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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Transition

BillionMILES, 2017-10-08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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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뉴저지엔 하루종일 비가 왔다가, 구름잔뜩에 흐린 날이네요. 


저랑 남편은 2015년에 결혼해서, 3개월만에 남편이 유럽에 있는 대학교에서 part-time faculty/ post doctoral  로 현재까지 있었어요 (여름엔 남편이 한달 반정도 미국에서 머무르고, 

저는 학생인지라, 겨울에 한달에서 한달반 제가 남편한테 가서 머무르고.. 그랬네요). 

현재 임신중인데, 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작은 일에도 무척 예민해지고, 

얼마전에는 무척이나 아팠는데, 그것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원래 이번 가을에 있을 Recruiting conference 결과도 보고, 올해 안 혹은 내년초에 미국으로 오겠다 했던 남편이었는데,

제가 자꾸 요기 아프다 저기 아프다하는데 본인은 옆에 있어주지 못하니 안타까운 마음에

다음주에 급하게 거기 생활을 다 정리하고 오겠다고 하네요. 

현재 있는 포지션에서 조금더 페이퍼를 쓰고 조금더 커리어를 쌓고 하는게 본인 욕심인것 같다고, 평범하게 그냥 살더라도 함께 있는게 더 낫지 않겠냐고.. 

정말 좋거든요, 고맙구요. 근데 한편으로는 생활은 해야하는지라, 살짝 걱정도 됩니다. 

저는 현재 디펜스만 남겨놓은 상태라, part -time 으로 RA 하고 있구요, 그래서 겨우 렌트 정도만 받고 있거든요. 


남편은 3군데에서 지금 인터뷰가 진행중입니다. 한곳은 HR 과 전화인터뷰 끝낸 상태구요, 한곳은 technical interview 까지 한 상태구요, 한곳은 team manager 와 인터뷰가 잡힌 

상태입니다. 언제 어떻게 결론이 날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이도 곧 태어나고, 그런데 좋은 맘, 불안한 맘이 생기다 보니

어제는 "계획대로 참 안된다..." 라고 말했는데, 

그말에 남편이 상처를 받은것 같아요. 그 모습보고 저 또한 너무 미안해서 사과도 하고 더 애교도 부려보고 했는데 그것이랑 상관없이

남편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다, 내가 대책없이 관두고 간다고 해서 미안하다" (그게 저 때문에 그런건데도..) 그러고 있으니

저는 더더욱 미안해지고, 어떻게 풀어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여기엔 여러가지 경험들이 많은 분들이 있고, 그래서 매일 한번은 들어와서 들여다보고 하면서

친근하게 여겨졌나봐요. 어느순간부터는, 마일모아에 글을 써봐야겠다..하면서 끄적거리게 되네요. 


축축 처지는 글 죄송합니다. 

혹시 저런 상태의 남편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저렇게 인터뷰를 하고 나면 보통 얼마나 걸리는지 알 수 있을까요? 







15 댓글

똥칠이

2017-10-08 17:41:03

힘내세요!!! 

저는 남편이 힘들었을 때 '힘내라, 내가 돈많이 벌어서 호강시켜줄테니 걱정마라' 고 이메일을 보낸적이 있는데 되게 좋았나봐요.  

아직도 사정이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과 제가 아직도 돈을 잘 못벌고 있다는게 함정이네요 ㅋㅋ

BillionMILES

2017-10-08 18:46:37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엔 그렇게 이야기 했었네요. 내가 잘되서 Spousal Hire 하겠다!!! 혹은 우린 둘중 하나만 잘되도 되니 얼마나 좋니.. 하고..


지구별하숙생

2017-10-08 20:26:23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씁니다. 위안이 되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분이 말씀하신 "계획대로 안된다"는것이 사실 이상한 일이 아닌것이 모든 사람들의 삶이 대체로 계획대로 안됩니다. 제가 보기엔 남편분이 본인의 Career를 일정부분 포기하고 오신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고 전적으로 가족을 위한 결정이고 가족이라는 관점에서는 상황이 상당히 좋아진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남편분의 잡인터뷰 진행상태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근 시일내에 직장이 결정될 가능성도 높아보이구요. 부부사이에서 심리적인 부분은 매우 크게 작용합니다. 글쓴분이 임신상태고 막연한 불안감에 하신 말씀이겠지만 사소한 말 한마디에 서로에게 큰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누군가 매우 긍정적이고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는데 옆에서 찬물을 끼얹으면(반복적이라면 더) 더 이상 좋은 생각을 하고 싶지 않게 되고 긍정심을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요. 

주제넘는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상황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같은 반 병의 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반이나" 또는 "반밖에" 라고 느낄수 있으니까요. 제가 글쓴분을 직접 뵙진 못했지만 무척 행복하고 좋은 부부로 보입니다. 남편분에게는 계속 긍정적인 모습,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니 잘 하시리라고 봅니다.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BillionMILES

2017-10-08 21:29:20

따뜻한 긍정의 말씀이 너무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있으면 정말 좋은데도, 한편 들었던 생각에, 또 무심히 던진 제 말이 너무 후회되네요.. 


직장이 잘되서, 곧 업데이트 했으면 좋겠습니다. 

카푸치노

2017-10-08 20:50:38

저라면 오라고 고맙다고 유럽에서 갖고 싶은 게 있으시면 소소한 거라도 그런거 사다 달라고 부탁할 거 같아요. 사오면 매우 기쁘게 고마워하고 우쭈쭈해주구요. 더군다나 어차피 미국에서 직장을 찾고 계신거라면요. 

인터뷰하시고 기다리시고 있는 것들은 곧 연락이 올 듯한데요. 혹~시나 만에하나 셋다 좋은 소식이 아니더라도 여기서 더 적극적으로 구직활동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살고 계신 도시나 전공에 따라 더욱 더 장점이 있거나 덜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보통 시차걱정없이 informational interview 라던지 그냥 전화인터뷰도 더 수월하게 기회를 찾을 수 있을거예요. 미국에 몇달 일찍 들어온다고 커리어가 엄청 더 많이 쌓이는 것도 아니고, 혹시 비는 기간은 아내 임신으로 인하여 계획보다 아주 조금 일찍 정리하고 들어왔다고 하면 충분히 용인가능한 혹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물론 금전적으로 정확히 어떤 상황이신지도 걱정이 되실 수도 있겠지만요. 작은 월급이라도 어떻게 잘 아끼고 비상금까지 깨서 3~6개월까지도 여유가 있으시거나 가족의 도움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얼른 함께 생활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남편 커리어는 걱정하시지 말고 임신하신 본인을 최우선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BillionMILES

2017-10-08 21:32:21

비록 비상금도 없고, 여유도 없지만, 최후엔 가족들에게 손을 벌리려고 생각중입니다. 

네, 저도 이것저것 사다달라고 진작부터 말은 해놨네요.. 열흘뒤면 오는데 배 볼록 내밀고 두팔벌려 환영해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아줌마

2017-10-08 21:39:21

전 다른것 보다도 아이가 태어나면 무척 힘들거에요. 아이들 마다 다르지만 남들 한다는 수면교육 저의 가정은 6-7개월 동안 했네요.. (자다가 일어나서 우는 아기 달래주고 다시 크립에 넣고... 무한반복..) 나중에는 물론 아이가 혼자 자서 편하게 숙면을 취했지만 .....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세요.. 출산도 힘들지만 애 키우는건 더 힘드네요.. 힘내시라는 말 밖에 드릴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다 잘 될 거에요..

적립과리딤

2017-10-08 21:44:32

학생때 잡 잡을때까지가 심적으로 제일 힘든시기지요. 하지만 다 잘 되실거에요. 확신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시면 금방 그 날이 올거예요. 하루하루가 긴 것 같아도 긴 인생에서는 짧은 시간이랍니다.

Opeth

2017-10-08 21:59:39

무조건 남편의 편이 되어주시고 긍정을 불어주시고 힘이 되어주세요 ^^ 남편이 잡을 직장 때문에 결혼한게 아니니까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우리 가족이 이겨낼꺼야 하는 마음으로 화이팅~~ 솔직히 누가 답을 줄수는 없을거에요. 하지만 꼭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확실히3

2017-10-08 22:17:31

많은 분들이 1) 부모를 잘 만나서 부유한 유년기-청년기를 보내고 2) 장년기엔 사회적인 성공을 하고 3) 성공한 배우자를 잘 만나서 가족사도 다사다난-행복한데다가 4) 자식들까지 장성하면 확실한 커리어에 가정의 표본이 되길 바라며 5) 충분한 재정적인 능력이 있어 행복한 말년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인지상정이라고 하겠습니다만, 아쉽게도 그런 5가지 모두의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이런 사람의 운세에 관심이 생겨서, 대충 몇글자는 아는데 제게 가르침을 주신 분께서 하는 말씀이 그런 5가지의 성공 모두를 거두는 경우는 대한민국에서 0.1%도 안될 거라고 하셨는데, 비단 그런 음양오행론 같은 걸로 설명하지 않더라도, 서양에서 발전한 이성주의 기초로 한 통계학으로 보더라도 2의 5승, 32배의 1 경우가 되겠지요. (약 3%로 계산되겠지만, 현실에선 더 복잡한 경우의 수가 생기니 사실상 0.1%가 되겠습니다) 


사실 크게 5가지 경우의 수로 나뉘어지지, 그 중 하나만 성취를 하더라도 인생에서 큰 성공을 한 셈입니다. 현실로 돌아오면, 이 5가지 행복의 조건에서 2가지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최소 절반이고, 위의 5가지 행복의 경우의 수 가운데 1가지도 성취하지 못한 분들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러니 현재 BillionMiles님께서 말하시는 2번-3번-(거기에 덤으로 4번까지) 세 가지의 경우를 모두 성취하기 위해선 치려야할 댓가가 엄청나리란 것은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성공을 하려면 가정사를 제쳐두고 확실히 커리어에만 전념해야되니, 가정사가 불운하겠고 반대로 가정사만 챙기다가 보면 커리어에서 큰 진전을 못 보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말이 이런 경우고, 영어로 말해 Trade-off가 되는 것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기엔 BillionMiles님과 남편분은 행복하고 서로를 잘 이해하시는 좋은 커플로 보입니다. 먼저 서로를 위해 희생-헌신을 할 준비와 마음가짐이 되어있기에 앞으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마주쳐나가서 이겨나갈 기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통해서 부부간의 결합이 더 강해지고 유대감이 생기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역발상으로도 저는 추측이 됩니다. 그러니 기회가 되실때 남편분께 먼저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그렇지만 오히려 이 어려움을 계기로 더 열심히 노력하여 관계도 강화되고, 좋은 전환점이 되도록 서로 다시 노력해보자 라고 하시면 충분히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shilph

2017-10-08 22:22:44

원래 인터뷰라는게 좀 오래걸립니다. 두어달도 걸리고 하지요. 종종 HR쪽에 연락해보시길 권합니다
때로는 두 분이서 편하게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자주 이야기를 할수록 적게 싸우게 된답니다

잘 되시길 빕니다. 아이도 축하드리고요 :)

얼마예요

2017-10-08 23:08:01

학생이고 직장 잡기 전에 불확실하고 불안하고 돈도 없고 여러가지 힘들다 생각하시겠지만, 딱 5년만 지나고 보시면 참 아무것도 아닌 걸로 쓸데없이 맘고생 했구나 하실겁니다. 두분 다 잡 좋은데 잡으시고, 얼마예요 아기용품 딜 나올때 마다 바로바로 지를만큼 돈도 많이 벌고 하실거에요. 임신 축하드려요! (치코 키핏 ㄱㄱㄱ)

동그라미

2017-10-09 04:08:51

공부-직장으로 현재 롱디부부인데, 이 글이 위로가 많이 됩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요. 때때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떨어져지내나 싶고, 이 모든 생활의 결과가 안 좋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에 휩싸이면 한도끝도 없이 쳐지더라구요. 그럴때마다 그냥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다 잡습니다 (앗, 위 댓글에도 같은 말씀을 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ㅋㅋ). 같이 힘내요! 

재마이

2017-10-09 05:56:33

우리나라에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기만 말이 있고 제가 좋아하는 U2 노래 가사에도 Midnight is when the day begins. 란 내용이 있습니다.


학위끝난 후배들에게 항상 조언합니다. 졸업후 1년이 인생을 좌우한다고요.  원래 학위때보다 더 힘든 시기입니다 얼른 합치실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BillionMILES

2017-10-09 20:08:03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어느정도 겪는 고민과 시련이라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당장 제가 조급해서 그랬나봐요. 

많은 위로와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남편도 저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담주 수요일이 마구마구 기대되네요 ㅎㅎ 


마일모아에 걸맞는 글을 남기자면, 모아놓은 AA 마일로 돌아오는 길은 비지니스 끊어줬습니다. 

항공사 승무원중 아는 사람이 있어서 항상 buddy ticket 으로 다녔는데 (참 감사한 일이었죠..^^), 이번엔 제가 비지니스로 끊어주니 

새벽 비행기인데도, 잠도 안자고 즐기겠다며 벼르고 있네요 ㅎㅎ 

그 아는 승무원이 "티켓 필요하세요?" 물었는데 '와이프가 비지니스 끊어줬어요." 했답니다. 


여러가지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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