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84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68
- 질문-기타 20756
- 질문-카드 11720
- 질문-항공 10212
- 질문-호텔 5218
- 질문-여행 4048
- 질문-DIY 18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5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9
- 정보-기타 8021
- 정보-항공 3831
- 정보-호텔 3243
- 정보-여행 1065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IRA 계좌를 만들었고, 이제 어디다 넣을지 정해야 하는데... 어디서 ETF 가 좋단 소릴 듣고 ETF 관련 책을 읽어 보는데,
이게 과연 최소 20년은 지나야 찾을 수 있는 돈인데, ETF에 넣는게 괜찮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서요.
저는 일단 지금 포트폴리고 만들고 나면, 그냥 없는 돈이라 생각하고 안쳐다 보고 살고 싶거든요... ( 이쪽에 완전 젬병이라서)
이럴땐 어디다 두는게 그나마 좋을까요?
1. vanguard 에 있는 주식 관련 펀드들 사 둔다.
2. vanguard 에 있는 2040, 2050 같은 은퇴플랜으로 만들어 놓은 펀드들 중 하나 골라 넣어놓고 잊고 산다.
3. 적절하게 ETF 로 포트폴리오 짜놓고 ( s&p 500 같은거, 채권형, 뭐... 금 같은 실물 하나... 요정도? ) 푹~~ 잊고 살다가 가끔 한번씩 리벨런싱 해준다.
저 같은 초보한텐 어떤게 좋을까요?
- 전체
- 후기 6784
- 후기-카드 1819
- 후기-발권-예약 1247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368
- 질문-기타 20756
- 질문-카드 11720
- 질문-항공 10212
- 질문-호텔 5218
- 질문-여행 4048
- 질문-DIY 186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7
- 정보 2425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9
- 정보-기타 8021
- 정보-항공 3831
- 정보-호텔 3243
- 정보-여행 1065
- 정보-DIY 206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7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00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3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9 댓글
밍키
2018-01-31 20:09:11
마모님이 일전에 소개해주신 링크예요. 투자초보(?) 분들은 따라하기 좋을듯해요~~
https://www.bogleheads.org/wiki/Three-fund_portfolio
NYPT
2018-02-01 21:50:13
유용한 곳이네요.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babybird
2018-01-31 20:30:31
밍키님 말씀처럼 인덱스펀드 + 채권에 나눠 담으시는게 제일 안전한 방법인데요, 제일 정석적인 답변을 드리자면, 본인의 직업(보너스)과 기타 자산(모기지가 많이 남은 부동산)이 경기 싸이클에 민감하다고 생각되시면 채권을 좀더 많이 가져가시고, 안정적인 직장 (경기 싸이클에 민감하지 않은, 예를 들자면 학계나 정부기관) 에 다니시고, 부동산 가격이 본인이 소유하는 자산에 비해 비중이 작으시다면 조금 더 인덱스펀드의 비율을 조금 많이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NYPT
2018-02-01 21:52:59
네네... 제 업이 안정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맘은 항상 불안해서 ㅠ.ㅠ
라이트닝
2018-01-31 23:32:25
ETF가 진입 장벽이 좀 낮고 (기본 단위가 1주라서), 펀드보다 수수료는 싼데, commission이라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no commission이 되는 ETF만 구입하셔야 되는데요.
Vanguard, Fidelity, Charles Schwab에 account를 만드셨다면 하실만 합니다.
ETF의 장점은 하루에도 가격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펀드는 종가로만 반영되므로 그날 종가를 예측해서 주문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지요.
ETF는 거래량만 많은 종류이면 특별히 안정성이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주식 사고 파는 재미를 좀 더 안전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은퇴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펀드는 특정 간격으로 자동으로 계속 구입하는 방법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고요.
ETF도 market order를 내면 현 시가로 구입이 되니, 펀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할 수 있겠네요.
Active하게 즐겨보시려면 ETF, 신경 많이 안쓰시기를 원하시면 펀드가 맞으실 것 같습니다.
ETF는 어쩌다 한 번 리밸런싱하는 용도보다는 자주 리밸런싱 하는 용도가 더 적합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하시는 용도로는 펀드가 더 맞으실 듯 하네요.
NYPT
2018-02-01 21:56:27
" 펀드는 특정 간격으로 자동으로 계속 구입하는 방법으로는 아주 좋은 것 같고요. "
이게 그러니깐 예를 들어 올해 IRA 만불을 텃는데, 펀드를 만불치 한번에 사지 말고 몇 번에 걸쳐 나눠서 사는게 좋단 말씀이시죠?
라이트닝
2018-02-02 00:26:26
IRA에 이미 돈이 들어갔으면 조금 상황이 다른데요.
안들어간 상황이라면 조금씩 넣어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들어갔으면 Vanguard 경우는 federal money market 1.2% 정도 이자 주는데요.
하루에 다 들어가지 마시고, 상황봐서 몇 번 나눠서 들어가면 더 떨어지는 경우에 대비할 수가 있어요.
계속 올라가는 경우는 손해인데, 운명이라고 생각해야죠.
NYPT
2018-02-02 15:29:38
아~ 네 감사합니다. 이번주 요 며칠 좀 죽죽 떨어지던데... 이럴때 사야겠네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라이트닝
2018-02-02 16:04:34
이럴때가 장기 투자하기 위해서 사기는 좋은 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