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가 전직원의 스텐딩 데스크화를 했는데 첨엔 좀 하다가 이제는 X버릇 못준다고... 여전히 앉아서만 일하고 있네요 ㅠㅠ 

어린?애들은 서서 많이들 하던데 ㅠㅠ - 저 책 제목만으로 왠지 무서워 지금 데스크 스탠딩으로 바꾸...ㅂ니다. ㅋ 

저도 스탠딩 데스크인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운동까지는 몰라도 중간중간 일어날 수 있고 말이지요

근데 저는 안 씁니다. 일어서면 하라는 일은 안하고 마모 하는거 다 보여서 말이지요

저는 엔지니어 나부랭이라 하루 일과동안 일어나 있는 것과 앉아 있는게 반반 정도라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물론 회사의 다른 서포팅 팀에 있는 사람들은 스탠딩을 종종 쓰더라구요. 뭔가 멋있기는 합니다. 

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회사자리의 스탠딩데스크 너무 잘쓰고 있어요 ㅎ 가끔 까먹고 하루종일 한번도 일어나지도 않는 저를 발견하곤.. 요새는 아웃룩에 알림정해둡니다 ㅎㅎㅎ 그래서 알림뜨면 일어서서 일해요! Remind되고 좋더라구요 

저는 스탠딩 데스크를 사고나서 높은 의자를 샀습니다. 하하하

전 스탠딩 데스크와 밸런스 보드의 조합으로 지방분해를 시도해봅니다.......일을 하는건지 운동을 하는건지 경계가 불분명할때도 있습니다만....쿨럭

전 허리 디스크가 좀 있어서 스탠딩 데스크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 허리 통증이 왔을 때 하루의 일정량을 서서 일하면 확실히 통증도 완화되고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 

앉아서 일하려니 자꾸 자세가 나빠지고 허리에 부담이 될 것 같네요.

스탠딩 데스크로 바꾸면 허리를 곧게 펴고 지내게 될 것 같아서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글읽고 제자신을 반성하며 데스크에 붙어있는 Up 버튼을 살며서 눌러봅니다...

책 제목만 봐도 반성하게 되네요.

저도 스탠딩데스크로 바꿔봐야겠습니다. 

저도 사용자 입장에서 적극 공감합니다 ㅎㅎ 하루에 일어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하루 4-50분만 서 있더라도 (물론 더 오래 서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전 충분히 뽑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서 있을 때 자세를 계속 바꾸어 주어야 하고, 발판도 필수인 듯 합니다.

3/17 앉았다 섰다 조절 책상 (짭퉁), 얼마에 요? 단돈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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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마우스 놓을데가 없음. 

누워서 일하면요? 

하루종일 컴 앞에서 화면을 보고 일해야 하는 입장에서 생각보다

"앉아서 일하는 것이 안 좋으니 자주 일어나고 돌아다니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를 실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그런 의미에서 스탠딩 데스크는 효과적이구요 ㅠㅠ  미국에서 보고 스탠딩 데스크에 홀랑 반했는데 (식곤증에도 그만한 것이 없더군요 ㅎ) 한국은 가격도 그렇고 AS도 그렇고 공급 업체 갯수도 그렇고 차마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사놓고 한번도 안쓰는 1인...

저흰 전직원 스탠딩 데스크에요.

스탠딩 데스크 좋은게

1) 집중력을 높일수 있다. 앉아서 일하다가 좀 지겨우면, 잠깐 커피마시고 와서 혹은 바람쐬고 와서 바로 서서일할수 있음 (1시간정도) 다시 앉아서

2) 다른 직원들이 와서 업무 질의나 협조시 같이 서서 같이 모니터 보면서 토의 할수 있다.

3) 졸라 쿨해보인다. 

+

노이즈 캔슬링 해드폰이랑 같이쓰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 할수 있을거에요

가끔씩 좋아하는 노래나오면 춤추면서 일하는데... 아무도 안볼때 살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