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있던 날

아 그런가요. 요긴한 정보 감사합니다. 아마 그때는 이동하지 않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저도 관심 없었는데 partial 보고나니 더음엔 totality봐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다음번이 벌써 기대되네요.

저도 별 관심 없었는데 여기 어느분이 다이아몬드링 사진 올려준 후 개기일식에 급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번엔 미리 알았어도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는지라...다음번엔 꼭 한번 보고 싶더라고요. 2024년에 오하이오님 집 앞마당에 텐트 치고 볼 수 있을랑가요?

다 가려진 사진들 보니 훨씬 멋진 모습이 많았습니다.  마당 내 드리는게 별일이겠습니까. 그리 크진 않지만 텐트 서너개는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연이 너무 경이롭다라는 말로밖에는 무어라...!!! 조금이라도 경험하신분들은 그나마 축복이네요.

3호는 여전히 적응하는라 힘에부치나 보네요...자는것보니 안스러워요..

동네 놀이터에서 뛰어놀게하면 좋으련만...우리때는 밥도 안먹고 개천에서 밤늦게까지 뛰어놀다 엄마가 밥먹으라는 소리에 겨우 들어갔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완전. 공부는 뒷전 )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보면서 내내 신기하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고요. 지금것 살면서 처음 보는 거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큰애 둘째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킨더 가면 초기에는 아이들이 피곤해 하고 졸려한다고 별도로 가정통신문을 보내기도 하더라고요.

피곤한 이유는 아마도 내내 뛰어 놀기 때문 아닐까요? ㅎㅎㅎ 야튼 잘 자는게 건강한건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신기하게 일자로 움직이지 않고 살짝 꺾이네요;;;

이 그림상으론 그래서 저도 신기했습니다. 다만 이 사진이 해를 중심으로 놓고 찍은거라 해 동선(지구 자전)은 생략되어서 그것까지 포함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면 또 어떻게 보였을까 싶긴하네요.

다시보니까 당구의 사구 생각나네요;;;;

잠시 사구가 뭔가 했습니다. 한때 80까지 치던 실력인데... 저땐 당구하면 다 사구였는데. ㅎㅎ

그러게요. 꿀잠이 최곱니다. 게다가 초저녁에 자서 새벽에 깨는게 걱정이었는데... 그대로 아침까지 주욱 자 주니까 다행입니다. ㅎㅎ

교장선생님 준비성은 저도 놀랐습니다.^^

그럼요 그럼요... 100%짜리 보셔야 합니다. 

엄청 기억에 남아요. 

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음은 우리 동네도 다 가릴 거라니까 벌써 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