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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왜들 계속 들어오시나요?

urii, 2018-01-27 10: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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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왜들 계속 들어오시죠?rabbit%20(11).gif  마모 게시판 자주 들락날락 하시는 분들은 가족이나 주변 분들에게 받을 수 있는 질문일 것 같아요. 마일모아에서 정보를 잘 얻는 것까진 알겠는데 왜 굳이 게시판에 출퇴근하며 안 달아도 되는 댓글도 달고 글도 가끔씩 쓰냐는 얘길 저도 들었거든요.

 

요즘 여기 들어와서 댓글도 달고 돌아가는 상황 지켜보기도 하면서 새삼 그 질문을 스스로 되묻게 되었습니다. 

 

참 저는 항공마일 모으기/쓰기 과목은 사실상 중도하차한지 이미 꽤 되었답니다. 희망하던 수준까지 스스로 다다르고 짜잔 '졸업'을 한 것은 또 아니고요. 그러기도 전에 개인적인 상황이 바뀌면서, 마일은 쌓여가는데 정작 사용할 기회들이 많이 없어졌거든요, 굳이 절차탁마하며 관리하고 공부에 정진할 필요있나 싶어진거죠.

 

그러다보니 신용카드 열기/쓰기/닫기 방면도 관심이 확 시들해졌습니다. 호텔 포인트나 status는 여전히 쏠쏠히 쓸모가 있긴 한데, 그렇다고 이 쪽은 무리해봐야 금방 덧없는 일이 되어버리더라고요.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요. 6~7년 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처음 여기 열심히 들어올 때는 제가 한참 이런 마모 core business에 재미를 붙여서,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의 노하우도 배우고 새로이 흘러나오는 정보도 확인하느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시기상 한참 도약기라 영어권 블로그들도 지금만큼 많지 않았고, 제각기 파면 팔수록 새로 알게 되는 것들이 꽤 많아 마일모아에 먼저 공유되는 소식들도 꽤 있었거든요. 한국이 주요 기착지라는 공통점들도 다들 가지셔서 좀더 그 쪽으로 특화된 정보도 많았고요.

 

그 단계가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열심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저도 정보나 노하우를 실어 나르는 역할도 하고 여기에서 나름 내가 잘 대답해 줄수 있는 고유의 '나와바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였습니다. 요즘도 항상 정보 공유하느라 바쁘고 누가 질문한 것도 지나치지 않고 부지런히 답변해주고 하는데 정작 본인들이 질문하는 건 보기 힘든 분들이 있죠? 저도 좀 동질감을 느끼는데, 제가 성격상 남이 모르는 걸 내가 알아서 가르쳐줬다는 것에 기분 좋아하고 동기부여 받는 면이 있나봐요.

간혹 제가 순수 발굴한 오리지널 피스들도 있어 여기에다 글이나 댓글로 공유했었는데, 아직도 가끔씩 언급되는 것을 보며 혼자 조용히 뿌듯해하기도 합니다.

 

저는 여길 일종의 동호회로 여기고 있었던 것 같고, 동호회에서도 왜 회원 간 친목에는 관심없이 동호회 메인테마만 진지하게 파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유형이었던 거 같아요. 제가 학창시절 사진반이었는데, 거기서도 그랬어요. 막상 들어가보니 다들 잿밥에만 관심있어 하는데 저는 그 와중에 계속 사진만 열심히 찍었거든요ㅋ

(초창기이긴 했지만 저는 심지어 디씨인사이드도 진짜 디지털카메라 정보 때문에 들락날락 했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불문하고, 인간적으로 끈끈한 커뮤니티에 멤버회전이 있다보면 서로 안 맞는 조합도 발생하고 항상 누군가 상처받아 떠나는 일이 발생하잖아요, 저는 그럴 때마다 멀찌감치 벙쪄서 지켜보는 입장이기만 했고 안타까운 마음은 들어도 솔직히 내 일처럼 공감이 되진 않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저로 한정짓자면) 몇년 뜸했던 것이게시판 분위기, 운영방침과는 거리가 멉니다. 마일 잘 쓰는 공부를 하다보니 마일도 많이 필요하고 해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위에 쓴대로 마일 쓸 일이 없어지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정보에 대한 욕구도 없어졌던 게 첫번째 이유고요. 두번째로는 아무래도 이 쪽 풀이 커지면서 워낙 정보도 널리 공유되기 시작했고 훨씬 더 빠삭한 분들이 많다보니 제가 딱히 기여할 바도 없더라고요. 가장 직접적으로는 본업과 생활이 바빠지다보니 시간적으로 방해가 되기도 했었고요.

 

요즘은.. 처음만큼은 아니지만 다시 자주 들어오고 댓글도 좀 달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치 졸업생 자퇴생이 옛날에 활동하던 동아리가 궁금하기도 하고 편해서 기웃거리는 느낌으로?rabbit%20(21).gif 그런데 마일모아 메인테마 쪽으로는 제가 별로 궁금한 것도 없고 공유할 것도 없다보니, 그냥 잡다한 사는 얘기나 세상 돌아가는 얘기에 제가 아는 거 생각하는 거 얹어서 살짝 살짝 껴들고 있게 되네요.

 

뾰족한 사람, 얄미운 사람, 자기 잘난 것만 아는 사람, 홧증있는 사람 제 눈에도 다 보이고, 엉뚱한 이슈에서라도 생각이 다르면 반박도 하고 설득시도도 하게되고 하는데요. 딱히 상처받거나 열받지는 않아요. urii라는 닉네임으로 계속 활동했다지만, 그때그때 전혀 다른 모습 다른 역할로 제가 여기에 드러내고 싶은 모습만 나타나는 거고요. 마찬가지로 다른 분들도 어디에 어떤 투로 댓글을 다는지 선택된 결과물만 드러날 뿐이겠죠. 여기에서의 일로 현실의 내가 심각한 내상을 입는다면 안들어오는게 맞겠다 싶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애당초 내상을 입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한국 드라마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이유가 주인공에게 시청자가 감정투사해서 자기랑 동일시해서 스토리를 따라가게 만드는 건데요. 그러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왠만하면 미국 드라마만 보거든요ㅋㅋ 저는 아마도 여기 게시판 들어오는 것을 미국 드라마 관전하면서 가끔 코멘터리나 얹듯이 하는 것 같은데, 나름 편합니다.

 

다들 왜 들어오시는지 궁금해 물어보면서 제 이유도 남긴다는 것이 주저리주저리 늘어지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76 댓글

정혜원

2018-01-27 10:16:49

저는 서너분의 천재들 훔쳐보려고 들어 옵니다.

깜깜한 밤에 아무것도 안보여도 날이 선 연필과 무딘 연필은 손끝에서 느껴지지요.

urii

2018-01-27 11:11:13

이건 사실 전혀 생각도 못한 이유인데, 훔쳐보시는 천재들이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왠지 저도 따라 훔쳐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최선

2018-01-27 10:22:42

정말이지 "저두요"라는 말 밖에는 .. ^^  하나 첨언하자면 너무다양해서 잼있어요.

awkmaster

2018-01-27 10:23:00

저는... 음...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오프라인에서도 가끔씩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가 있듯이 ("아직까지는" 한인 교회를 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웃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그런 이유 때문인거 같아요. 물론(!) 너무 유용한 정보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빈손으로 왔다가 선물을 한보따리 안고 나가는 일이 다반사죠 ^^

 

edta450

2018-01-27 10:26:38

설명충이라서요(...)

이슬꿈

2018-01-27 10:35:03

엣다님 댓글 보러요 (?????)

혈자

2018-01-27 10:53:26

엄지척! ㅋ

강산

2018-01-27 10:32:44

이제는 버릇이 된듯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번 들러가여 하는 곳....

적립과리딤

2018-01-27 10:34:55

그러게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게 되네요. 저는 초기라 아직 마스터한 분야가 없어서 아직도 재미있는게 많기도 하고, 여행을 많이 다니지는 않지만 가끔은 다녀서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고, 많은 회원분들 따뜻한 마음에 괜히 푸근하기도 하고, 마모님 주인장이 넉넉하시니 저도 덩달아 넉넉해지는 듯 하고, 그러네요.

피넛버터

2018-01-27 17:51:44

제일 동감해요! 

wonpal

2018-01-27 10:38:15

걍 제 일과예요. 

밥먹는것과 거의 동일 수준의....ㅎ

항상고점매수

2018-01-27 10:41:45

알콜중독보다 더한 중독입니다. 술끊을래? 마모끊을래? 하면 전 술을...... ㅎㅎ

혈자

2018-01-27 10:53:54

전 좋아하는 것은 안 끊는 주의 입니다. ㅎㅎㅎ

아날로그

2018-01-27 10:50:13

적응되서 1시간마다 윈도 로긴하면 첫번재 하는게 마모고요. 휴대폰 들고 처음 하는것도 마모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보는것도 마모에요. 불치병인가요? 저 어떡해요? ㅠㅠ

혈자

2018-01-27 10:56:34

화장실에 갈 때, 주섬주섬 스맛폰을 챙기는 주된 이유이지요. 불치인 것 같습니다... 만성 (습관성) 마모 증후군...ㅠ_ㅠ

마음힐리언스

2018-01-27 11:30:27

+100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캡틴M

2018-01-27 11:57:51

+1

기돌

2018-01-27 11:06:56

원팔님 처럼 하루에서 수십번 들어오는 일상이 되어버려서요. 일상이자 중독. 경로당 멤버인가요 ㅋㅋㅋ

혈자

2018-01-28 07:38:07

경로당ㅋㅋㅋ 이단어 뭔가 자꾸 감기는데요? 이러면 안되는데 ㅋㅋ

기돌님 춘추라면... 음 수긍이 가네요!! ==3===333

duruduru

2018-01-28 07:47:29

춘추가 많으신가 보군요? 제 나이로는 유치한 유치원, 놀기좋은 놀이방~! 졸업이 안 되요. 못 나가요.

업글여신

2018-01-27 11:19:59

ㅎㅎ 재미있잖아요. 각종 정보도 넘쳐나고요 가끔있는 자발적 나눔글도 재미있고요 몇몇 전설적 아이디분들의 재치넘치는 댓글과 정보력도 배우고요 ^^

Sikal007

2018-01-27 11:47:19

뉴스보는것과 같은 느낌...

shilph

2018-01-27 11:52:42

걍 주절주절 늬우스나 올리고 덧글 달고 새로운거 베우러 오는 재미에 들어오는거 같네요 ㅎㅎㅎ

 

근데 왜 댓글이 안보이는걸까요???

이제 보이네요

안디

2018-01-27 11:53:44

아무래도 마일이랑 여행이 주제인 커뮤니티이다보니 정보 얻으러 오는게 큰거 같아요.

그러다 중간중간 제가 도움드릴수 있는 글이 올라오면 댓글도 달구요.

글쓰는건 귀차니즘 때문에 어느순간부터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글 올려주시는분들을 더 감사하게 생각해요.

기돌

2018-01-27 14:00:48

안디님 요즘 다녀오신 여행지들 궁금한데요 ㅎㅎㅎ

괜츈한가

2018-01-27 12:25:55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 들어오는데요 물론 주로 받는쪽 ㅠ 

들어온지 몇달 안되었지만 그동안 느낀점은 악플이 거의없고 핀잔안줘서 좋았어요 다른사이트는 뭐 좀 물어보면 얼마나 화풀이를 해대면서 무한을 주는지 그런글 보는것도 민망하거든요ㅠ

즐거운여행

2018-01-27 12:45:44

마모에는 마일, 포인트 정보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있어서 안보면 손해인 듯해서 바쁘지 않으면 하루 한번은 들러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예전 글들까지 읽다보면 공부할 양이 정말 방대해요. 

 

열운

2018-01-27 13:03:37

사람이 좋아서 들어옵니다 ㅎㅎ

duruduru

2018-01-28 07:45:53

+1

순조로운narado

2018-01-27 13:06:59

믿으니까요!

vj

2018-01-27 13:25:53

기돌님 빙고     + 경로당 ㅋㅋㅋ

요기조기

2018-01-27 13:59:01

마모는 그자체가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저도 첨엔 마일, 카드, 호텔 포인트등 정보때문에 들어왓는데 이젠 모든 방면의 전문가들을 한곳에서 만나보는기분이네요.

미스죵

2018-01-27 18:32:00

+1

어퓨굿맨

2018-01-27 14:40:59

요즘은 나도 모르게 그냥.....ㅋ

Goguma

2018-01-27 14:51:48

털썩....중독이엿네.. 

요즘 닉바꾸기에 재미붙여서...알고보니 난 6년된 복학생

 

유자

2018-02-14 12:25:18

누구셨을까 궁금하네요 ㅎㅎㅎ

Goguma

2018-02-14 18:44:25

미끄럼틀 비즈 비행기에서 애들 줏어 담았던...ㅋㅋ

유자

2018-02-14 18:49:42

아하! ㅋㅋㅋㅋ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Goguma

2018-02-14 20:17:25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얼굴에 점찍고 돌아 다니면 모르는 곳이 마모잔아요. ㅋㅋ

꿀벌

2018-01-27 15:59:31

마일에 대한 관심으로 마모 시작 했는데 사람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공통 관심사도 많구요.

Dan

2018-01-27 16:32:19

오락을 줄이니 마모가 생활이 됐어요 ㅎㅎ 왠만한 뉴스보다 여기서 댓글과 함께 보는 내용이 다 알찬 경우가 많아서요. 특히 쉽게 쉽게 잘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ㅎㅎ (아 한글 말고 영어로 읽으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LA댁

2018-01-27 17:02:28

정말 한 1년여동안 하루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마모를 클릭하는 습관이 되버렸네요. 마일에 대한것 외에도 다양한 글들을 보고 동감합니다~ 최근에는 정현선수까지..ㅎ

암튼 드라마나 인터넷 쇼핑하며 시간 때우던것 많이  자제하고 뭔가  얻어가는 느낌의 마일모아 사이트 사랑합니다!!

duruduru

2018-01-28 07:48:33

한쪽에서는 돈 많이 굳으셨겠네요? 다른 쪽에는 그 반대로....? ㅋㅋ

피넛버터

2018-01-27 17:51:27

ㅎㅎ전 아직 초보라 그런지 마일 공부할게 아직도 많다는 마음으로 자주 들어와요. 하지만 미국에 살면서 그리웠던 한국 커뮤니티/정보방?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

일생이여행

2018-01-27 18:16:25

저도요~~ 왠지 좁은 미국한인사회에서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분들 일거 같아서 서로 조심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그리고 정말 마모에는 똑똑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ㅎㅎ 정보가.. 최고지요~~~!! 

밍키

2018-01-27 18:21:08

저는 사실 가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2012년) 좀 뜸하다가 요즘 다시 불붙었어요 ㅋㅋㅋ

 

옛날보다는 훨씬 마모에 올라오는 정보의 스펙트럼(?) 이 넓어진것 같아서 저는 더 좋네요. 

 

사실 저도 여기 저를 아는 분들이 꽤 있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긴 하는데....만화주인공 닉 뒤에서 편하게 얘기할수 있어서 더 좋아요 ^^ 

RVA

2018-01-27 18:25:32

저는 미국이라는 곳에 살고 있어서 더 자주 오는것 같아요..한국이라면 아마도 바빠서(?)...

많은 여행정보랑 생활정보를 얻고 있어서 좋아요~~

 

미스죵

2018-01-27 18:55:05

처음엔 어머낫 이런세상이? 라고 신기해서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그냥 (중독을 가장한) 생활이에요. 온라인으로만 만난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몇몇 분들은 마치 오래 알던 사이처럼 믿고 클릭하는 닉들도 (aka믿클닉) 생기면서요. (저만의 일방적인 짝사랑이겠찌요????ㅋㅋㅋㅋㅋ) 정말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papagoose

2018-01-27 20:46:29

뭐 별 이유 있나요! 그냥 내 얘기 들어달라는거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2660070

 

구태여 제게 이유를 하나 대라면 이런 이유도 있기는 해요!!!ㅎ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708734

 

밍키

2018-01-27 20:53:18

링크해주신거 넘재밌게 잘읽었어요~~ 저도 뻘 답글 툭 던져 봐요 ㅋㅋㅋ 

Prodigy

2018-02-14 00:57:30

오 구스님 서명 아이디어 괜찮네요. 저도 저렇게 해야겠습니다. 

캐미악

2018-01-27 21:13:53

이런 곳이 있을까요?

정말 소중하고 값진 생생한 체험 정보를 여과 없이 공개하는....

서로의 의견을 조금만 존중하고 너그럽게 경청해주면

정보의 가치는 공유될 때 극대화 된다는 평범한 진리가 실천되는 천국 같은 이 곳은 진짜 천국이 될거라고...

duruduru

2018-01-28 07:54:54

아.... 참 좋은데..... 설명이 안 되네요.

롱텅

2018-02-14 12:48:33

저도 두루님이 참 좋은데... 설명이 안 되네요...

얼마예요

2018-01-28 09:19:02

핫딜 찾아올려서 엄지척 받아서 모으려구요 . 

리노아

2018-02-15 03:44:05

엄지척 ㅋㅋ

밤새안녕

2018-01-28 10:16:30

ㅎㅎㅎㅎ 저 아는 분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서 매일와요. 실제밤

철이네

2018-02-14 01:43:29

"저 아는 분 아무도 없다"??? 뉴욕지부 다 어디 갔나요?

유자

2018-02-14 12:27:21

뉴욕 지부분들만이시겠어요 ㅋㅋㅋㅋ

백만송이

2018-02-14 13:02:12

뉴욕지부 자진신고 합니다! ( ' ')i

카모마일

2018-02-14 14:09:26

여기 뉴욕 한명 추가요! :D

밤새안녕

2018-02-14 16:37:01

그 분들만 빼구요. 

차도남

2018-02-14 23:10:49

저는 지구 반대쪽에 사는데 밤안님 잘 알고 있습니다. ㅋㅋ 알라스카에 사는 사람이 알면 아무도 밤안님을 모른다고 하실수 없죠 ㅋ

밤새안녕

2018-02-15 11:04:47

ㄷㄷㄷㄷㄷㄷㄷ

Prodigy

2018-02-14 00:58:37

여기 오셔서 글 남기시는 분들은 다 마모 들어오신지 적어도 2년이상 그리고 많게는 5-6년 되신 분들이시네요 ㅋㅋㅋ 경로당이 말만 경로당이 아닌것이..ㅋㅋ 

urii

2018-02-14 11:31:24

제가 경로당 부지 확보해드린 셈인가요ㅋ

자리돔

2018-02-14 12:11:50

처음에는 제가 도움을 받기 위해 들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좋으니 남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들어옵니다.
제 정보도 아닌데 마일모아 게시판에 있는 정보 열심히 내것처럼 포장하서 전달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일상이 되어 들어옵니다.
사람 냄새 나서 좋고, 정보 얻어서 좋고, 좋은 사람 만나서 좋고 다 좋습니다.

정치적 색깔이 달라도 좋습니다. 

다만 우리는 마일모아 가족이다 라는 생각에 변함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이야 싸우면서 크는 것이니까요.

오늘도 여전히 게시판을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네요.

 

외로운물개

2018-02-14 13:27:33

요거이 바로 마일모아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박사님들 각각 수준의 마리화나가 언제나 준비되야 있어서...ㅎㅎㅎ

그것도 돈도 안받고 공짜루 언리미트로...........ㅎㅎ

머째이

2018-02-14 14:30:00

열심히 집중해서 일하다가 흐름 끊기면 분위기 전환 삼아 들어옵니다.

그러면 열심히 활동하시면서 좋은 글 올려주시면 분위기가 확 전환이 되서 일을 까먹어요.

가끔씩, 새로운 글이 없으면 화도 나곤해요. 

회원님들 왜 이렇게 바쁠실까 하고..

아무튼 바쁜 일상 속에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는 단비 같은 그런.....

아흑 마무리를 못하겠네요~~

mookjik

2018-02-14 15:13:44

마일도 모으고 각종 정보도 얻고....

무엇보다 재미가 있습니다... 사는 재미가 느껴진달까....

Monica

2018-02-14 20:58:24

오하이오님 막내 사진보러...겸사겸사. ㅎㅎ

 

사실은 핫딜 놓칠까봐.  ㅋ 

리노아

2018-02-15 03:49:11

전 한번도 블로그에 글 남긴적도 온라인 커뮤니티 참여해보지도 않은 일인. 인데.

마모는 중독처럼 하루에도 쉬도때도 없이 들어오네요. 마모는 제 인생에 참 특별하고 따뜻하고 고마운 일상입니다. 

2년마다여행가기

2018-02-15 05:46:46

마일모아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신선한(?) 눈이 커지고, 힘이 들어가며... '우와' 이런 방법도 있었네라는 행복도 서로 서로 얻지만... 어떤 질문이든지 관계없이 가족같은 마음으로 정보 공유해주고, 격려해주고, 힘이 되어 주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끄투리

2018-02-15 08:34:15

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마시듯...한두번씩... 이 아니고 거의 매시간...;??!?!?

나런

2018-02-15 09:52:17

마음의 고향 같아요

쌍둥빠

2018-02-16 10:32:19

개인적으로 마일사리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진화"된 마일게임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에 대해 같이 토론하고 배우고 싶어서 오는데요.

예전엔 덕후들의 사교장 같은 공간이었는데 진화의 단계에서 마일게임을 즐기던 덕후 고수분들이 잠수를 타며 어느 순간 초기화가 된거 같아요. 

여행+마일게임이 주를 이루었던 공간이 카드게임으로 바뀐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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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oo 2024-06-16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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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6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 나눔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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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쓰는선비 2020-07-28 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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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6
밥상 2024-04-21 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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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카드 관련 웰스파고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기사

| 정보-카드 10
maceo 2024-06-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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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인터넷 회사 어디가 좋을까요? (AT&T or Xfinity?)

| 질문-기타 10
Soandyu 2024-06-15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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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듣기 아까운 음악..Dire Straits-Sultans of Swing

| 잡담 16
calypso 2024-06-13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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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사태 보면서 느낀 점

| 잡담 27
언젠가세계여행 2024-06-14 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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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 질문-기타 27
메기 2024-06-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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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다는 것

| 잡담 36
복숭아 2024-06-16 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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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아직도 매력적인 카드 인가요?

| 질문-카드 20
별다방 2022-10-25 4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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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분리발권/HND/1시간10분 레이오버/ANA

| 질문-항공 26
마포크래프트 2024-06-14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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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9
빚진자 2024-05-28 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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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 질문-기타 42
초코라떼 2024-06-14 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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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팁 요구: 요즘은 이런것이 일반적인 건가요? 아니면 제가 까탈스러운 걸까요?

| 잡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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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2024-06-16 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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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2024 온라인 오퍼 종료]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8
Alcaraz 2024-04-25 22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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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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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롱~ 2024-06-08 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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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Fath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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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시애틀 2024-06-16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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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호텔(웨스틴 오사카, 리츠칼튼 교토)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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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2024-06-16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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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하얏트 멤버 보너스 선택 어떤걸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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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100K -> 120K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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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달라진 2024년 콘래드 서울 (일회용품, 110v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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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딜 - Any old smart phones trade-in credit at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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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에어컨) 교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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