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켓이나 h20에 대해 질문한번 여쭙겠습니다.

저 크리켓 2년정도 쓰고 있어요. $40 요금제인데 데이터는 월 5GB + 스트리밍 무제한(유튜브 스포티파이 등등) 이구요, 그 이상 사용하면 속도만 느려지고 추가 금액은 없어요. 중요한 점은 크레딧카드 넣어서 월말에 자동페이먼트 등록하시면 $35로 가격 할인됩니다. 크리켓이 AT&T 회사꺼라고 들었는데 최대 LTE 속도만 조금 제한을 걸었고, 그 외에는 전혀 차이점 없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불편한점은 아주 가끔 문자메시지로 사진을 받을 일이 생기는데 그게 좀 느리게 전송되더라구요.

음., 저는 문자로 사진 받을 일이 없으니 40불 요금제 괜찮네요. 5GB에 스트리밍은 포함이 안된다면 저한텐 넘치고도 남는 데이타군요.

크리켓이나 H20 둘다 AT&T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ATT용 겔럭시를 사용하시면 최적화가 되어있구요, 버라이즌용 S8은 원래 언락이 되어있기 때문에 AT&T에서 언락 없이 사용가능 합니다.

넵 혹시나 저가통신사가 마음에 안 들 경우를 대비해서 버라이즌용으로 사려구요~

무제한 데이터 쓰고 싶으시면 티모빌쪽이 제일 나은것 같더라구요.

크리켓은 속도를 많이 제한해놨고 h2o는 국제전화에 특화된 곳이라서 속도제한도 있고 무제한 플랜이 없구요.

4명 모으실수 있으면 metropcs의 무제한 플랜도 괜찮은것 같구요. 티모빌 자회사 입니다. 4명 100불 입니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시면 아마존이랑 제휴한 심플모빌 무제한 플랜이 한달 37불 얼마 + 택스 이구요.

그리고 구글보이스 + 언락폰을 쓰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당. ㅋㅋㅋ

중요한 번호를 구글보이스로 옮기거나($20) 아예 새 번호를 받아서 구글보이스 번호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요.

매달 이베이에서 파는 preloaded simcard를 사는겁니다. 가격은 계속 달라지지만 심플모빌 무제한의 경우 20-30불대 선에서 구입할수 있구요. 심카드 배송받아서 셀러에게 심카드번호를 메시지로 보내면 셀러가 개통해주는  형식입니다. 매달 이렇게 사면 번호는 달라지지만 구글보이스를 링크해서 쓰거나 행아웃으로 데이터를 이용해서 사용하면 문제없구요.

심카드도 좀 여유를 두고 주문하고 셀러가 주말에는 쉬는것까지 고려해서 끝나는 날이 주말에 끼면 30일이 안되도 그냥 주중에 개통한다든지 뭐 이런것만 좀 신경쓰시면 골라먹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티모빌 망 외에는 이렇게 파격적으로 저렴한건 없는데 가끔 att 망 쓰는 net10 에서 16기가 20기가 플랜이 저정도 가격에 나온적이 있구요.

버라이즌 망쓰는 ROK라는곳에서 석달에 100불 무제한 플랜이 나온 적도 있습니다. 요런 낚시에 덜컥 물려주는것도 재미있습니다. ㅋㅋ

새로운 사실 감사합니다!

전화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언가요? 무제한 데이터? 커버리지? 가격? 서비스?

커버리지는 당연히 버라이존과 ATT 가 최고입니다. 가격이 문제가 되면 크리켓 (ATT 망), 토탈 와이어리스 (버라이존망) 을 이용하시면 좋을겁니다.

무제한 데이터는 티모빌이 좋습니다. 스프린트보다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커버리지가 스프린트보다 좋고, 추가 서비스 (해외 데이터 사용, 화요일 이벤트, 넷플렉스 제공) 가 좋습니다

가격이면 스프린트가 좋지요. 각종 프로모션 외에도 기본 가격도 아주 싸고요. 다만 커버리지가... 5/24 만큼 짜증이지요 체이스 의문의 1패 

기타로는 구글의 프로젝트 Fi 가 있지만, 데이터는 비쌉니다. 쓴만큼 돈을 내고 (안쓴건 돌려받고) 해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선불폰은 슬릭딜 에서 확인하시면 다양한게 많습니다. 하지만 무제한 데이터망으로 선불폰을 구입하시는 것보다는 티모빌이 나을 수 있습니다. 가격 차이도 거의 없고, 서비스 등도 훨씬 낫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APN 설정이나 커스터머서비스 알아서 할거라서 필요없고 데이터 많고 빠르고 싼게 좋다면 H2O, 좀 케어 받으면서 편하게 쓰고 싶다면 Cricket. 

지금은 TMO 쓰지만, ATT기반인 cricket 이나 h2o 가 그전에는 항상 커버리지는 좋아서 수년간 사용했는데 확실히 4g속도는 h2o가 빠르더라구요. 데이터대비 가격도 저렴했는데, APN 설정이 왜인지 참 귀찮았어요;;; 그래도 전 h2o 더 많이 썼네요 ㅎㅎ

예전에 크리켓 번호이동 크레딧 많이 줘서, 변호 옮기면서 h2o, TMO prepaid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ㅇ.ㅇ

넵 말씀 듣고보니 저한텐 아무래도  h2o가 맞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h2o 로 결정하셨지만 아직 플랜 구매 전이시면, 주변에 h2o 쓰시는분 리퍼 통해서 가입하세요.

아마 해주는분 받으시는분 둘다 혜택 있을거에요.

크리켓을 한 2년정도 쓰다가 요번에 스프린트 공짜 플랜으로 옮겼습니다. 크리켓쓰면서 도시에서는 불편한게 없습니다. 단지 스키장이라던지 산쪽으로 가면 로밍이 되지 않아서 음역지역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제가 사는 애리조나에서는 페이슨쪽 넘어가거나 서북쪽으로 가면 베가스 근처 갈때까지는 그냥 음역지역이더군요. 이건 꼭 크리켓에 단점이라기보다는 모든 ATT 선불폰이 그렇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스프린트로 옮기고 걱정을 좀 했는데, 생각보다 커버레지가 나쁘지않아서 놀랍습니다. 그리고 크리켓은 wifi calling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wifi calling 이라 함은 카카오톡 보이스톡 같은걸 말씀하시는 거겠죠? 그런 게 안되는것도 있군요 새로운 사실 배우고 갑니다.

wifi calling 은 일반 전화를 무선랜을 통해서 하는 것 입니다. 이게 좋은 점이 집에서 해당 서비스가 안되도, 집에 있는 인터넷으로 전화 통화가 되서 커버리지가 상대적으로 좋아집니다. 또한 외국에서 무선랜이 되는 호텔/친척집 등에서 로밍 없이 전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위에 shilph님께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희집에 리셉션이 좋질 않아서 wifi calling없으면 불편한게 이만 저만이 아니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