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 대단하네요

대구 사람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1

아마 로컬이든 국제우편이든 그냥 전산적으로 자동으로 처리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체이스에선 유효기간 다되니 한국으로 새 카드까지 보내주더라는 말을 본 것 같고 또 다른 글에서도 비슷한 글 (그러나 카드사마다 다를거라는)을 보았는데,

아멕스도 국제우편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걸 알려주는 좋은 DP가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카드 유효기간 다될 때 등) 업뎃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앞으로 업뎃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Amex에서는 AU add 카드는 바로 한국에 보내줄수 있다고 live chat을 통해 이야기 들었습니다. 

나중에좋은 카드 딜 나오면 한국서도 한번 신청해 보려고요. 이것도 한번 실패하던 성공하든 업뎃해보겠습니다. 

한국으로도 보내주는군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영구 귀국하셨나요? 그리고 카드는 모두 해지하고 가셨나요? 전 아마 8, 9월에 영구귀국할 것 같은데 몇몇 카드(체이스 ihg, 아멕스 PGR)는 계속 킵하고 싶어서 혹시 그렇게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해서요.

완전 귀국한것입니다.

저는 들어올때 plat(지금은 캔슬), 사리, PRG,(지금은 캔슬)spg, IHG, slate, 매릴린치 들고 들어왔고
아내는  spg, everyday, hilton들고 들어왔습니다.

미국 카드 계속 쓰실려면 citi은행에서 checking하나 만들고 오셔야 할것입니다.

매달 카드값 미국으로 보내야 하는데 citi은행 global transter가 가장 문안하고 쉬운거 같습니다.

대략 보내는 금액의 1%정도 환전에서 손해보고 다른 수수료는 없습니다. 바로 입금되고요.   

한국서 플랫 메탈 카드쓰면 무척이나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간지 최고입니다. 
한국에 메탈로 된 카드가 몇개 있다고 하는데 플랫 메탈이 확연이 간지가 나더군요.

시골동네에서 이상한 신용카드 쓴다고 한두번 간 가게에서도 저를 기억해주더군요. 

플랫이 한국서 혜택은 없는데 상점에서 카드 받는 사람들 반응 보면 계속 쓰고 싶게 됩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계속 찾아보고 있던 정보들이거든요. 대부분 한국에서 먼저 씨티계좌만들고 미국에서 만든 후에 연결시키던데 반대로도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미국 은행의 계좌유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Affordable Access Banking 가 가장 저렴한 것인데 이것 만드신 건가요?)

전 한국가서 사프랑 아멕스RPG 쓰는데 아멕스는 삼성때문인지 익숙한듯 했고 사프는 메탈을 신기해하더라고요ㅎㅎ

한국카드들은 전월 사용량 대비로 혜택을 주는 경우도 많고 외국 사용시 수수료가 없는 카드도 없다고 해서 가지고 가고 싶거든요. 또 어떤 면에서는 영구귀국이니 미국 내에 부탁할 사람도 없어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막연한 생각도 들고요.

제가 고민하는 문제라서.... 우수수 질문만 쏟아내 죄송합니다.

저도 Affordable Access Banking 쓰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만 bill pay하면  monthly fee가 면제되니깐요. 

그리고 한국 씨티에서 미국 씨티 연결하는개념이 아니고 그냥 미국서 다른 미국 계좌에 transfer하듯이 그냥 루팅번호, 어카운트 번호를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시다 시피 둔한 사람은 사프나 사리 카드 메탈 무게를 잘못느끼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멕스 플랫은 확연히 무게가 느껴지니 사람들이 단번에 알아보더라구요. 

위에 적어놨듯이 아멕스는 한국에 있는 저에게 추가 카드 필요하면 보내준다고 live chat에서 이야기 했으니 괜찮을거 같고요 chase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국와서 느끼는건데 한국에서 해외 아멕스 쓸일이 별로 없습니다. 

공과금이나 인터넷에서 물건 사는데서 해외 아멕스를 안받네요.  해외 카드 받는 사이트도 마스터 비자만 받지 아멕스 받는곳이 없네요. 

지마켓이 paypal통해서 미국 아멕스 쓸수 있다는데 저는 자꾸 에러가 나네요. 

한국에 가면 또 한국카드를 만들어서 쓰겠지만... 호텔카드들은 매년 나오는 숙박권같은 것을 생각하면 그냥 닫기가 아쉬워서요.

한국갔을 때 아멕스는 써본적이 없는데 사프는 왠만한 곳은 다 되더라고요.

한국 가기 전에 새로 만들어서 갈 것들은 전부 아멕스일 것 같지만.....;

아마 스팬딩은 미국에서 다 채우고 카드 만든지 이삼개월만에 닫을 수는 없으니 그냥 유지용으로 한국에 가져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르니 일단 미국 씨티계좌부터 만들어야겠어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궁금한 점이 생겨서 또 답글 남깁니다. 카드 회사 정보에 주소는 한국 주소를 넣으신 건가요? Amex는 그렇게 했으니까 우편으로 받으신 것 같은데, 사리랑 IHG가 있는 체이스도 회원정보에서 한국주소로 바꾸셨는지요? 요즘 하도 체이스가 계정 닫는다는 얘기가 많아서 해외주소로 바꾸면 바로 닫히는 게 아닐까 걱정되서요.

체이스 카드도 다 주소를 한국으로 옮겼는데, 아직까지 잘쓰고 있습니다.
혹여나 몰라 한국들어오기 전에 나 한국들어간다고 체이스에 sm보냈는데 알았다는 말 말고는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물론 아예 들어간다는 이야기는 안했고 몇년 있다 돌아올거라고 했습니다. 

오! 저희 본가랑 가까운데 사시네요 ㅎㅎ

평생 인천 살다가 아내 친정 가까운데 살려고 하다 보니 대구변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주소옮긴후 난 스피딩티켓 온지 모르고 아부지가 한국에서 티켓 받아서 학비에서 까셨음.

하하하 저도 지난달 클로즈한 아멕스 카드 Statement 받았습니다. 그전까지는 이멜로만 받았는데 아마도 마지막 statement는 우편으로 부쳐주는 원칙이 있나보네요.

저도 그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