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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K-NKG 뉴욕-난징 발권검사

modernboy, 2017-07-24 09:15:39

조회 수
53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11.3-4 학회로 인해 난징에 가게 되었는데,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지금 두 가지 옵션을 두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1. 아시아나 마일차감 :

JFK-ICN-NKG

NKG-ICN-JFK로 갈 경우 75,000마일에 Tax&Fees 442.77불이 소요됩니다. 유류할증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비행기 시간이 맞지 않아 10월31일에 뉴욕에서 출발해서 11월 6일에 돌아오는 긴 여정이 됩니다. 대신 낮 비행기라 비행기 내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좀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대신 국적기 타는 장점이 있으나, 다이아몬드 등급이라 별 혜택은 없습니다. 


Screen Shot 2017-07-24 at 9.53.04 AM.png


2. 타항공사 현금 구매

구글로 검색해보니, 약 700-800불 선에서 한 번 경유하는 여정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것은 Cathay Pacific 타고

JFK-HKG-NKG,

NKG-HKG-JFK 일정으로

전체 여정이 이틀이나 단축이 가능합니다. (11월 1일출발, 11월 5일 복귀)

스탑오버 시간이 3-5시간 되어서 무리없이 이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신 돌아오는 비행기가 밤 도착이라, 집까지 Lyft타고 가려면 비용이 꽤나 들 것 같습니다. 

Screen Shot 2017-07-24 at 10.09.07 AM.png




어떤 여정이 더 괜찮을지 가감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6 댓글

이슬꿈

2017-07-24 09:21:35

당연히 후자요. 300불을 아시아나 7.5만마일에 사는 게 되는데 너무너무 아까워요.

modernboy

2017-07-24 21:59:44

네 너무 아까워요 ㅠ 윗글에 쓰는걸 깜박했는데 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2018년에 소멸된다고 해서 쓸 방법을 찾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는걸 잊었어요. 지금 77000마일 있는데 가족여행 쓰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그래서 정답을 알면서도 고민입니다 ㅠ

Skyteam

2017-07-24 10:24:03

2번이 중국(본토)항공사거나 그럼 전자를 추천드렸는데 케세이면 2번이 더 나은 옵션 같습니다. 

마일은

1. 당장 캐쉬가 없어서 캐쉬를 아껴야한다.

2. 티켓이 비싸서 마일 가치가 좋다

위와 같은경우 아닌이상 안쓰는게 좋습니다.

modernboy

2017-07-24 22:03:24

뉴욕에서 상해 경유하는 동방항공 라인이 있긴한데, 케세이가 스탑오버 시간이 더 넉넉하고 서비스도 괜찮아서 끌립니다.
비성수기라 티켓도 가격이 쌉니다.
사실 돈도 쪼들리고 있어서 푼돈이라도 크게 보이는게 요즘 심정입니다 ㅋㅋ

poooh

2017-07-24 10:57:38

상당히  멀리 돌아 가시네요.

EWR에서  UA 타시면,  상해 경유 편이 있는데 항상 비행기표도 저렴하고  연결편이 괜찮습니다.


문제는 UA 라는거 그리고 스튜어디스  그닥 안친절 하다는거요.  --;

modernboy

2017-07-24 22:04:36

오 상해 경유 UA도 있군요. 가서 다시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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