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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dia에서 항공권 사면 좋은 점 (+ Amex에서도 airline으로 잡힘)

TheBostonian, 2018-03-09 09: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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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dia 얘기가 나와서 댓글에 정보 공유한 김에, 조금 더 보강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마일이 부족해서, 혹은 마일로는 표가 안 보여서, 혹은 마성비가 안나와서 등등, 그냥 레브뉴 발권하는 경우가 많죠.

그때 항공사 홈페이지 통하지 않고 Expedia 통해서 (제가 다른 OTA는 Priceline 호텔 비딩 말고는 별로 경험이 없네요) 하는 경우 좋은 점이 있습니다.

 

 

-----------------------------------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Amex PRG나 Plat에서 3X, 5X 등의 MR 혜택은

"3X points for flights booked directly with airlines." (저는 PRG 밖에 없으므로 PRG에서 카피해왔습니다.)

이렇게, airline 통해 직접 예약을 했을 때라고 나오죠.

 

그런데, 최소한 제 경험 상으로는, 아래 스크린샷에서 보시는 것처럼,

Expedia 통해서 예약한 항공권에서도 3X를 받았습니다 (PRG). 

 

expedia.png

 

보시다시피, 떡하니 "EXPEDIA INC"라고 찍혀 있는데도,

재밌게도 "DBA" American Airlines라고 나오고,

Category: Travel - Airline 으로 나오죠.

 

제 경험 상 AA와 United는 둘 다 이렇게 되었는데 다른 항공사들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

 

 

그 외에, 항공사 통해서 직접 예약하지 않고 Expedia 통해서 하는 경우 좋은 점 몇가지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제가 다른 글 댓글에도 썼지만, Expedia는 항공사 상관 없이 (3/14 업뎃: 저가 항공사 제외), 그리고 심지어 당일 출발편도,

구매 후 24시간 이내라면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구매 다음날 11:59 pm (Pacific Time) 까지 가능해서, 사실 24시간보다도 더 여유가 있습니다 (이부분 항공사 상관 없이 그런지는 확실치 않아 정정합니다: 아래 "3/23 업뎃" 부분 혹은 댓글 참조) 

 

항공사 통해서 하면, 항공사마다 취소 규정이 다르고,

또 보통은 칼같이 24시간인데다가, 출발 전 48시간이나 7일 이내에는 아예 취소가 안되는 것에 비하면,

아주 관대한 조건이죠.

 

저도 작년 Harvey가 텍사스 강타했을 때 제3지에 있었는데,

돌아오는 편이 텍사스에서 커넥트하는 United여서 비행기 캔슬되고 앞으로 3-4일 동안 United 통해서 변경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던 상황이었고,

다른 곳 경유하는 타 항공사 표들은 막 가격 올라가고 다 팔려 없어지고 하던 때,

몇개 간간히 보이던 (당장 다음날) 표들을 Expedia에서 사뒀다가 더 좋은 표 나오면 취소하고 등등 몇번 했었네요.

 

(3/12 추가내용) 단, 아래 BlueVada님의 댓글을 보면, 간혹 last-minute deal 같은 걸로 취소/변경이 안되는 표도 있나 보네요.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경우 예약 시 반드시

 Free cancellation within 24 hours!

이 문구를 확인하세요!

 

(3/16 추가내용) 아래 Skyteam님의 댓글에 의하면,

A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도 "24시간"에 대해서 Expedia와 비슷한 방식으로 적용을 해서,

다음 날 23:59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를 허용한다고 합니다.

다만, 정확한 Time Zone은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은데, 혹시 직접 취소하시게 되는 분들 이와 관련된 정보를 얻게 되시면 알려주세요.

* 더불어, AA를 통한 예약은 제가 알기론 출발 2일 전부터는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이 부분은 주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3/23 업뎃) "구매 후 24시간 이내 무료 취소"는 저가 항공사 제외하고 대부분 해당되지만,

실질적으로 구매 다음날 11:59 pm까지 가능한가는 항공사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제 경험 상으론 AA, United, Delta 등은 확실히 그렇게 나온 것 같은데,

오늘 보니 JetBlue(여기도 예전엔 가능했던 것 같은데)는 "24시간 무료 취소"는 되지만,

취소 버튼도 없고, "11:59pm" 얘기도 없고, 취소하려면 전화하라고 나오네요.

 

(3/23 업뎃 2) 다른 항공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Delta의 경우,

금요일에 예약을 하면, 취소 가능 기한이 다음날 11:59pm이 아니라,

월요일 11:59pm으로 안내가 되네요. 주말 동안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는 경우 유용하겠네요.

 

 

2. 소소하게 나마 1% 정도? Expedia point로 적립해서 나중에 호텔 예약 등에 쓸 수 있고

Expedia 자체 tier도 있어서, 등급 올라 가면 더 혜택이 있고 그런 것 같네요.

저도 얼마전에 Silver로 올라갔는데, 아직까지 이용해 본 건 없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리뷰할 순 없겠지만,

예를 들어, 보통 호텔 tier들에서 제공되는 것처럼 무료 업글 혜택 같은 것이 포함되는 것 같아요.

 

(3/12 추가내용) 항공권으로 Expedia point도 적립 받으면서 동시에

항공사 마일리지 등 혜택도 다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pedia에서 예약시 frequent flyer program 지정하고 number 입력하거나,

아니면 예약 컨펌 시 나오는 예약번호 들고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해서

항공사 홈피에서 예약한 경우처럼 좌석 지정, 항공사 앱 통한 예약 확인, 첵인 등등 모든 것이 다 Expedia 거치지 않고 가능합니다.

 

 

3. 사실 적립률이 그리 좋지 않아 있으나마나 하지만,

각종 cashback portal들을 통하면 더블/트리플 디핑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구요.

(아~ Plenti가 Expedia와는 자주 추가 포인트 프로모도 해서 좋았는데..ㅠ)

 

 

4. 마적단 분들은 대부분 호텔 예약도 포인트/마일로 많이들 하시겠지만,

호텔도 가끔 자비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죠.

보통 호텔+항공권 묶어서 package로 많이 파는데,

Expedia에서 굳이 처음부터 package를 사지 않아도,

일단 항공권을 구매하고 나면, "Since you booked flights.." 이러면서 호텔들 가격을 더 내려서 특별가로 보여줍니다.

괜히 그렇게 광고만 하는 것 같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실제로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접속할때 보이는 가격과 확실히 다릅니다.

일일이 비교해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처음부터 package로 했을 경우 가격 정도로 해주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5. (추가: 3/9 오후) 이건 자주 있는 일은 아니겠고, Expedia만의 장점은 아니겠지만,

항공권 가격 변동이 심할 때, 항공사에서 올린 가격이 Expedia에서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항공사 홈페이지에서는 올라간 가격으로 나오지만 Expedia에서는 기존 가격으로 결제까지 가능한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물론 반대의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요.)

 

 

 

지금 생각 나는 건 이 정도인데,

더 생각 나면 추가할게요.

 

다른 분들도 혹시 더 좋은 OTA 알고 계시거나, 다른 사례/정보들 있으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

 

 

 

 

 

 

 

 

 

39 댓글

jeje

2018-03-09 09:59:0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공홈만 주구장창 이용했는데 너무 좋내요 24시간 켄슬레이션 팔리시면요. 

TheBostonian

2018-03-09 12:50:01

예, 저는 Expedia가 익숙해서, 항공사 홈페이지들에서 직접 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PRG 만들고서 두가지 다 해보면서 차이점이 보이게 된 것 같아요.

24시간+a 캔슬레이션 윈도우 너무 좋죠^^

 

TheNewYorker

2018-03-09 10:08:51

동방항공 JFK-ICN 이코 왕복 푸동 경유로 400불 후반때 나왔을때,

 

아플로 했다고 가정하고, 래브뉴 마일리지 받고, 위의 2,3번 받으면.........

 

내 몸뚱이한텐 미안하지만.. ㅎㅎ

TheBostonian

2018-03-09 12:54:29

ㅎㅎ 훌륭한 콤보네요.

전 비행기 탈 일이 별로 많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은 이코노미도 좋아요ㅎ

shilph

2018-03-09 12:53:14

항공사 마일이 없거나, 그 항공사 마일이 필요 없는 경우에 유용하겠네요 'ㅁ'!!!

TheBostonian

2018-03-09 12:57:27

Expedia로 구매하더라도 거기서 frequent flyer program 지정하고 number 입력하거나,

나오는 예약번호 들고 항공사 홈페이지에 가서 직접 등록하면 항공사 마일도 적립할 수 있어요.

 

물론 좌석 지정, 항공사 앱 통한 예약 확인, 첵인 등등 모든 것도 다 Expedia 거치지 않고 할 수 있구요.

 

레딧처닝

2018-03-09 16:24:07

호텔/렌트카 만 빼고 항공은 mile/elite status 다 받을수 잇는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heBostonian

2018-03-12 10:31:50

아, 네, 전 항상 그렇게 해왔었기 때문에 당연한거라 생각하고 강조 안했는데,

생각해 보니 호텔 같은 경우는 OTA로 예약할때 호텔 포인트/혜택 없는 걸 생각하면 항공권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본문에 추가 설명 넣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노마드

2018-03-09 14:13:04

가끔 Expedia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로써 정리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태까지 사프 x2로만 써봤었는데 PRG x3이 가능하다니 정말 종은 정보네요!

TheBostonian

2018-03-09 16:06:18

예, 도움되신다니 기쁘네요.^^

저도 PRG 생기고선 x3 때문에 항공사 홈피에서 직접 몇번 했는데,

한번은 위에 제가 5번에서 언급한것처럼 Expedia 가격이 더 싸서 그냥 했더니, 나중에 x3로 잡혀 있어서 알게 되었어요. 아주 좋죠.^^

 

Morehope

2018-03-09 14:15: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TheBostonian

2018-03-09 16:07:05

넹,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

티메

2018-03-09 16:07:48

Orbitz도 플랫5배 잡혔었어요. 예전에 @Maxwell 님도 그러셨다고 하셨었구요! 

TheBostonian

2018-03-09 16:14:31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소서노 님에 의하면 Orbitz는 구매 당일 자정까지만 취소할 수 있다고 하네요.

 

Californian

2018-03-09 16:32:40

하나 더 추가하자면, Barclays arrival + 카드로, expedia를 통해서 호텔, 항공, 렌트하시면, 트레블로 잡혀서,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Redeem 하실수 있습니다.

 

또, 포인트 빨리 쓰고 연회비 없는 일반 어라이벌로 다운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TheBostonian

2018-03-12 10:33:59

예 Barclay Arrival+에도 OTA가 travel로 잡히지요.

Arrival+는 웬만한건 다 잘 잡히는 것 같아요. Uber/Lyft, local transportation도 다 되구요.

단, 제 경험상 주차비와 EZPass auto reload등은 안 잡힌것 같아요. (사리에선 잡힌다고 본 것 같은데..)

 

BlueVada

2018-03-09 16:41:45

저는 2년전에 Expedia에서 아주 싸게 샀었는데 그게 아마도 return이 절대로 안되는거였는지.. 암튼 비행기표 날짜를 바꿔야 해서 사정사정 했지만 결국 돈 다 받아가더라구요..ㅠ 사실때 last price? 뭐 그런 떨이가격인건 리턴이 안되는거 같아요. 시애틀가는거라 150불 정도였지만 애들까지 가는거여서 몇백불 손해봤었다는..

TheBostonian

2018-03-12 10:40:54

그게 24시간 전인데도 그렇게 하던가요?

저는 그런 경험은 없는데, 24시간 취소 규정을 확실히 확인해야 겠네요. 본문에도 추가 설명해야겠어요.

어쨌든 그런 일이 있으셨다니 안타깝네요.ㅠ

 

게으른열정

2018-03-12 10:55:00

스탑오버가 없는 티켓은 여행사나 expedia, vayama 등을 통해서 구입하겠는데요, 최근 워냑 여행사들이나 이런데서 연결을 x판으로 시켜주는바람에 요즘은 그냥 항공사에 직접 돈내고 삽니다. 아까운 내 돈 ㅠㅠㅠ

TheBostonian

2018-03-12 12:43:42

아 그런 부분도 있군요. 전 그런 난이도 있는 발권은 아직 해보지 못해서..^^

경험/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TheBostonian

2018-03-14 11:02:22

원글입니다.

비행기표 알아볼일이 있어 Expedia에서 보다가 Spirit Airlines는 목록에서부터

"Free Cancel w/in 24 hrs"

문구가 아예 안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구매 화면으로 넘어가도 확실히 24시간 문구 없이 무조건 non-refundable이라고 나오네요.

 

지금까진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신생 저가 항공사는 다른가 봅니다 (Spirit 외에 다른 항공사는 제가 확인하진 못했구요).

본문 1번 항목에 "항공사 상관 없이" 24시간 내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이라고 제가 썼었는데,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부분 수정하여 업뎃했습니다.

 

 

jkwon

2018-03-18 11:15:54

안나와도 미국 출도착편은 다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외국 항공사들도 돼요.

TheBostonian

2018-03-18 12:03:46

아 그런가요? 혹시, 저 문구 안나오는, Spirit 같은 저가 항공사표를 구매하셨다가 취소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저는 저 문구가 목록에서도 Spirit편만 안나오고 (다른 항공사들은 다 나오는데), 선택하고 들어가도 보통 항상 나오는 "free cancellation within 24 hours" 같은 내용이 전혀 없이 bold로 "non-refundable"만 강조돼 있어서 정말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실제로 수수료 없이 취소해 보신건가요?

 

expedia2.png

 

Spirit 표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나오는 경고 문구:

 

  • Tickets are non-refundable and non transferable. A fee of $125.00 per ticket is charged for itinerary changes. Name changes are not allowed.
  • All Spirit Airlines fares are nonrefundable.

 

 

다른 표(예: Delta)를 클릭하고 들어가면 나오는 문구:

  • Tickets are non-refundable 24 hours after booking and non transferable. Name changes are not allowed.

 

 

jkwon

2018-03-18 14:28:42

https://customersupport.spirit.com/hc/en-us/articles/202097076-How-can-I-change-or-cancel-my-reservation-

저는 예전에 항공사 이름도 기억 안나는 중동쪽 항공사 예약을 시험삼아 해봤다가ㅡㅡ;; 바로 취소를 하려는데 취소 버튼이 없는거에요. 취소해달라고 전화했더니 non refundable 이라고 안된다고 바득바득 우기길래. 요르단 본사로 전화를 걸어서..미국발은 가능하다고 그 사람이 취소해줬습니다

TheBostonian

2018-03-18 22:49:21

아 Spirit 통해서 예약한 경우는 24시간 이내 + 출발 7일전까지는 무료 취소가 가능한 것 같네요.

Expedia통해서는 아마도 저 위 제가 카피한 문구들을 봤을 때 안될 것 같은데, 어쩌면 jkwon님처럼 항공사로 직접 전화하면 얘기가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요르단 본사로까지 직접 전화하신 건 좀 대단하신듯요^^)

 

jkwon

2018-03-18 23:30:40

아 expedia 통한 예약을 말씀하시는거라면, 익스피디아 자체 규정을 따르겠지요. 항공사로 걸어봤자 익스피디아와 얘기하라고 하겠지요 죄송합니다 제가 항공사 직접 예약을 말씀하시는 줄 알고..

TheBostonian

2018-03-19 08:41:38

아ㅎㅎ 아니예요. 그래도 덕분에 Spirit이 자기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24시간 이내(+ 출발 7일전)에는 취소가 가능하다는 걸 배웠네요. (+ 요르단 트릭도 배웠구요 ㅎㅎ)

 

요 위에 제가 단 (오해를 불러 일으켜드린) 댓글도 좀 더 clarify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Skyteam

2018-03-14 13:16:23

1번에 대해 AA도 같은 정책예요.

그래서 00시 10분쯤에 예약하면 다음날 23시 59분까지 취소가능한 거의 48시간동안 취소 가능한 상태가 되죠.@@ 

제가 원월드로만 타는 편이라 DL UA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TheBostonian

2018-03-14 15:16:37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어느 Time Zone을 따르는지 아시나요?

공식적으로는 그냥 "24 hours" 라고만 나오는 것 같아서요.

 

Expedia도 예약 시는 그냥 "24 hours"라고만 나오는데,

예약 후 취소하는 페이지로 가면 "full refund if cancelled by 11:59 pm (Pacific Time)" 이런 식으로 나오거든요.

 

 

Skyteam

2018-03-15 20:35:15

AA의 경우에는 출발공항 시간대 기준으로 했던 것같습니다.

기억이 가물하네요. 

TheBostonian

2018-03-16 00:40:00

음 알겠습니다. 일단 본문에도 관련 내용 추가해 두겠습니다.

정확한 시간 기준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한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macaron

2018-03-16 11:05:19

델타도 Skyteam님이 말씀해주신것과 같은 정책이에요.

TheBostonian

2018-03-16 11:14:33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어느 Time Zone 기준인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안내가 그렇게 보여지나요?

 

행복한동행

2018-03-18 08:50:27

혹시 결제 후 크레딧카드에 언제 뜨는지 아시나요? 어젯밤에 결제하고 컨펌 메일까지 왔는데 아직까지 카드 어카운트에 팬딩도 안 뜨니까 이상하네요; 다음날 자정까지 캔슬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결제가 되는 것인지...

제 계정으로 부모님 항공 티켓을 끊었는데 혹시 authorize form같은 것을 작성해야 하는지 아시나요?

TheBostonian

2018-03-18 11:59:30

제 경험으론 카드에 곧바로 펜딩으로 떴던 적도 있는 것 같고,

그 다음날 정도에 뜬 적도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짐작하신 것처럼 하루 정도는 그냥 Expedia 자체 펜딩으로 둘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여행자가 본인이 아니어도 결제에는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취소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Expedia에서 "My Trips" 들어가셔서

해당 항공편을 찾으신 다음에 "Cancel Flight" 누르고 들어가셔서 수수료 무료 취소 기한이 정확히 다음날 11:59 pm으로 뜨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간혹 Cancel Flight 버튼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전화로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는 안전하게, advertise된 기한인, 예약 24시간 이내에 하시는게 좋겠지요.

 

행복한동행

2018-03-18 15:41:13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보니까 제가 expedia.com이 아니라 co.kr로 들어가서 결제를 했더라고요;; 그리고 co.kr의 경우에는 cancel 이나 change는 무조건 커스터머서비스로 연락달라고 써 있습니다. 캔슬할 것은 아니지만 미국이랑 한국이랑 조금씩 다른가봐요.

TheBostonian

2018-03-18 23:00:12

아, Expedia 한국 사이트도 있었군요!

지금 가보니 거의 모든 인터페이스가 미국 사이트와 동일하면서 언어만 한글로 바뀌어 있는데, 정작 중요한 24시간 취소 문구만 딱 없네요.

이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어떻게 해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항공사 규정대로 하지 않을지..

 

근데 재밌는게 미국 국내선도 조회되는데 가격은 원화로 나오네요.. 환율 변동이 어느 정도 예측가능할 때 유용할 수도 있을듯요?ㅎㅎ

 

행복한동행

2018-03-18 23:09:02

처음에 구글 플라잇으로 검색했는데, 대한항공과 expedia가 같은 가격으로 나왔어요. 대한항공은 해외발급 카드로 결제하면 체크인시에 실물 카드를 요구한다고 해서 expedia로 가서 예약한건데 왕복발권인데 한국 출발이라 자연스럽게 co.kr로 넘어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제할 때 원화로 되어있어서 구글플라잇 요금보고 나중에 똑같이 뜨는지 봐야겠다고 적어놨습니다ㅎㅎ;

TheBostonian

2018-03-23 11:47:40

비행기표 예약할 일이 있어 또 Expedia 이용하다가 두가지 사실을 발견해서 자체 추가 업뎃합니다 (본문에도 중간에 추가).

 

수수료 없이 cancel할 수 있는 시간이 항공사 상관 없이  예약 다음날 자정까지라고 제가 썼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확신이 좀 떨어져서 좀 더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한가지는 좀 안좋은 내용, 다른 한가지는 좋은 내용인데요..

 

1. 안좋은 내용

Spirit/Frontier 등 저가항공사의 경우는 확실히 "Free cancellation" 문구도 없고, 취소시 벌금도 안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확실한데 (이 부분은 지난번에 업뎃),

 

JetBlue의 경우 "Free Cancel w/in 24 hr"가 있으면서, 예약 후 취소 버튼이 안보이더군요.

이 경우 Expedia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한지 24시간이내인것 확인하고, 수동으로 취소를 해주었어요.

물론 수수료 없이 환불 받기는 했지만, 이런 경우는 아마도 24시간 넘기면

예약 다음날 자정 전이더라도 full refund를 claim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 좋은 내용

JetBlue취소하기 전 다른편으로 Delta를 예약했는데,

예약 시는 24시간이라고 나오지만, 예약 후 확인페이지를 가면

Delta는 보통 확실히 예약 다음날 자정까지로 안내가 되지요. 취소 버튼도 있어서 온라인 상으로 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오늘 (금요일 3/23) 예약을 하니, 다음 business day (월요일) 자정 까지로 나오네요.

Cancel flight

 Free until Mon, Mar 26, 11:59p PDT

 

 

일단, 전체적으로 제가 본문에서 1번에 소개한 내용은,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경험 부족으로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아,

조금 더 정확하게 수정합니다.

 

가장 확실한건 -- 변동 가능성이 있는 표는 예약 시 꼭 24시간 문구 확인,

그 후 상세페이지로 가서 취소버튼이 있는지, 그 밑에 메세지, 혹은 취소 버튼 누르고 들어가서 안내되는 메세지에서

full refund가 보장되는 시간 window 꼭 확인 (및 screenshot)!

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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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면 토잉되는 게시판.. 어디까지 읽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 질문-기타 4
별밤 2024-05-02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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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24
1stwizard 2024-01-11 1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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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노선에 따라 2배 인상)

| 정보-항공 35
football 2024-05-02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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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운을 Hyatt와 확인해보세요 (Hyatt Q2 '24 Offer) [YMMV a lot]

| 정보-호텔 16
이성의목소리 2024-05-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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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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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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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0
urii 2023-10-06 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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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nstacart 쓸만 합니다. (20%할인 기카 신공)

| 정보-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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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4-05-02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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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resoluteprodo 2024-05-03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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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t 카드로 크레딧카드(e.g., 샤프, 아골) 대금을 갚을 수 는 없는건가요?

| 질문-카드 16
토끼까불이 2024-04-30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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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Update]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31
몬트리올 2024-04-29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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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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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United 2024-05-01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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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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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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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은퇴 계좌에서 60일 이내의 비상금 꺼내 쓰기 | 피델리티로 집 클로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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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2y 2024-04-20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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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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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araz 2024-05-01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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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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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 2024-05-02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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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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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마이애미 여행 숙소 후기 입니다: 호텔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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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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