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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올라오는 마일모아님의 귀한 정보로 마일을 모은지도 벌써 4년이 되어가네요...
마일모은지 3년 정도 되었을때, 제 명의로 마일을 무지막지하게 모으는 일도 끝난것 같아서 쉬엄 쉬엄 모아야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마일모을 만한 일들은 계속 벌어지고 있네요... 그래서 3개월전 capital one으로 달려 거의 120,000포인트를 적립한 후, 최근에는 CHASE 사파이어로 대한항공 50,000포인트를 향하여 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마일모으면서 쌓인 카드를 무조건 지갑에 넣어가지고 다녔는데, 말그대로 "Fat Wallet" 이더군요. 그래서 지난 주 지갑을 열어 안쓰는 카드를 모아 모아서 책상서랍에 보관하였습니다. 지갑이 날씬해 졌어요... ㅋㅋㅋ
마일모아님과 이곳에 좋은 정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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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cratch
2011-07-28 07:47:12
ㅋㅋ 그렇죠. 어쩔땐 지갑, 서랍안에 널려있는 카드들을 보면서 "이거 뭐 하자는 건지" 하고 혼자 끄억끄억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쌓이는 마일, 값진 여행을 통해서 희열을 느끼니 좋죠. 언제까지 이렇게 모을 수 있을지 모르니까 기회가 있을때 열심히 모아야 한다는....
마일모아
2011-07-28 12:15:14
호강이 넘치셔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저는 돈이 없으면 마일리지라도 모아야 한다는 주의라서 ㅋㅋ
힘닿는대로 계속 모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