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선입니다

 

맥주한잔님이 써주신 부동산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요. 

불과 한 시간전에 알게된 건데요 오늘부터 모기지 APR이 좋아졌네요

15년 새집 모기지 경우, 제가 저번달에 알아본 최저 3.75보다 무려 3.5로 떨어졌네요.

그래서 저번주까지 인터넷에서 찾은 모기지 브로커와 rate lock 진행하고 있었는데

바로 오늘 찾은 새로운 곳과 모기지 rate lock 하려구요.

 

한번 결정하면 다시 번복하는걸 꽤나 귀찮아 하는 편인 제가 다시 모기지를 알아봤냐면요.

보통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은행에서 모기지를 받았는대요. 이번에는 좀 더 좋은 APR를 받고자 인터넷에 찾은 모기지 회사와

처음으로 진행 했는데요. 처음에는 간편하게 esign으로 쉽게 가는 듯하더니만  나중에는 요구하는 서류가 늘어나더니

종국에는 underwriter가 요구하는 몇 가지 보충서류에 Schedule E가 이상하다고

다시 IRS에 Amended filing 하고 IRS가 서류 받았는다는 letter를 첨부하라고 하니 짜증이나서

오늘 제가 이용하는 은행중에 BoA에 연락하니 오늘부터 rate이 좋다고 하네요.

 

제가 rate lock processing까지 하면서 다른 곳으로 바꾼 적이 없어서 변호사에 물어보니까

appraisal fee만 안냈으면 손해 날것이 없으니까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네요.

이젠 보충 서류를 더 요구한 underwriter가 고마워지네요 ^^

다만 BoA 모기지는 Schedule E로 트집잡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