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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 오래되어서 지금은 얼마나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방문할때 보니까 교통은 더 안좋아진 것으로 보이더군요.

학생들 아파트가 학교 근처 (Westwood)와 Palms 지역에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그 근처에 많이 살고 있고요.

Palms 지역이 Westwood 에 비하면 렌트비는 싼 편이고요.
주거 환경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 같습니다.

LA가 전체적으로 안전하지 않은 편이라서 그럭저럭이라고 표현했지만, LA 내에서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UCLA까지는 4마일 정도의 거리입니다.
405는 정체가 자주 되어서 거의 로컬도로로 다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주차비 생각하면 아예 대중 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Big Blue Bus나 Culver City Bus 다니는 곳으로 구하시면 괜찮으실 듯 합니다.

California 에서는 오후 4시면 퇴근 정체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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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파킹이 무료라고 해도 동네 특성상 자리가 별로 없을 겁니다.
UCLA 학교내 주차비도 엄청 올라서 경쟁이 심하더라고요.
한참 먼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실 시간이면 대중 교통이 편할 수도 있겠지요.

버스 전용 차선은 없는데 운전은 안해도 되는 자유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학교로 들어가는 버스는 학생들이 많이 타서 그리 분위기가 험악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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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모니카는 westwood 보다 렌트비가 더 비쌀걸요?

컬버시티는 잘 모르겠지만, 거기도 westwood 보다 싸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스트릿 파킹 하면 자리 찾는것도 문제지만, 밤에 파킹 해논 곳 까지 한참을 걸어서 가는걸 매일 하는것도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엘에이는 매일 오후 3-4시부터 7시까지는 트래픽이 엄청납니다. 웬만하면 이시간에 어딜 갈 생각을 말아야 해요.

윗분이 말씀해주신 거 처럼 Palms 근처가 제일 무난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일대 어디서도 스트릿파킹에 의존해서 계획을 세우면 안되요. 파킹할 자리 찾으며 길 헤매다가 한시간 금방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