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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대학원 고민

GoDawgs, 2018-03-21 1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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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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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삭제후 여파가 커서 간략하게 내용복구 합니다.

하와이 대학원에서 펀딩을 받았는데, 고민하는 글 이었습니다.

댓글에 좋은 정보가 많으니 참고하세요.

 

좋은 답변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사 세계가 워낙 좁기도 하고 하와이에 있는 대학원이 1개 뿐이라...

고민 끝에 지웠습니다. 

 

 

 

49 댓글

얼마예요

2018-03-21 13:30:30

랭킹이 없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 새로 생긴 프로그램 ? 

이 선택은 지리적인 위치보다 같은과 졸업생들이 졸업하고 어디로 취직했는지가 핵심 같습니다 . 

하와이 건 남부건 , 졸업생들이 다들 상위권 주립대 테녀 트랙 갔으면 좋은거죠. 

GoDawgs

2018-03-21 13:33:17

새로생긴건 아닌데 unranked 입니다. 둘다 상위권 주립대 테녀 트랙은 어려운 것 같지만, 그래도 남부 대학이 졸업생 취업이 더 괜찮아 보입니다.

문제는 백인, 흑인 애들이 잘갔고, 그 학교 중국애들은 또 중국으로 많이 갔더라구요. 한국 사람은 있지도 않구요;;;

얼마예요

2018-03-21 14:06:27

하와이 졸업생들은 University of Phoenix 취직했고 , 

남부대 졸업생들은 University of Arizona 취직했다치면, 

남부대 가야죠. 백인 흑인이라고 졸업생이 잘됐으면 , 아시안 핸디캡 있어도 본인이 열심히 하면 극복가능합니다. 

(열심히 하기 싫고 한번 사는 인생 산좋고 뮬좋은데서 놀고 싶다, 하시면 무조건 하와이 Yolo! ) 

sojirovs

2018-03-21 13:45:25

학교쪽은 제 분야가 아니라 전혀 모르지만, 

저 포함 많은분들의 꿈의 은퇴지인 하와이에서, 적어도 박사하시는동안 살수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거기서 자리까지 잡을수있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하겠네요.

GoDawgs

2018-03-21 14:05:07

하와이에서 자리 잡으면 베스트죠!!  

옥동자

2018-03-21 13:59:37

Unranked 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수준이 낮은 대학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뜯어말리고싶네요. top tier 에 논문 내기 너무너무 힘듭니다. 최상위권 어드바이저와 최상위권 동료들 (매일 밥먹고 토론할 상대)로 둘러 쌓여 있어도 top tier 하나 없이 졸업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빽빽이죠 ㅎㅎ 보통 이런 대학원이 의미가 없고 시간 버릴 뿐인 이유가... 나와도 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학계도 자리가 없구요, 인더스트리도 네트워크가 약하고 hr들의 레이다 밖이죠. 하지만 이미 엄청 부자라서 앞으로 인생에 돈은 크게 상관없다면 추천할 수 있겠네요 ㅜㅜ

GoDawgs

2018-03-21 14:06:00

조언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CaptainCook

2018-03-21 14:10:34

정말 문외한이기에 쓸데없는 말 하나 드리자면... 하와이라니...부럽네요~

분야가 정말 다르기에 전공쪽은 말씀 못 드리지만, 그냥 유학와서 직장생활하면서 느낀 건데, 특이한 케이스 제외하면 연고 없이 동부에서 공부하고 서부에서 바로 취직하거나 반대로 서부서 공부하고 동부서 취직하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Network가 떨어지니까요. 결국 주변 대부분 지인들이 졸업한 도시 혹은 자라난 도시 혹은 학교 졸업생들이 많이 잡은 주변 도시에서 취직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항상 예외는 있구요.

본인이 앞으로 평생 하와이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면(밖에서 보면 참 좋은 얘긴 것 같은데요) 나쁜 선택은 아니지 않나요?

랭크가 없는 것과 낮은 랭크가 본인이 걷고 계신 커리어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지만...제 쪽은 Top tier아니면 학교발은 도토리 키재기 정도로 느껴집니다.

GoDawgs

2018-03-21 14:32:40

평생 하와이 산다면 좋을 것 같은데 또 살아본 사람은 몇년 지나면 새로운게 없어서 답답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도 탑티어 아니면 비슷한 것 같아요..

universal

2018-03-21 14:15:40

아카데미아 생각이 있으신건가요? 정말 냉정하게 보면 어딜 가든 아카데미아에서 살아남긴 매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요새 탑스쿨 박사 나와도 취직이 힘든데요. 만약 인더스트리 취직을 목표로 하시는거라면 랭크보다는 다른 환경을 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GoDawgs

2018-03-21 14:42:45

꼭 아카데미아 만 고집하는 건 아니에요...조언 감사합니다 

bn

2018-03-21 14:16:12

사실 박사는 학교 보다는 지도교수님 보고가셔야 합니다... 나머지는 다른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실 테니... 사회과학 쪽 박사하는 와이프가 있는 사람으로 말씀드릴께요. 미국에 잔류하고 싶으시다니 학부때 이후에 유학오신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이 아닌 한국 국적 유학생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아니라면 맞는 조언이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사회과학 박사로서 미국에 잔류하고 싶으시면 연구 적성이나 이런 것 제끼고 어딜 가야 미국 잔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에만 최우선으로 초점을 두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와이프도 기술 정책쪽인데 올해 여름 졸업인데 한숨만 쉬고 있네요. 기본적으로 외국인이 많은 공학쪽 대학원과 다르게 학계 분위기나 추후 직장 구하실 때 결코 외국인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아마 그쪽도 비슷한 것 같은데 중국인들이 많이 돌아가는 이유는 외국인으로서 미국 잔류가 매우 어렵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물론 본국으로 돌아가서 기여하겠다는 생각으로 오는 사람들도 있긴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일단 신분 문제도 문제고요. 이건 와이프 전공이 에너지 + 정책이라 신분 요구하는 데가 많아서 그렇긴 한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이라는 걸 당연시하게 요구합니다.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발표 피드백에 "발표자가 영어를 못한다"라고 적혀 오더라고요. 그러한 평가는 아마도 잡 인터뷰 때도 작용되는 것 같습니다. 보니까 외국인으로서 취직하는 사람들은 약간 완전 Tech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신기술 정책이라던지 (ML이나 무인자동차에 대한 규제 등) 보안/privacy쪽으로 틀어서 테크 기업에 가는 사람들이 대다수더라고요. 그나마도 비자 서포트는 힘들고 STEM Extension되는지 부터 물어보더라고요 (저희 대장님은 다행히 해당되는 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사회과학은 해당이 안되죠). 영주권이나 시민권 부터 요구하는 곳이 많구요. 다행히 저희 대장님은 제가 NIW를 신청할 수 있어서 풀렸습니다만 예전에 지도교수님에게 결혼한다고 했더니, 제가 어떤 사람인지는 안 물어보시고 다짜고짜 "남편 될 사람은 혹시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야? 아니면 캐네디언이야?" 라고 물어와서 상당히 심난해 하셨던 에피소드도 있지요. 

 

물론 원글님이 어떠한 백그라운드를 가지신 분인지 잘 모르니 제가 함부로 조언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저희 대장님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니 최대한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필드랑 접목할 수 있는 연구를 할 수 있는 쪽으로 가시는게 미국 잔류의 가능성이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GoDawgs

2018-03-21 14:38:1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어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전공 내에서도 우호적인 필드가 있는 것도 맞는 말이죠.. 

내가산다하와이

2018-03-21 14:38:39

그곳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대놓고 얘기를 해드릴게요.

1. (우리는 마적단이니까) 한국은 가기에 정말 좋습니다. 하루 많게는 직항 5대가 뜨는 날도 있습니다. 예전에 후쿠오타 한번 경유, 하와이안-대한항공 이용 왕복 405불짜리가 나온 적도 있습니다. 경유까지 생각하면 정말 무궁무진하고 싸게 갈 수 있습니다.

2. 환경 좋습니다. 이 동네 겨울도 20도 밑으로 안 내려갑니다. 한국 티비도 케이블 없이 볼 수 있고 한국 음식점도 널렸습니다.... 만 물가가 상당히 비쌉니다. 게스도 비싸고 우유도 비싸고 그냥 다 비쌉니다. 주거환경도 만만치 않고요. 물론 베이나 시애틀 정도는 아닌데 일반적인 대학원생이 사는 스튜디오, 원베드 렌트가 많이 올랐습니다. 원베드 1400-1500까지 합니다. '하와이라 좋겠다'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정말 때려주고 싶습니다. 그 정도로 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TA나 RA하면 세전 1706불 줍니다. 싱글이 룸 쉐어 하면서 살기에 딱 맞은 수준입니다.

3. 학업은 사회과학을 전공하신다면 대충 어디인지 감은 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학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연구도 그냥 하와이입니다. 위에 네트워크 얘기도 나왔는데 학회 한 번 가려면 참으로 멀고도 험합니다. 아무리 IT가 발달되어도 고립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학회나 학술지에 페이퍼를 내도 반응은 '하와이에서도 이런거 하나?'이죠. 교수들도 솔직히 말하자면 co-work같은거 안 합니다. 물론 그러다보니 잡 플레이스먼트도 별로이고요. 유학생들, 일본, 한국, 중국 등 출신은 본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 등으로 돌아가서 잡을 잡아서 상대적으로 퍼포먼스가 좋기는 한데, 하와이 출신 중에 본토에 잡을 잡은 경우 거의 없습니다. 얼마전 한 학생이 본토로 간다고 했는데 리서치잡이 아닙니다. 티칭 스쿨에 가는거죠. 좋게 말하면 강의교수, 나쁘게 말하면 시간강사? 이정도이죠.

4. 하와이에 아카데믹 잡? 그런거 없습니다. 가능성도 있어보이고 장미및으로 세상이 보일 것 같은데 하와이에 아카데믹 잡 없습니다. 학교도 하와이대 시스템에 4년제 캠퍼스 3개, CC 7개에, HPU, BYU하와이가 전부입니다. 그냥 미국 교수님들 의견 따르세요.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셔서 이미 마음은 정하셨겠지만, 제가 굳이 못을 박아드리면 그냥 남부로 가세요.

 

졸업하고 잡 잡고 나중에, 나이 먹고 마일 말고 현찰 박치기로 비즈니스 항공권 사실 수 있을때 놀러오세요. 비치에 겁나 좋은 500만불짜리 콘도도 한 채 사시고요.

CaptainCook

2018-03-21 14:48:26

'하와이라 좋겠다'라고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얘기지만 정말 때려주고 싶습니다. -> 맞을 짓 해 죄송합니다ㅜㅜ 사실 살기 좋은 환경(하와이, 칸쿤 등등) 가면 난 먹고 살거 없어서 패스~합니다. 근데 돈많으면 굳이 하와이 아니어도 살만 하겠죠:)

내가산다하와이

2018-03-21 14:54:43

ㅋㅋㅋ 좀 표현이 과했지만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자연환경이긴한데 모든 것이 배를 타고 오다보니 (하와이안 초콜렛하고 파인애플 빼고요.. 아마 이 것들도 옆 섬에서 배타고 오는듯 합니다ㅋㅋㅋ) 생활 물가가 많이 비싸거든요. 그게 힘들게 하죠. 본토에 있는 은행이 하나도 없어서 마적질도 힘들고요ㅜㅜ 말씀하신대로 돈 많으면 세상 어디든 안 좋을까요... 돈 많으면 진짜 여긴 천국입니다. 천국...

jkwon

2018-03-21 15:09:55

전 그것도 아닌거 같애요. 하와이는 딱 3-5년 정도까지가 살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나는 갇혀있다. 내가 어쩌다 이런 바다 한가운데 섬에 갇히게 되었을까. 육지로 탈출하고 싶다.’

내가산다하와이

2018-03-21 15:14:57

맞는 말씀입니다. 갈 곳이 한정되어 있으니 답답하기는 합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 많으면 하와이에서 휴양삼아 편하게 좀 살고 다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안 지겨울 걸 같아요. 저희야 붙박이 인생으로살아가니까 답답한게 아닐까요?ㅡㅡ;;

jkwon

2018-03-21 16:27:04

전 그래도 자주 돌아다니는 편인데 한번 갈때마다 너무 머니까..여기서 제일 가깝다는 곳 LA가 이미 5시간이고..동부쪽 가려면(jfk 제외) 최소 한번에서 보통 두번 갈아타며 10시간 이상 금방. 유럽을 갈래도 비행기 2-3번씩 갈아타고요..예전에 제가 더블린-암스테르담-엘에이-호놀룰루로 갈아타면서 온적이 한번 있었는데 여행 갔다와서 심하게 병났어요. 전 최근에 남미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여행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올때 갈때 비행기 여러번 갈아타면서 너무 멀고 힘들었어요. 섬이라도 육지와 가까운 섬이면 모르겠는데 하와이는 정말..답이 없어요.

티끌은티끌

2018-03-21 19:59:15

저는 마우이에 사는데요.... 이분들 말씀이 정답입니다. 본토있다 하와이가 천국이겠거니 하고 잡을 잡게 되었는데... 3개월 지내보니깐 깨달았습니다. 여기가 유배지라는 것을... 유학생 신분에 본토롤 돌아가는 건 꿈도 못꿉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하와이 교육수준이 본토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군계일학이 되기 쉽다는거? 그래서 회사에서 미국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케어를 잘해줍니다. 아카데미아쪽은 잘모르겠지만요... 저 같으면 무슨일이 있어도 어디가 되었든 본토에 자리 잡을 것 같아요. 

jkwon

2018-03-22 01:44:21

마우이에....본토에서 옮겨올만큼의 가치가 있는 직업이....있나요......??? 마우이 정말 시골인데...고생 많으십니다.

GoDawgs

2018-03-21 15:43:37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문박사

2018-03-21 17:06:52

박사진학은 참 여러가지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공대가 아닌 인문 사회과학 분야는 사실 박사 후에도

개인의 역량들이 크게 차이나지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교수직을 잡으실 때에 정말 많은 것들이 좌지우지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서포티브한 지도교수와 교수들입니다.

박사과정에서 인연맺은 사람들은 학계로 진출할 경우 평생보게 됩니다.

이말은 대인관계 능력이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실성은 기본이고 희생정신도 필요할 때가 반드시 있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지켜 봤던 한국 박사생들은

소위 말해 싸가지가 없어서 오명을 남기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교수직 잡을 때는 추천서와 평소 인품이 어땠는 지가 크게 작용됩니다.

하와이 마노아는 나이스한 교수진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니

글쓴분께서 가셔서 최선을 다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이 있을 겁니다.

둘째로 고려할 사항은 학교의 위상과 지리적 위치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초일류 대학이 아닌 이상

먼저 소속된 주와 인근의 여러 대학교들에서 취업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인구가 많은 주의 주립대나

대도시 근처의 학교로 진학하라고 조언하는 편입니다.

GoDawgs

2018-03-21 20:59:26

조언 감사합니다! 

알짜배기마일

2018-03-21 19:34:18

사회과학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에 앞서 졸업 후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 먼저 명확한 계획을 짜시는 게 중요합니다.

- 보통 박사과정은 펀딩이 따라오지 않나요?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펀딩 없는 박사 과정은 어드미션을 안준 것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는데... stipend 금액 자체는 크지 않을 거고요.

- 왜 지원하셨던 남부나 하와이 학교만 생각하시는가요? 실무로 갈 경우, 학교의 위상이 더 중요하고, 아카데미아로 갈 경우에도 좋은 학교 + 좋은 지도교수를 만나는 게 중요할텐데... 말씀하신 것만 보면, 이 두 학교를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좋은 학교일수록 더 좋은 서포트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요.

- 아카데미아로 가신 다면, 프라이빗 섹터에 비해 비자 문제는 걱정 덜 하셔도 될 것이고요.

- 가장 먼저, 졸업 후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학계든 실무든 졸업생들의 placement를 확인해보세요. 학교가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을 잘 서포트해줄 수 있는 지 확인하시고요.

- 학교/과 명성도 중요하지만 지도 교수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글 스칼라에서 함께 연구하고자 하는 교수진을 검색해보세요.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연구 분야 및 성격이 잘 맞는 교수님을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수들은 자신의 CV와 teaching philosophy를 올려놓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 해당 학과 대학원생들과 교수들과 이야기해보세요.

학교 선택 문제로 저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되도록 많은 정보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GoDawgs

2018-03-21 20:53:35

funding 받은 곧이 현재 두 곳 뿐이어서 고민 중이에요. 다른 곳이 4월에 펀딩을 발표한다는데, 기대 중이기도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솔깃

2018-03-21 19:42:35

.

GoDawgs

2018-03-21 20:51:15

Manoa 입니다~

대박마

2018-03-21 20:35:12

남부대학에 대해서는 아무도 안 쓰셨네요. 남부도 엄청 커서 어디에가나에 따라 다를 까 하는데요. 보수적이라서 그 사회에 끼어 들어가는게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 남부 언저리에 사는데 그 사회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독일어 권 나라 보다 더 힘든 거 같이요.

문박사

2018-03-22 01:17:41

오클라호마 사람들 대부분이 나이스 하고 좋았었고,

앨라배마와 테네시 사람들은 패밀리 정신이 있는 듯 합니다.

인연을 확실히 맺어놓으면 마치 경상도 분들처럼

우리가 남이가 하는 스타일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쪽 동네 사람들입니다.

덴셔리

2018-03-22 21:56:37

저도 이번 3월에 하와이 대학 UH manoa, 궁금해서 가봤는데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넘 사람이 없었고요. 우리나라 지방 종합대학?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네요. 종합대학이라 다양한 과가 많긴한데 과 규모면에선 좀 작은느낌이였어요..

universal

2018-04-05 16:03:47

음... 본인 원하시는 답을 얻었다고 글을 지워버리시는 건 별로 좋은 네티켓이 아닌 것 같아요. 미래에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이 검색하다가 여기 달린 댓글을 보고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이 이런 커뮤니티를 유지해주는 원동력인데, 이기적인 행동 아닐까요?

죠이풀

2018-04-05 16:15:28

+1 잠깐 못본사이에 controversial한글이 올라왔었나 싶었는데 정성드린 답글들만 보이네요. 

티메

2018-04-05 17:47:37

+1 

라빼라리

2018-04-05 17:52:56

+1동감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18-04-05 17:58:01

저도 정말 동감합니다 

적립과리딤

2018-04-05 23:18:06

+1 저도 올리고 후회하는 글들이 있지만 지우지 않으려고 해요. 그걸 견디는 것도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GoDawgs

2018-04-06 00:30:28

+1

LE6920

2018-04-05 18:25:09

이건 무슨 ... 한분 한분 열심히 작성해주신 댓글들이 아깝습니다.

마일모아

2018-04-05 21:22:21

댓글 수정했습니다. 

RedAndBlue

2018-04-05 21:54:58

수고 많으십니다.

백만받고천만

2018-04-05 21:28:13

질문이 좀 민감하셔서 그러실수도 있을거에요.   

GoDawgs

2018-04-06 00:28:17

닉넴에 어울리는 아량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렁이

2018-04-05 21:38:39

ㄱㅅㅌ가 일어났군요. 본문에 정중하게 이러이러해서 ㄱㅅㅌ한다고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GoDawgs

2018-04-06 00:27:11

본문에 다시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kaidou

2018-04-05 22:01:13

정말 너무하네요. 최소한 왜 글삭제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라도 댓글이나 본문에 쓰셔야 정성스레 답변 달아준 분들에 대한 예의죠. 왠만하면 부정적인 댓글 안 다는데 정작 답변 작성 안한 제가 화가 나네요.

GoDawgs

2018-04-06 00:24:35

다시 글 변경 했습니다. 화 푸시길...

마에스트로

2018-04-06 00:05:36

오하우 집값이 후덜덜하던데 오하우 연봉이 쌘편인가요?

GoDawgs

2018-04-06 00:23:14

대학원생 연봉이야 렌트비 내면 거의 끝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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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 2024-05-16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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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Business Platinum 킵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feat. Dell 포함 statement credit 3총사 내년엔 없어질 예정)

| 질문-카드 1
우리동네ml대장 2024-05-16 161
updated 114549

업데이트4) 무료변경 2회 가능합니다. (싸웨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 정보-항공 116
항상고점매수 2022-06-16 1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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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5
쟌슨빌 2024-04-16 4282
updated 114547

Amex AU application도 이제 Pending 시키네요

| 정보-카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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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15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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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Blue 를 5번 이상 이용하신 분들, 아무 문제 없으셨습니까?

| 질문-항공 28
us모아 2024-05-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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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1벤쳐 소유->벤쳐X업그레드 오퍼(no bonus)이메일->보너스 없어도 가치 있을까요?

| 질문-카드 4
Stonehead 2024-05-16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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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리스 차량 바이아웃 후 바로 판매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15
my2024 2024-05-15 1018
updated 114543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82
블루트레인 2023-07-15 1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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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ture X 숨겨진 혜택? 년 1회 Chase lounge 입장

| 질문-카드 4
CRNA될거에요 2024-05-15 1010
updated 11454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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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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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도쿄에서 시차적응 실패후 새벽에 아이들과 무얼 할수있나요?

| 질문-여행 4
Fantastique 2024-05-15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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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적합한 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4
ekim 2024-05-15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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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데빗 카드로 현금 인출 가능하겠지요? - 방콕, 발리, 일본

| 질문-여행 6
다른닉네임 2024-05-15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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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으로 인한 영주권 입국심사 잠재적 문제

| 질문-기타 18
GodisGood 2024-05-12 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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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labcorp로 테스트를 보냈는데 out-of-network로 처리됬어요? ㅜ.ㅜ

| 질문-기타 13
삶은계란 2024-05-15 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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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8
Opensky 2024-05-13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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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나 venture x 오퍼는 도대체 언제ㅜㅜ

| 잡담 15
뱅기맥 2024-03-12 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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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am 오사카에서 한국행 대한항공인데 몇시까지 공항 도착 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1
Opensky 2024-05-16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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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교 입학을 위한 College Prep Consulting

| 질문-기타 22
가데스 2024-05-15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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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비행기 오늘 밤 출발일정인데 travel credit offer to switch flight

| 질문-항공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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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ky 2024-05-12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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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17
SFObay 2024-05-13 4763