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입구에서 빨간 딱지 받아서 부치시고 도착해서 출구에서 바로 받으시는게 편하지 않으세요? 저는 보통 그렇게 하는데...
물론 가끔 잘못해서 수화물로 나올 때가 2번 있었습니다.
도착해서, 출구에서 바로 받으면 좋겠지만.. 재촉님 말씀처럼 수화물 찾는 곳에서 찾아가~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다른 마모님들처럼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도착 후 바로 휠체어 기다리는 곳에서 바로 유모차 찾는 경우가 대부분.
혹은 큰 짐 나오는 곳 - 자전거, 골프채 등 있는 - 에서 카싯이랑 같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항공사 차이보다는 공항 차이인 거 같았어요.
저는 아이 태어나고 대략 지금까지 25번 정도 체크인 한 거 같네요... 참 뻔질나게 비행기 탔군요. 애가 장시간 차 타는 걸 싫어해서...
물론 미국 항공사가 일을 대충하긴 하지만 25번 중 2번의 실패확률이면 계속 빨간 태그를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입국 심사할 때 유모차가 있고 없고는... 전 유모차 없이 입국심사 받을 바에는 군대 다시 가겠습니다!
더블 스트롤러나 Sit n Stand 같은 완전 큰 유모차 빼고는 비행기 수십번 넘게 탔어도 카운터 체크인 한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유모차는 Gate Tag 붙여서 게잇 체크인해서 보딩브릿지에서 찾는게 진리가 아닌가 사료되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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