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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미국교수님들이 좋아할만한 한국 관광지

놀캐, 2017-07-27 13:36:05

조회 수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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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8월말에 학회차 교수님 두 분과 같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서울 경기권 위주로 나이 60 근처이신 미국 교수님들이 어떤 관광지를 좋아할지 잘 몰라서 마모님들의 고견 여쭙니다. 

4-5군데 코스 정도 잡고 교수님들과 상의 후 2-3군데로 축소해서 다녀올까 하는데요.. 물론 차는 렌트할 예정이구요.

제가 지방에 살다가 미국에와서 수도권지역 관광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도 나이 지긋하신 미국인 교수님들이 어디를 좋아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지금 생각한곳으로는 

- 서울 시내관광: 고궁 (경복궁, 창덕궁 등?) + 한옥마을 + 인사동 

- 임진각 평화공원 및 도라산 부근


정도인데요~ 


혹시나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의 추천 코스 부탁드립니다. 


또 한 번 미리 감사합니다. 








 

32 댓글

캄다운

2017-07-27 13:39:51

실제 60대 교수님 부부를 모신 적이 있는데, 비원->삼청동 추천합니다. 비원은 영어로 Secret Garden 이라서 미국인들에게는 '옛 왕들만 거닐었던 비밀 정원인데 대중에게 공개된 곳'이라는 이미지가 있더라고요. 영어로 가이드 하는 시간대로 여럿 있습니다. 

놀캐

2017-07-27 13:45:01

사진을 찾아보니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이런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찾아보니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것 같던데.. 미리미리 예약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캄다운

2017-07-27 13:53:01

저는 영어로 하는 투어 시간에 맞춰서 그냥 갔던 것 같은데, 벌써 8년 전 얘기라, 예약제로 바뀌었나 잘 모르겠네요. Tripadvisor 기준 서울에서 해야할일 6등이네요. https://www.tripadvisor.com/Attraction_Review-g294197-d320359-Reviews-Changdeokgung_Palace-Seoul.html 

(1등 전쟁기념관, 2등 지하철, 3등 시티투어버스, 4등 경복궁, 5등 북한산)

놀캐

2017-07-27 14:14:01

확인해보니 영어투어 시간이 따로 있네요.. 아무래도 예약 경쟁이 덜 치열하겠네요.ㅎ 감사합니다. 

칼회장

2017-07-27 14:03:38

저도 창덕궁 + 비원 코스 추천합니다! 경복궁보다 한국적인 미가 있고 서양 사람들한테 secret garden 이라는 이미지가 잘 먹히는 것 같아요 ㅎ

눈웃음

2017-07-27 14:14:19

저도 비원 참 좋아해서 한국에 있을 때 여러 번 갔었는데, 저번에 가보니, 창덕궁 입장료(3천원) + 특별관람료(5천원)따로 내야하고,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90분동안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라고 하더군요. 안내 회당 (거의 1시간 간격) 100명으로 제한되어 있구요. 다음 안내가 언제인지 보니 몇시간 뒤에 표가 있더군요.(날도 더운데 사람들 입구에서 쪼그려 앉아서 기다리는 거 보니 좀 그렇더군요. 저는 그랬던 기억이 없어서...) 비원 볼려고 창덕궁 왔는데 못 볼 거 같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니, 자기들은 환불 안된다고... 입장 하시려는 분들께 현금 받아서 저희 주시고, 그 분들 그냥 입장 시키더군요. 듣기로는 누가 불질러서, 그 화재 사건 이후로 개인 행동 못하게 한다는 거 같았습니다. 가을에 낙엽 떨어질 때 비원가시면 정말 최고인데, 담에 기회되면 예약 미리하고 꼭 가족들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놀캐

2017-07-27 14:26:52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wonpal

2017-07-27 14:11:47

비원 과 민속촌을 하시면 어떨까요?

놀캐

2017-07-27 14:15:02

민속촌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우미

2017-07-27 14:27:46

여자 교수님 계시면... 동대문 쇼핑센터 가셔도 좋아할겁니다. 선물 쇼핑하러... 

남산 N타워도 나쁘지는 않아요. 저희가 토론토 가면 CN타워 가는거랑 비슷합니다. 

놀캐

2017-07-27 14:46:00

교수님 중 한 분은 부부동반으로 가시니 쇼핑센터도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 

푸른등선

2017-07-27 14:28:11

혹시 미리 확인해서 등산 좋아하신다면 북한산 같은 곳 가벼운 코스로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거 같아요. 땅이 넓은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은 지하철타고 조금 떨어진 시내 외곽에 규모있는 암벽산이 있다는 걸 신기해하더라구요. 

놀캐

2017-07-27 14:46:40

교수님 중 한 분이 다리가 조금 불편하셔서 등산은 힘드실것 같아요~ ㅎ

modernboy

2017-07-27 14:36:58

몇달전에 아는 교수님께서 서울에 학회 참석차 가신다고 해서 관광지 몇군데 추천해 달라고 해서 리스트 정리해서 보내 드린게 있네요. 교수님들께 소개해 드릴때 참고가 될까 해서 그때 보내드린 메일 첨부합니다. 

제 교수님은 다른 곳보다도 판문점을 꼭 방문해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사학과 교수님이고, 정치에도 관심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사실저도 아직 못가본 그곳;; 그래서 일단 그것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는데, 몇가지 보안 사항 때문에 허가된 특정 여행사를 통해서 관광이 가능하고, 사전 서류준비와 예약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정보도 아래 적어 놓았는데,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더 찾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pedia랑 tripadvisor에도 DMZ투어 상품이 있긴 합니다.




I checked the DMZ tour and it seems that they only provide group tours for security reasons. But there is a certified tour agency located in Seoul that runs a groups tours in regular basis from Seoul to DMZ. All you need to do is to make reservation by sending email to them (7 days before the tour), and then send a copy of your Passport within three days after receiving email of reservation confirmation.

 

http://www.tourdmz.com/rb/?r=eng&c=241/327/329/335

email: tourdmz@tourdmz.com

 

Here are other MUST-GO places in Seoul I strongly recommend.

 

1)       Gyeongbokgung Palace 景福宮, Gwanghwamun Square 光化門廣場 (estimated time for tour: 1-2hr)

Gyeongbokgung Palace was the major palace during the Chosŏn dynasty. There are two museums located in the palace: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The Gwanghwamun Square in front of Gyeongbokgung is still considered to be a symbolic center of Korean contemporary politics, because the square is surrounded by royal palace, ROK government complex buildings, US Embassy, and the Museum of Contemporary Korean History. It is also space for the mass to gather for civil/democratic movements, such as the candlelight protest requesting the impeachment of former president Park Geun-hye. On the left side of the palace, there is a famous Ginseng Chicken Soup (蔘鷄湯) restaurant. You can't miss it because there is always a long line waiting on the street (http://www.royalpalace.go.kr/html/eng/main/main.jsp, 土俗村蔘雞湯, http://english.visitkorea.or.kr/enu/FOD/FO_EN_6_4_4.jsp?cid=582457).

 

2)       Changdeokgung Palace昌德宮 (the Royal Rear Garden後苑) (1-2hr)

One of the five palaces of Chosŏn dynasty. Changdeokgung is famous for its beautiful garden in the rear side of the palace.

 

3)       Bukchon Hanok Village北村韓屋村, Insa-dong仁寺洞 (1hr)

Bukchon is a set of traditional Korean style houses where powerful yangban elites in the Chosŏn dynasty had lived. Many of their house buildings still have been preserved by their descendants keeping its traditional style of Korean architecture. Insadong is a street popular for buying traditional Korean souvenirs.  (http://hanok.seoul.go.kr/front/eng/index.do)

 

4)       Myeongdong明洞, Namdaemun Market 南大門超市, N Seoul Tower (2-3hr)

Myeongdong is the most popular site for foreign visitors (mostly young Chinese and Japanese tourists), a street filled with K-pop/drama related retail stores. Namdaemun Market is pretty close to Myeong-dong, and it is one of the largest old bazaar still existing today. N Seoul Tower is where you can have bird eye view the landscape city from the top established on Namsan hilltop. (http://www.nseoultower.co.kr/eng/)

 

5)       Yongsan War Memorial Museum, National Museum of Korea 龍山 戰爭紀念館, 國立中央博物館 (2-3hr)

Yongsan used to be a Japanese villag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but after the Japanese left it became the base camp area for the United States Forces Korea. The War Memorial Museum is a place where you can see a great details on the Korean War. National Museum of Korea has the largest collection on premodern Korea, but as for modern/contemporary exhibition, the Museum of Contemporary Korean History or the War Memorial Museum can offer better display (https://www.warmemo.or.kr/newwm/eng/main.jsp, http://www.museum.go.kr/site/main/home)


지금 다시 보니까 제가 주로 강북에 위치한 관광지들만 나열했는데, 당시에 동선을 고려한 것도 있고 여타 국제적 대도시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보다는 한국 특유의 멋이 있는 장소들을 찾다 보니 강북 사대문 안으로 초점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놀캐

2017-07-27 14:48:40

너무 훌륭한 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눈웃음

2017-07-27 15:05:02

북촌은 저도 아직 머리털나고 안가봤는데, 내년에 한국가면 꼭 들러봐야겠습니다.^^

미라클라이프

2017-07-27 15:39:55

올려 주신 장소들 너무 좋은 장소들이네요 강추 합니다

여기에 조금 더하면 다른님들이 말씀해 주신 판문점,  민속촌, 삼청동 인사동 강추 합니다 저번에 인사동 갔을때는 김덕수 사물놀이 패 가 거리 퍼레이드? 같은걸 했었는대 같이 갔던 미국 친구들 다들 너무 좋아 했었어요 오설록 가서 차 도 마시고..

저도 미국 생활이 오래 되다 보니 오랫만에 한국에 나갔을때 다른 장소들 보다 위에 장소들 다녔는대 저도 그렇고 미국 친구들 가족들 다들 너무 좋아했어요 외려 제 한국 가족, 지인들과의 식사 약속등등으로 강남, 분당 쪽으로 갔더니 다들 지루해 하더군요 그냥 오케이~~ 하는 분위기..ㅡㅡ...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제2 잠실 롯데 월드 타워에선 다들 늘어져 있다 창밖으로 잠실 종합 운동장 88 올림픽 스타디움 보이니까 다들 오오오 했구요 저 역시 현대시설들에는 별 감흥이 일지 않더라구요 ㅡㅡ

자미와

2017-07-27 14:52:03

한국가구박물관 어떠세요?

예약해서 쿠레이터 따라 투어만 해야 하고 예약이 많이 쌓여있다고는 하지만 영어 큐레이터도 있고 한 때 정부에서 외국에서 손님 오면 데리고 가는 핫 한 장소라든데...

놀캐

2017-07-27 14:58:29

이미지 검색해보니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네요~ ㅎㅎ 투어시간도 1시간으로 짧고 괜찮아보여요~ 감사합니다. 

Coffee

2017-07-27 15:01:19

아..좋은내용이네요. 스크랩해놓고 나중에 누군가 문의하면 활용해봐야겠습니다..역시 마모님들은 대단합니다!!^^

sophia

2017-07-27 15:46:02

서울은 차 렌트보다 택시를 타시는게 더 편하실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전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가, 버스 중앙차선에, 다이나믹한 운전을 구사하는 택시 및 트럭에 스트레스 쫌 받았었어요. 엄마아빠 차 끌고 하루 나갔다가, 그 다음날부터 그냥 대중교통으로..! ㅎㅎ 차를 렌트하시더라도, 교수님들이 아직 젊으시니까, 하루쯤은 미국보다 월등한 서울의 대중교통의 수준도 자랑하실 겸 한 번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노이툴

2017-07-27 17:01:41

다리가 어느정도 불편하신지는 모르겠으나 북촌은 다소 경사길을 걸으셔야 하기 때문에 고려하셔야 할 것 같네요.

modernboy

2017-07-28 11:36:16

맞아요. 20대 팔팔한 나이에 돌아다녔던 것만 생각해서 중요한 걸 깜박했네요;  경사가 심한 길을 올라가는 것도 힘들 수 있고, 내려오다가 다리 풀려 주저 앉을 수도 있고요.

티메

2018-07-05 16:52:57

글을 작성하려하다가 토잉해봅니다!

 

고딩때는 암만 꼬셔도 한국오는 친구들 하나없었는데 대학교에 오니까 오라하디도 않았는데 한국와서 삐삐쳐욧..ㅋㅋ

 

위에 포함에서 서울에서 갈만 한곳들이 더 있을까요?

제가 민속촌 근처사는 서울 많이 안가는 반촌놈입니다. -.-;;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있다면 모든 추천 달게 받겠습니다!

 

 

라이트닝

2018-07-05 17:05:12

요즘 같은 시기면 DMZ 투어가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정혜원

2018-07-05 17:38:09

강화도에 가서 미군들의 강화도 습격지 보는 것도 의미있어 하더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영어 설명문도 있었고

 

자유인원조

2018-07-05 21:55:38

서울에서만 계신다면 경복궁 비원 등이 괜찮습니다. 경복궁 바로 앞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도 괜찮고요.

DMZ도 좋은데 사전에 신청해야하는 절차가 있어서 조금 복잡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되어 수도권을 벗어난다면 KTX를 타고 경주 또는 여수의 바닷가나 삼척과 설악산을 연결시키는 것도 괜찮지요. 

계시는 학교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바닷가에 계시는 것이라면 수도권이 괜찮고, 미국 평원에 계신다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추천합니다.

 

universal

2018-07-05 23:17:09

DMZ는 그냥 업체 통해서 투어 신청하시면 신경쓸 필요 없고 당일 인당 5만원 내고 가이드와 함께 아침부터 점심까지 빠르게 둘러볼 수 있어요. 어차피 군 통제 구역이라 2시간 반 안에 투어를 끝내야 해서 가이드와 같이 가는 게 설명도 많이 해 주고 좋아요.

셀프효도

2018-07-05 21:58:40

저희 교수님은 한국 오셨을때 이태원에서 정장 맞추고 싶다고 하셔서 (외국인한테는 유명하더라구요) 유명한 곳 몇 집 갔었어요.

universal

2018-07-05 23:14:44

최근 경험이 있어서 정보 남기면..

DMZ 꼭 가시고요 (한국인은 거의 가본 사람이 없을텐데 외국인한텐 관광지 1순위입니다), 북한산 백운대도 미국 산과 달라서 반응 정말 좋고요 (가파른 대신 1시간이면 정상 오릅니다 - 날씨 맑으면 전망 정말 좋죠), 경복궁 야간 개장 (내국인은 한복 입으면 공짜라서 많이들 한복 입고 오셔서 이색적이에요), 한강 야경, 인사동/북촌 (여기에 temple vegeterian 파는 산촌이란 식당도 특이해요), 명동에서 케이블 타고 서울N타워 (구 남산타워) 오르기. 어차피 교수님이 여유롭게 여행하실 것도 아닐테니 서울 안에서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돌아가실겁니다.

놀캐

2018-07-06 09:07:06

제가 바빠서 후기 남기는 걸 깜빡 했었네요~ 저는 작년 여름 경복궁, DMZ 투어, 창덕궁 비원 을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은 수문장 교대식 시간에 맞춰서 가고 영어가이드 따라다니면서 구경했구요. 미리 신청해서 경복궁내 경회루도 예약해서 안에 들어가서 가이드설명을 들으며 구경했어요. 경회루 가이드는 한글 밖에 없어서 안되는 통역실력으로 실시간으로 설명을 같이하는라 힘들었던 기억이... ;;

임진각 평화공원에가서 DMZ 버스투어 (도라산 전망대/땅굴 투어 등등) 하고 왔구요 그 당시 북에서 미사일 쏘고 그래서 쫄깃 쫄깃한 마음으로 구경하고 왔습니다. 외국인 한정하여 미리 여행사를 통해 신청하시면 판문점 투어도 가능한걸로 알아요.

창덕궁 비원 (예약필수) 도 다녀왔구요 한 여름이라서 그런지 꽃도 별로 없고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경복궁과 약간 중복되는 느낌도 있었구요. 계절에 따라 다를 거 같은데 봄 가을에는 창덕궁 비원이 여름에는 경복궁이 나을것 같아요.. 이 부분은 완전 개취라서 사진 찾아보시고 판단하시는것도..ㅎㅎ 

교수님들께서 좋아하셨던 순서로는 DMZ 투어> 경복궁> 비원 순이었습니다. 

 

음식으로는 숯불갈비를 최고로 여기셨고 임진각 근처에서 드신 장어도 좋아하셨습니다. 미국하고 다르게 한 상 가득 나오는 걸 신기하게 여기시고 맛있게 드셨어요~ 

 

혹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릴께요~ 

Prodigy

2018-07-06 12:24:07

우와 이 글 좋네요. 스크랩 해놔야겠어요. 막상 그러고보면 저도 경복궁은 가봤는데 창덕궁 및 비원은 안 가봤네요. 얘기만 들었던듯. 얼마전에 북촌 얘기도 들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 갔네요. 그러고보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DMZ가 정말 unique한 여행지가 될 수 있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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