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금융계에 계신 마모님들께 질문 드려요 (인턴관련)

안녕하세요. 2학년 올라가는 시기라면 맨하탄 내 Boutique investment company 에서 파트 타임이 가능합니다. 

보통 인턴쉽을 통해서 풀타임으로 이어지는 (리턴 오퍼를 받는) 경우는 3학년 여름 인턴쉽인데요, 그건 2학년 여름인 6월부터 10월까지 프로세스를 거쳐서 3학년 여름 인턴쉽을 한 다음 결정이 됩니다. 제가 있는 은행 같은 경우는 2학년 여름 인턴으로 온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hiring pool 에서 제외가 되지만, 이 경험을 통해서 그 이후 여름에 다른 팀/은행/금융기관 인턴을 해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일단 금융 쪽 인맥이 있지 않은 경우 학교를 통해서 파트 타임 구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좀 무섭더라도 한 번 가보고, 레쥬메 조언도 받으라고 해보세요. 보통 금융 기관도 자원이 한정되어 있는지라 뉴욕 주변 학교들 Career Center posting 에 의존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험이 인터뷰를 보는데에는 좋겠지만 사실 미국 금융 기관에서는 아주 잘 알려진 금융기관의 서울 지부가 아닌 이상 대폭 플러스 요소로 고려해주지 않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큰 규모의 은행에서 Investment Banking 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제 아이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일하시네요.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틱 투자 회사라면  소규모로 운영되는 개인투자법인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좀 이 쪽으로 잘 몰라서요.

네 말씀하신 소규모 투자 법인 말한 것입니다. 

혹시 그 곳이 정부기관이라도 별 프러스 요소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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