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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체이스 후기 (초보용)

UR_Chaser | 2018.03.10 14:16: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UR체이서 입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사파이어 카드를 승인받았습니다.

예전에 카드 조사하면서 다른분들 후기를 DP삼아서 준비해서 승인받은 만큼 저도 도움이 되기위해 제 후기를 남깁니다.

저의 히스토리는 아직도 짧으므로(8개월), 초보분들 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7. 06 - Target store credit card 리젝 (흑역사... 마모알기전 지금생각하면 리젝된게 천만다행입니다... 크레딧스코어 존재하지도 않음)

2017. 07 - Discover Secured credit card (펜딩후 전어)

2018. 01 - Amex Delta Gold 6만 보너스 (인어)

2018. 02 - Amex SPG 3만 보너스 (인어)

2018. 02 - Discover Secured card -> Unsecured

2018. 03 - Chase Sapphire Preferred 6만 보너스 (펜딩후 전어)

 

총 보유카드 현재 4장 : 샤프, SPG, Delta gold, Discover it

 

처음으로 타켓에서 물건을 많이사서 갈려는데 타겟크레딧카드 만들면 5프로 할인해준다길래 홀랑 속아서 신청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리젝당하고 그때부터 크레딧카드에 관심이 생기게 되어 마모에 발을 들입니다. 

저는 현재 Software Engineer로 LA Ktown에서 일하고있으며 마모 알게된후 첫한달을 회사에서 마모만 들락날락 거립니닼ㅋㅋ 거의중독수준

5/24룰을 알게되며 첫 24개월 안에 체이스 카드 2장, 나머지 회사 카드 3장을 목표로 세우며 계획을 짯습니다.

체이스카드들이 목표이므로 일단 Main bank를 체이스로 바꾸고 Direct deposit도 모두 Chase로 돌립니다.

마모 초보용 글에 나와 있듯이 Secured card를 Discover에서 첨으로 7월에 만들고 꾹 참고 6개월을 씁니다.

물론 막쓰진 않고, 한달 유틸 1~10% 유지하며 관리해왔습니다.

6개월후 처음 생성된 크레딧 스코를 보니 TU 750, EX 750.이 나왔습니다. 의외로 너무 높게 나와서 자신감이 생겨 다음 카드 서치합니다.

Amex가 의외로 뚫기가 쉽다는 DP들을 많이 보고, Delta gold 6만 프로모션때 신청하니 바로 인어가 났습니다. 인어가 이렇게 기쁜일인줄 몰랐네요.

조금 쉬기위해 두달정도 기다리려던 참에 SPG의 변화 소식에 델타승인난지 한달도 안되서 서둘러 걍 신청했어요...다행히도 또 인어가 납니다.

아멕스가 의외로 쉽다는 말이 이때는 몸소 느껴졌습니다. 조금 있으니 Discover에서 너 크레딧 관리 잘하니깐 풀어줄게 하며 Unsecure시켜주고

Deposit 돌려받습니다. 이제는 정말 동굴행이다 생각할려던 참에 갑자기 체이스 샤프 6만 오퍼딜이 나옵니다...

사실 1월 2월 연속으로 카드를 연지라 3월에 체이스를 여는건 도저히 무리다 생각하여 일단은 접습니다. 게다가 히스토리도 고작 8개월...

하지만!!! 회사에서 받은 Reimbursement check를 deposit하러 집 앞 Chase에 들렸는데

뱅커 왈 "어라 너 Slate, Freedom, Freedom unlimited, Chase sapphaire preferred 프리어프루도 됫는데 신청안할래?" 라는

촉매제를 뇌에 집어 넣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포인트가 6만으로 한주전에 올랐던데 하니깐 자기네 브랜치에서는 그런거 없다고

6만포인트 원하면 인터넷으로 하랍니다. 사실 chase online your offer에서는 오퍼 없다고 나오는 데 역시 가끔씩

브랜치를 방문해서 체크해보는게 더 좋은듯 합니다.

 

바로 자극 받은 저는 전쟁 준비를 합니다... 승인 확률을 높이기 위해 Chase 모든 DP를 끌어 모아 플러스 요인들을 셋업합니다.

-Main bank로 Chase 사용(이전부터 하고있었음)

-Direct deposit(제 Income total 증명을 확실히 하기위해 Partial로 안하고 biweekly full amount를 모두 chase로 몰빵합니다)

-Checking account balance 1만불 이상 만들어 유지합니다.

-곧 나오는 Amex 카드 statement에서 1프로 남기고 갚아 평균 유틸을 끌어 내립니다.

-Amex 한개의 카드에 크레딧 리밋을 몰아서 CL 5천 이상 카드 한개를 유지합니다. (Delta CL 1천 남기고 SPG로 몰빵)

 

샤프 카드 승인 최소 리밋이 5천이라서 다른 크레딧 카드 리밋이 5천이상 인것이 있으면 좋다는 DP때문에 Amex CL을 한쪽으로 밀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 준비는 다한후 인터넷으로 저녁에 apply를 하니깐 역시나 Pendingㅎㅎ

바로 리컨에 전화하지않고 일단 Status확인 하는 곳으로 전화하여 30일 노티스를 받습니다.

최근에는 방어가 대세라는 DP를 많이 봐서 걍 냅둡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도 30일이길래 못 참겠어서 리컨에 전화를 합니다. (다시 전쟁준비)

 

리컨 : 안녕 뭘 도와줄까?

나 : 안녕, 며칠전에 브랜치 갔는데 샤프 프리어프루부 됬다고 해서 신청했는데 아직도 펜딩이네

리컨 : 그래? 내가 봐줄께.

(본인 증명 절차)

리컨 : 너 최근에 이사했니? 주소가 최근에 바꼇네? 그리고 이게 체이스 첫 카드야?

나 : 응 2주전에 이사했어. 저번에 뱅커랑 이야기햇는데 쉬운 크레딧카드로 크레딧쌓는게 좋겟다고 해서 아직 까지 안만들엇었어.

리컨 : 아 그렇구나. 잘한것 같아. 딱히 문제될건 없어보이고 너 주소랑 Identification만 확인되면 승인해줄게. 

        근처 브랜치 들려서, SSN이랑 주소증명할 Document 접수해줄래? 그리고 Reference number여기 있어. 접수하고 전화줘~

나 : 응 땡큐~

 

그리고 다음날 체이스에 들려 필요한 Document를 submit하고 다음날 다시 전화를 거니 Congratulations! approved!

다소 쉬운 승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마모유저분들이 체이스카드 승인확률을 높여주는 DP들 덕분에 별탈없이 가능하지 않았나싶습니다 ^^

크레딧 히스토리 8개월로 4개의 카드에... 샤프까지... 이제는 정말 동굴로 들어갈 때입니다.

마지막 5/24 한 슬롯은 브랜치에서 프리덤이나 프리덤 언니 3만 스페셜 오퍼 나오면 달리거나 아니면 체이스 다른 딜이 나올때까진 쉴계획입니다.

사실 제 후기를 보고 서두르는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는 5/24룰 때문에 처음부터 체이스와 관계를 6개월간 준비해와서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2,3월에 카드를 하나씩 달린지라, 1월부터 7월까지 총 스펜딩이 만불 ㅋㅋㅋㅋ

하지만 다행히도 계획없이 달리진 않았고 저희 아파트가 렌트비 결제를 신용카드로 받아주고 거기다 이사한 비용 덕분에 충분히 무리없이

채울수 있을것같습니다.

혹시 초보분들 궁금하신것있으시면 문의주시면 제가 아는 선 안에서는 답변해드릴게요! 사실 마모에있는 후기 DP들이 정말 금같은 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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