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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irway 사이트 문제

빠다왕자, 2012-10-09 10:07:20

조회 수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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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S airway를 통해 높으신분과 함께 8만마일을 받았습니다. usairway 로 여행을 가려고 보니깐 여름철에는 거의 자리가 없고 비수기때도 마일리지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 별로 없는거 같았습니다. 저희가 아이들까지 총 4식구 거든요.

DCA에서 DEN으로 3월중에 가려고 표를 알아보고 있는데 봄방학에 맞춰서 표가 4개이상이 2만마일로 있길래 두자리씩 예약하려고 했습니다. 마지막 결제화면에서 pay now를 클릭하니 충분한 마일리지가 없다고 나오는겁니다. 그러면서 버튼이 disabled되고여.

이상해서 그럼 전화로 예약해야 겠다하고 전화했는데..  직원이 좀 불친절하더라구요. 참으면서 하는데 자리당 30불씩 수수료를 더 내야 한다고 해서 (전화로 할 경우) 그래서 너희 사이트 문제로 어쩔수 없이 전화로 하는데 왜 수수료를 내야하냐고 따지니깐

너 어차피 마일리지로 써서 공짜로 가는데 120(4좌석)불을 아까워 하냐고 비아냥 거려서 정말 화가 많이 났었는데...자기는 수수료 받아야겠다고 사이트 문제는 techinical support로 얘기하라고 해서 우선 그렇게 했더니 그 친구가  네가 표 끊을때 아이로 선택해서(성인 1명 아이 1명으로 했어요)

그런 에러가 나는거라구 해서 (화면까지 공유하면서 같이 트러블 슈트 했습니다.) 그럼 adult 둘로 선택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이번에는 생년월일 때문에 사이트에서 child로 선택해야한다고 에러메시지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깐 결국 그 친구가 fee를 안내도 된다고 하면서 예약 하는쪽으로

돌려서 다시 예약하려고 했더니 표가 4장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 얘기를 듣는것도 한 20분 기다렸습니다. 컴퓨터가 이상하다고 리부트 하고 별 이상한 짓을 하면서 시간을 끌더니 표 없다고 해서 결국은 끊었습니다. 정말로 그새 사이트에서 4장으로 선택하니 그 날짜로 2만불짜리는 자리가 없더라구요.

오늘 우연히 봤더니 사이트에서 4장이상이 있다고 나와서 역시 또 techinical suppport에 전화해서 다시 fee면제받고 예약하는 사람이랑 얘기했는데... 이사람 태도가 마일리지로 하니깐 좀 무시하는듯이...얘기하면서 2만마일짜리로는 3장밖에 없다고 하면서 마일을 사겠냐고 해서...

지금 사이트에 4장으로 해도 표가 있다고 나오는데 무슨얘기냐 하니깐 로봇처럼 3장밖에 없다고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결국은 또 실패 했습니다.

아 정말 us airway 서비스 개판이고 아직 성인 2명으로는 안해봤는데.... 아이가 포함될때는 웹사이트로 결제가 안됩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 가고 싶은 시간에는 다 표가 없고...정말 전반적으로 표가 없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우선 덴버 가는거는 AA마일리지 이번달 말에 모이면 그때 AA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이 us airway 마일리지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입니다. 1,2월달에 유럽을 갈 수도 없고..  아이들을 놔두고 갈 수도 없고... 아이들 데려가면 또 전화하면서 이 수모를 겪어야 하고...아 정말 짜증나네요.

7 댓글

offtheglass

2012-10-09 11:23:30

에고에고, 한번도 아니고 몇번이나, 저같아도 기분 많이 상했을것 같아요. 거기 직원들이 us 뿐아니라 다른항공사도 손님보다도 더 모르는데, 아는척할때 좀 짜증나죠. 직원 이름,번호도 적으시고, 수퍼바이저한테 한번 이야기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게 뭐 개선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제 생각엔 아이들어가는거 표를 잘 모르는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8만이시면 차라리 조금 더 모으셔서 나중에 한국갈때 비지니스 (9만)으로 가셔도되고 (혼자 급할때?),아니면  비수기때 아이랑 같이 잠깐 유럽 다녀오셔도 되구요. 

빠다왕자

2012-10-09 12:33:18

에구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 때문에 속이 많이 상해서 여기에 좀 털어놓으니깐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내 후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유나이티드에서 마일리지로 탔는데 정말 친절하고 너무 좋았거든요. us airway에서 거지 취급당하니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호오이호오

2012-10-09 13:49:52

US 는 상담원들은 정말 영 아닙니다. 저도 여름에 발권하느라 여러번 전화했는데, 최소 50% 의 확률로는 대화하고 싶지 않은 상담원이 나오더군요.

룰도 잘 모르고... 그리고 택스 계산을 손으로 하는지 발로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같은 루트 같은 날짜 같은 편명으로 예약했는데 택스가 달라지는 마법...)

그리고 US 전화상으로 연결했을 때 한국어 통역 불러달라고 하면 한국어 하시는 분이 도와 주는 듯 합니다. 뭐 US 상담원은 아니고 서드 파티 통역사지만 한국어로 말씀하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us모아

2012-10-09 17:56:40

다음에 또 통화하실 일이 있으시면, 전화를 끊기 전에 직원이름 (First name 만 가르쳐 줍니다) 과 식별코드 (숫자와 알파벳 각 한자리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들면 1X) 를 물어보시는게 좋겠네요. Letter of Compliment (사실은 Complaint) 보내겠다고 하면 알려줄 겁니다. 그 다음엔 내키는대로 하셔도 됩니다. usdm 은 모으기는 쉽지만 마음대로 쓰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모로.

빠다왕자

2012-10-10 02:38:00

오 역쉬 이방에는 고수님들이 많아서 좋은 답변들이 많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전화하게 될때 써야 겠습니다.

Jay

2012-10-10 03:38:35

저도 지난 여행때 처음으로 US Airway 타봤는데 탑승부터 별로 기분이 않조았어요. United는 그렇지 않던데 아무래도 역시 회사 분위기 인듯해요. 


아시아 쪽에서는 (한국포함) 비행기를 타면 대부분 국외로 나가는 것이고 해외여행 개념이기 때문에 나름 대접 및 Customer Service가 조은편인데

미국에서는 비행기는 한국에서 지하철 타는 개념으로 이동/운송 개념이라 못타면 나만 손해, 탈려면 말잘들어! 개념으로 느낀적이 많아요

duruduru

2012-10-10 03:42:53

날아가는 지하철? 은하철도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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