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들 언제쯤 보통 첫 은행거래와 크레딧카드 오픈해지시나요?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아이가 첫 잡을 잡으면 어카운트를 열고 싶네요 

저는 골치아픈것 싫어해서 단순 무식한것...예를들어 하얏카드 만들면 2틀밤 숙박..저는 딸, 아들 꼬득여 이런 카드 주로 만들어 줍니다. 내것도 골치아픈데 너희들것까지 내가 신경을 쓰랴? 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 꼬드겨 만들어야 겠군요 ㅎㅎ체이스카드는 꼭 만들어 주고 파요

체킹은 한살때 만들어줬어요.세이빙계좌로는 데빗카드를 만들수가 없다고해서요.

BoA Museum 중에서 2살이상만 되도 티켓필요한 곳들이 있어서요.

크레딧카드는 대학가면 만들어주려고합니다. 

체킹어카운트는 아이가 첫잡 잡으면 오너쉽 넘겨주고싶네요.

일단 만 18세 이전까진 신용카드를 못 만들고, 만 21세까지는 가족의 소득을 소득란에 적는 것이 불법입니다. 18세쯤 secured나 학생 카드로 시작하고 넉넉히 여유 잡고 freedom, everyday 등 비교적 작은 한도로도 나오는 신용 카드들을 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 저의 계획입니다.

5학년때 체킹열어서 금융교육 시작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에뉴얼피 없는 크레딧 3개에서 애이름으로 AU를 14세 넘는순간에 열어서 꾸준히 유지한뒤 

18세 생일때 생일 기념으로 신청하고  (만약 리젝되더라도 주거래 은행 찾아가서 애 18세 생일이다, 내 여기 로얄커스터머 아니였냐 묻는순간 승인(?))  

한 2년(애가 첨 부터 높은 리밋에 빚쟁이가 되지 않도록 ~5년 혹은 그이상 봐야겠죠..) 패턴 지켜보다가 독립시키는게 어떠신지요.

이렇게 하신분이 있긴 있는데 이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게 문제인것이 꾸준히 관리하는 신용카드의 AU로 10년간 있다보면 뭐 하지도않았는데 점수가 750~800 넘어갑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첫 카드부터 리밋이 뻥튀기 되서 (월수입의 1.5배~)3000~5000불까지 나옵니다. 애가 정신 확 돌아서 이것저것 쓰다가 미니멈페이만 열심히 내는 노예가 될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뭍어가는 질문입니다. 

아이들 용돈이나 세배돗 이런 것들을 꾸준히 대학갈때까지 넣어둘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한국같으면 적금을 들어도 좋은데 그냥 세이빙 말고는 대안이 없겠지요? 

재미로 애플 주식을 하나씩 살까도 생각해봤습니다. 나중에 줄려구요. 

암튼 금융에 문외한이라서... 

529 Plan?

이거 아주 좋은 토론 같습니다.

저도 이거 고민을 좀 했었거든요. 체킹 어카운트 만들수 있는 자격이나 그런것들이 몇살 부터 가능한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무슨일 있을때 마다 주위에서 돈을 주신 것들이 좀 있었는데, 아이 통장이 없다 보니,

부모가 본의 아니게 흐지부지 써버리는 경우가 많네요.

아이껀데  아이한테 줘야 하는데요.

어릴때부터 카드나 은행 어카운트가 있을경우, 대학 진학시 FAFSA 받을때 그에따른 영향이 없을까요? 

애가 미들인데 지금부터 슬슬 만들어줘야 하나 아니면 대학교 들어가서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 입니다..

돈만 안넣으면 전혀 문제없습니다. 1000불미만 잔고 꾸준히 유지

최근 2~3년간 두아이 대학 재정보조서류 직접 작성해본 1인입니다. 남들은 불안해서 돈내고들 한다는데,,, 저는 공부도 할겸 제가 직접 다했어요.

경험상,,,,, 자녀 앞으로 금융재산/계좌 있으면 대학입학시 재정보조신청 서류 (FAFSA/CSS) 복잡해집니다.  529 도 큼직한 목돈 불입하는것 아니면,, 실질적 혜택이 없다고들 합니다. (제가 가입해보지 않아서 이건 인용입니다)

저는 깔끔하게 대학 Application 까지는 두 아이 앞으로 아무것도 금융계좌 안만들고 대학진학후 Chase Debit+체킹 오픈후 몇개월 지나니 Credit 카드(체이스언니 $150 사인업보너스 오퍼) 만들라고 올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529들을 잘 안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가장 좋은 방법은  그랜드페런츠의 구좌에 돈을 넣어서 아이들한테 패스 하는게 대학학자금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누가 그랬습니다만,

아이한테 좋은 좋은 금융교육을 시켜 주는것도 좋은것 같아서요.

본인의 이름으로 체킹구좌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일단  주위에 물어보니  parental acct 를 셋업 하면 되다 하는데요.  아직까지 고민중 입니다.

저는 사정상 제가 직접 FAFSA 등의 재정보조서류를 직접 써서 제출했었는데요, 금융에 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자기 재산이 있는지 여부를 적는 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서류는 늘 그렇듯, 한번 걸리면 여러가지 증빙서류를 내야하는 등 복잡 해 지기 때문에 직접 재산을 놓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부모님의 소득으로 했지만 어쩌다가 운이 안좋으면 한번 걸려들어서 이것저것 추가서류 내라고 하는 바람에 아주 골치가 아팠었어요.....ㅠㅠ

신용카드 만드는 시기는 제 개인적으로는  18 살 되면서 스스로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에 체킹구좌 열어주고 어떻게 은행일을 하는지 알려주는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 입니다. 

저와 제 동생 모두 18 살 이후에 AU 등록 되어 있었고 그래서 처음에는 당연히 히스토리가 없으니 student credit card 부터 시작했습니다. 

히스토리 자체는 짧지만 AU 에 등록되어 있는것은 첫 카드를 제외하고 2,3년 지나고 나서는 히스토리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이런 일을 하나둘씩 배워가야 그게 하나둘씩 경험으로 쌓입니다. 

이런식으로 하지 않으면 금융교육을 제대로 받기가 힘듭니다. 

제 주위의 1.5세나 2세들은 이런식의 금융쪽 관리 개념이라던지 어떻게 하는지....잘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