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좋아하는 분들 계세요?

오메가 시계 정가, 얼마예요 ? 

정가는 6,000불 좀 넘어요 ㅎㅎㅎ

어떤 모델인가요? 시마스터인가요?

문워치보고 있어요. 스피드마스터~ 시마스터는 하나 가지고 있어서^^

보통 세금 빼주는 정도 인거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주 희귀한 시계아니면 그냥 믿을만한 싸이트나 코스트코 에서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코스트코도 매장마다 보유하는 시계가 조금씩 달라서 다른매장 갈때마다 시계를 봅니다 ㅎㅎ

참고로 코스트코 시계는 1500불 이상은 자체 lifetime warrenty 주는데 못고치면 full refund해준다고하니 그냥 쓰다가 고장나서 못고친다그럼 리펀 받으시면 됩니다.

아. 세금정도군요! 조마샵 같은곳도 고려하고 있는데 제가 영원히 미국에 살면 괜찮을텐데. 몇년 후엔 한국에 들어가야하는지라.. 코슷코도 있다는걸 깜빡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여태 세금이나 좀 빼먹을라고 조마샵에서 샀는데 코스트코에서 사야하는군요;;;

근데 코스트코는 세금이 좀 빡셔서..  

조마샵도 괜찮은데 그레이 셀러라 워런티가 걸리네요.. ㅠㅠ

세금 @얼마예요 ? 오레곤 주에서 구입하면 세금이 공짜!!!

오메가 하나 사러 싸웨나 다른 저가항공 타고 당일치기 여행을 하셔도 세금은 뽑혀요

안그래도 오레곤 한 번 놀러가고 싶은데~ 가게 되면 시계도 하나 업어 와야겠군요 ㅎㅎㅎ

어머 그러면 저도 하나 얻어올 수 있는건가요?ㅇㅁㅇ?

뭐 비싼거 살일있으면 가야죠 ㅋㅋ 아마 내년 여름 날씨좋을때 가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결혼 반지 라던가, 예물 시계 라던가, 애플제품들이라던가 사기 좋지요

아직 총각이여유.. 군대도 못갔다온 ㅠㅠ 

그런데, 오레곤은 코스코에서 시계같은 고가물건 사도, 세금이 없나요?

잘하면, 비행기값 빠지겠는걸요..

캘리사는데 비행기타고 가서 오레곤에서 물건 사고, 워런티는 캘리에서 받아도 되겠죠?? 

오레곤주는 어떤 물건이건 세일즈 텍스가 없습니다. 식당이건 costco 이건 명품샵 이건 말이지요. 물론 명품샵이 없다는게 함정

굳이 세금없는 주에 안 가셔도, 다른 주로 보내달라고 하면 세금 없이 보내주는 샵들 많아요.

다만, 다른주에 믿을만한 가족이나 친구주소로 보내야 하고, 시계받으면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긴 해야죠.

그게 그 주에 매장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겁니다. 근데 주마다 세금 법률이 달라서, 법에 따라서 온라인 구매도 세금이 붙기도 하고요.

결론은 오레곤에 놀러온 김에 사가지고 가는게 제일 좋....

조마샵 몇번 써봤는데 아주 괜춘했어요.

쉬핑 공짜 짜리로 해놓고, 이메일로 "시계가격이 얼마인데... 쉬핑 업그레이드좀해줘" 하면 해줘요. 

네! 조마샵이 가격은 착하더라구요 ㅎㅎ

사실 몰랏을때는 좀 무서웠어요. 이거 정품 아니면 어쩌나..

한국에 백화점에 가면 스트랩 갈아끼우는거 정도는 공짜로 해줘요..

네 ㅎㅎ 그리고 시계가 고장이 잘 안나가도해서 ㅎㅎㅎ 고민을 좀 해봐야겠어요 ㅎㅎㅎ

기계식 (오토든 수동이든) 시계는 사실 딱히 워런티랄것도 없어요... 뚜르빌롱 같은 게 아니고서야 어지간한 시계는 어지간한 시계공분들이 다 잘 고쳐주세요. 퍼페츄얼이나 문페이즈 달린 브레게 정도 들고 가도 종로 장인분들이 다 해주십니다... ㅋㅋㅋㅋ

기계식 시계는 원래 또 그런 맛에 차는거죠... 워런티가 오버홀 커버해주는 경우도 잘 없고요.

되파실 생각이 없으시면 믿을만한 그레이에서 사셔도 괜찮아요. 인기 모델은 정가에서 10-20프로, 대중 모델은 40-60프로 정도 내려서 생각하세요.

참고로 정식 딜러라도 어지간하면 20프로까지는 빼줘요. 특히 만불안하는 모델들은요.

그렇군요~ 오메가 문워치 보고 있는데, 오메가는 30프로도 할인해준다는 말을 듣긴했네요

문워치 이쁘죠... 오메가가 제일 잘하는게 스페셜 에디션 만드는 것인데.. 문워치 에디션 무지 많죠 ㅎㅎ

케이스 백도 시스루도 있고.. 운모 글라스, 사파이어 글라스.. 에디션 많아서 다 기억도 못 하겠네요

그렇죠~ ㅎㅎㅎ 그래서 스페셜은 제외하구요~ 운모 글라스도 매력적이긴 하나 스크래치의 압박이 있어서 사파이어 글라스에 시스루 백 모델을 보고 있어요

저도 그 모델이 젤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IWC 빅 파일럿하고 문워치는 구입 할 생각입니다 ㅎㅎ

빅 파일럿도 정말 매력적이죠! 허나 가격이 ㅎㅎㅎㅎㅎ 문워치 좋은 딜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요^^

에구.. 제가 잘 못 말했네요.. 빅 파일럿 말고.. IWC Pilot's Mark XVIII 나 IWC Pilot Chronograph. 말했던 겁니다..

ETA 수정 무브먼트들이지만.. IWC가 수정을 잘하거든요 ㅎㅎ

마크도 이쁘죠~ 어린왕자 너무 예쁘던데~ㅎㅎㅎ

저도 결혼 예물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받았는데요.

저도 스크래치 때문에 사파이어가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 글래스 느낌이 훨씬 고급스럽고 따듯해보이고 좋았습니다

한눈에 반했음

사실 오리지날 빈티지로 사고싶었지만

새거 살꺼 아니면 안사준다는 우리 와이프님의 고집에 제일 오리지날이랑 비슷한 모델로 ...

- 오리지날 first watch on the moon 이랑 가장 비슷한게 더욱 마음에 들었다

정도겠네요.

글래스라 스크래치가 조금씩 가긴 하지만 그것 또한 매력이라고 느껴지네요.

뭔가 빈티지 해보이면서 고급스러운 ...?

글래스 스크래치 많아지면 갈아주면 된다는데 지금 보면 10년 써도 갈아줘야될만큼은 안될거같네요

하지만 언젠가 꼭 내 손으로 갈아보고싶다는!

그렇군요, 제가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시계도 운모 글라스인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스크래치가 너무나 심하길래.. 사피이어 글래스를 고려했습니다~

운모 글래스 모델도 한 번 가서 봐야겠네요~

글라스는 스크래치가 심해질 경우 갈아만 주면 새것으로 바뀐데요.

유리 자체를 갈아줄 필요가 없다는.

반면에 사파이어 글라스는 기스는 안가지만 잘못하면 그냥 깨져버린다고 들었어요.

물론 쉽게 깨지진 않겠지만 ...

제가 타임포럼같은 한국 시계 커뮤니티보면.. 당연히 1순위는 공식 서비스 센터이고.. 

시간 소요.. 가격 차이.. 그레이 마켓 제품.. 아니면 빈티지 모델등의 이유로 한국 시계 장인이란 분들에게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장인이라지만.. 비싸게 주고 산 시계 이왕이면 공식 서비스 센터가 마음이 편하겠죠...

오버홀은 보통 5년에 한번씩 하는데.. 더 자주하시는 분도 계시고.. 좀 더 느긋하게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보통 일오차가 +- 15초 이상이면 이상이 있다고 보니.. 그럴때 많이들 하시더군요.

이 부분은 워런티랑 전혀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5년 해주는 곳은 없으니까요 ㅎㅎ

그렇죠~ 저도 오토매틱 여러개 차보아도 워런티 받은 경우는 한 번 뿐이었네요

저도 유일하게 욕심부리는게 시계입니다!!

예거 르쿨트르를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듀오미터가 드림와치입니다 ㅎㅎ

뒷태가 너무... ㅠ_ㅠ

여튼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드릴게요..

시계는 보통 브랜드 공식매장이나 코스트코같은 매장... 아니면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는데..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는 제품은 대부분 그레이 마켓이죠..

티메님이 말씀하신 조마샵 같은 곳이 대표적인데..

이번 곳은 시계는 정품이지만 자체 워런티만 되죠.. 2~3년정도.. 

시계는 정식 루트가 아닌 차압같은 비공식 루트로 물건을 받아 파는 곳이죠.. (그래서 새제품인데..  이미 스크래치가 있는 시계가 배송 되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우편으로 시계를 보내셔서 고쳐야 하는데..

다들 숙련된 기술자가 고친다고 하지만.. 조~~~금은 걱정이 되겠죠?!

대신 가격 자체가 정식 딜러보단 싸고.. 세일도 하니까 좋죠..

리스크는 있지만 인터넷에서 비공식적으로 정식 딜러한테 싸게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식 딜러는 인터넷 거래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좀 비밀 스럽지만.. 공식 워런티 카드에 구매자 이름까지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하지만.. 공식 딜러와 딜도 가능하니.. 잘 따져봐야합니다.

시계 좋아하는 남자들의 로망 롤렉스 스틸 섭마 데이트 (116600)를 예를 들겠습니다. 

원래 리테일 가격 $8,550 했는데 작년 말에 무려 천불이 오른 $9,550네요;;;

여튼 작년 가격 $8,550으로 예를 들면..

제가 기억하기에 이 모델에 조마샵에서 $8,100정도에 팔았습니다.

다른 오메가나 IWC 같은 모델보다 할인률이 적을수 밖에 없습니다.. 잘.나.가.니.까.. ㅠ_ㅠ

그래도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왜냐하면 공식매장으로 116600 문의하면.. 대부분

"너도 알겠지만.. 섭마 스틸은 제일 잘나가.. 네고 ㄴㄴ" 

라고 하며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 =_=

하지만... 이렇게 잘 팔리는 제품도 딜 가능합니다.

각 지역마다 디스카운트 잘 해주는 공식 딜러들이 존재합니다. ( 단골 우대는 당연히 있고요.. )

모르시면 구글링하시거나... 해당 브랜드 공식 홈피에 나온 모든 매장에 전화 걸어서 슬쩍 떠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olex Submariner Date Steal 116610LN

리테일 가격: $8,550

딜러 할인 가격: $8,000

Rolex Submariner Black Two Tone 116613BK

리테일 가격: $13,500

딜러 할인 가격: $11,500

이건 제가 실제로 작년에 딜러 한바퀴 돌면서 받은 가격이고.. 실제론 저기서 1~200불은 더 뺄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사진은 그때 찍은 사진이고요.. 

현금이면 더 깍을수 있는데... 저희 마적단에게는 차라리 한방에 사인업 보너스 채우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여기에 아멕스 Purchase Protection까지 사용하면 90일동안 안심!

세금이 포함 안된 가격이지만.. 세금 안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본인의 선택;;; (방법은 딜러가 알고 있습니다.)

여튼 그레이 마켓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가격이 됩니다..

롤렉스 섭마가 저정도니.. 오메가는 디스카운트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또 조마샵같은 곳도 오메가 추가 세일 할때 많으니.. 

시장 조사 후에 가격, 월드 워런티 등 잘 따져보시고 구매하세요.. ( 섭마: 조마샵 자체 2년 워런티, 공식 딜러 월드 워런트 3년 )

코스트코는 제가 잘 모르지만.. 제가 알기론 시계 셀렉션과 물량이 좀 부족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구매하면 기분이 더 좋긴 합니다 ㅎㅎ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딜러는 어떻게 찾을수있지요?

공식 딜러는 공식 홈피에 있지요 ^^

아하 저는 시계방 얘기하시는줄 알았어요 감사드려요 ㅎㅎ

로랙스 섭마가 딜이 가능하나요? 와..  근데 언제 $1000올랐어요?? 

고민하는 사이에 로렉스는 가격이 계속 오르네요.  딜 가능한 딜러들좀 알려주세요. 딜가능하고 택스만 안내도 엄청나겠네요. 

롤테크 라고 하죠 ... 롤테크 샤테크 레테크 ㅎㅎㅎ

오(메가)테크는 없군요. 색시가 신혼여행으로 스위스가서 오메가 007시리즈 사줬는데요 ㅠㅠ

스위스가서 롤렉스 매장에 들어갔더니 중국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들어가면 대통령 오듯이 대접해주더라구요. 저희를 딱 보더니 중국사람이 아닌걸 알아서인지 보지도 않던데요. 

씨마스터 사주셨군요... 씨마 이뻐요 ㅠ_ㅠ

007 시계하면 서브마리너나 씨마스터죠 ㅎㅎ

저는 그 기분을 한국 사내 면세점만 가면 느낌니다.. 점원들이 상대도 안해줘서 삐져서 그냥 나옵니다... 시무룩

네, 제게는 첫 고급 시계라 집에 숨겨놓고 일년에 몇번 없는 출장 갈때만 써요. 나름 번호도 50번대 limited edition인데 옆에 어떤 사람이 그거 10007개 나온거라 희귀하진 않아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원래 오메가가 제일 잘하는게 스페셜 에디션 만드는 짓입니다...

에디션을 떠나서 첫 고급 시계니 더 애착이 가지 않을까요 ㅎㅎ

너무 안차는 것도 시계한테 별로 좋지 않아요..

생활 스크래치도 멋이지만 싫으시면  나중에 폴리싱하면 되요!

맞아요. 안차던 사람이 몇번 차보니 사람들이 대번에 알아보더라구요. 너무 번쩍거려서 눈에 띈다고. ㅋㅋㅋ 그래서 괜히 민망해서 숨겨뒀죠. "시마"라 부르는것도 오늘 알게되었네요. 우리 시마 찬 공기좀 쐬게 해줘야겠네요. ㅎㅎ 감사해요 :)

줄질도 해보세요.. 새로운 시계 산 느낌도 들고.. 러버밴드도 해보시고.. 겨울에는 추우니까 가죽줄.. 여름에는 더우니까 브레이슬릿... ㅎㅎ

오.. 막 검색해보니 가죽 줄은 또 다른 멋이 있네요. 그냥 아마존에서 구입하시나요? 한 50불 정도하는거 같은데?

굳이 오메가에서 비싸게 가죽 줄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씨마에 맞는 가죽 줄 사시면 되는데.. 

이베이에도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서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가격은 조금 되지만 Hirsch 평이 좋습니다.

https://www.hirschstraps.com 

저도 와이프가 오메가 씨마스터 사줘서 차고 다니는데 너무 이쁜거 같아요. :)

보는 사람마다 정말 이쁘다고 하네요. 

전 구형모델이 더 이뻐서 신형을 마다하고 구형을 샀네요. ㅎ

매일 차고 다니세요. 비싼건데~~ 

Necro님 이야기 듣고 좀 차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조언 감사해요. 전 아까워서 맨날 g-shock인데, 좀 손목에 무리좀 해야겠어요. ㅎㅎ

ㅎㅎ 손목이 호강하죠 주인잘 만나서~

저도 머 맨날 디젤이니 이런 패션브랜드만 사용했는데 고급시계가 다르긴 한거같아요. 

오메가 오너로써 당당하게 차고 다니세요~ ㅎ 

제가 처음 알아봤을 때 $6000이었는데 학생이라 못샀더니 그 새 50%가 올랐네요.

롤렉스 커뮤니티에서 경제가 좀 좋아지니 가격을 올린거 같다고... ㅜ_ㅜ

어느지역에 사시나요?

캘리포니아요 .. 인포좀 주세요 ㅎㅎㅎ 롤렉스 하나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

예거는 언제봐도 참 멋집니다 ㅎㅎㅎ 저도 발품 좀 팔아봐야 겠네요! 세금 안내는 방법이 있다면 굳이 오레곤까지 가지 않아도 되겠군요!

저도 오레곤같은 곳 가야하나 했습니다.. 근데 비행기표에 소요 시간 생각하니 쉽지 않죠... 딜러 자체 서비스도 못 받고요..

세금 안내는 방법은 이미 다른분들이 댓글 다녔는데..

시계 구입 후.. 시계를 타주 주소로 배송 받는 것입니다..

제가 원만하면 여기에 적지 않으려던 이유는..

이것은 '탈세' 입니다.

이렇게 세금 없이 구입 하셨다면.. 그 배송된 주에 보고 해서 세금은 내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본인의 선택이라고 한 것입니다.

아. 민감한 문제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듀오미터는 은퇴하고 IRA 깨야 살듯말듯요..ㅋㅋ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마컨 지오그래픽 신형 vs 구형 중에 저울질 중인데 네크로님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구형이 더비싸고+클래식하며+뭔가 더 있어보이는 반면에, 신형은 좀 밋밋해 보이나 정장+케주얼도 둘다 소화될거 같고 특히 네이비 톤이 young해 보이긴 하는데 금방 질릴것 같기도 하고.. 몇개월째 고민입니다..ㅜㅜ 예거 울씬+리버소 라인은 제스탈이 아니라 고려하지 않습니다.

신형

구형

당연히 구형이죠. 신형은 예거같지가 않네요. 그냥 흔한 바우하우스류의 시계같아요. 참고로 저라면 리베르소 듀오 페이스로 갈꺼같아요.

신형이 예거의 중후한 맛이 좀 떨어지죠.. 그런데 실물은 또 그렇게 나쁘지도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리베르소랑 울씬 라인은 제 스탈이 아니라서 제외했습니다.

듀오미터 사려고 열심히 모아서 막상 그 돈이 되니.. 못 사겠더라구요.. ㅠ_ㅠ

지오그래픽... 실제로 두 모델 다 보시고 착용 해보셨나요??

작년에 한국에 사는 친구가 예물로 이 시계를 사려다가 안사고 블랙 콤비 섭마를 샀었습니다.

이유는 실물보고 착용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고 합니다.

두 모델중에선 저는 구형에 한표 던지고 싶고요..

근데 신형은 저 색상뿐인가요? 블루헨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도시 이름은 좀 그렇네요;;;

하지만!! 실물을 봐고 착용해보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 둘다 3번씩 착용해봤는데 서로 너무 틀려요. 신형 마컨은 블루핸즈만 나왔고 실제로 차보면 되게 스포티 하고 괜찮긴한데 윗분 말씀처럼 좀 예거의 중후한 맛이 없어요. 섭마랑 데잇저스트 가지고 있어서 이번엔 예거 기추하려합니다.

이렇게 고민 하실거면 잠시 명상(?)을 통해서 지오그래픽을 꼭 사고 싶은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세요..

디자인이 저렇게 많이 달라졌는데 둘 중에 고르기 힘드시니 아직 딱 필이 오시진 않은거 같아요.. 

저라면 마컨다운 구형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섭마 스틸가지고 계시면 GMT 블랙 콤비도 화려하고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다음주에 예물 시계로 야트마스터40 (116622)랑 데잇저스트28 다이아몬드 베젤을 구입하러 타주로 가는데 각각 어느정도 할인이 적당할까요? 댓글들을 읽어보니 10~15퍼센트정도인거 같은데...

할인율은 모델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보통 스틸이 제일 약하고 금이나 보석 들어간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할인율이 높습니다.

딱히 아는 딜러가 없다면 열심히 발품 파셔야 할텐데.. AD 많은 곳으로 가셔서 여러군대 다녀보셔야 할거 같네요..

요마는 무슨 다이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9k 초반이면 잘 사시는거 같고..

여성 데잇저스트는 무슨 모델인지 모르겠네요... 279136BRB인가요? 이건 2만불이 그냥 넘으니 잘 모르겠네요;;;;;;;

두개 같이 산다면 추가 할인 가능하겠네요.

요마는 실버다이얼 생각중입니다.

여성 시계는 279384RBR, Retail Price가 $13600인 시계인데

묻지도 않았는데 딜러가 10퍼센트 할인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안전하게 요마는 만불, 데잇저스트는 11000불로 얘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혹시 잘 아시는 딜러가 있으시면 물어봐도 될까요??

저도 작년에 롤렉스 서브마리너 스틸 8,000불이 좀 넘는 가격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이 그 사이 어른 줄 몰랐네요ㅜㅜ

다만 초초인기 모델인 데이토나 스틸 모델은 정말 할인 일센트도 없이 구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며 샀었습니다. (Out of state로 배송 받아서 Sales tax는 안냈네요)

헉;;; 세라토나 사셨군요... 최근 구입 하신게.. 세라토나와 섭마라니... 부럽습니다 ㅠ_ㅠ 흰판 사셨나요? 사진 좀 ㅎㅎㅎ

세라토나는 딜이 없죠... 물량이 좀 여유가 생기면 가능하겠지만..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세라믹 베젤이라.. ㅎㅎ

근데 반면 이전 모델이 프리미엄이 붙고 있죠 ㄷㄷ

구매하실때 딜하시면 보톤 세금정도 빼줍니다

그런데 타주에 딜러가 매장이 없는 경우에 터주로 물건을 보내게 되면 택스를 안내게 되니까 최대 한 15퍼센트정도는 줄일수 있습니다

친척이나 믿을만한 친구가 있으시고, 해당 주로 쉬핑할 시 택스를 안내는지 알아보세요

제가 말한 것도 이건데.. 다른 분께 탈세하세요!! 라고 말하기 좀 그렇더군요;;

애플워치를 큰맘 먹고 작년에 산 저는 이제보니 아무것도 아니었군요...

관심 분야의 차이가 아닐까요? ^^;; 저는 애플워치 사용해보니, 시계 같은 맛이 안나서 바로 방출한 기억이 있네요.

그냥 관심있는 분야가 달라서 그렇죠...

저에게 4만불짜리 BMW 살래..  4만불짜리 시계 1개 살래.. 하면 저는 시계 삽니다 ;;;

+1

차도 비싼 취미지만 시계만하지 못한거 같아요.... 일단 종류에서 너무 밀리고 희소성은 당연 갑입니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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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방으로 들어갈 수는 없잖아요. 미팅에서 롤렉스와 에드워드 그린이 주는 가치는 어마어마하죠 ^^ 4만불이면 랑에 1 문페이즈 구입하겠네요.

어디 다른주로 여행가실때, 그쪽으로 배송하시게되면 저같은경우 섭마 $500 디씨랑 + 세금은 받지 않았습니다. 물론 쉬핑은 무료였구요.

네~ 역시 섭마는 인기모델이라 할인폭이 크지 않네요~

저도 Necro님과 비슷하게 타주에 있는 롤렉스 authorized dealer에게 딜해서 샀었습니다 (5년전) 

Datejust II - 정확히 요거였는데 (https://www.rolex.com/watches/datejust/m126334-0001.html ) MSRP에서 15% 깎아주더군요.

어디든 딜은 다 받아줍니다. 어리버리 쭈뼛쭈뼛 말을 꺼내면 '뭔소리냐' 같은 반응이구요 (원래 세일은 없다라는 뉘앙스 - 호구왔네!),

가자마자 매니저 불러서 오늘 당장 살꺼니까 얼마까지 돼? 아니면 내가 받은 딜이 이건데 니네가 competitive 하면 여기서 살께? 하면 

적어도 매니저가 깎으려고 노력은 해봅니다. 전 로컬 딜이 맘에 안들어서 결국 타주딜러에게 샀었어요.

그런데 "이게 Authorized Dealer가 파는거지만 정말 Gray가 아닌 정품일까?" 하는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 (물론 Warranty Card 등등 완벽하게 옵니다) Rolex Service Center (Manhattan) 집어넣어봤더니 정말 AD가 판 정품이더라구요. (걔네는 서비스센터에 Lawyer가 있습니다. 진단이나 수리하고 나서 시계를 받을 때 Lawyer가 개입을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 가품이거나 유통이 불가능한 제품이 밖에 돌아다니는 경우 뭔가 조치를 취하나봐요?)

결국 하고 싶은 말은: Out-of-state이나 In-state이나 딜을 해서 싸게 시계를 사는건 좋은데 AD 한테 사세요!

+100

딜러 앞에서 어리버리 하면 안되요! 높달님 말씀처럼..

이 모델 있어? 나 오늘 살거야! 다른 딜러도 갔다 왔어! 너는 얼마 해줄래!

이렇게 강하게 나가면 '정말 오늘 살건가?' 두근두근 하면서 샴페인도 주고 열일하더군요.. 워낙 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단 시계 구매시 매장에서 그 시계의 시리얼 넘버를 롤렉스 데이타베이스에 입력합니다.

그 정보로 서비스 센터에서는 AD 제품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거 같습니다.

Gray냐 정식 딜러 제품이냐는.. 일단 워런티 카드에 명시 적힌 그 AD 이름이 브랜드 홈피에 명시된 AD인지 확인하면 1 차적으론 확인 가능할거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자 롤렉스도 요새 핫 하다는데 뭔지들 아세요?

여자 연예인분들이 섭마 차고 나오는거 보면 이쁘더군요.. 고준희씨라 그런걸지도;;;;

하지만 데이저스트가 일반적이고 색상 크기 보석등 모델들이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작년 봄쯤 제 섭마리너랑 와이프 데이져스트 샀어요. 뉴욕거주자라 뉴져지에 서사면 sales tax 없어서 뉴져지GSP 에있는 authorized dealer에서 사려고 가격 딜해보고 맨하셋에 있는 매장도 봤는데 세일즈 택스 포함해도 맨하셋이 더 저렴하기도하고 마음에드는 물건이있어서 맨하셋에서 샀네요.

두매장 다 딜가능했구요 의외로 꽤 깎아주는거에 놀랐습니다. 특히 섭마는 잘나가는거치고는 잘 깍아줍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와이프꺼는 데이저스트 제일 작은사이즈에 rose gold 였고 다이아 박힌거라 정가는 만이천불? 정도 하는건데 26mm가 더이상 안나온다고 구입하면 많이 깍아주겠다고 해서 얼른 집어왔습니다 9천불 정도 줬던것 같네요. 와이프가 손목이 얇아서 28mm 은 조금 크게느껴지더라구요. 손목이 가는 동양인은 26mm 가 더 좋은것같은데 이제는 28mm 가 제일 작은 사이즈이네요. 

저는 데져 고민하다가 섭마로갔는데 데져갔으면 후회했을거같네요 30대 초반이라 섭마가 더 어울리고 나이들어 차도 젊게 만들어보이는 매력있는 시계같아요.

가능하시다면 6천불에 오메가 가실거면 조금 더 보태서 섭마가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오 사진 보고싶은데 저만 사진 안뜨는 걸까여?

동감 되지만 말하는대로님은 문워치를 원하셔서 섭마랑 겹치는 모델은 아니네요 ㅎㅎ

크로노그래프끼리 비교하면.. 세라토나 ㄷㄷㄷ

아무래도 콤비나 금통쪽이 할인률이 좋긴하더군요.. SS 모델 사셨나요? 콤비 모델.. 처음에는 좀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 특히 브라이슬릿) 계속 보다보니 더 이뻐보이더군요.. ㅜ_ㅜ

오피셜 가게에서 딜러 잘 만나면 가격할인 괜찮게 받아요.

저는 예물로 IWC랑 와이프는 롤렉스 했는데, 저는 20프로 가량 와이프는 17프로 가량 받았어요. 보통 시계 팔면 돈 엄청 남아요. 딜러 매입 가격의 보통 두배 조금 안되게 파니까요. 그래서 가격이 아주 비싼 파텍같은 경우는 단골만 되면 몰래 25-30프로도 해 주는 경우 봤습니다. 딜러로써는 가격에 대한 버퍼가 크게 존재 하는데 보통 너무 할인을 해준다는 소문이 나면 시계회사에서 오피셜 딜러쉽을 뺏어버려요. 특히 롤렉스가 그런 관리를 잘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할인률이 인기와 더불어 높지 않다고. 여튼 주변에 시계 딜러샾 몇곳 가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 최고 할인 가격 불러달라고 하면 어디서 얼마 부르더냐라고 묻기도 하는 용팔이 버젼도 있고, 우리는 이게 마지노선이다 살라면 사고 말라면 말아라 라는 쿨가이 버전도 있어요. 발품 팔고 알아보는게 비싼 시계는 몇퍼센트라도 크니 가치가 있어요. 그리고 세금 피하시고 싶으시면... 추천하는건 아니지만 시계 대리점이 없는 주로 지인이 있다면 그리로 쉬핑을 하면 되긴 됩니다만...

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일말고도 정보가 너무 많군요^^

롤렉스는 특히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 없고 다 AD이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아요. 근데 IWC 어떤 모델인가요?

이놈입니다.

포투기 금장 부엉이네요 ㅎㅎㅎ

디씨 딜러 어디서 사셨나요?

볼티모어 radcliffe에서 샀습니다. 그 밑에 J Brown 가게에서 지인이 파텍 24프로 할인 받았습니다. 두 곳 다루는 브랜드가 다르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대뷰분 애플워치 차요. 그게 더 실용적이라..

부엉이 세븐데이즈 이쁘네요! 집에만 있기 아깝네요.. 애플워치한테 밀리다니 ㅠ_ㅠ

애플워치가 더 편해요 이거 너무 무거움. 특별한 날 아니면 잘 안차요

무겁긴 하지만 그 무직함이 익숙해지면 허전합니다 ^^

Rolex 경우에 파리 여행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번 구매 경험이 있는데, 미국에서 sales tax 뺀 가격이나 (10% 정도 디스카운트), 인천공항 면세점 가격보다도 싼 것으로 계산한 기억이 있습니다.

해외구매는.. 원래 두바이가 싸다고 알려져있죠 ㅎㅎ 그리고 브렉시트 당시 영국가서 사야한다고 싸다고 미국 커뮤니티에서 난리났었죠 ㅋㅋ

자체 detaxe 프로그램으로 세전 가격의 20% 택스 모두를 리펀 받을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프랑스의 택스리펀은 세후 가격의 12% 입니다 - 세후 가격으로 계산하면 로렉스는 16.7% 정도 리펀 받습니다).  세전 가격도 말씀을 잘 하시면 5% 정도는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순둥이님 이렇게 설명 해주셨는데요. 그럼 예를 들어 정가 세후 포함 $10,000 짜리 로렉스를 택스펀드(12%) 가격은 $8,800인데

여기서 추가로 5%로(세전 가격은 일단 모르니) 더 받으면 토탈 가격이 $8,360 정도라고 보면 맞는건가요?

ex) (($10,000*0.88)*.95)=$8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