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거 같습니다.

근데 제 경험으로는 repair estimate을 받으실 때 statefarm에서 직접 사람을 보내서 estimate을 주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느낌인 statefarm이 나름 견적을 후하게 쳐주는거 같더라구요. 어짜피 자기들 견적서에 따라 deductible을 뺀 check를 보내주기 때문에 그걸 예산으로 잡고 좀 싸게 해주는 바디샵으로 찾아가시면 큰 손해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짜피 그동안 보험료 많이 냈으니 최대한 뽑아먹고 옮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랑 케이스가 비슷해서 답글 달아봅니다.

강풍호

2017-05-12 07:13:44

아, 보험처리가 그런 식으로 되는 거군요.

전 보험사가 지정한 바디샵에 가서 고치고 제가 천불내고 나머진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걸로 알았거든요.

후하게 쳐준다면 보험회사에서 주는 체크로 커버되는 바디샵에 가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쭐량

2024-01-18 06:25:52

안녕하세요. 저도 제 실수로 차를 조금 많이 망가뜨렸습니다. 현 보험사와 자차 처리후 다른 보험사로 옮기다고 할 때 보험사간에 자차 처리 내역이 공유되어 높은 가격으로 계약해야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강풍호

2017-05-12 07:27:35

agent와 통화후 업데이트합니다.

수리비가 천불이 넘어가게되면


1. DMV에 1점벌점이 통보가 되고 이는 3년이 지나야 없어진다고 합니다.

2점만 되도 제가 현재 20%할인혜택을 받고 있는 Good Drive할인을 못받고

3점이 되면 리뉴가 안될수도 있다네요.


2. 그리고 보험비가 향후 6년간 오른다네요.

제 기준으로

첫해는 $336, 그 다음해는 $258, $198, $136, $90, $44

해서 6년간 안내도 될 $1,062를 더 내야하는군요.


이것저것 따져보면 보험처리하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않나 싶네요.

캐쉬로 고치면 한 방에 낼 돈을 보험으로 하면 6년간 할부하는 느낌...+DMV벌점기록까지...


보험비를 적게 내는 것도 아닌데, 참 그렇군요...

모밀국수

2017-05-12 09:37:07

$1400 보험에서 지원받고 $1062 더 내시면 .. 이득인건가요;

보험료가 많이 오르는군요. $5000짜리 사고 내면 더 많이 오르겠죠? 

통화내역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풍호

2017-05-12 11:33:31

수리비가 $2,400이라고 하면,

모밀국수님 말씀처럼 이득은 이득이나 사실상 큰 이득은 아니죠.($338이득)

3천불이면 모르겠는데, 겨우(?) $300여불 이득보고 DMV에 기록 남겨서 찜찜해지고 그러는게 큰 소득은 없어보이네요...


에이전트가 $1,000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줬기에 그 위의 또 다른 기준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기준이 $1,000밖에 없다면 $5,000같은 경우는 보험처리하는것이 훨씬 낫겠네요.-보험비 인상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철이네

2017-05-12 09:47:48

깔끔하게 보험료 인상 예상액까지 뽑아내셨네요. 

비싼 보험료 내고, 웬만한 작은 데미지는 자기 돈으로 고쳐야 하는게 참 아깝네요. 

2천불 미만의 견적이면 보험처리는 생각도 안할텐데, 정말 애매해요. 그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강풍호

2017-05-12 11:13:03

예전에 전화할 때는 거의 모르쇠로 응답하던 상담원이 오늘은 제가 좀 꼬치꼬치 캐물어서 그런지 컴퓨터 자판소리내가며 상세히 알려주더라구요.

아, StateFarm은 10년 무사고 원타임 웨이브 이런거 없다고 하네요, ㅋ

CaptainCook

2017-05-12 09:51:33

보험이 항상 쓰려면 고민되더라구요.

전 collision deductible 1000 comprehensive deductible은 50불해놨는데....

comprehensive도 막상 일 생기면 보험료 오르는 것 때문에 안 쓸 것 같아서 1000으로 올릴까 고민되요.

강풍호

2017-05-12 11:16:19

전 이번에 처음 써보려고 하는데, 그냥 라이어빌러티로만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별 의미가 없는 듯 하네요...

탁류

2017-05-12 12:28:06

론 페이 다하셨음 그렇게 하세요. 저역시 융자끝나자마자 라이어빌러티만 하고있습니다. 물론 내잘못으로 내차를 고쳐야할경우가 발생하면 속상하겠지만,윗분들 말씀처럼 비싼돈주고 보험가입해도 쉽게 사용못하는거 보단 나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주마다 다른가봅니다 저역시 저의 잘못으로 상대방차량 수리들어간적이있는데 금액이$4000정도였습니다. 하지만 DMV에 아무런 벌점같은게 없던데요..

보험사는 state farm이고요, 가끔 렌트카빌릴때나 풀커버리지로 바꾸곤 합니다

강풍호

2017-05-12 13:34:59

네, 론페이는 차량 두 대 모두 벌써 다했죠. 

그럼에도 혹시라도 모를 일을 대비해서, 게다가 커버리지는 남들이 보통으로 하는 것보단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해서 보험비 내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경험해보니 이건 아니구나 싶네요...


여긴 LA, CA인데요, 탁류님은 어디신지요???



목록

Page 1 / 384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03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7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11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968
new 115373

Southwest 항공마일 사용하기 괜찮은지요?

| 질문-카드 29
서울 2024-06-19 1137
updated 115372

rising G11/G12 학생을 두신 부모님들 - 대입 원서용 에세이 온라인 워크샵 (무료)

| 잡담 4
goldie 2024-06-18 600
updated 115371

(캐피탈원 항공권 이벤트로) 반값으로 다녀온 일본 여행 후기!

| 후기 6
  • file
Candlelight 2024-06-19 1860
updated 115370

[후기] 한국방문 한국유심없이 T mobile 로밍으로만 여행하기

| 정보-여행 15
blueblue 2023-09-02 2662
updated 115369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1
Parkinglot 2024-06-19 1833
updated 115368

DoD Employee로 한국에서 살때 장단점 몇가지

| 잡담 21
Wolfy 2024-06-18 2663
updated 115367

명동르메리디앙/ JW Marriott제주/ 엘시티 레지던스/ Park Hyatt Siem Reap

| 후기 10
여기가메이저 2024-06-18 1240
updated 115366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4
  • file
드리머 2024-04-14 3087
updated 115365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3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7538
updated 115364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33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8552
updated 115363

TSA PreCheck now through CLEAR

| 질문-여행 1
  • file
장미와샴페인 2024-06-19 1304
updated 115362

United. Checked in luggage 안의 일부 아이템이 도난된 경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 질문-항공 28
빨간구름 2024-06-18 2462
new 115361

미국으로 7년만에 귀국합니다. 제 크레딧 0이겠죠?

| 질문-기타 2
NYAngel 2024-06-20 845
new 115360

TripIt inbox sync 잘 작동하시나요?

| 질문-기타
소서노 2024-06-19 106
updated 115359

5박6일 첫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주변에서 5일? 아니면 다른섬 관광 추가?

| 질문-여행 24
내인생 2024-02-27 1843
new 115358

2024년도 Roth IRA를 이미 contribute하였는데 2024 income이 Roth IRA Income limit을 넘어갈것 같습니다.

| 질문-은퇴 2
메기 2024-06-19 518
updated 115357

한국 음식 (오뚜기 과자, 라면등), 화장품 판매 사이트 yamibuy~ (한국제품 15%할인+ 5불 referral)

| 정보-기타 241
모모꼬 2017-07-28 23479
updated 115356

매리엇 Marriott Bonvoy Suite Night Awards (SNA) DP 모음

| 정보-호텔 25
physi 2023-05-23 1803
new 115355

배우자 초청 중 (CR1 한국에서 진행중) 배우자를 제 미국 보험 같이 들수있나요 as a dependent..?

| 질문-기타 2
크크크 2024-06-19 279
updated 115354

차 방수커버(아이 물놀이하고 차탈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질문-기타 7
펑키플러싱 2024-06-18 909
updated 115353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9
  • file
physi 2024-06-18 1899
updated 115352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8
콩콩이아빠 2024-06-06 3325
updated 115351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58
푸른오션 2024-01-31 7910
new 115350

사이버트럭 파운데이션 주문 제차례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8
레드디어 2024-06-19 1873
updated 115349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83
마일모아 2022-03-30 10488
updated 115348

나파벨리-안다즈 (Andaz Napa)와 엠버시 호텔 업뎃- 리뷰

| 정보-호텔 3
watermelon 2024-06-15 781
updated 115347

렌트카 빌린 곳 말고 다른 곳에서 리턴하면 추가 Drop fee가 있나요?

| 질문-여행 18
쌤킴 2024-06-16 2026
new 115346

First time home buyer 기준 IRA 10k 인출시

| 질문-기타 4
주누쌤 2024-06-19 556
updated 115345

기간 한정? 연회비 없는 마이너 카드 추천 (us bank altitude connect & nfcu cash rewards)

| 잡담 7
2n2y 2024-06-19 970
new 115344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에서 초호화 말고 조금 저렴한(?) 곳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10
MilkSports 2024-06-19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