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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마모의 추억

urii | 2018.02.13 22:35:1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자꾸 이런 글만 연달아 쓰게 되니 겸연쩍지만ㅋ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어떤 분 댓글 닉네임 검색을 해보다가 문득 제 닉으로도 검색을 해봤거든요.

제 기억하는 것보다 주구장창 여기저기 많이도 댓글을 달았더라고요.

생각나는 글마다 하나씩 열어보는데, 까맣게 잊고 있던 키워드?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게 참 반가웠어요.

 

BM시절 (이건 요즘도 쓰는 말인가요?), 금지어가 되어버린 높으시ㄴ 분 호칭, 마모의 동사서독 남제북개와도 같았던 南델타-北브람스-西원월드-(동쪽에는 누가 계셨죠?), 혼신의 일인다역으로 마일모아 회원제를 도입시킨 어떤 분,

 

과자까지 마일로 사먹게 만들었던 US Airways Grand Slam, bitcoin이 아니라 진짜 coin열풍 US mint, 옆동네 cvs도 다 돌게 만드는 파랑새 바닐라 리로드 원정, GLON과 AXON.. 

 

수위실 직원분들 만담성 댓글은 지금 다시봐도 웃기네요:) 

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최신 댓글 배경색 하이라이트하는 기능이 원래 없었는데 마모님께 건의해서 도입된 거였네요. (심지어 저도 일조했는데 기억이 안났다는;;)

 

간만에 혼자 있는 금쪽같은 시간을 제가 남긴 댓글들 역추적하느라 다 써버렸어요ㅡㅜ 잊고 있던 추억이 여기에 참 많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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