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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한국 들어가시기 전 여행지 추천을 보고,
저도 고민중인 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올해 싸웨 컴페니언을 이용해서
이번 5월 말 연휴 3박4일의 여행을 하려 합니다.
1안 피닉스-세도나-그랜드캐년 (볼텍스 여행)
2안 덴버-주변 트레일 코스 하이킹 (걷기 여행)
3안 1,2안 이외의 싸웨 취항지로 추천 여행지(예; 솔트레이크시티-옐로우스톤- 3박4일은 너무 짧을 것 같아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추천부탁드려요.
PS. 7월 북서부 여행, 9월 뉴욕 여행은 확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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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댓글
뱀사골
2018-03-02 16:42:24
세도나는 안가봤지만.. 둘다 좋을꺼 같아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댓글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는 일단 덴버로 좀더 생각하고 있어요. 세도나는 5월되면 더울까요?
벌추
2018-03-06 11:46:29
5월에 산타페에 갔을때 날씨는 더우면서도 시원한 바람이 불었던것 같아요... 5월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미스죵
2018-03-06 11:49:58
작년 5월에 세도나-모뉴먼트 벨리-홀슈밴드-앤텔롭 캐년-그랜드캐년 루트로 돌았었는데 한낮에는 좀 뜨겁긴한테 저녁에는 서늘서늘한 그런 날씨였어요. 여행 마치고 피닉스 돌아와서가 진짜 더웠었다는 (숨막히는)...
벌추
2018-03-06 12:03:43
도시는 많이 덥나보네요. 위에 루트를 4박5일로 가능한가요? 이번에 저 위의 루트로 다녀오려 하거든요. 숙박은 어디에서 하셨나요?
미스죵
2018-03-06 12:58:52
방금 찾아 보니까 저도 딱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었네요. 피닉스 in/out 이였고요.
피닉스-세도나-모뉴먼트벨리-앤텔롭캐년-홀슈밴드-그랜드캐년 사우스림-피닉스 루트였어요.
숙박했던 도시는 피닉스 (도착날 저녁도착), 세도나, Page, Flagstaff 이 네곳에서 숙박했어요.
저희는 친구들 여러명끼리 간 여행이라 포인트 사용 안하고 Airbnb/호텔/모텔6/inn 등등 다 섞어서 잤었고요. 마지막 flagstaff는 사우스림 들렀다가 나오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공원안에 숙소를 못 잡았을뿐더러 다음날 피닉스로 일찍 출발해야 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모뉴먼트 벨리는 생각보다 큰 감흥이 없었고요 다만 아래 댓글에 달아주신 더뷰 호텔에서 묶으시면서 일몰/일출 보시면 또 잘 모르겠습니다. (마모후기에서 읽었었는데 어떤분이 커피한잔 하시면서 일몰/일출 보는게 엄청 좋으셨다고…)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홀슈밴드 였고요 (사실 여기 보려고 간 여행;;;) 세상에 뭐 이런데가 있나 싶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세도나에서 1박만 하는것으로 계획 했던 게 가장 아쉬웠어요. 저는 사우스림을 이미 가봤었기 때문에 만약 저 혼자였더라면 사우스림을 빼버리고 세도나에서 하루 더 잤을거에요. (그치만 아쉬워야 또 갈 명분이 생기지요 ㅋㅋ) 조만간 세도나에서만 지내다 오는 여행을 생각 중이에요. 홀슈밴드까지 올라가셔서 보시면 좋겠지만 3일정도 일정이면 다녀오시기엔 빠듯하지 않을까 싶네요. 세도나도 좋으니 꼭 가셔서 기 듬뿍 받고 오세요!!
벌추
2018-03-06 15:17:28
4박 5일에 가능하군요... 그럼 숙소를 세도나 2박 페이지와 모뉴먼트 벨리 이렇게 알아봐야 겠습니다.
공원내 숙소를 먼저 알아보고, 없으면 홀리데이인 같은 골을 알아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지금은오이사
2018-03-02 17:35:02
전 덴버는 안가봤지만, 세도나가 최고의 여행지로 기억에 남아있어요. 1월초여서 날씨가 궂었는데도 뭐랄까... 영험하고 신비로운 느낌? 근데 5월이면 좀 더울것같아서... 그건 걱정되네요.
벌추
2018-03-06 11:47:20
최고의 여행지라는 말씀에 세도나에 가서 영험한 기운을 받고 오려 합니다. 고마워요.
All_in_All
2018-03-02 17:44:42
세도나 + 핑크집 투어 (+ 모뉴멘트 밸리 - 더뷰호텔) 추천드립니다.
안찍으면 좀 그렇지만 그랜드캐년은 그냥 저는 평범 했네요.
덴버는 로키 국립공원 Estes Park 근처 lodges & cabins 숙박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벌추
2018-03-06 11:50:08
추천해 주신 호텔 뷰가 정말 좋네요.
4박기간에 더뷰 호텔까지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간호사
2018-03-07 13:09:51
저도 세도나 + 핑크집 투어 했었어요. 추천드립니다!
무진무진
2018-03-02 17:59:52
둘다 좋은데요...아마...벌건 민둥산보신적이 없으면 세도나, 그랜드캐년 남쪽보단 북쪽의 앤탈롭캐년, 푸른숲길을 보시고 싶다면 덴버쪽이 아닐까요?
벌추
2018-03-06 11:52:44
일단 세도나를 먼저 가기로 결정했어요.. 더 더워지기 전에 여행하고, 덴버는 가을에 일정을 잡으려 합니다.
3일동안 엔탈롭캐년까지 갔다 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고마워요.
디제이
2018-03-06 13:18:51
덴버는 9-10월쯤에 맞춰서 오셔서 아스펜으로 단풍구경하러 가세요.
벌추
2018-03-06 15:12:43
9월초 레이버데이때 가도 단풍이 있으려나요?
디제이
2018-03-07 12:52:56
단풍구경은 그래도 9월 중순은 되야 가능해요. 날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10월초까지는 장관일 거에요. 마룬벨 그립네요.
벌추
2018-03-07 22:43:58
9월 중순은 되어야 하는군요. 휴일 껴서 가려다 보니 9월초에 가려 했는데....
그래도 덥진 않겠죠....
아무튼 기대됩니다...
고마워요
펑키플러싱
2018-03-07 23:52:48
전 세도나는 두번 다녀왔는데 둘다 겨울철이었어요. 겨울이다보니 선선한 날시에 쾌적하게 잘 다녀왔었습니다. 세도나 가시면 핑크집 타시는거 강추하고요. 아직은 못해본거 하나가 세도나 계곡에서 물놀이 해보는거 곡 해보고 싶네요 다음에는요. 세도나 좋습니다 b
어메이징레이스
2018-03-08 02:07:54
저는 세도나 3번 가봤는데, 조만간 또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남편이 젤 좋아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에요. 본토의 하와이랄까요. ㅎㅎ
근데, 이왕이면 꼭 세도나 중심지에 숙소 잡으세요. 하얏트 완전 강추해요. 첫번째는 친구 부부랑 가는거라 맞춰서 그냥 그런데서 잤는데, 그때는 그렇게 좋은 줄은 몰랐고요.. 2번째에 부모님 모시고 가면서 하얏트에 묶었는데.. 그 이후 완전 팬이 됬거든요~ 하얏트 15,000포인트 또는 애뉴얼 무료 숙박권으로도 가치 괜찮은거 같아요. 여기 말고 얼마전 Kimptom이 된 amara도 좋다고 하던데.. 여긴 IHG리워드로 잘수도 없고 좀 더 비싸더라고요. ㅜ
벌추
2018-03-08 09:54:25
세도나 기대되네요... 저도 hyatt와 amara, hilton 세곳 중에서 2박을 생각 하고 있었어요.. 무료숙박이나 포인트로.. ihg 무료 숙박이 킴튼에서 안되나요? 포인트는 너무 높던데..
곤돌
2018-03-08 10:05:13
아마라 킴튼포인트 숙박 가능합니다.
벌추
2018-03-08 10:12:17
포인트는 너무 높아 무료숙박을 쓸까 생각중이에요.
곤돌
2018-03-08 12:28:39
애뉴얼 숙박권으로도 가능해요 :)
어메이징레이스
2018-03-08 12:17:09
작년에 막 Kimpton에 합류 했을 쯤에 2~3번 조회해봤는데.. 무료 숙박 어워드 이용 불가 호텔로 나오더니, 말씀듣고 조회해보니 이제 되네요.
근데, 정말 포인트 책정이 높게 되었네요. 그냥 계속 하얏트 가야겠어요~ ^^
어메이징레이스
2018-03-08 12:23:10
힐튼은 위치가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세도나 중심지까지 거리가 먼건 아닌데, 그 길이 막힐때가 많더라고요.. 특히 공휴일에는요.. 하얏트는 호텔키있으면 할인해주는 레스토랑도 좀 있고.. 시내가 볼건 많지 않지만 아기자기해서 산책하기도 좋고.. (아마라가 비싼걸 감안하면) 여러모로 세도나에서는 젤 괜찮은 것 같아요.
한번도 해본적은 없고, 이번에 가면 할 계획이지만... 바베큐도 할수있고요~ 가심 여기서 아이스크림 꼭 드셔보세요.. 제가 미국서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에서 젤 맛있었어요~ ^^ https://www.yelp.com/biz/black-cow-cafe-sedona
포트드소토
2018-03-08 03:28:30
AZ 여행 좀 해봤습니다. 비루한 경험으로 추천을 드리자면 피닉스 공항을 이용하시고 3박4일이라면
첫날 세도나에서 주무세요.
둘째날은 Page, AZ 에서 주무시고
마지막날은 Flagstaff 에서 주무세요.
이 정도면 숙박비도 절약되고 마일로 쓸만한 호텔들도 많을겁니다. 게다가 모든 이동 거리가 2시간에서 2:30 정도일겁니다. 운전이 너무 길면 피곤해져요.
그다음 관광지를 따라서 동선을 짜시면 됩니다.
추천은 세도나 각종 하이킹들, 페이지의 말발굽, 글렌캐년 댐, 그랜드캐년 정도를 메인으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다음 개취 가득한 팁을 드리자면
세도나 하이킹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두개 올라가면 나머진 다 비슷하더군요.
말발굽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4일 여행중 가장 중요 포인트. 기대하고 가도 실망할수 없는 그런 곳.. 게다가 무료!
글렌캐년 댐 꼭 보세요. 시간 소모 얼마 없어요. 게다가 무료. 이 댐이 후버댐보다 더 크다는 걸 대부분 모릅니다
앤텔롭 캐년은 배경화면 으로만 보셔도 충분. 시간상 과감히 버리세요. 보시면 시간 다 버려서 후회합니다. ㅎㅎ
마뉴먼트도 버리세요. 위치가 애매합니다. 너무 외짐.
그랜드 캐년은 30분만 보시면 떠나세요.. ㅎㅎ
피닉스? 그냥 공항만 이용하세요. 절대 도시 관광을 하려는 시도를 하지 마세요.
그 루트에 다른 작은 볼거리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세요.. ㅎㅎ
이상 개취 100 퍼센트 추천입니다
지금은오이사
2018-03-08 09:28:18
와 세도나 다시 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이걸 다 놓쳤다니!!!ㅜㅠ (시간 들여 후버댐 다녀온 1인...)
벌추
2018-03-08 09:57:56
3박이 좀 짧은것 같아 4박으로 늘렸습니다. 세도나 2박과 페이지, 사우스림 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flagstaff은 위치 때문이겠지요?
비행기 아웃을 라스베가스로 일단 해뒀는데, 피닉스로 하는게 더 나을까요? (랜트비가 라스 아웃이 더 저렴하길래..)
가는길에 후버댐을 볼까 했었는데 글랜캐년 댐을 보면 후버댐을 안 봐도 되겠어요..
좋은 의견 고마워요.
포트드소토
2018-03-09 11:48:28
세도나에 오래 머무르신다면 꼭 slide rock state park 을 가보세요. 세도나하면 빨간 돌산만 보시려 하시는데, 여기는 물과 나무 돌이 있습니다. 꼭 강가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세요.
그리고 만약 저라면 4박일 경우 페이지에 2일 머물겠습니다. 페이지에 볼게 제일 많거든요. 게다가 대부분 볼거리가 20분 안쪽에 있어서 너무 이동이 편해요. 또한 페이지에 2일을 머문다면 Zion 캐년이나 브라이스 캐년을 다녀오겠습니다. 2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아침일찍 다녀오시면 되겠습니다. 날씨도 고려해 보세요. 여행중 제일 중요한게 날씨잖아요.
벌추
2018-03-09 13:09:07
네
저도 페이지에 가면, 모뉴먼트벨리를 포기하고 자이언, 브라이스를 봐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중이었습니다.
브라이스는 좀 멀더라도, 자이언캐년만이라도 들러야 겠어요...
고맙습니다.
백원이야
2018-03-20 19:20:24
브라이스 캐넌 트레킹이 진짜 멋있어요. 풍경이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ㅎㅎ 자이언 캐넌에서는 시간있으면 The narrow 걷는 것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