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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미국에 오셨습니다. 이번 주말에 여행을 계획중인데, 현재 진행중인 산불로 인해 요세미티는 방문이 힘들것 같구요, 대신 해변가를 가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장거리 여행이나 숙박은 피곤해하셔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몬테레이 위주로 하루짜리 당일치기 여행입니다. 빅서도 생각했는데, 빅서는 일단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데다, 올해는 진흙 산사태에 길도 막히고 (지금은 뚫렸다네요) 파이퍼 주립공원이나 캠핑장 이곳 저곳이 홍수 및 산불로 인해 닫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그래서 올해는 몬테레이 위주로 정했습니다. 계획은
아침일찍 몬테레이 도착 -> 오전엔 17마일 드라이브 -> 몬테레이 시내 점심 -> 오후엔 수족관 -> 저녁엔 카르멜가서 저녁식사 후 해변 노을 감상 -> 귀가
지금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 수족관이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네요. 비싼돈 내고 오후 반나절만 구경하는게 좀 아깝지 않나 하는 생각도 있는데 어떤가요? 그 입장료 감수하고도 볼만 한가요? 그리고 다 돌면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2) 수족관이 입장객 수 조절을 한다는데, 그렇다면 오전에 수족관 관람 후 오후에 17마일 드라이브 도는게 나으려나요? 괜히 오후에 수족관 갔다가 입장객 숫자때문에 엄청 기다리게 될까봐 겁나네요. 주말에 갈 계획이라서요...
3) 몬테레이 시내에 좀 괜찮은 브런치집이나 피쉬앤칩스 집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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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handera
2017-07-20 16:15:23
Vacay
2017-07-20 16:21:33
수족관이 생각보다 커서 부모님이 걸으시는게 편해야 할 것 같아요. 사실 부모님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인데 저는 아침에 들르시는걸 추천할게요. 주말 오후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고.. 적어도 두세시간은 있어야 다 돌아보실거 같아요. 그리고 회사 통해서 할인가능한 링크가 있는데 많이는 할인이 안되지만 필요하시면 여기에 포스팅하는건 좀 그렇고 쪽지 보내주세요.
sonics
2017-07-20 16:40:38
감사합니다 보냈습니다.
misslee
2017-07-20 17:09:46
혹시 17마일 처음이시면, 17마일 드라이브 안에 있는 The Bench라는 레스토랑 있는데 추천할게요 :) 뷰도 좋고, 35불 이상 쓰면 17마일 입장료만큼 할인되는 레스토랑중 하나라 저도 가족/친구 오면 항상 데리고 가는 곳이거든요 :)
마술피리
2017-07-20 20:12:12
두번 다녀왔습니다. 근데 이야기해드리려하니 막상 떠오르는게 없네요. 이게 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Utahn
2017-07-20 21:58:57
외로운물개
2017-07-20 22:16:54
이런거는 진작 나한티 물어보시지나 ㅎㅎㅎㅎ....일단 울 동네 방문을 겁나게 환영 해붑니다요...
근디 저녁에 카멜에서 식사하는것도 조은디 페블비치 안에 스페니쉬 베이 내 "ROY " 레스토랑 파티오에서 식사 허시면
스코틀랜드 복장의 아자씨가 백파이프를 6시부터 시작하믄서 바로 앞 그린까지 걸어옵니다...
제 고딩 동창 가시나가 한꾸네 와인 한잔 하믄서 그 장면(노을과 전체 분위기)을 보드만 그만 뽕 가부렀습니다..
지 평생 잊을수 없는 밤이였다나요...적극 추천 헙니다요...ㅎㅎㅎ
즐거운 여행 되사와요
sonics
2018-08-10 11:51:47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곳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sonics
2018-08-10 11:52:35
다른 분께서 할인 코드를 주신 덕분에 조금이라도 싸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Vacay 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수족관 진짜 괜찮았습니다. 비싼감이 없잖아 있긴 한데 가격값은 했던것 같습니다.
포트드소토
2018-08-10 17:59:55
몬테레이 수족관... 미국와서 처음 본 수족관이라서 그랬는지 기억에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수족관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큰 도시 갈때마다 가는데요. 지금까지 몬테레이 수족관만한 규모와 내용을 본 적이 없습니다.
미국에 사실 더 큰 수족관이 딱 하나 있어요. 조지아 수족관이라구요..
여긴 가보지는 않았지만 몬테레이보다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몬테레이는 또 상업적인 쇼나 그런거 위주보다.. 바다의 생태계나 보호 그런거에 중점을 둔 학술적인 면도 많이 보여서 아주 좋았습니다.
Mrs.Darcy
2018-08-10 21:53:11
+1 맞아요. 저도 상업적인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요.
Mrs.Darcy
2018-08-10 21:50:59
저도 수족관 좋았어요. 먹이주는 시간 맞춰서 쭉 돌아봤는데 옆에 있던 유치원 꼬맹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했어요. 친방문자 분위기였고. 오래되서 기억이 확실친 않지만 오키나와에 있는 츠라우미보다 (수족관만 비교하면) 규모도 크고 시설도 좋았어요~
삼발이
2018-08-10 22:46:30
미국에서 수족관 꼽으면 아틀란타 아쿠아리움이랑 몬타레이 아쿠아리움이죠... 그나마 미국내에선 서로 랭킹 1,2위 앞치락 뒤치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