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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스퀘어핏 정도 되는 2층짜리 싱글 패밀리 하우스에 살고 있습니다.
HVAC 유닛은 집과 합께 99년에 설치된 것입니다.
어제 갑자기 날씨가 95도까지 올라가서 시즌 처음 에어컨을 가동했는데, 처음 가동에 낡은 에어컨을 너무 세게 오래 들어서 그런지 1층만 시원해지고 2층은 덥더라구요.
그래서 문제있나 저녁에 내려가보니 물이 아주 약간 샌걸 봤어요. 물 한컵도 안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필터 갈고 팬을 세게 켜놓으니 2층도 시원해지긴 했는데, 물 새는게 찜찜하더라구요.
아침에 내려가보니 물은 다 말라있고, 더 샌 흔적은 없습니다.
에어컨에서 물이 새는게 중대한 문제라고 알고있는데, 이 정도의 적은 양의 물이 새는 것도 전문가를 불러서 한번 봐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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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불루문
2017-05-19 06:16:07
Primary거 막혔으면 유닉아래 팬으로 물이가면서 secondary drainage 나가죠.이경우는 막힌거 뚫어주면 되는 간단한 문제..
그냥 유닉자체애서 세는거면 덕테입로 막고 그냥 쓰세요..
우주여행가기
2017-05-19 06: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