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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간호사, 2017-06-25 0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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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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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마적단 초짜, 사회생활 초짜, 아직 초짜라 뭐가 뭔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꼼꼼히 읽어보고 신중히 생각하며 신청 한 결과 amex PRG, everyday 와 체이스 사파이어,프리덤 보유중 입니다. 

PRG 와 사파이어는 올해 신청 했습니다. 스펜딩은 완료 했구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 보유한 카드에서 호텔카드가 없어서 호텔카드를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숙박권을 사용 할 수 있는 생활패턴은 아니라서 숙박권 보다는 포인트가 나을것 같습니다. 

저의 여행 패턴은 1년전에 여행 준비하고 그런것 보다는 3~6개월 에서 1,2주 전에 티켓 사서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티켓을 사고 휴가를 신청하는 쪽 보다는 스케쥴을 보고 티켓을 구입한 다음 휴가를 신청합니다.....)

그래서 길게 이곳저곳 다니는 여행보다는  1주일 내로 여행을 가서  한군데에서 여행을 깊이 파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로 직항만 이용 합니다. 


사는 지역이 LA 쪽 이라서 아시아쪽 레비뉴 티켓은 워낙에 싸기 때문에 여태까지 레비뉴만 사서 다녔었구요 . 

이제좀 포인트 모아서 쓰려고 해보니 이것저것 제약이 많아서 레비뉴 쓰는게 그다지 손해가 아니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앞으로도 레비뉴나 저가항공으로 그냥 사서 갈 가능성이 큽니다. 

(제약이 많아서 이리저리 알아보는데 시간쓰게 되면 귀찮아 합니다....ㅠㅠ)


저는 싱글이라서 여행 갈때는 주로 혼자 가고 가끔 시간 맞는 친구 1명정도 같이 가는 패턴이었어요. 

그래서 역시나 그냥 현금으로 내고 다녔었어요. 고급호텔은 가본적도 없구요 ㅠㅠ  

잠은 집에서 자고 여행할때는 먹는게 남는거다 주의라서요........

최근은 그냥 무조건 air bnb 로 가구요.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것 같구요...... 짝이 생기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지금 패턴으로는 도대체 언제 짝을 만나려는지...........?!)


저의 이런 여행 패턴에 맞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어떤카드를 신청해서 만들어야 할까요??? 

카드 신청 횟수는 2/24입니다. 


항공사 카드는 한장도 없구요. 

Delta   이번 역대급 오퍼는 제가 지역이 LA 라서 그다지 필요없을것 같아 신청 하지 않았습니다. 

UA 탐험가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전혀 몰라서 신청하지 않았구요. 

plat 과 체리는 역대급 오퍼가 나오지 않는한 신청 계획은 전혀 없구요. 



제가 신청한 카드 이외에 어떤 카드를 또 해야할까요? 

포인트로 주고, 사용이 편한 호텔카드는 어떤게 있을까요???

어느정도 방향만 제시 해 주시면 제가 결정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6 댓글

Maxwell

2017-06-25 09:57:30

티켓을 사고 스케쥴을 정할 필요까지는 없어도, 대충 어디 가실지(혹은 가고 싶은지)는 몇 가지 골라 두시는 게 다른 분들이 조언 주시기는 편할 것 같아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도 정말 마일이 이끄는 여행을 하시는 분들 빼고는 마일은 여기저기 다 모아두고 가능할만한 날짜들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조회해 보면서 일정 맞출 거예요.


적어주신 거 보니 포인트로 비즈니스/퍼스트 발권하시거나 럭셔리 여행하는 것보다는 여러 번 다니시는 것에 만족하는 타입인 것 같은데, 그럼 여행 경비 돌려주는 Barclays Arrival이나 Merill+ 카드를 신청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온라인 오퍼는 50k가 없어졌지만 전화로는 아직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50k 없어졌으면 그냥 바클레이 카드부터 만드시면 될 것 같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3865210


이코노미 이용은 사실 몇몇 예외만 제외하면 차감이 다 비슷비슷하죠. 그래서 포인트 많이 주는 카드 신청하면 대충 다 써먹을 수 있습니다. LA 사시면 Avios가 조금 더 유용할 수 있는데, AA/JL 도쿄 편도가 25k에 되고 IB 마드리드 편도(seasonal 입니다)가 22k 정도에 되거든요. BA 카드가 스펜딩만 많으면 10만 마일까지 주니 적극적으로 카드 신청하지 않는 분들에겐 생각해 볼만 한 옵션입니다.


호텔 쪽은 저도 전혀 몰라서 다른 분들이 더 좋은 조언 드릴 것 같은데, Citi Prestige가 비록 혜택이 많이 줄었지만 4th night free는 아직 유효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 곳 오래 여행하시는 거 좋아하시면 유용한 혜택일 것 같습니다.

간호사

2017-06-25 10:18:43

바클레이는 몇달 전부터 계속 오퍼 가 날라왔는데 이용방법을 몰라서 신청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여행 지역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지는거군요..... 저는 주로 아시아(일본,대만,태국) 좋아하고요 중남미는 별로, 유럽은 하나씩 앞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럭셔리한 여행 해보고는 싶지만 어디까지나 비행기 퍼스트/비즈 정도면 만족 할거 같아요 . 그 이상은 싱글인 저에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지출이 될거 같아서요.....바클레이 생각도 안해봤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Maxwell

2017-06-25 10:22:30

일본 좋아하시면 VS 110k로 도쿄 퍼스트 왕복이 가능한데 날짜 맞으면 사라지기 전에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033031

간호사

2017-06-25 11:03:29

안그래도 이거 보고 가려고 했는데 vs마일을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몰라서요.....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hilph

2017-06-25 10:11:23

일단 저도 허접한 하수라서 몇가지만 이야기 해보자면, 호텔은 힐튼, IHG, 메리엇/SPG 를 추천래 봅니다
힐튼은 얼마전 포인트 제도가 바뀌어서 포인트+캐쉬로 묵기 쉬워졌고, 머무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다만 포인트 가치가 낮고, 시티가 없어져서 아멕스 평생 한번이라서 싸인업으로만 모으기에는 좀 어렵지요 (그래서 왔다리갔다리 신공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번에 친구/가족 들이 포인트를 몰빵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힐튼 골드는 무료 조식도 되고요
IHG 역시 호텔이 많고, 레비뉴로 묵어도 저렴한 곳도 많습니다. 특히 2년째부터 호텔 1박 숙박권이 나오고, 연회비도 적어서 매우 유용하지요
메리엇/SPG 는 지난번 합병 후 각각 카드를 열어서 합산하기 쉬워졌지요. 메리엇 역시 2년째부터 숙박권이 나오는데, 카테고리 5까지뿐이라서 제한이 있습니다.

간호사

2017-06-25 10:21:31

제가 처음에 생각해뒀던게 ihg 였습니다. 힐튼이 묵기 쉬워줬다니 고려 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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