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부터 국내선 탑승에도 여권이 필요한 9개주

어 아닙니다. 위 주들 다 내년 10월까지 연장 받았습니다.

https://www.dhs.gov/real-id

오히려 리스트에 없는 NY, MI, LA, CT가 아직 검토중이군요. 그전에 연장이 되면 되겠지만 안되면 22일부터 여권 들고 타셔야 되는 것 같습니다.

앗 그렇네요.  Government site가 가장 정확한데 언론사 뉴스는 역시 한발이 늦군여. 정정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연장되었네요.

자기가 속한 주에서 real id를 참여한다는 것은 연장정부에서 규덩한 대로 real id를 잘급한다는 것이지 현재 가지고 있는 운전면허증이 real id가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캘리의 경우 내냔부터 real id를 옵션으로 발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운전면허증을 real id로 하고 싶으면 수수료를 더 내고 직접 dmv에 가서 발급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각자 사는 주가 어떤 절차로 real id 를 발급하는지를 잘 알아보셔야할듯하네요. 

헛 저도.. 잘못 생각 하고 있었네요. 위 주들에 속하던 속하지 않던, 새로 Real ID를 발급받지 않으면 여권을 들고 다녀야 하는군요...

저는 위 주들은 위조 방지 기능(?) 등이 요건에 충족되지 않아서 추가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었네요 ;;

요새 손가락에 살 좀 찌셨나봐용...

이거 아이폰 탓이에용.

신시내티 공항은 공식적으로 켄터키에 속해 있는거겠죠??

이게 말이죠 공항 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어디 주민이냐에 따라 달린 거 같아요.. 제 생각에~ 그니깐  ky license가 real id규정에 안 맞아서 여권 대체 불가능한거니까요. 갖고 계신 면허증이 ohio꺼면 위 9개 주에 속하지 않으니까 켄터키주나 위 9주든 어느 공항에서든지 여권 없이 면허증으로 탑승을 해도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면 정정부탁드립니다.

씬씨티 공항 주소가 Hebron KY니 주소상으로 KY맞네요. ㅋㅋ 제 직장이 근처 Florence인데 몰랐던 사실이네요. ^^

이런 경우가 좀 있어요 ㅎㅎ

DCA 공항도 Virginia 에 있고 김포공항도 서울 (이건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에 있고요.

이런 일도 있었군요. 언듯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정말 시행하는 줄은 몰랐네요.

일단 본문과 댓글로, 내년 10월 부터는 국내선 탑승시에도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단 위 명단에 오르지 않은 주의 Real ID 기능이 추가된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은 경우에 한해서 여권을 대체할 수 있다로 이해하면 될까요?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지금것 신분증 없이 탑승 가능했었으니까 정책이 바뀌어도 여권 제시 않고 탑승할 수 있겠지요?

여기서 몇번 언급됐는데 마모인의 팔수품인 global entry 카드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헐 다른 곳은 몰라도 NY이 포함되면 좀 골치아프겠는데요.

불체자 분들은 2020년부터는 결국 비행기 타기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뉴욕주는 찾아보니 이미 10월 말부터 real id 를 발급 시작했더라고요

타국 여권은 인정이 안되나요?

타국 여권은 되는데 여권이 익스파이어 되면 안되지 않을까요?

불체자분들도 여권 연장이 될거에요... 3년짜리로 되는걸로 일고 있는데, 문제는 심리적으로 안타려고 하시겠죠... 

한국남자는 군대문제때문에 여권연장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약간의 혼선이 있는것 같아 제가 아는것 정리해보면요.

좁게 보면 이 문제는 주정부 발행 운전면허증에 국한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정부에서 발행하는 운전면허증은 사실 운전을 할수 있는 증명이지만 미국에서 대부분 ID로 통용되어 왔습니다. 9/11 이후에 연방정부에서 강화된 규정을 만들고 이 규정을 안 지킨 주정부 운전면허증은 비행기 탑승을 포함한 민감한 연방정부 건물등에 출입할때 ID로 인정을 안한다는 (real ID act)를 2005년에 통과 시켰는데 이게 여러 민감한 문제가 있고 주마다 사정이 달라서 지금까지 지연된것입니다. 주정부의 상황에 따라서 모든 운전면허증을 real id compliance로 만든 주도 있는 반면에 일반면허증과 real id 기능을 넣은 면허증을 분리해서 발급하는 주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real id 면허증을 발급받을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일반면허증 발급이 가능하게끔 할려는 것이고요. 따라서 기존에도 연방정부에서 인정한 ID로 인정받던 미국/한국여권과 global entry card는 변함없이 사용이 가능하고요. 이게 불편해서 운전면허증을 ID로 사용하고 싶은 분은 본인이 거주하는 주의 면허증이 real id인지 아니면 별도의 발급절차가 필요한지를 찾아보고 거기에 맞게 대응하셔야할듯 합니다.

참고로 TSA에서 인정하는 ID list를 퍼왔습니다. (https://www.tsa.gov/travel/security-screening/identification)

Adult passengers 18 and over must show valid identification at the airport checkpoint in order to travel.

Driver's licenses or other state photo identity cards issued by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or equivalent)

U.S. passport

U.S. passport card

DHS trusted traveler cards (Global Entry, NEXUS, SENTRI, FAST)

U.S. Department of Defense ID, including IDs issued to dependents

Permanent resident card

Border crossing card

DHS-designated enhanced driver's license

Federally recognized, tribal-issued photo ID

HSPD-12 PIV card

Foreign government-issued passport

Canadian provincial driver's license or Indian and Northern Affairs Canada card

Transportation worker identification credential

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Employment Authorization Card (I-766)

U.S. Merchant Mariner Credential

ID requirements at the checkpoint will change beginning Jan. 22, 2018. Learn about REAL ID, read the FAQ or factsheet.

뉴욕은 조심해야겠네요. (현재 Under Review중) 일단 1/22/2018까지는 NY주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인정해 준다는데 그 사이에 뭔가 타협점(?)이 생기는게 아니라면 여권이나 Global Entry Card를 따로 지참해야겠네요. 

기사 

http://www.chicagotribune.com/lifestyles/travel/ct-real-id-domestic-flights-in-2018-20171229-story.html

http://www.businessinsider.com/tsa-changes-deadline-for-real-id-to-2020-2017-12?r=UK&IR=T

While a TSA webpage still shows January 2018 as the deadline; the TSA spokesman confirmed to Business Insider that drivers licenses from the nine listed states will continue to be valid for air travel until later next year. Travelers from other states which have begun issuing REAL ID-compliant IDs, can continue to use their current driver’s licenses — even if they’re not compliant with the act’s requirements — until October 2020.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이야기를 덧붙여보면, 대부분의 비이민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외국인은 여권에서 해방될 수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영주권과 EAD를 제외하면 여권에서 해방되는 꿈이라도 꿔볼 수 있는 경로는 Global Entry Card 및 Enhanced Drivers License (EDL) 라 할 수 있는데,

Global Entry Card은 https://www.cbp.gov/travel/trusted-traveler-programs/global-entry/frequently-asked-questions 의 내용에 따르면 "Only U.S. Citizens, Legal Permanent Residents and Mexican nationals are issued Global Entry cards.", 즉 미국 시민, 영주권자 및 맥시코 국적 분들께만 발급한다고 하며,

Enhanced Drivers License (EDL)은 https://www.dhs.gov/enhanced-drivers-licenses-what-are-they 의 내용에 따르면 "State-issued enhanced drivers licenses (EDLs) provide proof of  identity and U.S. citizenship", 즉 EDL은 신분 및 미국 시민권을 증명해준다는 것으로 보아, 미국 EDL은 미국 시민들에게만 발급되는 것 같습니다. ㅠ (물론 EDL은 발급에 필요한 서류들이 미국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죠.)

쩌리라 할 수 있는 F1는 영주권이나 졸업 후 EAD를, H1b 분들은 영주권을 노리는 것이 여권 해방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바꿔서 이야기를 해보면 현재 신분으로는 불가능... 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