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기지(짐가방) 하나 추천하고 가요

가방 예쁘네요! 

저도 러기지 살 때 절반으로 갈라져서 열리는 형태인지 추천해 주신 윗 뚜껑이 열리는 건지를 바퀴와 손잡이와 함께 고려대상이에요. 말씀대로 윗뚜껑 열리는 형태가 짐 싸기에 편하더라고요.

요새 가방 보다 보면 저 사이드에 번호 맞춰서 락 거는 거 있잖아요. 전 그거 번호 까먹을까봐;;; 혹은 이거저거 눌러보다 락 될까봐 걱정되던데 사용하시는 데 문제 없으셨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지금 밖이라서) 저 락이 지퍼 꽂는 락인데요. 안 꽂고 안 걸면 됩니다. ^^; 전 예전에 저런 락에 락은 안 걸고 지퍼 꽂아만 둔 채로 짐을 부쳤다가 TSA 직원이 펜치로 지퍼를 완전 부숴놓는 바람에 그 뒤로는 절대 락 안 걸어요. 어디 호스텔 다인실에 가서 자거나 하지 않는 이상 러기지에 락 걸어야 할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러기지 주머니 안에 락 설명서는 그대로 넣어두었는데, 그대로 락 걸려버리면 대혼란... 그냥 안 쓰면 됩니다! ㅎㅎㅎ)

아....딱 제가 생각하던 그 방법을 쓰고 계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저게 있어도 저기에 락 안 걸고 tsa 인증된 락 따로 쓸 거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아 저 락도 TSA 인증된 락이에요 (라고 eBags랑 Delsey 홈페이지 제품 설명에 써있어요.)

여기서 확대 사진 보세요: https://shop.delsey.com/product/image/40204982004_zoomalt-8.jpg

헛 그런데도 부셔놨군요;;;

저도 TSA 인증 락인데 TSA 직원이 열어본 담에 부서지진 않고 lock이 안되는 현상이 ㅋㅋ (이것도 부서진거나 마찬가지??)

아, 부서진건 옛날에 다른 러기지에요 ^^; 이거 아니에요. 그런데 또 다른 러기지에 TSA 락 달았다가 없어진 적도 있어서 그냥 락은 아예 안 걸고 다녀요.

아 ㅎㅎㅎ 제가 잘 못 이해했군요;;

전 tsa락 꼭 걸고 다니고 한국 도착하면 매번 열어봤다는 노티스가 얌전히 백 안에 들어있는데 --;; 다행으로 한 번도 파손이 있었던 적은 없네요.

제가 물어보니 언제나 걸리는 게 소스병 때문이더라고요. 뭔가 병 쉐잎으로 액체가 들어있으면 엑스레이상으로 폭탄으로 의심받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 이후로 걸릴만한 것들은 한 가방에 몰아넣으면 딱 그 가방만 열어보더군요. 

저도 가방 2개 완전히 못난이 가방이 되어 버렸습니다.  tsa 인증된 락 달린 가방을 끌고 한국에 갔다 왔는데....아 글씨 이놈들이 락도 안 잠구었는데 가방 두개를 다 뻰치로 뜯어내서 손잡이 앞에 구멍이 뻥하고 2개씩 났네요. 가방 2개 완전 못난이로 변신....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으니.. 

저도 중간에 지퍼가 있는 러게지 너무 싫은데 이건 뚜껑이라 좋네요. 우루루 옷이 다 무너지면 참 ....

추천 감사해요.  

JC penny 웹사이트에서 쿠폰코드 입력하면 $111.99에 팔고 있습니다. ebags 기카 쟁여두신게 없거나, AMEX 오퍼가 없거나, 캐쉬백 쓰기 골치아프고 나는 그냥 싼 거 찾아 사겠다하면 좋은 옵션이라고 봅니다ㅎㅎ 보통 JC기카는 온라인에서 보통 10% 할인해서 파니까 $100기카 하나 사서 사면 실구매가 $101.99 에 맞출수도 있겠네요...  

저도 델시 뚜껑열리는 제품 애용하는데요... 사실 러기지는 체크인하면 하도 거칠게 다뤄서 고가의 제품은 그냥 고려도 안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단체로 구입 ...........

혈자 아우님이 하사하신 러기지택 달구 전세계에서 서로 알아보는 식구들...................

그래가꼬 단체로 회사 설립하여 비지니스 하믄 아마존 잡는건 시간 문제인디............

각계각층 전문가 그룹이 있응께로 이사회 설립하여............ㅎㅎㅎ

쓰잘떼기 없는 참 별 생각이 다들어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