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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
글 펑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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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댓글
무지렁이
2017-05-28 06:07:08
첫 회사는 교포 2명 한국 토종(?) (저 포함) 2명 (넷 다 남자) 있었는데 일년에 한두번 점심이나 같이 먹고 말았죠.
지금 회사는 저 말고 여자 분 한 분 계신데, 거의 교류가 없습니다.
쿠키왕자
2017-05-28 07:11:21
첫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차라리 아예 처음부터 교류가 없는 편이 나을 걸 그랬나 봅니다.
shilph
2017-05-28 06:14:41
쿠키왕자
2017-05-28 07:12:13
그렇겠죠?^^;;
이슬꿈
2017-05-28 06:23:16
쿠키왕자
2017-05-28 07:13:16
참 다행히도 한국식 술문화는 딱히 없습니다. 있었으면 더 큰일이었을지도...;;
푸딩
2017-05-28 06:34:54
쿠키왕자
2017-05-28 07:14:38
맞아요, 사람마다 다르죠. 그렇지만 나이만 가지고 서열 세워서 바로 반말부터 까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정말 사람마다 달라요.
푸딩
2017-05-28 07:16:26
ddudu
2017-05-28 06:35:54
이런건 좀 케바케 인것 같습니다. 저도 좀 섞여있는데 최대한 사생활침범은 하지 않는게 서로 예의라는 암묵적동의가 있죠. 예로 나이같은것도 먼저 얘기하지 않으면 거의 물어보지 않는것 그래서 어떤분은 우리회사에 들어온지 2년정도 되는데 아직 정확한 나이를 모릅니다. 다른사람들이 변하지는 않을테니 그냥 무시하시는게 조금 덜 스트레스받을것 같네요.
쿠키왕자
2017-05-28 07:18:01
여기는 들어오자마자 나이부터, 기타 등등 다 묻던데요?^^; 심지어 인터넷인지 어디에서 개인조사도 다 한 듯, 그걸 또 저한테 맞냐고 확인하더라구요. 사생활 침범이라는 개념이 한국사람에게는 좀 흐릿해지는가? 왜 자꾸 선을 넘을까, 이런 고민을 입사 첫 날부터 했었습니다 하하;
kaidou
2017-05-28 07:06:00
저도 약간 비슷한 경험은 있습니다만.. 이건 저 사람들이 약간 문제 있는거 같기도 한데요? 쿠키왕자님께서 적정선에서 그만 교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만해도 왠만하면 '한국인들끼리의' 모임은 안 갑니다.
쿠키왕자
2017-05-28 07:22:24
네, 저도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하고 있는데, 쉽지만은 안네요^^; 일하는 층이라도 다르면 좋으려만, 매일 마주치다 보니까요ㅠ
인가닌가
2017-05-28 07:54:54
아마도 유교사상에 젖어 자란 분들이 미국에서도 그 습성을 유지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런분들과는 될수있는대로 사적으로 교류하지 말고, 업무적으로만 프로페셔널하게 지내세요. 사생활 열고싶지 않다는데 억지로 깔수있는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첨엔 좀 4가지 없다는 소리 들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애는 이런앤가보다 하고 말겁니다.
귀티남
2017-05-28 08:01:25
그냥 영어로만 이야기하세요 ㅎㅎ 근데 그분들은 친근함의 표시? 일지도 몰라요. 상대방이 그렇게 안 느끼니까 문제지만
닭다리
2017-05-28 08:18:03
철이네
2017-05-28 10:39:41
FRIENDS - ADD AUTOMATICALLY
전화기를 바꾸면서 그리 된건지...
덕분에 몇년전에 산후조리 알아보느라 연락처 저장했던 모든 분들과 카톡 친구가 되었다는 ㅠㅠ
프로셀
2017-05-28 11:04:01
.
오이사졀
2017-05-28 11:43:29
저도 비슷한 분 회사 내에서 만나봤습니다(저도 특이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한국어 가능한 저에게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잘못하면 엄청 뭐라하시고, 한국어 못 하시는 분들이 잘못하면 혼자서 뭐라뭐라하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더구요. 게다가 저는 업무 이외의 것들은 말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개인적인 사생활을 회사 사람들과 이야기 하지 않는데요. 저한테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 하시는 것은 안 좋아하시나봐요?" 이러면서 몇 번 얘기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저녁 식사 자리도 나오라고 했는데 한 번은 못 이기는척 나가고 그 이후로는 약속 있다고 그러고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식사자리에서는 아니나 다를까 술을 자연스레 권유하면서 한두잔 마시고 운전하는 것은 괜찮다고 그러시는데 참 할 말이 없더군요. 음주운전은 절대 안 하는지라 딱 잘라 거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다시 한국인 없는 곳으로 이직했습니다만, 마음 맞는 한국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하게 되네요
BigApple
2017-05-28 13:14:57
읽어보고 제가 다니는 직장 다니시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저는 기존 직장에는 한국인이 거의 없다가 현재 직장에서는 한국인이 몇명 있습니다. 대부분은 다 좋은 분들이신데 딱 1명이 좀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오랜만에 한국인들을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자주 이야기도 하고 업무 얘기도 나눴는데 어느 순간 점점 말씀하신것과 같은 모습이 나타나더니 다른 사람들이 없는 자리에서 그 사람들 외모/패션 지적질을 하면서 거의 성희롱/성차별 수준으로 발언이 나옵니다. 미국에 온지 20년 됐다던데 당시 한국은 그랬는지 몰라도 요즘 한국 직장에서 이런 식의 발언은 성희롱이고 크게 문제된다고 지적하고 아예 거리를 두고 얘기를 안했더니 모든게 제가 오해한거라면서 친하게 지낼것을 강요하더군요. 미국인 동료들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한국인 동료에게만 이리저리 입방아를 찧어대는 걸 보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냥 한국인의 특성이 아니라 그 인간이 되먹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성희롱에 인종차별에. 사실 발언 수위로 보자면 HR에 리포트 해야할 수준인데 같은 한국 사람끼리 그러는것도 싫고, 남들이 한국 사람은 다 저런가보다 라고 생각하는것도 싫어서 그냥 무시하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