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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 에 돈을 넣어보고 알게된 것

정혜원, 2018-01-24 1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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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1. 이천불은 병원비 계좌에 있어야하고 이천불을 초과하는 금액만을 펀드에 넣을 수 있고

2. 펀드에서는 한달에 삼불씩 HSA를 관리하는 은행에서 관리비로 띄어 갑니다.

25 댓글

bellrock

2018-01-24 11:03:48

이거 올해부터 열었거든요..

괜찬은가요? 

CaptainCook

2018-01-24 11:03:56

이거 케바케일거에요.

최소 2,000불 이상을 펀드에 넣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펀드 관리비는 employer나 HSA 매니지하는 은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bellrock

2018-01-24 11:56:15

저희 같은경우는 회사에서 가족으로 800불 마추어 주구요..우리가 넣으야 하는 금액은 안정해져있더라구요. 넣고싶으면 맥스로 넣어야하고 넣지 안고 싶으면 하나도 안넣어도 된데요. 근데 우선 이주에 80불씩 넣는걸로 해서 회사 금액이랑 일년에 3천불 마추어 볼려구요..

CaptainCook

2018-01-24 12:18:36

회사 컨트리뷰션도 역시 회사마다 다 다르구요, 말씀하신데도 개인이 넣는 건 매년 한도내에서 적당한 만큼 하시면 됩니다. 3천불 말씀하신 건 1년 디덕션이 3천불이라 그러신 것 같구요.

 

제가 답글 단 내용은 HSA에 돈을 넣으면, 은행으로 치면 checking account에 돈이 들어가는데 원글님은 그 계좌에 2천불이 넘으면 넘는 부분을 investment account로 넘겨서 펀드에 투자하는 내용을 말씀하신 거고 제 답글은 원글님이 언급하신 내용이 회사마다 다르다는 점을 말한 겁니다.

shilph

2018-01-24 11:08:28

저는 천불만 남기고 나머지는 펀드로 갑니다. 관리비는 매달 0.033% 이군요 ㅜㅜ

저는 주식 같은건 못해서 대충 마모에서 도는 이야기 보고 정해서 한게 몇달 안되네요. HSA 에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

얼마예요

2018-01-24 11:36:46

그런데 사실 업계에 있으면 이래저래 듣는 소문으로 내부자거래로 떼돈 벌일이 있지 않습니꽈아~ (이를테면 인텔 칩의 보안문제가 발표되기전에 숏한다던지. ) 

shilph

2018-01-24 11:41:35

그리고 그러다가 감방에 가지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사실 내부 돈의 흐름이나 그런 것을 아는 부서는 실적 발표 몇주 전부터 몇주 이후 기간 동안은 주식을 사고/팔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부 사정을 알아도 추가로 돈을 벌기 힘들지요

bellrock

2018-01-24 11:57:32

본인은 못벌더라도..주위사람들이라고 벌게해주면 좋을텐데요 ㅋㅋ 친지들이나..:)

shilph

2018-01-24 12:02:18

그리고 감방에 가지요.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즌 2

CaptainCook

2018-01-24 12:20:31

슬기로운 미국감빵...제가 미국 티비/영화에서 보던 감빵을을 떠올리면 매치 불가입니다:)

cashback

2018-01-24 12:19:09

실적관련해서 일반직원들은 미리 알수 없습니다. 뭐 분위기상 이번 쿼터 장사 잘했다 아니면 이번에 만든 제품이 정말 잘 팔렸다정도요.

하지만 이런 소식에 자사주식 몰빵하기는 위험부담이 있죠. 지인이나 친지에게 권했다가 연 끊고 살기 딱이에요. 

무지렁이

2018-01-24 13:04:25

맞습니다. 시장의 기대치보다 심하게 엇나간 경우 아니면, 하이레벨 임팩트를 알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18-01-24 13:20:49

왠지 제가 쓰는 HSA와 같은 회사인 것 같아요.

밍키

2018-01-24 11:42:01

택스리턴할때 보니까 자기돈으로 HSA 불입한것 세금공제 되던데요. 은근 짭짤한 절세수단인듯! 

bellrock

2018-01-24 11:58:48

거기다 디덕터블이 높으니깐 HSA 카드로 아이들 병원비 낼려고 하는데 이럼 20퍼센트 절감하는 거레요. 세금을 안내서. 전 아이들이 어려서 큰병 안걸리면 일년에 삼천불정 채워두면 병원이랑 치과랑 대충 커버 될꺼같아요. 

밍키

2018-01-24 12:07:37

제가다니는 회사는 일년에 4천불씩 HSA에 넣어주는데요....건강해서 병원에 거의 안가는 사람들은 그돈 거의 굳나봐요. 역시 건강이 최고 

라이트닝

2018-01-24 13:24:07

좋은 회사네요.
그정도면 디덕터블을 상쇄하고 남겠습니다.

하이 디덕터블 플랜도 회사에서 디덕터블까지만 HSA로 넣어주면 일반 보험과 크게 차이가 안나게 되지요.
결국 하이 디덕터블 플랜은 디덕터블까지 자기 부담금이 얼마인지 따져서 그 금액을 프리미엄과 더한 것이 일반 보험의 프리미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싸면 할만한거죠.

cashback

2018-01-24 12:16:15

밍키님이 어디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캘리는 주세는 걷어갑니다. 참 치사하죠.

밍키

2018-01-24 12:22:22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완전 치사빤쓰! 

 

Since California does not allow the exclusion of HSA contributions from state income, the amount is added back to your federal income for purposes of the state.

라이트닝

2018-01-24 13:21:45

대신에 병원비로 뺄때 gain에 대해서는 세금 안내니, Roth 비슷한 플랜이 되지요.

삼유리

2018-01-24 11:57:44

저는 3년전에 도박하는 심정으로(1년동안 안아프겠지..) HSA 1년 하고 그후로 2년동안 코페이용으로 잘 꺼내쓰고 있어요. 3불씩 빠져나가는거 좀 짜증나긴 합니다. 건강에 자부심이 있고, 아이 없고, 심각한 의료상황의 경우 한국에 다녀올수있는 분들이라면 1~2년정도 해서 의료비 저축하는 느낌으로 두는거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3불씩 빠지는거 은행마다 조금씩 다른데 특정액수이상 들어있음 안빼가기도합니다.

얼마예요

2018-01-24 13:13:37

아이가 있으면 왜 hsa 하면 안되나요 ? 아이가 아파봤자 중이염 정도 아닌가요? 중이염 하이 디덕터블 한번에 해봤자 백불 좀 넘을텐데요. 

삼유리

2018-01-24 14:55:29

아이가 ER을 갈 일이 생길 확률이 성인보다 높아서요..ㅎㅎ 건강한집 아이도 있겠지만 자주 아프는 아이들도 있죠...

포트드소토

2018-01-24 13:34:44

HDHP + HSA 쪽으로 미국의 많은 회사들이 흘러가는걸 보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세계 선진국중 유일하게 국가 의료보험 없는 나라가 미국이지요.. 제발 국민들이 합심해서 국가의료보험 만드는 정치인을 지지해야 하는데, 현실은 사회주의자 (빨갱이) 라고 국민들이 손가락질 하니..
FSA 나 HSA 같은 푼돈 절세 방법으로 국민들 눈가리고 아웅시키지 말고,, 제발 로비좀 그만 받아 먹고.. 국가 의료보험 만들어 주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그냥 넑두리 였습니다.. ㅜㅜ

CaptainCook

2018-01-24 13:44:12

한번 민영화 된 걸 다시 국유화 하는게 쉽지 않아요.

어느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당장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밥그릇 문제가 발생하는데(제 밥그릇과는 무관합니다만) 선거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주의에서 가능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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