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해피 금요일입니다.
내년 여름쯤 로마여행을위해 시내(?)쪽으로 호텔을 알아보고있는데 가격이나 포인트가 ㅎㄷㄷ하네요. 지금 제가 spg (플랫) 65000이랑 힐튼 (다이아인데 곧 골드) 주말숙박원+16만, ihg (플렛) 6만, 메리엇 (플렛) 3만 정도 가지고있습니다. 인원이 어른2명에 아이2명이다보니 더더욱 어렵네요.. 현재 제가 생각하고있는건
Rome Marriott grand hotel flora: 여긴 하루에 4.5만+200유로네요.. 메리엇 비즈니스카드를 만들고 (전 백이사라 오이사에 포함안되는카드로) 어라이벌플러스나 (이건 내년 여름정도되어야될거같아요 7월에 클로즈해서요) boa카드를 만들어 2박을 한다
Le Meridien Visconti Rome: 여긴 spg포인트를 쓸수가없네요.. 현금을 400유로입니다 ㅎㄷㄷ.. 와이프랑 어라이벌이나 boa카드를 만들어 사용. 어른 2 아이1하면 16000포인트인데 프리 업그레이드가가능하냐고물으니 그날봐야되고 당일 체크인시 문제없을려면 원래인원으로 하라고하네요..ㅠ
Hilton garden inn rome claridge: 여긴 조금떨어져있는데 그래도 괜찮을거같아요.. 하루에 4.4만포인트라 방을 2개 이틀 가지고있는거모두사용.
comfort hotel bolivar: 마모에서 소개된적이있습니다. 여긴 mr 6만을넘겨 2틀을 자는 방법이있습니다. 특이하게 60일전부터 방예약이 가능하네요.. 괜히옮겼다가 예약을못할까봐 조금 망설여집니다.
지금현재로는 flora가 제일 유력할거같은데 혹 추천해주고싶으신 호텔이있으신지요? 체인호텔이아니여도 괜찮습니다. 에어앤비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맘편하게 호텔에있기로 했어요. 로마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 되도록이면 시내쪽으로 머물려구요.. 처음 유럽이라 어렵네요.. ㅠㅠ 의견부탁드립니다.
comfort hotel bolivar 하루 잤는데요..ㅎㅎ 보통 여기 10K 인데 3만으로 오를때가 있더라고요
전 만포인트로 잤엇는데... UR 넘겨서. 위치는 좋은거같아요
건물은 오래됀거같고 호텔로 들어가는입구가 골목길 이에욬ㅋㅋ
침대 3개짜리 방에서 잤고요 화장실이 깨끗했던 기억도 나고 조식은 맨꼭대기층에 식당이잇고
할머니 한분이 서빙해주시는데 에스프로소도 무료로 뽑아주시고 유럽 여행 첫날을 여기서 보냈는데
좋은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호텔 스텟매칭을 받아서 90일인가 120일인가 미리 예약가능했어요
4인가족으로 가셨나요? 10k면 엄청좋죠.. 망설이지않고했을텐데 제가 찾아보니 30k로 나와요.. ㅠ 자주 체크해봐야겠어요. 진짜 호텔은 잠만 잘거여서 위치만좋으면 괜찮을거같아요. 스탯매칭을 생각못했네요. 감사합니다
10K는 옛날얘기입니다. 작년(아니면 올해?) 4월에 갑자기 30K로 올랐습니다.
아니에요 두달전에 검색해보니 10K 로도 나오던데요??
지금은 1/31/2018까지 쭈욱 3만이라고 나오는데 초이스 호텔포인트가 시즌이나 요일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긴합니다. 이 호텔이 올 4월에 소리소문없이 갑자기 올라서 플톡이나 여행블로그에 많이 회자되었었어요.
https://www.flyertalk.com/forum/choice-choice-privileges/1835207-rome-bolivar-principessa-isabella-now-30-000-points.html
네 저호텔 가격이 3만으로 보여 씨즌이라 올랏나해서 다른날짜 검색할때 1만으로 나와서 씨즌따라 달르구나싶없는데 아얘 올랏군요... 하긴 저쪽 거의 모든호텔이 1만에서 1.6만인가해서 괜찮았는데... 아쉽네요
어른둘 애덜 둘 갔었어요 트윈싸이즈 베드 3개 있는방 받았고요. 아마 예약화면엔 베드가 2개였던걸로 기억나요
꼭 포인트를 쓰셔야되는게 아니시면 Art Hotel Gioberti 이 호텔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떼르미니역 바로 앞에 있는데 리모델링을 했다고 했는지 작년에 갔을때 엄청 깨끗하고 좋았었습니다. 조식도 포함이었구요. 가격은 1박에 200불 조금 안되었습니다. 길 건너편에 Hotel Gioberti 이 호텔이 있는데 거긴 낡았다고 했습니다.
꼭써야되는건아닌데 되도록이면 쓸려구요. 근데 게시판도 그렇고 찾아보니 떼르미니역을 피라하고해서 약간 망설여져요. 그쪽으로 best western 가격이낮은곳이 몇곳있더라구요. 근데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4인에 200불정도면 괜찮을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메리엇 그랜드 플로라에서 3년전에 5박 했습니다. 느낌이 미국에서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호텔이라 미국에 있는것 같았습니다. (미대사관도 엄청 가깝구요). ㅎㅎ
그때 골드라고 뷰있는 쥬니어 스윗으로 업글 받았는데 ... 특별히 럭셜하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조식도 그냥 그래서 ... 포인트 + 캐쉬 200 유로를 내기는 조금 아까울것 같습니다.
관광하기에 위치는 좋았구요 (저는 그때 보스콜로 엑시드라랑 메리엇 그랜드 플로라랑 고민했었는데,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가서 보니 보스콜로가 더 나았던거 같습니다, 안전은 메리엇이 더 안전할거 같은 위치). 저는 St. Peter's Basilica 가 조식먹는 지붕위 테라스 식당에서 보인다고 해서 여기로 정한건데 ... 아주 멀리서 보입니다. (방에서도 보였는데 ... 역시 아~주 멀리 ㅎㅎ). 그리고 호텔 바로 옆에 있는 Villa Borghese 갤러리 강추합니다.
단체관광객이 많이가는 호텔이군요..ㅎㅎ 위치때문에 비싼거같아요. 보스콜로도 가격이 비슷한거같았어요. 점점 어려워지네요.. ㅠ 저도 플랫이라 조금은 기대해보는데 멜을보내보니 개런티가 안되고 당일봐야한다고하네요.. 3인예약을하고 당일가서 베드추가한다고하면 안되겠지요? ㅠ
전 힐튼 가든 인에서 2박, 보리바에서 2박 했습니다. 제 경우는 3인 숙박이었고. 먼저 호텔 자체로는 힐튼 가든인 좋습니다. 문제는 교통에 있고. 관광 중심지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습니다. 보리바 2박을 침대 3개 있는 방에서 했는데. 시설과 주변 여건은 아주 좋지 않지만, 관광 명소가 거의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로마 숙박의 경우에는 좋은 호텔과 관광 관련 접근성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호텔과 접근성인데 전 그냥 접근성을 선택할려구요. 근데 좋은호텔이 접근성이 좋아요..ㅠㅠ 차선책으로 힐튼가든인으로잡고 보리바를 다시 알아봐야겠습니다. 아 유럽 쉽지않아요..ㅠㅠ
시내쪽의 호텔을 알아보고 계신다고 하셔서 댓글을 달을까 말까 망설였습니다만.... 그래도 정보는 나누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
2015년 여름에 여자들 4명(엄마, 여동생, 저, 그리고 11살 딸아이)만 방문하는 로마에서, 일단 저희는 위험하다고 소문났었던 테르미니역을 피해 Best Western Globus Hotel 에서 8박(조식 및 세금 포함, 100유로/night)을 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바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테르미니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 교통의 불편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식도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IHG plat 으로 미리 status match 받아 Diamond 레벨로 업그레이드 시킨 후 2 Queen beds 방 하나를 예약했었는데요. Check in 할때 Suite 으로 업글해줘서 8일 지내는 동안 너무 편안했습니다. 동네도 조용하구요, 근처에 은행, 마켓, 대학교, 경찰서 등이 있어 치안 걱정도 없었습니다.
꼭 시내쪽이 아니여도 괜찮은데 아이가있고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요. 그런데 점점 시내쪽 잡기가 어려워지네요..ㅠ 일단 스탯매치는 받아놓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호텔은 아니나 댓글 달아봅니다. ^^;; 저는 테베레 강 이남 지역인 트라스테베레 지역에서 에어비앤비로 5~6일 정도 묵은 적이 있는데요. 여기가 지도상으로는 위치가 별로일 듯 보이나 아주 괜찮아요. 걸어서 강을 건너는 것도 어렵지 않고 버스나 트램도 수시로 다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나 걸어서 강을 건너서 콜로세오로 향할 때, 분위기가 정말 최고예요. 개인 취향일지 모르지만요;; ㅎ 그리고 또 하나, 트라스테베레가 서민(?) 거주지라서 밥값이 아주 저렴해요. 제 기억으로는 피자 한 판 (일인용 크기)이 4유로 정도 였어요. ㅎㅎ 맛도 좋았고요. 내년 봄에 로마를 갈 예정이고 이번에도 에어비앤비로 트라스테베레 지역에 묵고 싶은데 체크아웃 시간 때문에 망설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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