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말이네요! 하와이에서 화요일에 돌아온 후로 정말 정신없이 일했었어요. 

여행 후기 쓰기 전에, 절 절망시켰던 해프닝을 주저리 써 봅니다.

 

기존 10년이 넘은 비지니스로는 한번도 온 적 없던 플래티넘 오퍼가 4년 된 다른 법인으로는 100k 오퍼를 작년 10월 즈음 받았습니다.

1/16에 expire가 되기에 혹시나, 150k 가 올 것 같아 1/15 까지 기다렸어요. 

 

그 즈음 7만불 정도 한번에 쓸 일이 있어서, 안오나 보다 하고 1월 15일에 전화로 오퍼코드를 주고 인어를 받았습니다.

집에와보니, 150k 편지가 와 있더군요. 바로 다시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매니져 말로는 코드를 바꾸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몰라 document center 웹사이트에 사진도 올렸습니다.

 

카드를 이틀뒤에 받아서 엑티베잇 할 때 다시 문의하니 100k로 만들었다며, 5000 포인트를 보너스로 더 준다고 하네요.

사정설명을 하자 제 클레임이 이미 올라갔다고 스펜딩을 완료하고 기다리랍니다.

그날 다운페이로 27500불을 결제하니 몇 일 뒤에 100k 이 들어왔더군요.

맘이 게운치 않아 전화를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이건 코퍼레잇으로 올라가는 클레임이라고, 몇주 걸린답니다.

결국 메시지 센터에 편지로 "카드를 만들 당시 150k 오퍼코드를 제공하지 않았으니 줄 수 없다" 라는 결론을 내리더군요.

다시 전화도 하고 채팅도 했지만 같은 편지를 몇 주 뒤에 받았습니다.

 

결국 만든 당일에 더 나은 코드를 줘도 아멕스에서는 받지 않는다는 DB 였습니다...

하루만 더 기다렸어도 50k 더 받을 수 있었는데...땅이 꺼져라 아쉬워했지요.

그닥 만들 계획은 없었지만 뭔가 복수심에 불타 세번째 법인으로 온 gold biz 75k을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스펜딩은 한번에 되는지라, 깔끔하게 만불 스펜딩 끝내고 85k 들어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나머지 잔금 약 삼만불은 플레티넘으로 한번에 긁었는데요, 5000불 이상은 1.5배를 줍니다.

계획되로 됬다면 아마도 이번 스펜딩으로 32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ㅜㅜ

27만 포인트로 만족해야지요. 흑.

 

혹여 요즘 골드나 플레티넘 100k 받으시면 절대! 만들지 마시고 버티세요. 오퍼가 expire 할 즈음 더 좋은게 옵니다.

마모회원님들은 꼭 150k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