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 저희 식구 3+1이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고 한국 다녀오려고 1월경에 MR 285000을 몰빵했었습니다.
거의 모든 MR을 ANA로 옮겼고 온가족이 함께가는 비지니스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연말이 되니 제 어카운트와 아내 어카운트를 보니 MR이 11만이 되었고 플레티늄 업그레이드로 6만을 더 받을예정입니다. 이속도라면 19만을 금방 찍을것 같고 2명 한국 미국 비지니스 나오네요. 저희 막내가 2살이 넘겼기에 모든 식구가 비지니스 타기는 힘들것 같고 잘 아껴뒀다가 부모님 미국올때에 모실 예정입니다.
사인업 보너스가 아니면 MR모으기가 힘들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우리에겐 아멕스 오퍼라는 엄청난 무기가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쇼핑은 아멕스 오퍼를 중심으로 했던것 같네요.
아멕스 오퍼 사용한 것중 기억나는게, 케이블, 전화, 아마존, ANA, 알라스카, 콜한, 와인, Boxed, 구글 express, 엑손, 슈퍼마켓, ebags, 쉑쉑, 스테이플스, 오피스데포.. 엄청 많았네요..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여러분들은 마일리지를 얼마나 모으셨나요? 아끼다 똥되는데 점점 마일리지가 쌓여만가고 행복한 걱정이(?) 앞섭니다.
어워드 월렛을 보니 현재 2백 3십만찍었네요. 조만간 들어올 마일리지까지 하면 2백 오십만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많이 모으셨는지요?? 한해 열씸히 마일리지런을 달리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고 응원하고 싶네요..
히든 고수님이 더 대단하시자나요 ㅎㅎ
저도 이제 카드 만들기 시작한지 입문한지 2년 좀 안 되어 가는데 35만쯤 남아 있네요. 한미 퍼스트 왕복 세번 쯤 발권한 거 생각하면 총 60만은 모은 것 같습니다 ㅋㅋ 짜잘하게 쓴 것도 몇 있으니 다 세어보면 좀 더 많겠네요.
그래도 굵직한거 모으셨나보네요.. 전 짜잘한것들이 많아서 사실 쓰기에 애매한것들이 많아욤.
축하드려요. 전 원제 오퍼가 올랑가 안오네요 ㅜㅜ
MR카드 3년정도 묵히니깐 오퍼가 잘오는것 같아욤. 물론 안되는 것들도 있지만요.
축하드려요! 갈수록 사인업 보너스가 받고 또 받기가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아멕스 오퍼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내!! 맞습니다. 특히 아멕스는 평생 한번 보너스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MR카드는 다운할 지언정 캔슬은 안합니다.
역시...
제가 다 뿌듯하네요.
뉴욕커님은 도대체 MR 얼마를 모으셨는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 모으셨는지 내놔보세욤.
역시 마모는 닉네임이 중요한거 같아요. 이름처럼 백만 천만 모으실거 같아요 ^^;
저도 닉네임을 바꿔볼까봐요 ㅎㅎ
저는 왔다리갔다리 신공이 너무 너무 안되네요 ㅎㅎ
부럽부럽!!!
아 저도 닉네임을 바꿔봐야 하나요..
기껏해야 회사 동료한테 블루문 선물받은게 다라는.. 것도 한병밖에 못 건졌다는..
저도 amex offer 혜택 많이 보고 있는데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몇만은 금방 모이네요. 전화빌로만10000MR 받은거 같네요. 100불씨 나눠서 냈더니 금방 이에요
와. 대단하십니다.. 저 요즘 닉네임을 바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이러다 이비싼 캘리포니아를 못 벗어날것 같아요.. 1억받고 10억 으로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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