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11
- 후기-카드 1823
- 후기-발권-예약 125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641
- 질문-기타 20868
- 질문-카드 11783
- 질문-항공 10244
- 질문-호텔 5242
- 질문-여행 4067
- 질문-DIY 192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5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0
- 정보-기타 8051
- 정보-항공 3848
- 정보-호텔 3257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2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2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3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대한항공라운지3.jpg (275.7KB)
- 대한항공음식1.jpg (245.9KB)
- 대한항공일등석1.jpg (222.2KB)
- 대한항공라운지2.jpg (258.0KB)
- 콘래드로비3.jpg (440.8KB)
- 콘래드로비2.jpg (279.2KB)
- conrad-lobby1.jpg (253.7KB)
- 콘래드음식2.jpg (284.3KB)
- 콘래드방3.jpg (199.3KB)
- 콘래드방2.jpg (178.4KB)
- 콘래드방1.jpg (212.1KB)
- 콘래드식당1.jpg (231.5KB)
- conrad-food1.jpg (259.7KB)
- nara2.jpg (509.3KB)
- nara1.jpg (378.4KB)
- 오사카성2.jpg (291.8KB)
- 오사카성1.jpg (370.6KB)
- 오사카성3.jpg (381.2KB)
- 이찌란라멘1.jpg (257.1KB)
- 도톤보리7.jpg (343.0KB)
- 도톤보리6.jpg (223.7KB)
- 도톤보리5.jpg (298.9KB)
- 도톤보리4.jpg (344.3KB)
- 도톤보리3.jpg (362.2KB)
- 도톤보리1.jpg (366.0KB)
- 돈까스1.jpg (269.8KB)
- 니시무라9.jpg (345.2KB)
- 니시무라8.jpg (410.2KB)
- 니시무라6.jpg (474.5KB)
- 니시무라5.jpg (365.4KB)
- 니시무라4.jpg (303.3KB)
- 니시무라3.jpg (351.9KB)
- 니시무라2.jpg (315.4KB)
- 니시무라1.jpg (301.2KB)
- 나가사끼짬뽐.jpg (461.2KB)
인천 공항의 일등석 라운지는 비교적 한산했어요. 공간은 넓고 사람 수는 적어 비교적 쾌적한 느낌이지만 딱히 먹을만한 음식은 없었습니다.
나가사키 짬뽕만 빼고요.
인천-오사카 구간의 대한항공 일등석 좌석은 맨 앞자리 6개, 바로 뒷열의 비즈 좌석과 하나도 다르지 않네요.
불과 1시간 반도 채 안되는 여정이지만 식사를 줍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역까지는 공항 리무진 버스로, 오사카 역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비는 1,560 엔. 듣던대로 일본의 택시 기사분들은 무척 정직 해 보이시더라고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처음 40층 로비에 첫 발을 내디뎠을의 야경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마치 그랜드 캐년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 암튼 멋졌어요.
콘래드 오사카의 로비는 40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39층 입니다. 저흰 다이아 라서 그런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따로 체크인 후 키를 받았는데요, 자세한 설명과 과잉 친절로 약간 부담스러울 정도 였어요. 업글에 대해서는 따로 요구하지도 않았는데요...뷰가 좋은 방으로 업글 해 주면서도, 자기네가 원래 주고 싶었던 더 좋은 방이 있었는데, 일본의 내쇼날 홀리데이 땜에 나가는 바람에 그 방은 둘째 날 부터 가능하다고 하네요. 뭐 이런 얘기까지 저희한테 할 필요가 있는걸까 싶더라고요.
매일 아침식사는 40층의 atmos dining 에서 부페로 했어요. 물론 다이아/골드는 무료.
오사카에 머무는 동안 나라 사슴 공원과 오사카 성에 다녀왔고요
돌아오는 길에 나라역의 돈까스, 맛있었어요. 서울 명동에서 먹은 돈까스 만큼 이나요. ^^
나머지 시간은 주로 도톤보리에서 타코야키, 이치란 라멘, 파블로 치즈케익, 그 밖에 가리비 구이 등 길거리 음식으로 행복했습니다. 호텔에서 도톤보리 까지는 걸어가기엔 멀지만 호텔과 지하로 연결된 전철이 있어서 편리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일일 통행권을 이용 해 보기도 하고 또 하루는 택시타고 다니기도 했는데 무엇보다도 이태리/동유럽 이나 스페인에 비해 마음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그 유명한 심야식당, 니시무라에서 것두 토요일 밤에 자리 잡고 앉아서 저녁을 먹는 행운이 있었네요. 솥밥과 나베 국물이 특히 맛있었어요.
오사카 먹방여행 끝~~ 이제 교토로 갑니다!
- 전체
- 후기 6811
- 후기-카드 1823
- 후기-발권-예약 125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641
- 질문-기타 20868
- 질문-카드 11783
- 질문-항공 10244
- 질문-호텔 5242
- 질문-여행 4067
- 질문-DIY 192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53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0
- 정보-기타 8051
- 정보-항공 3848
- 정보-호텔 3257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2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2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34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7 댓글
RSM
2017-12-06 02:25:25
오사카 콘래드 가셨군요. 제가 묶었던 방 같아요.. 코너 방이라 뷰가 좋죠.ㅎㅎㅎ
콘래디 조식 참 맛있었는데, 제가 먹을때하고는 조식이 틀리네요.
유나
2017-12-06 09:12:59
네, 코너방. 33층인가 34층이었어요. ^^
콘래드 서울에서 워낙 맛있게 먹고 와서 그런지 여긴 그냥 그렇더라고요. 바깥에 맛있는 음식이 많기도 했고요.
awkmaster
2018-12-16 16:32:30
오사카... 콘레드... 바로 버킷리스트에 적어 놓습니다. 오사카는 10년 전 쯤 한번 갔었는데 음식 사진들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아... 저녁 시간이 가까와지는데 먹고 나서 볼걸.. ㅠㅠ 후회 중입니다.
24시간
2018-12-16 16:44:41
우와... 이 무지막지한 오사카 먹방글을 왜 지금에야 봤을까요?
보는내내 일본 언제 가야하나... 했네요
쿄토에는 어떤 먹거리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ㅇ.ㅇ
외로운물개
2018-12-16 20:02:03
와우...
일부로 먹으로 가셨군요...
참을성제로
2018-12-17 13:52:39
내년 초가을 교토-오사카 계획중인데 유나님과 비슷한 일정이 될 것 같아요~ 어린 아이와 간다는게 아주 다르지만... 사진과 업뎃 감사합니당~
OneAday
2018-12-17 13:57:00
니시무라는 배틀트립에 나오는 바람에 정말 한국인들에게 명소가 되어버렸죠. 그전에는 그렇게까지 붐비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우라난바에 비슷한 곳이 많아서요. 근처에 꼬치집 Enya 도 참 좋았었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 되새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