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데이트) 어떤 카드를 열어야 할까요? --- 체이스 pre-approval?

grayzone, 2018-01-31 16:21:11

조회 수
2464
추천 수
0

(질문글로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질문 글 올리고 조언을 받았었습니다. 변동사항이 생겨 새로운 글을 쓸까 하다가 그냥 이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의도치 않게) 토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본문을 업데이트 해 둡니다.

 

오늘 체이스 브랜치 방문해서 pre-approval 체크를 했습니다. 슬레이트/프리덤/샤프 카드 preapproval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별 기대 없었는데 샤프 카드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은 관계로 리젝 걱정이 되어 일단 어플라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안에 다시 오면 오퍼 있을 거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제 크레딧 상황은 아래 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쓰면 작년 8월에 처음 미국 와서 가이드 따르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현재 2/24고요. 이 preapproval 오퍼 신청해 봐도 괜찮을까요? 질문을 조금 바꾸면, 체이스 브랜치에서 preapproval 받은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 보통 리젝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게시판에서 "체이스 브랜치 preapproval"로 검색해 보니 5/24 bypass 관련 문의나 bypass 성공 후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상황과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 지난번 질문 글을 업데이트 하는 형식으로 글을 새로 씁니다.)

 

 

=========

(업데이트)

 

9월까지 SPG로 버티면서 1년 채운 뒤 샤프 바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중간에 종종 체이스 브랜치 오퍼 확인하고요.

 

두서없는 글 자세하게 답변 주신 분들 모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입한 마린이(마적단+어린이)입니다. 미국에는 박사과정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왔는데, 오기 전부터 눈팅은 꾸준히 했습니다. 눈팅하면서 배운 교리를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카드를 만드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 짧은 히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7. 9 SSN 발급 & Credit Union 신용카드 발급 (CL: $1,500)

[2017. 10. 중고차 오토론, 체이스 개인 체킹 개설]

2018. 1 SPG 개인 30K 인어 (CL: $2,000) - 스펜딩 채우는 중입니다.

 

5/24까지 앞으로 3장 남았는데, 일단 그 중 두 장은 프리덤과 샤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이스는 1년 이상 히스토리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안전하게 9월이나 10월에 시도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6월 말~7월 초에 한국행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마일 발권은 둘째 치고 SPG로 비행기 티켓을 사기가 조금 아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4월-5월에 카드를 하나 만드는 건 어떨까 하고 있습니다. 샤프를 이 때 만들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요. (PRG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플랫 100K가 나온다면 그걸 시도할 것 같고요)

 

이렇게 하면 결국 5/24 중 두 장만 체이스로 채우게 될 텐데, 일단 체이스부터 만들고 시작하라는 (수많은) 조언에는 어긋나는 것이라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막상 생각해 보면 사파이어 동시 보유가 불가능해진 지금 프리덤-샤프 말고 제가 당장 쓸 만한 체이스 카드가 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마적단 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아, 저는 싱글이고 렌트/그로서리/통신비/개스 외의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호텔에 묵을 만한 여행도 적어도 1년 반 - 2년 이내에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쓰고 보니 두서가 없네요. 정리하면,

 

1) 프리덤/샤프를 제외하고 싱글 대학원생이 유용하게 쓸 만한 체이스 카드가 있을까요?

2) 4-5월에 신청할 카드가 승인된다고 가정하고, 1)의 카드가 이걸 포기할 만큼 유용할까요? 혹은 4-5월에 카드를 아예 열지 않는 것이 나을까요?

3) 새로 카드를 연다면 무엇이 좋을까요? 제가 염두에 두는 것은 50K 오퍼가 있는 PRG입니다.

50 댓글

shilph

2018-01-31 16:39:34

히스토리가 짧으신데 지금은 그냥 SPG 를 계속 쓰시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급하면 체하게 먹으면 체한다고 조금 천천히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사실 카드를 열 때 체이스는 히스토리를 제법 보기도 하고, 스코어 점수도 중요하지만 인컴도 중요하니까요. 

 

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경우에는 좀 천천히 느긋하게 가시는게 더 낫습니다. 만약 필요하시다면 Costco 카드 정도로 추가하세요

grayzone

2018-01-31 16:54:00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할까요? 당장 다른 카드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 왕복할 때 쓰는 돈을 좀 더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거라서요. (그래서 PRG를 생각한 것이기도 하고요.) 글로만 읽을 땐 몰랐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고르는 거나, 참는 거나... ㅋㅋ

UR_Chaser

2018-01-31 16:50:06

저같으면 무조건 체이스 다달릴거 같아요. 샤프/프리덤을 우선적으로 달리겠죠? 그리고 한슬롯 정도는 이번 중반기나 하반기에 새로 출시되는 체이스카드 상황좀 보기위해 비워 놓을것 같네요. 문제는 히스토리가 1년이 안되셔서 샤프/프리덤조차도 리젝확률이 높다는것? 체킹개설한지도 얼마안되셔서 바로 달리기에는 리스크가 있어보입니다. 4월 쯤에 프리덤 한번 달리고 1년되는 9월에 샤프 지원해볼것같아요. 그리고 한슬롯은 미지의 카드를 위해 세이브 ㅎㅎ. 미지의 카드가 조건이 별로다싶으면 그때서 다른카드 하나 열면될것같아요 :)

grayzone

2018-01-31 16:56:50

네. 히스토리가 히스토리다 보니, 체이스는 좀 더 미뤄 둘 생각이긴 합니다. 중간중간 브랜치 가서 혹시 오퍼 없는지 물어보는 정도만 하려고요. (히스토리 1년 안 되었지만 오퍼 받았다는 분들 후기가 가끔 게시판에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UR_Chaser

2018-01-31 17:39:52

히스토리가 얼마안되도 체이스 체킹이나 세이빙에 넉넉한 여유가있고 거래기간이 좀되면 신용카드기록 6개월 만에 프리덤 받으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보니깐 체킹연지도 얼마 안되셔서 쪼끔 어렵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프리덤은 오퍼자체로만 좋은건 아니지만 연회비 없는카드라서 일찍만드셔서 쭉가져가면 히스토리에 당근 도움됩니다. 특히 저희같은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히스토리용으로 가져갈 카드가 필요하긴 하죠... :)

grayzone

2018-02-01 16:59:44

네 그런 의미에서 마일모아님도 메인 글에서 프리덤 추천하시는 것 같아요. 크레딧 유니언에서 만든 첫 카드도 연회비 없어서 계속 가져가긴 할 텐데 체이스와 관계를 만들고 싶으니까요 ㅋㅋ 조금 기다렸다가 시도해 보려고요. :-)

Maxwell

2018-01-31 16:52:07

5/24 카드 중에 건져야 될 체이스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예전이라면 리저브+프리퍼드는 무조건 챙겨야 했지만 이제는 둘 중 하나밖에 못 만들고, 잉크 프리퍼드는 거의 must-have지만 비즈니스 안 하시고 F-1이면 만들기가 좀 그렇죠. UA 70k 오퍼나 매리엇 10만 같은 게 나오면 또 모르겠지만 나머지 카드들은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2명이 자주 국내여행 다니시면 SW 카드도 좋은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극대화하기 참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ㅋㅋ;

 

프리덤은 솔직히 아주 추천드리는 카드는 아닙니다. 성능 자체야 더할 나위 없지만 사인업이 15k라 조금 아까워요. 특히 스펜딩도 많지 않으시다면 포인트도 썩 많이 쌓이진 않을 거예요.

 

6월말/7월초에 한국 왕복하시려면 이코노미로도 최소 7만이 필요한데 한 장으로 해결하려면 지금 있는 오퍼로는 델타 플랫밖에 안 보이네요. 아니면 그냥 $500 주는 카드 여셔서 발권에 보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1년 안 된 시기에 카드 잘 내주는 회사는 아멕스 딱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grayzone

2018-01-31 17:05:20

네, 안 그래도 말씀하신 UA나 Marriot 외에 특히 매력적인 카드가 없더라고요. 제가 AA나 델타 타기 더 좋은 곳에 있어서 UA가 특별히 더 매력적인 건 아니고요. 컴패니언 패스가 무용지물인 싱글이라 SW도 스킵했고... 말씀하신 대로 비즈니스 카드는 만들 수가 없고요. 그러다 보니 샤프/프리덤 말고 남지 않아서, 제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것 같아서 질문 글 올렸습니다.

 

프리덤은 입문용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9-10월에 히스토리 1년 채운다고 해서 바로 샤프를 열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여름 한국행의 경우에는 꼭 마일로 발권해야겠다! 는 건 아닙니다. 카드도 카드고, 보탤 마일도 별로 없거든요. ;; 가령 PRG는 MR 3x라도 되는데, SPG는 1x에 그친다거나, $1500정도 주고 레비뉴 발권할 거면 스펜딩이라도 채우면 좋겠다 생각하던 와중에 아예 새로 여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글과는 상관이 없지만 Maxwell님의 그 유명한 글 저도 여러 번 정독했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Maxwell

2018-01-31 17:11:10

1년 채우셨으면 바로 프리퍼드 여셔도 아무런 문제 없어요! 전 만 1년 채우자마자 리저브를 열었는 걸요 ㅋㅋ 적당히 인쿼리/카드 오픈만 배분하시면 크게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대충 찍어보니까 (원스탑이지만) 델타 75k 있으면 6월 말 (대략 6월 26일 정도까지)에서 7월 초(평일)에 돌아오시는 왕복표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무리하셔서 델타 플랫 7만 오퍼 살아있을 때 만들어두셔서 스펜딩 채우면 발권 가능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때까지 표가 남아있을거라고 장담은 못 드리겠습니다 ㅠㅠ)

 

글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grayzone

2018-02-01 16:29:27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또 델타 카드가 끌리고... ㅋㅋㅋㅋ 고민입니다. 한국은 제가 좀 헷갈리게 써 두었는데, 6월말/7월초에 가서 8월 중순에 돌아오는 여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좀 더 해 봐야겠네요. 표도 찍어봐 주시고, 감사합니다!!

열운

2018-01-31 17:08:50

Chase에 checking이 있으시면 은행 방문할 때 마다 오퍼 있나 물어보셔요. 혹시 일찍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거의 첫 카드로 프리덤을 브랜치 통해서 받았었네요.

grayzone

2018-02-01 16:30:35

저도 그래 보려고 합니다. 체크 같은 것 입금할 때 앱으로 안하고 지점 가서 처리하면서 한번씩 물어 보려고요. 브랜치 pre-approval 나오면 좋겠네요. 브랜치에서는 프리덤 3만 오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던데, 저처럼 히스토리가 짧으면 해당사항이 없겠지요. ㅠㅠ

GoDawgs

2018-02-01 20:17:43

Chase login 후에 exclusive offer 라고 뜨는거 잘 보세요!
전 exclusive offer 떠서 언니 3만 사프 6만 신청하고 몇 일 후에 승인 받았어요! Exclusive offer 뜨는 정도면 승인 되는 듯해요~

All_in_All

2018-01-31 17:29:18

제가 글을 잘못 읽고 몇번 고쳤네요 ㅠ

1) 싱글 대학원생이 유용하게 쓸 만한 체이스 카드 - 아 체이스 카드는 신용기록 1년 기다리시거나, 브랜치 방문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마모 알기전 생각없이 체이스 질렀다가 인쿼리 2개 날렸었어요). 대체로 한국에 1년에 한번 돌아 갈 수 있게 Barclay AA 또는 Citi AA  열으셔서 AA 마일 쌓으심 어떨까요?

 

2) 4월신청한 카드가 9월에 주는 effect - 4~5개월 텀이면 인쿼리 1개 차이는 큰차이 없는것 같아보여서 4월에 만들고 9월에 만드셔도  될법 하네요. (이건 제느낌 이라서 다른 분들 의견과 종합해보셔요). 스펜딩이 확실하시고 5/24 에 하나를 포기하셔야 겠지만, 저도 5개중에 3개가 체이스가 아닙니당 ㅎ.

 

3) 저도 눈독들이는게 50K PRG 에요.  한가지 아쉬운건 연말이 아니라서 $100 크레딧 한번만 뽑아 먹을 수 있네요 .

그 외에는 체이스 카드들 빼고 (AA 60,000 또는 델타 골드 60,000 빼면) 요즘 좋은 사인업 주는 딜이 딱히 없긴 한 것 같아요. 지금이 약간 기다리는 타이밍 일 수도 있겠네요!

 

grayzone

2018-02-01 16:34:18

안 그래도 바클레이 6만 오퍼에 눈 돌아갔는데 까다롭다고 해서 고이 마음을 접었더랬습니다. ㅠㅠ 지금 6만 오퍼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AA를 주력으로 모아 보려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래서 5/24가 지나면 가장 먼저 신청하려고 한 게 저 두 카드였어요.

 

PRG 크레딧 두 번 받는 얘기 해 주시니 또 고민이 됩니다. 게시판과 블로그 글 읽기만 할 때는 가늘고 길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SSN도 나오고 카드도 받아 보고 하니까 여기도 손이 가고 저기도 손이 가네요.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All_in_All

2018-02-01 23:26:32

방금 확인해보니 6만 살아 있네요.

바클레이 AA 카드 어렵다는 분들도 계신데 은근히 전화로 관대하게 승인 하는 편이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저랑 와이프 둘다 전어로 받았어요. 

바클레이 스페셜리스트(?)가 물어보는 질문 정리한번 해드릴게요.

1.적은 인컴 맞는지 및 개인 정보 확인  2.어디서 일하는지(대학명 댑니다) 3.체킹 세이빙에 여유돈 있는지 4.미국 오기 전에 뭐했는지 물어봅니다. (일했다고 함) 

그리고 5. 크레딧 쌓은게 좀 short term 인것 같다 그럽니다. 그러면 이렇게 답했었습니다. I think it is enough. And I never pay late 시전하시면 승인이 눈앞입니다. 6. 한가지더 - statement 나오면 전부 다갚는 편인지? 어떤지? - 저는 sometime 안갚는다 했네요 (=이자를 낼 용의가 있는듯한 자세)

건승하세요!

grayzone

2018-02-02 01:04:35

1번 안으로 거의 굳혀가고 있는데 6만 살아 있다고 하시니 또 순간 솔깃하긴 합니다. ㅋㅋ 디테일한 커멘트 해주셔서 감사해요. 바클레이 신청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Opeth

2018-01-31 17:30:27

SPG의 크레딧라인으로 보아 바로 샤프는 위험할 것 같습니다. 참으시는게 가능하면 1년 넘고 사프를 도전하시거나 프리덤-사프 테크트리가 안전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오헤어가 주력 공항이라면  UA가 7만 나오면 쏠쏠할겁니다. 

grayzone

2018-02-01 16:35:10

체이스는 참아 보려고 합니다. UA 7만은, 제가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만, 아시아나로 넘기는 걸 염두에 두시는 건가요?

RedAndBlue

2018-02-02 03:42:04

UA 마일이 아시아나로 넘어가진 않아요.

시카고-오헤어 공항이 UA 허브라서 추천하신 듯요.

Opeth

2018-02-02 07:20:29

네 맞습니다. UA로 아시아나 끊기가 델타로 대한항공 끊는 것보다 훨씬 용이 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분이 리플 달아주신대로 중부에서는 UA가 쓸만해요.

grayzone

2018-02-02 14:45:19

아하. 넘긴다는 표현에는 문제가 있었군요 ;; 아시아나 발권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백만송이

2018-01-31 17:39:27

저도 Maxwell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프리덤은 계륵이에요. 어차피 UR을 사용하려면 사프나 사리가 있어야 하는데 15k 때문에 5/24중 하나를 프리덤으로 채우는건 좀 손해같아요. AYOR이지만 저라면, UA로 4/24를 만들고, 5/24에 사프 사리 동시 신청을 시도할거 같아요. UA 70k 하면, ORD-ICN 아시아나 직항 왕복이 나오니까 이건 좋은 선택일거 같고요. 많이 달린다면 5/24 이후에는 신청할 카드가 많으니, 마지막 한방은 강렬하게....

UR_Chaser

2018-01-31 17:43:13

사프 사리 동시에 신청하면 리스크가 크지않나요?... 중복 소지가 안되는 시점에서...

백만송이

2018-01-31 17:45:09

그게 현재로서 유일하게 둘다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마모에서 본듯 한데.. 찾으려니 못 찾겠네요..

grayzone

2018-02-01 16:37:38

사리+샤프 동시 신청은 이 글 말씀이시죠? 히스토리 1년짜리가 감히 시도하기는 두렵습니다 ;;;

프리덤 계륵이라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15K도 직접 모으려면 쉽지 않은 것 같아서 (특히 요즘에는), 처음에 받지 않으면 다시 받을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백만송이

2018-02-01 16:51:13

마모님 말씀대로 조심하시는거도 좋을거 같아요! ^^ 스펜딩이 많지 않으시면 프리덤도 좋은 선택일거 같고요-

밍키

2018-02-01 16:47:20

렌트/그로서리/통신비/개스 외의 지출이 거의 없습니다. 호텔에 묵을 만한 여행도 적어도 1년 반 - 2년 이내에는 안 할 것 같습니다. -> 놀지않고 공부 열심히하는 완전 모범생이신가봐요 ^^

 

카드추천은 고수분들이 많이 해주셨으니 패스~~

grayzone

2018-02-01 17:05:16

모범생이면 좋겠지만... 학교가 워낙 시골이라서요 ㅠㅠㅠㅠ 퀄 시험 부담도 있고요. 그래서 당분간 마일 게임의 제1목적은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 만나러 가는 거랍니다.

밍키

2018-02-01 17:07:13

쉽지 않은 롱디 연애 하시는군요 ㅜㅜ .... 마일 내공 부지런히 쌓으셔서 최대한 자주 다녀보세요 ^^ 

grayzone

2018-02-02 01:02:17

넵 격려 감사합니다 :)

jeje

2018-02-02 00:54:21

업뎃에 대한 저의 투표는......저는 1번에 한표 던집니다...열운님 언급하셨듯이 체이스 은행 방문이라던가 체이스 어카운트에서 나의 오퍼 확인하시면서 9월까지는 쭈욱 spg를 주력해서 쓰시는것이 최선인것 같아요. <br />
<br />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가더라구요. 화이팅 하시구요.

grayzone

2018-02-02 01:03:35

말씀하신 것이 가장 현실적인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1번이고요... 생각해 보면 첫 신용카드 만든 것도 어느 새 6개월 가까이 되었네요. 이만큼 또 기다리면 되는 거겠죠. 이젠 SPG도 있고... 격려 감사합니다!

shilph

2018-02-02 01:03:11

저도 jeje 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우선은 한 9~10월 까지는 SPG를 열심히 쓰세요. 다만 종종 돈 찾는 등의 이유로 체이스 은행에 들러서 오퍼가 있는지 여쭤보세요. 만약 사프 오퍼가 있다고 하면 그걸 브랜치에서 덥썩 무세요. 프리덤이나 언니가 3만 오퍼가 있다고 해도 물으시고요

grayzone

2018-02-02 01:11:32

옙. 그러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브랜치는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니,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들러봐야겠어요. 우스운 것이 사프는 어차피 5만일 테니 별로 안 아쉽고(???) 프리덤/언니 30K 오퍼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shilph

2018-02-02 01:17:52

실제로 요즘 프리덤/언니 3만 오퍼를 브랜치에서 받으신 분들이 좀 계시니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
레퍼럴을 해서 고마움을 표시하시는 것도 좋지만, 이런 좋은 오퍼가 나오면 브랜치에서 하는게 제일이지요. 특히 브랜치에서 오퍼가 뜬건 브랜치에서 잘 만들어주기 때문에 더 좋지요

grayzone

2018-02-20 17:29:26

shilph님 안녕하세요? 오늘 브랜치 가서 pre-approval 체크를 해 보니 프리덤/슬레이트에 더해 샤프 카드 오퍼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체이스는 1년 채워야 한다는 분위기 속에서 너무 빨리 오퍼가 뜬 것 같아 일단 어플라이 안 하고 나왔습니다. (며칠 안에 오면 오퍼 살아 있을 거라고 확인을 받아 두긴 했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브랜치 pre-approval의 리젝 가능성은 어느정도 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체이스는 1년 채워야 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가운데 오퍼가 뜨니 리젝 걱정이 되어 지르지 못했습니다. ㅠㅠㅋㅋ

shilph

2018-02-20 18:24:01

뭐, 밑져야 본전인데 해보시지 그러셨나요? ㅎㅎㅎ 소수의 DP 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체이스 계정이 있는 경우 1년 이하에서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rayzone

2018-02-20 18:44:42

아시듯 하드풀 날릴 것 같아서요 ㅠㅠㅋㅋ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속담에 딱 들어맞는 성격이라 여기에 한 번 여쭈어 보지 않고 신청하기 좀 그렇더라고요. ㅋㅋ 다른 크레딧 카드 미리 갚아 두고 내일이나 모레 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shilph

2018-02-20 20:32:26

하드풀 무섭다고 카드 못 만드나? 라는 미국 속담이 있는듯하지요

 

도전해보고 안되면 마는겁니다 ㅎㅎㅎ

YWNWA

2018-02-21 09:47:21

케바케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개인 첫 카드 (Amex SPG 3/17) 만들고 10개월째 되는 달(1/18)에 샤프 받았습니다. 물론 최소 크레딧 리밋으로 받았구요. 여러가지 작용 요소가 다를 수 있겠지만 1년 미만이라고 절대적으로 안나오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아 참 shilph님이 이야기 하신 DP처럼 체이스 계정 소유 중입니다. 

grayzone

2018-02-21 15:48:04

승인받고 왔습니다!!!

templeside

2018-02-20 21:03:52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는 preapproved가 프리덤 언니 샤프 되었는데, 무슨 정신이었는지 프리덤 언니를 어푸르브 받고 다음에 샤프를 발급받으려니, 짧은 시간안에 너무 많은 카드 만들었다고 샤프 디클라인 됫습니다. 샤프부터 달리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일년뒤에 샤프 필요없으면, 언니로 바꾸거나 프리덤으로 바꿔두 되고, 샤프 계속 가지고 계셔도 되구요. 샤프부터 달리세요 돌다리 두들기다 돌다리에 이끼 확인 못하고 꽈당 넘어진 templeside입니다.

grayzone

2018-02-21 15:49:08

댓글 감사합니다! 방금 샤프 승인받았습니다. ^^

모밀국수

2018-02-21 10:01:59

지금 받으셨던 CL들이 낮은게 좀 걸리네요. 프리덤으로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사프는 6개월 후에 신청하면 되겠구요.  

grayzone

2018-02-21 15:48:40

댓글을 못 보고 그냥 다녀왔네요. ㅋㅋ 저도 이 생각을 해 보았는데... 결과적으로 승인받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8-02-21 15:49:54

승인 축하드립니다! :) 

grayzone

2018-02-21 16:43:04

감사합니다!

JoshuaR

2018-02-21 15:52:40

그냥 제가 어플라이 한다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

일단 체이스 제외한 다른 회사는 참으세요... 9월까지 그냥 있는 카드 쓰시되, SPG 카드 리밋을 좀 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AMEX 는 리밋 올리는거 비교적 쉽습니다... 발급 후 3~4개월 지나고 5월 정도 되었을 때 5000 정도 신청하면 무난히 될듯 싶습니다...)

다른회사 카드 받기 쉽다고 펑펑 달리다가 한번 5/24 넘기면 그담부터는 다시는 5/24 아래로 떨어질 기회가 안옵니다...

 

------

 

댓글달고 보니 사프 승인 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사프 열심히 쓰시다가 한 6개월 후 정도부터 나머지 체이스 5/24 카드도 하나씩 슬근슬근 채우시고... 5/24 다 찬 후에 다른회사 달리세요~

grayzone

2018-02-21 16:44:16

조언 감사드려요. 저도 SPG 리밋 적게 뜬 게 영 마음에 걸렸는데 preapproval 믿고 질렀네요. ㅋㅋ 말씀대로 5/24 카드 하나씩 (아마 UA/메리엇 할 것 같아요) 채우려고요. 천천히... 

목록

Page 1 / 383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67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01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58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769
updated 115013

7월에 백만년만에 한국에 여행갑니다: 국내선 비행기, 렌트카, 셀폰 인증?

| 질문 56
캘리드리머 2024-06-03 2558
new 115012

하얏 글로벌리스트 조식을 호텔에서 charge 했을 시, 해결방법?

| 질문-호텔 14
자몽 2024-06-04 1194
updated 115011

Baker’s Key Largo, Miami Confidante, Thompson Hyatt 후기 (++ 반려견)

| 후기 8
Rockingchair 2024-03-23 1004
updated 115010

서울 방문 - 메리엇트 Nightly Upgrade Awards 사용가능 호텔?

| 질문-호텔 8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03 659
updated 115009

포항앞바다에 상당량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 정보 127
이론머스크 2024-06-03 8324
updated 115008

아멕스 플래티넘 타겟 업글 오퍼 오류 해결방법 있을까요?

| 질문-카드 5
도마뱀왕자 2024-06-04 525
new 115007

하와이 호텔과 여행 문의 (다음달 처음 방문 계획) ^^

| 질문-호텔 2
Atlanta 2024-06-04 128
new 115006

바르셀로나 호텔 고민 중입니다.

| 질문-호텔 11
소비요정 2024-06-04 519
updated 115005

각 체인별 숙박권/포인트 타인숙박

| 정보-호텔 289
Globalist 2020-01-08 55915
updated 115004

2024 Kia Forte 구매 예정입니다

| 질문-기타 20
iOS인생 2024-06-03 1658
updated 115003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45
Globalist 2024-01-02 18211
new 115002

7개월 동안 체이스 카드 4장 (비즈2 포함) 괜찮을까요

| 질문-카드 12
딸기빙수 2024-06-04 742
updated 115001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5
1stwizard 2024-01-11 15076
new 115000

Air India (에어 인디아) 2023년 후기

| 정보-항공 8
내등은도화지 2024-06-04 1057
updated 114999

애틀란타 맛집 리스트, 확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23
유기파리공치리 2024-06-03 1852
updated 114998

차 fluid 교체에 대해 질문있어요: 브레이크액, 미션 오일

| 질문-기타 14
sono 2024-05-21 955
new 114997

잔디 셀프로 하시는 분들 깎은 잔디 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DIY 18
초밥사 2024-06-04 1511
updated 114996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38
  • file
Alcaraz 2024-06-04 1556
updated 114995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62
복숭아 2024-06-03 2330
updated 11499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99
블루트레인 2023-07-15 14858
updated 114993

동부에서 샌프란 들려 한국가는 비행기 경험담 좀 공유부탁드려요

| 질문 6
tororo1990 2024-05-26 1280
new 114992

대한항공 티켓을 파트너사 (델타)에서 마일리지 티켓으로 구매 시 본인 카드 문제

| 질문-항공 1
원주세요 2024-06-04 136
updated 114991

salvaged title 이었던 차가 clean title이 될 수 있나요? (업뎃: 사기 당한 것 같습니다) (최종업뎃: 차 팔았습니다)

| 질문-기타 17
피피아노 2024-04-24 2859
updated 114990

현재 보험회사(Farmer’s)보다 AAA 1년치 견적이 $1,000 낮으면 옮겨야 할까요?

| 질문-기타 8
활기찬하루 2024-06-04 1191
updated 114989

한국 거주 7살 여아: 미국에서 사갈 수 있는 선물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6
한강공원 2024-06-03 1196
new 114988

Chase Southwest 카드들 85,000points 사인업 보너스 (6/26까지)

| 정보-카드 1
valzza 2024-06-04 479
new 114987

T-mobile Tuesday 레고랜드 할인코드 필요하신분? 쓰셔요.

| 잡담
  • file
서울 2024-06-04 89
new 114986

HVAC condenser replacement. AC 외부 유닛 교체

| 질문-기타 4
모으자떠나자 2024-06-04 331
updated 114985

Swagbucks 통해서 HULU 한달만 가입하면 35불 아마존 기프트카드 리딤할 수 있네요)

| 정보-기타 219
steady 2017-08-25 16158
updated 114984

라스베가스 HVAC Unit 교체

| 질문-기타 10
  • file
DavidY.Kim 2023-05-17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