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낳은지 2달이 지났는데요..이상한 레타를 받았어요..

아 그렇겠죠...? 네 다음주에 전화걸어 확인해 보아야 겠네요..빠른 답변 감사합니다ㅜ

애 놓을때 의사, 간호사, 무슨 스페셜 리스트 여럿 보셨을텐데 아무리 큰 병원이라도 외부 인사 초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청구가 따로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6개월째까지 빌이 야금야금 날라왔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고맙습니다 후니님!

또 궁금해서 덕력으로 찾아봤습니다.
포경수술은 주로 유대인이나 무슬림이 종교적인 이유로 아기때 한다고 합니다.
아기에게는 딱히 건강상 장점은 없고, 나중에 커서 성생활을 하게 되면 에이즈나 성병 감염율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에이즈가 많은 아프리카에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도 에이즈가 늘어나면서 포경수술을 그 대응방안을 하나로 추천한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인이나 재미한인에게는 별로 상관없는 통계입니다.)
단점은 신생아에게는 심리적인 트라우마가 생기거나 유대교 전통방식으로 하면 상처부위 감염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슬림에 종교 패권주의를 두려워 하는 유럽 국가 중에는 본인의 동의없이 미성년자에게 포경수술 하는 것을 불법으로 하는 나라도 여럿 있다고 합니다.

추가 단점으로는 성감대인 표피를 도려내었기 때문에 그 느낌을 평생 느껴볼 수 없다는 것과

조루, 발기 문제 등의 확률이 증가합니다.

수술 안해주면 며느리가 고마워할거라고 하네요

저도 아기때는 아니지만 8살 때 선택권이 없이 수술당한걸 생각하면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

포경은 성생활 성병 이런것들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밝혀진거 아무것도 없다 합니다.

그냥 종교적인 이후로 한다는것 이외에요.

그리고 사이에 이물질이 낄 수 있고 그에 따라 안 좋은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이유때문에  하는건데,

제가 아이를 나을때에 이 문제 때문에  소아과 의사  인터뷰 할때 물어 본 질문 중에 하나 였습니다.

모두들 하나 같이 이건 부모들의 초이스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에이즈니   성병 감염률 하고 전혀 상관 없답니다.

우리는 모르지만, 아이 때  모른다고 하는 포경수술이  트라우마로 모르는 사이에 각인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부모 성향에 달린 문제라 생각 됩니다. 

인제는 거의 social적인 거라고 저희 담당했던 의사들도 그러더라구요.

갓난아기가 물론 기억도 못하고 아주 간단한 procedure 이긴하지만 저희는 그래도 태어난지 몇일 안 된 아기가 불쌍해서 ㅜ 안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인제는 부모에게 순전히 맡긴다구요.

저희가 만났던 한 할아버지 pediatrician 솔직히 해도되고 안해도 되는데 청결상 커가면서 약간의 extra 관리가 필요한건 사실이라 하더라구요, 그 수고를 덜어주려고 아기 때 시켜서 나중에 굳이 신경 안쓰게 하려고 권장한다 합니다.

1년되서도 계속 날라옵니다.

한 번에 딱 끝났으면 좋겠어요.

빌 온거 잘 확인해 보세요. 하도 이상해서 전화해보니 미안하다며 몇백불 refund check 보내줬어요.

아 그렇군요..아무리 그냥 페이를 해줘야 한다고 해도 전화통화를 한번 해보고 내는것이 낳겠네요..감사합니다 좋은날님!

한가지 질문으로 병원에서 날라 오는 빌 계속 안내면 어떻게 되나요? 수수료도 안붙고 계속 찔끔찔금 날라오는데 2년째 안내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달에 한번씩 빌 날라오네요.....

혹시 법적인 문제가 될나요? 계속 안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